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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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빈 컴퍼니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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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싸움독학
유호빈
소속 뉴튜버
여루미
탈모갤러리 수장
황만기
태훈태권TV
성태훈
카메라맨
편집자
찍새
우지혁
바지사장
가을




지연우
Yeonu Ji


채널명
지연우 (Yeonu Ji)
출생
5월 21일(쌍둥이자리)
나이
18세 → 19세[a]
신체
181.2cm [1]/ 75kg[2]
가족
지상태 (아버지)
소속
XJ컴퍼니 (이전)
사립명문과학고등학교 (2학년 → 3학년)[a]
유호빈 컴퍼니
직업
뉴투버
방송 컨텐츠
공부 (이전)
구독자
180만 명 (이전)[3]
MBTI
ESFJ
혈액형
O형
격투
스타일

극진공수도
등장 작품
싸움독학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
2.1.2.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
2.1.3. 해변 편 (51화~55화)
2.1.4. 성태훈 vs 지연우 편 (61화~63화)
2.1.5. 유호빈 vs 빡고 (64화~66화)
2.1.6. vs 백성준 편 (87화~94화)
2.1.7. 이진호 저격 준비 편 (110화~120화)
2.1.8. 유호빈 컴퍼니 vs 신국제파 편 (121화~130화)
2.2. 2부
2.2.1. 악동 편 (174화~182화)
2.2.2. 신국제파의 내분 (201화~202화)
2.2.3. 최종전 (203화~)
3. 전투력
3.1. 수련 전
3.2. 성한수에게 수련받은 후
3.3. 전적
4. 명대사
5. 평가
6. 인간관계
7. 여담



1. 개요[편집]


오쓰!!! 잘 배웠습니다!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편집]


XJ컴퍼니의 공부계 뉴투버로 등장한다. 공부만 하는 듯 보이나, XJ컴퍼니의 모든 멤버가 하나 같이 싸움을 잘한다거나 근육이 많다거나 하는 묘사가 있는 장면을 보면 이쪽 역시 싸움은 조금 하는 편일 듯. [4]

2.1.2.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편집]


교복을 보면 조끼와 넥타이의 색깔이 보미와 같아서 보미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추정.

이후 백성준이 본인은 저격하고 버리려 하는 싸움독학에게 채널을 삭제하라고 협박할 때, 경찰에 신고하려는 유호빈의 폰을 가볍게 뺏는 것으로 재등장. 하지만 전화가 걸린 대상은 경찰이 아닌 성태훈이었고, 결국 서로 대치 구도를 이루게 된다.

50화에서 대학 준비를 위하여 봉사점수도 쌓을 겸 의료봉사를 하다가 요양원 할아버지에게 안마를 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살짝 걷은 셔츠 안에 숨겨져 있던 팔의 전완근과 힘줄이 두드러지게 강조되어 있는 컷을 보아, 대충 유추해 보면 전투력은 한왕국 내지 성태훈 미만 일것 같다.

하지만 싸우진 않았고, 이후 예상대로 보미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임이 드러난다. 그러나 50화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의 개인 뉴투부를 어리숙하게 연습하고 있던 성태훈에게 시비가 붙게 되고[5] 이유는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호호홐 거리며 다가오는 태권조커 성태훈에게 밟히며 마지막 컷이 끝난다.


2.1.3. 해변 편 (51화~55화)[편집]


이때 지연우의 표정을 보면 살짝 벗겨진 안경으로 성태훈을 똑바로 쳐다보는데, 이를 통해 51화에서 싸움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성태훈이 빡친 이유가 누군가 자기를 비웃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지연우가 보이길래 지연우가 자신을 비웃은 줄 안 것. 그런데 지연우는 본인이 웃지는 않았지만,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별 큰 일 없이 지나갔다.[6] 사실 그 웃음소리는 다름 아닌 한겨울이 낸 소리였다. 유호빈에게 앙심을 품은 한겨울은 유호빈 컴퍼니가 여행을 간다는 말을 듣고는, 유호빈과 일행을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성태훈을 화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이후 보미와 루미, 가을에게 찝적대던 양아치 고딩들을 손 봐 주려 전투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데, 결국 양아치 고딩들은 그가 방송을 하는지 알아채서 도망 간다.[7]이후 2인 1조로 다니라고 했다는 교사들의 지시를 이유로 해변가에 유호빈과 최보미가 앉아있는 곳에 함께 있다가 파도가 들이닥쳐서 옷이 다 젖는데 옷 속에 비친 몸은 엄청나게 단련된 근육질 몸이었다.[8] 그 이후로 밤에 똑같은 양아치 무리들이 방송을 하지 않을 때 기습공격을 하지만, 단련된 극진공수도의 몸에[9] 마치 터미네이터 같이 끄떡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후 성태훈이 등장함으로[10] 결국 태권도 vs 공수도와 같이 구도가 잡히는데...[11][12]

처음에는 초인적인 맷집으로 성태훈의 발차기를 막는 식으로 버티다가 성태훈이 자신의 역린[13]을 건드리자 분노하며 정권지르기를 날리는데... 성태훈이 간신히 피하긴 했으나 그것을 맞은 벽에 크레이터가 생길 정도의 흠집이 생긴다.

