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희(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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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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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엑셀시어 소속 SUPPORT.
오버워치 리그 역사상 2번째 여성 선수이다. (Halo 제외)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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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뉴욕 엑셀시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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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023 오버워치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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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엑셀시어 첫 여성 선수로 영입되었으며 나름 이름이 굵직굵직했던 뉴욕의 2023 로스터에서 거의 유일하게 베일에 싸여 있던 존재였다. 주 포지션은 서브힐러이며 투 섭힐 조합에서 활용하기 위해 영입된 줄 알았으나...