싸움은 그렇게 끝나고, 방송의 진상이 드러나게 되는데, 시간표도 학생이던 시절의 왕오춘처럼 빼곡히 되어있고, 뉴투부로 아버지에게 공부하는 것을 감시당하는 것이 드러났다.[14][15]


2.1.4. 성태훈 vs 지연우 편 (61화~63화)[편집]


학교가 끝나던 도중 성태훈과 만나게 되어 옆에 있던 학생 2명을 폭행하는 것을 보고, 그와 대치하게 된다.

자신에게서 계속 이도운을 투영하며 공격하는 성태훈을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며 학원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대충 맞아주고 끝내야겠다고 방어적으로 나오나 한순간 움직임이 간파당해 턱에 성태훈의 돌려차기를 맞고 다운된다.

그 후 일어나서 성태훈에게 뺨을 맞으며 행복하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아버지가 고위공무원이고 자기는 그거에 맞게 꿈이 의사이며 아버지가 그 꿈을 응원하니 행복하잖아라고 독백하고 행복하다라고 답변하지만 지연우의 얼굴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성태훈은 그 모습을 보고 안 행복하다며 네 꿈이 뭐냐는 질문을 하자 의사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성태훈은 크게 화를 내며 네 아버지가 만든 꿈 말고 네가 하고 싶었던 꿈이 뭐냐고 다그치고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를 쭉 회상하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이 뭔지 잠시 혼란스러워 하더니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한 답을 내리고는 자신은 가라데를 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며 대답한다. 결국 지연우에게 아버지가 만든 꿈과 공부뿐인 삶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고 성태훈의 말대로 아버지의 말에만 맞춰서 움직이는 인형일 뿐이었던 것이다.

이에 성태훈이 뒷차기로 지연우를 공격하며 하면 되잖냐고 극진가라데가 태권도에게 질 거냐고 자극하자 극진공수도 삼일월 차기[16]로 성태훈의 옆구리를 강타한 후 교복 자켓을 벗고 드디어 자신의 의지대로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당신이 원하는대로 이도운이 되어 줄테니 당신이 나 좀 살려달라며 눈물을 흘리는 상태로 웃는 얼굴로 부탁한다.

그 후 똑같이 자켓을 벗은 성태훈이 오늘은 야외수업이라고 말하며 둘 모두 임전태세로 들어간다.

싸움에 앞서 잠시 지연우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10살 때 아버지에 의해 학교와 학원만을 오갈 때 이미 자기 인생이 쳇바퀴의 다람쥐와 같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그 후 극진을 배울 때는 정말 즐거웠다며 극진이란 말과 그 이름이 가지는 불굴의 정신이 좋았다고 하지만 고작 아버지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극진공수도를 그만둔 것이었다.

그 후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고 정권지르기를 시작으로 한 맹공으로 성태훈을 몰아붙이면서 행복하다고 독백하며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성태훈도 몸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며 엄청나게 단련한 격투가답게 쉽게 쓰러지지 않았으나, 지연우의 공격 위력이 위협적이긴 해서 공격을 피하고 스텝을 밟으며 지연우의 약점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성태훈이 지적한 극진공수도의 최대약점은 안면공격에 취약하다는 것. 단련 방식도 실전과 시합,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라서 몸의 방어력은 최고 수준이지만 안면은 단련할 수가 없는 부위라 안면을 집중적으로 얻어맞으며 다시 성태훈에게 밀려서 쓰러진다. 하지만 이때 극진이 안면공격을 금지시킨 이유가 나오는데, 그 답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바로 극진가라데의 파괴력으로 안면타격을 허용했을시 사망자가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성태훈은 어떻게 얼굴도 못 때리게하는 무술이 "지상 최강의 무도"라는 간판을 내걸 수 있냐고 도발하지만, 극진가라데의 진짜 강함은, 안면을 금지시켰음에도 안면을 허용하는 타 무술의 수련자들을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나온다곤 하지만 실제로 입식무대 K-1에서 극진 챔피언 프란시스코 필리오가 KO를 당하며 극진 출신들이 하나 같이 안면 공격에 취약함이 드러났다. 이것도 극진 출신들이 킥복싱을 배워서 입식에 나가서 이정도지 아무래도 오랫동안 습관되었기에 바꾸는게 쉽지 않은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극진공수도/안면 타격 참고.

그 후 벌써 끝이냐는 성태훈을 앞에 두고 쓰러진 채로 이만하면 됐다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나 극진공수도 창시자인 최영의의 가르침인 극진의 정신을 떠올리게 되고 다시 일어서며 성태훈이 더 해볼 생각이냐고 묻자 극진이니까 당연하다고 대답하고는 다시 성태훈과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오른손, 왼손, 발차기, 박치기까지 동원한 처절한 난타전 끝에 성태훈을 벽에 기댈 정도로 몰아붙이고 마무리를 날리기 위해 주먹으로 공격하려던중 성태훈이 얼굴을 가린채 살짝 웃는다. 그리고 주먹을 쓴 성태훈의 카운터 공격에 반격당하고는 그로기 상태가 된다. 안면 타격이 금지되고 발만 사용하는 WTF 태권도만으로 싸우던 성태훈이 자신을 과거에 이겼던 김문성에게 설욕하기 위해 아껴둔 아버지에게 배운 실전성 위주의 태권도인 ITF 태권도로 반격한 것. 직후 바로 반격을 가하지만 모두 피하고 ITF 태권도로 반격하는 성태훈에게 다시 밀리기 시작한다.

이후 성태훈에게 패배하고 민심이 나빠진 싸움독학 채널에 대한 해명을 하고 뉴투버 은퇴를 선언한다. 분노한 아버지는 지연우의 뺨을 때리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공부를 그만둔다 선언하고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살게 해달라 호소한다. 아버지는 백성준이 뉴투부와 함께하면 감시할 수 있을 거라더니 완전 애를 망쳐놓았다며 훼방을 놓고 토국부 차관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XJ컴퍼니 인허가를 없던 거로 해버린다. 이에 분노한 백성준성태훈에게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던 정찬을 거두었던 것인지 그에게 사주를 하여 아버지에게 뻥치기를 시전하여 기절시킨다.


2.1.5. 유호빈 vs 빡고 (64화~66화)[편집]


64화에서 지연우의 아버지는 심한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재기 불능까지도 아닌 듯. 극도로 분노한 표정을 짓지만 [17] 한편으로는 병문안을 와준 유호빈 일행을 제법 살갑게 맞아준다.[18] 이후 묘사로 볼 때 사실상 아군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유호빈 일행이 정찬의 전 여친인 민정을 통해서 성준임을 확인하자 제대로 분노한다. 그래서 이것을 신고하려던 찰나에 자신의 아버지가 막고는 기록을 지워야된다고 하자[19] 성준에게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있어야 되는 상황이 오나 유호빈이 대신 성준과 싸우겠다고 다짐하며 그것을 유호빈에게 맡기게 된다.


2.1.6. vs 백성준 편 (87화~94화)[편집]


8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백성준이 정찬에게 시킨 뻑치기를 공론화하여 백성준의 민심에 쐐기를 박고, 자신의 아버지가 백성준한테 뇌물을 받아 왔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자신은 그런 비리 공무원의 아들이라고 밝힌다.[20]

90화에서 싸움독학의 집으로 보이는 장소에 찾아오지만 지연우의 눈에 비친건 궁지에 몰려 더이상 잃을 게 없어진 백성준의 분노로 기절한 찍새와 낭심과 눈 등 급소를 가격당한 뒤 머리 부분을 업어쳐버려 제압당한 황만기였다. 결국 지연우는 백성준에게 미쳤다고 말한 뒤 백성준과 싸우게 되는데 백성준의 주먹지르기를 단련된 몸체로 버텨내는 데까진 성공하지만 이후 백성준이 맥주캔을 따서 마시고 있다가 기습당한 것이라 맥주캔을 이용해 눈에 맥주를 뿌리고 지연우가 눈을 감은 사이 지연우를 업어치는데 탁자 모서리에 등을 내려치는 바람에 등을 단련하지 않은 지연우는 결국 제압당한다. [21][22] 이후 유호빈이 등장해 백성준과 대치 플래그가 세워졌다.


2.1.7. 이진호 저격 준비 편 (110화~120화)[편집]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12화에서 성태훈과 함께 살인 청부업자들과 대치하며 등장.정권지르기 등을 이용하며 싸우다가 최보미를 데리고 먼저 도망친다.

그 후 117화에서 성한수를 도발하여 성한수에게 극진가라데를 수련받게 된다.


2.1.8. 유호빈 컴퍼니 vs 신국제파 편 (121화~130화)[편집]


121화에서 유호빈 컴퍼니 전원과 같이 테크웨어를 입고 등장하며 신국제파 조직원들을 제압한다.

124화에서 Mr.드렉과 매치업 된다.

126화에서 드렉을 강하다고 평하며 일방적으로 얻어맞지만 다시 일어난다.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지연우의 모습에 드렉을 당황케하며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게 극진이라며 웃으며 자세를 잡는다.

127화에서 드렉과 싸운다. 드렉이 때리는 것을 맞고만 있다가 최영의의 자신이 무섭다면 상대도 무섭다 상대는 신이 아니다를 말하며 드렉에게 정권지르기를 연타하여 승리한다.


2.2. 2부[편집]



2.2.1. 악동 편 (174화~182화)[편집]


2부에서는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175화에서 드디어 언급. 사정이 있어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고.[23] 그리고 178화에서 한왕국을 지원하기 위해서 등장하는데, 멧돼지를 들고 등장하는 걸로 보아 산 속 수련은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사정이라는것도 학업 문제가 아닌 수련때문인듯.

쑨젠과 대치하는데, 자기 팔뚝에 드라이버가 찔려도 멧돼지의 송곳니에도 찔려봤다며 거뜬히 버틴다. 심지어 계속 줘패면서 안면을 맞아도 얼굴 토시 하나 바뀌지 않으면서 해맑게 웃으며 싸우는 예전보다 더한 광기를 보여준다. 쑨젠 왈, "고통을 고스란히 즐기는 놈." 이후 쑨젠을 각혈하고 중상입을 때까지 패서 압도적으로 쓰러뜨린다.

한왕국위평오와 싸워 이기자 당신이 이겼다며 한왕국을 멈춰세운다. 이후 유호빈에게 상황이 일단락 됐다고 전화를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이진호가 나타나고, 지연우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먼저 위평오를 제외한 악동 크루를 뻑치기로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한왕국과 함께 신국제파와 대결할 준비를 갖춘다.

하지만 이진호가 본인 혼자 나서겠다고 하자 지연우가 먼저 이진호의 안면을 정권지르기로 강타한다. 하지만 이진호는 큰 충격을 입지 않았고, 역으로 태클에 당해 마운트에 걸리게 된다. 목을 졸린 지연우는 이진호한테 주먹으로 파운딩당하고, 한왕국의 도움으로 돌멩이로 맞을 위험은 면하게 되나 이진호에게 메쳐져 한왕국에게 내던져지고, 농락당한다.

본인이 다리를 묶고 한왕국이 공격을 하는 전략을 세우지만 이진호에게 낭심을 걷어차이고, 수플렉스에 당하며 패배한다.


2.2.2. 신국제파의 내분 (201화~202화)[편집]


이후 더 강해지기 위해 산에서 수련하던 도중 황만기와 마주치게 되고, 이진호와 신국제파 그리고 서해수를 타도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2.2.3. 최종전 (203화~)[편집]


유호빈 컴퍼니 멤버들과 오랜만에 집합하며 등장한다. 이후 신국제파가 있는 건물로 진입하여 신국제파 패거리들을 황만기와 같이 쓰러뜨리는데 이 때 다이너마이트의 폭발로 당황하긴 하지만 안전한 곳으로 갔기에 피해는 없었다.

이후 봉고차를 타고 성태훈, 김문성, 유호빈, 황만기와 같이 이진호, 서해수, 바브가이, 조슈아를 쫒는다. 그러나 중간에 이진호와 서해수는 차를 갈아타게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신국제파 전원과 맞상대해야 할 상황이 왔다.

유호빈과 함께 신국제파 일반조직원 전원을 쓰러뜨리고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남은 조슈아와 대치하게 되지만, 성태훈은 혼자서 조슈아를 상대하겠다고 하고, 김문성은 그를 믿으며 황만기, 김문성, 유호빈을 태우고, 이진호가 있는 곳으로 향해 운전을 하게 된다.

3. 전투력[편집]



3.1. 수련 전[편집]




성태훈을 압도하는 지연우
성한수에게 수련을 받기 전엔 승리를 거둔 것은 거의 없었으나 그의 행적을 보면 괴물이 따로없다. 어렸을때 가라데 도장을 다녔으나 아버지가 싫어하셔서 바로 관둔 것 같다. 비인간적인 스케줄 속에서 독학으로 가라데를 수련 했음에도 정권지르기 한방에 돌 벽을 박살내버릴 정도였으며, 성태훈이 발만 사용하는데도 여러번 다운 당했었다. 또한 성태훈이 김문성에게 사용하려고 아껴둔 비장의 카드인 ITF 태권도를 꺼내야 할 정도로 강했다. 결국 지연우가 패배하긴 했으나 성태훈의 ITF 태권도를 꺼내게 할 정도로 강했고 또한 대련할 상대도 없는데도 그의 맷집은 지금까지의 등장인물과는 다른 초인적인 맷집을 소유하였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아온 성태훈과 달리 지연우는 평소 집에서만 단련했기 때문에 실제 싸움을 할 일이 없었을 텐데도 성태훈과 대등한 싸움을 성립시켰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능력이다.[24]

후반에 박치기까지 사용하며 발만 사용하는 성태훈을 상당히 고전시키며 분전하긴 했지만, 성태훈이 주먹을 사용하자 상황은 바로 변했다. 프로 출신이었던 성태훈의 노련함과 기술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프로출신과 일반인의 차이가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때도 성태훈이 많이 봐준 것이다. 애초에 본인도 야외수업이라고 언급한다. 이후에 우지혁이 성태훈이 싸우는 것을보고 지연우때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언급한다.

90화에서 백성준과 맞붙게 되는데, 그의 주먹을 버텨내며 난타전으로 가려고 하나 맥주에 시야가 가려진 사이 백성준에게 순식간에 잡혀 제압당하고 만다.

성태훈[25]외 다른인물에는 없는 정권 단련의 흔적이 손에 있고 선명한 식스팩과 팔, 다리근육이 있으며 일반인은 스치기만 해도 숨쉬기 힘들어하면서 갈비뼈가 부서져버리는 성태훈에 뒤차기를 정타로 계속 맞음에도 끄떡 없었기에 가라데 기술을 독학하긴 했어도 신체단련을 허투루하진 않은 것으로 보이며 하드웨어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강하지만 어릴때 배운 조금의 가라데만 가지고 기술을 독학해서인지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 정권지르기를 가드없이 한다던가[26] 맷집으로 버틸 수는 있어도 양아치의 하이킥을 막지 않고 맞기만하는 모습은 실전에서 좋은 모습은 아니다.[27][28]

성한수에게 수련받기 이전 시점의 전투력은 하드웨어는 좋은 편이지만, 그에 반해 소프트웨어와 전투센스는 부족한 편이기에 종합적으로 싸움독학 내 중위권~중상위권 강자로 추정된다.

성한수에게 가라데를 수련받음으로써[29] 전투력이 늘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3.2. 성한수에게 수련받은 후[편집]



Mr.드렉에게서 승리하는 지연우[30]


쑨젠을 압도하는 지연우[31]

사람들은 내 아들 태훈이를 보고 미친놈이라고 말하지.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근데 진짜는 따로 있었어. 녀석에 비하면 태훈이는 가짜였지, 최고의 무도인이 되겠다는 열망. 지연우가 진짜 광기다.

성한수


소름이 돋는군.. (저 놈은 나완 달라 고통을 고스란히 즐기는 놈) 웃기는 놈이네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상대였어)

쑨젠


이후 극진가라데 유단자인 성한수에게 수련을 받게 되었다. 신국제파에서 행동대장 급으로 추정되는 드렉을 "강해지고 싶다"는 광기 하나로 상처 하나 없이 초전박살을 냄으로써 공격력과 방어력이 비현실적으로 상승하였음이 드러났다. 좀처럼 주체할 수 없는 광기와 의지 마스터링된 소프트웨어, 비현실적인 하드웨어를 가진 지연우 역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32][33][34]

이후 178화에서 그동안 계속 산에서 수련하고 있었으며, 완성형 78%라는 설명이 나옴으로써 1부때보다 훨씬 강해졌다는것이 밝혀졌다. 정황상 현재 시점만으로도 유호빈, 성태훈 다음가는 레벨로 추정되며, 완성형이 되면 유호빈, 성태훈과도 우열이 가리기 힘든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한왕국, 황만기와 함께 싸움독학 작품 내 준최상위권의 강자이다.

3.3.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52
해변 양아치들
[35]
성태훈 난입
52 ~ 53
성태훈

싸움 중단
61 ~ 63
성태훈

KO (720도 돌려차기)[36]
90
백성준

KO (업어치기)
112 ~ 113
살인청부업자 무리

성태훈과 협공 / 싸움 중단
122
신국제파 패거리

유호빈 컴퍼니 협공
124 ~ 127
Mr.드렉

KO (정권지르기)
179
쑨젠

[37]
181
이진호

한왕국과 협공
204
신국제파 조직원

황만기와 협공
206 ~ 208
신국제파 조직 전 인원

유호빈과 협공
211 ~
신국제파 조직원 (항구)

김문성과 협공
11전 5승 3무 3패 승률 약 59.09%[38]
성태훈 이외의 무승부는 사정이 있던것일 뿐 사실상 지연우의 압승이다.


4. 명대사[편집]


오쓰!!!

잘 배웠습니다!

결정 대사. Mr.드렉과 쑨젠을 이겼을 때 말했다.


행복하냐고? 행복한 게 당연하잖아,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 그에 맞게 내 꿈은 의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내 꿈,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이잖아

대답 못 할게 뭐 있어, 지금 이대로 행복한데[39]

어? 뭐야? 왜 이러지? 나 분명히 행복한데? 왜 갑자기...


뭐라는 거야? 하고 싶은 거 말했잖아, 내가 하고싶은 건 의사인데 왜 아니라고 하는 건데?

내가 하고 싶은 거? 기억 안 나, 내가 하고싶은 게 뭐였지?

..요 ..요 가라데요.. 저는 공부보다 가라데가 하고 싶어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마음대로 살고 싶어, 당신처럼

그러니까, 당신이 나 좀 도와줘


싸울 게요, 이도운이 될 게요, 그러니까 나 좀 살려줄 수 있어요?


.. 한솥밥 먹었었지,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


각목으로 되겠어요? 지금 기회를 줄게요. 가서 쇠를 가져와요.


부수는 맛이 없을거라고? 당연하죠. 부서지지 않으니까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 그게 극진이거든요


자신이 무섭다면 상대도 두렵다. 상대는 신이 아니다.[40]


괜찮습니다

이 정도 쯤이야

멧돼지 송곳니에 비하면 별 거 아니거든요

다음엔 목을 노리세요

기회가 있다면


(쑨젠: 이제 좀 끝내자!)

벌써요?

더 해요 우리


5. 평가[편집]


아버지의 억압과 비인간적인 스케줄을 겪었는데도 친절하며 인성이 좋다. 거기에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비주얼로 성격까지 좋으니 시청자와 주변 학생들도 지연우를 좋아한다. 또한 공식 미남 중에서도 가장 성격과 인성이 좋은 편이다.

빌런 측 인물이었지만[41] 성격에는 하자가 없고 오히려 매우 착해서인지 작중에서 유호빈과 대적한 적이 없다. XJ 컴퍼니에서 탈퇴한 현재는 아군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유호빈 컴퍼니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후 쌓여있던 극진에 대한 열망이 폭발한건지, 예의바른 모습과 별개로 극진에 관해선 이상하리만치 맛이 간 모습을 보여준다. 예시로 극진으로 태훈과 본격적으로 싸울때도 홍조를 붉히면서 좋아하는걸 시작으로, 성한수에게 본격적으로 극진을 배우고 이후론 극진을 온몸으로 겪겠다고 산속에서 수련을 하다가 멧돼지도 만나는 등, 그 성한수 또한 그는 진짜 광기라고 인정하면서 이쪽도 기행인임을 입증하였다.

6. 인간관계[편집]


  • 성태훈 -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신뢰하는 동료 관계, 회사 동료.


  • 유호빈 - 친구[42], 우호관계, 회사 대표.


  • 한왕국 - XJ시절부터 지금도 함께 하는 회사 동료.

  • 한겨울 - 한왕국과 같이 XJ컴퍼니 시절부터 지금도 유호빈 컴퍼니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

  • 황만기 - 유호빈 컴퍼니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

  • 여루미 - 유호빈 컴퍼니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


  • 성한수 - 친구의 아버지이자 두번째 가라데 스승

  • 지상태 - 남보다도 못 한 사이에서 일련의 사건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 부자관계.

  • 이도운 - 접점은 없지만 성태훈이 지연우를 볼 때 투영되는 상대. 이 후 일이 끝나고 사실을 알면 지연우 성격 상 성태훈과 함께 이도운의 빈소에 가서 명복을 빌어줄 가능성도 있다.

  • ??? - 가라데 도장 첫번째 스승.


7. 여담[편집]


  • 아버지가 정해준 장래희망이 의사인데도 의대 진학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과학고에 진학 중이다.[43][44]왜 고등학교 이름이 '사립명문과학'일 수도 있지

  • 극진공수도에 빠지게 된 계기는 영화 바람의 파이터. 사촌집에서 우연히 봤던 이 영화에서 나오는 최배달의 극진을 보고 너무 멋져서 빠져들게 됐다고.


  • 성태훈, 백성준과 함께 공식 미남이다.[45] 성태훈 백성준에 비해 키가 작다. 하지만 1시간 30분이란 수면시간에 비해선 장신이라는 점이 그러났다.[46]

  • 여러모로 스토리가 변경된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이다. 유호빈보고 "열심히" 하는 친구냐며 단순 공부쟁이가 아니라는 쎄한 느낌을 준 첫등장에 더해 분명 위기 상황에 처한 유호빈의 핸드폰을 뺏어가 신고를 못하게 하는 범죄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름으로써 독자들에게 긴장을 준 데다 보미가 지연우를 은근히 피하는 장면이 있었으며 성태훈 앞에서 얼굴이 싸해지고 반말을 쓰며 본색을 드러내는 듯한 장면이 있었으나 이러한 떡밥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그저 아버지의 학구열에 희생된 불쌍한 모범생이라는 기믹만 남았다. 중간에 설정 변경을 한 것이 거의 확실한 듯 하다.

  • 89화를 보면 카톡 프로필이 최영의로 되어있다.

  • 90화에서 백성준의 언급을 보면 현재는 자유롭게 가라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아버지의 공부 강요가 없었다면 하루의 절반을 극진단련에 썼을것이며 그랬을때의 강함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 유호빈이 없었다면 최보미는 지연우와 이어졌을것이라고 한다. 김문성 오열

  • 좋아하는 음식이 한식, 매운 떡볶이, 불족발, 불닭발, 물냉면이라고 한다. 매운 음식이 3개나 들어가 있는것도 그렇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매운 음식으로 해소한다고 하는걸로 보아 매운게 취향인듯.

  • 2부에서부터 발차기 기술의 빈도가 늘었다. 1부에선 성태훈과의 싸움에서 삼일월차기 한번, 몸 자체를 아예 틀어서 얼굴 가격에 한 번 쓰고 그외엔 정권지르기만으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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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136화 이후 시점[1] 지연우의 인생의 개같은시간표가 나오자 댓글에선 매일 1시간 30분만 자면서 어떻게 키가 저렇게 크냐? 유전의 힘은 대단하다!라는 댓글이 대다수다.[2] 체지방률 7.5%[3] 140만 명→180만 명[4] 실제로는 경험이 부족할 뿐 어마어마한 수준의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다. 실질 전투력으로는 UFC에서도 충분히 먹힐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극진가라데를 수련한지라 사실 XJ컴퍼니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이다.[5] 성태훈이 삑사리로 호홐 하는 소리가 앞 쪽에서 들리게 되고, 그걸 마침 그때 있던 지연우가 비웃으며 따라했다는 성태훈의 추측 때문에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6] 그런데 성태훈이 지연우의 에어팟을 가져가 버린다.[7] 최보미를 손찌검 하려다 지연우에게 손목을 잡히며 제지 당한 양아치가 손목에 강한 통증을 느끼는 묘사를 봤을 때, 이때부터 이미 단련된 인물이라는 복선이 드러났다.[8] 그 상황을 해변가 윗 쪽에서 성태훈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미 지연우를 단련한 놈이라고 의심하던 성태훈은 그 모습을 보고 확신을 굳히게 된다.[9] 이 장면에서 거의 금강불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던것은 만화적 과장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극진공수도 수련자들을 맷집을 극한으로 단련하고, 맞으며 생명의 지장까지 있는 급소인 명치까지도 서로가 벽돌도 깨는 정권으로 쳐가며 단련하기 때문에 극진을 오랫동안 수련했다면 전혀 과장이 아니라해도 과언이 아니다.[10] 단련한 놈인줄은 알고있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어떤 격투기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때문에 지연우를 미행하며 양아치들의 공격을 버텨내는 모습과 자세를 잡는 모습을 보고 극진공수도를 쓰는 놈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11] 지연우에게 열폭하던 유호빈이 지연우를 저격하겠다고 했으나 극진공수도를 일반인이 이기는 방법은 1톤 트럭을 데려오는 것 뿐이라는 쌈닭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결국 이에 맞춰 1톤 트럭의 파괴력을 가진 발이 있는 성태훈이 나섬으로써 매치 구도가 잡힌 것이다. 게다가 태권도에 엄청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성태훈이 태권도와 사이가 좋지 않은 극진공수도를 쓰는 지연우를 놔둘리가 없다는 건 당연한 것. 게다가 처음 만날 때 부터 기생오라비라는 도발을 걸었으므로 싸울 이유는 충분했다.[12] 다만 가라데 vs 태권도라는 라이벌 구도가 있을 뿐이지, 실제로 서로의 유파를 싫어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극진가라데는 한국인 교포였던 고 최배달 총재가 탄생시킨 유파로, 실제 극진의 발차기 또한 태권도에서 가져온 것이 많기 때문에 무작정 "태권도는 가라데와 사이가 좋지 않다"라 하는 것은 심한 억측이다.[13] 좁은 공부방에 틀어박혀 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하는, 꼰대 아빠가 시키는 대로 사는 인형이라고 비아냥댔다.[14] 예전엔 카메라로 아들을 감시했다는 언급을 통해 지나치게 교육열이 높은듯 하다. 이후 이도운 또한 지연우와 똑같이 살았다는 것이 드러났다.[15] 단 감시 카메라는 심했다 했는지 사업 관련 일이라지만 공부를 일종의 뉴투부 컨텐츠로 해 주거나 (물론 궁극적인 목적은 뉴투부를 통한 감시다.) 밤에는 가라데 시간을 제법 많이 배정해준 것을 볼 때 아들을 압박할지언정 어느정도 융통성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초승달차기라고도 하며, 극진의 고유기술 중 하나지만 MMA에서 쓰는 간장킥, 리버킥과 본질이 같다고 보면 된다. 상단차기와 중단차기의 그 중간 쯤의 발차기로, 간을 노리고 차며 제대로 걸리면 그대로 갈비뼈가 부러진다. 이 기술을 주특기로 사용하고 제일 잘 썼던 무도가가 바로 "극진의 용", "일격의 용"이라 불리던 나루시마 류[17] 아마 성준의 짓임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18] 여담으로 성태훈은 정장에 과일까지 가득 챙겨왔다(...)[19] 공무원인 지연우의 아버지가 야쿠자,조폭들과 거래를 하며 상당한 뒷돈을 챙겼을 것이기 때문에 이 증거들이 고스란히 남았으므로 백성준은 지연우의 아버지가 애초에 변을 당해도 신고를 하지 못 할것을 알고 저지른 것이었다.당연히 인물상이 선한 지연우는 아버지에게 크게 실망하여 그러고도 공무원이시냐고 아버지를 책망했다.[20]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아버지는 잘했다며 혼잣말을 한다.[21] 백성준 본인조차도 정면승부로는 쉽게 끝내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연우가 어느정도 엇비슷하게 싸웠던 성태훈이 백성준과 싸울 때 전면전에서는 사실상 우위를 점했던지라 지연우 또한 전면 전투력은 백성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즉 XJ 컴퍼니 내에서도 중상~상위권 수준의 강자이다. [22] 어쩔 수 없는게, 전면과 팔, 다리는 혼자서 단련이 가능하다고 해도 등은 혼자서는 단련이 불가능하다. 근육을 키워 방어력을 올릴 수야 있겠으나 맞으면서 단련하는게 불가능한 등의 특성상 타인과 함께 단련해야 하는데, 지연우는 도장도 그만두고 홀로 극진을 수련하면서 등을 단련해줄 사람이 없었다.[23] 현재는 아버지와 화해하면서 자신의 삶을 살기로 했기 때문에 학업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지연우가 학업을 아예 때려칠 성격은 또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자세한 사정이 나올듯 하다.[24] 어쩌면 지연우가 유호빈보다 실전 경험이 더 적을 수도 있다.[25] 성태훈이 싸움독학3인방을 정권지르기 훈련시키는 모습도 나온다.[26] 물론 실전이나 극진 시합에서도 정권지르기가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27] 실제로 인터넷에서 극진으로 유명한 허동호 사범이 올린 반응 영상을 보면, "기본기와 다르다." "뒤차기 저렇게 막으면 팔 부러질 수도 있다." "상단하고 갈비는 단련이 안된다" 며 지적한다.[28] 무엇보다 하이킥이라는 것은, 물론 맞고 버티는게 불가능한 기술은 아니지만, 뇌에 상당한 타격이 가는데다 턱을 조금만 스쳐도 기절할 수 있기에 아무리 맷집이 강하다하더라도 가드는 무조건 해야한다. 실제로 극진에서도 주먹으로 인한 안면타격은 금지시켰지만 하이킥은 허용하기에 수련생들은 몸통 공격은 맞고 버티는 맷집을 기를지 몰라도 상단은 무조건 가드를 하라고 배운다.[29] 성한수는 극진가라데 또한 유단자인것으로 나온다.[30] 위의 단 4방만으로 드렉을 이긴다.[31] 쑨젠은 이미 너클낀 한왕국에게 안면을 기절할때까지 맞고 깨어나 부상당한 상태였으나, 지연우가 압도적으로 강함에는 변함이 없다. 쑨젠 본인도 지연우가 고통을 즐기는 것을 보고 못 이긴다고 인정했다.[32] 초반에는 드렉이 몰아붙이며 정타 수로만 보면 압도적으로 지연우가 밀렸지만, 마지막에 정권지르기 단 몇방으로 드렉을 리타이어시킨 것을 보면 하드웨어는 압도적이며, 기술 또한 화려하거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기본기를 극한으로 갈고닦은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극진가라데라는 유파 자체가 "일격"을 강조하는 유파로, 화려한 만가지 기술보다 단 한방으로 상대를 끝낼수 있는 한 가지 기술을 극한으로 연마하고 그 기술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힘"을 중요시 하는 유파이다. 어떻게보면 쳐맞다가 마지막 몇방으로 이기는 무식한 싸움방식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현실고증을 매우 잘했다고도 할수있다.[33] 싸움독학 특별편 지연우 TMI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연우의 아버지가 짠 시간표가 아니었다면 하루의 절반은 극진을 수련했을 것이고, 그 경우의 강함은 상상을 초월할거라 공인했다. 아버지와 화해하고 자유를 얻어 본격적으로 극진을 수련할 지연우의 강함은 이제부터 시작이라 볼 수 있다.[34] 극진 수련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인다면 지금쯤 성태훈 급, 혹은 그를 넘을지도 모르는 원석이다.[35] 상대를 안해준 것일 뿐 이들은 지연우의 상대조차 되지 못한다.[36] 가을이 끝나고 성태훈에게 오늘 1080도 돌려차기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언급.[37] 쑨젠은 이미 너클낀 한왕국에게 안면을 기절할때까지 맞고 깨어난 상태였으나, 지연우가 압도적으로 강함에는 변함이 없다. 쑨젠조차도 고통을 즐긴다고 못 이긴다고 인정했다.[3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9] 이때 지연우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40] 이는 실제로 전 극진 총재이자 창시자인 고 최영의 무도인이 남긴 말로, 그 당시에 최영의가 세계를 돌며 한 도장깨기나 실력자들 간의 결투는 어느 한쪽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데스매치에 가까운 수준이었는데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심지어 일본에서 유명한 검사와도 싸워 이겼다고 하였지만 그도 결국 인간이었기에 싸움을 시작하기 전 매번 이와 비슷한 말을 되뇌이며 공포감을 떨쳐내려 하였다고 한다.[41] 엄밀히 말하면 자기가 들어가고 싶어서 간게 아닌 자기 아버지에 의해서 들어가진 것이다.[42] 다만 현재까지는 둘 사이의 접점이 부족하다. 그래도 둘 다 선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차후 전개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친구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43] 이전에는 과학고에서의 의대 진학에 큰 제한이 없었으나, 장학금 회수 등 제한으로 진학이 힘들어졌다. 당장에 조기졸업자 중 극소수만 의대에 진학하거나, 정시를 이용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 차라리 자사고나 일반고가 유리할 정도.[44] 마찬가지로 의대 지망인 최보미가 같은 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보아 세부적인 설정까지는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5] 앞서 언급한 둘과의 차이가 있다면 작중 공식미남 중 유일하게 지연우만 화장기가 없다.[46] 이 때문에 성태훈의 도움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한 이후에 처음으로 한 일탈이 늦잠자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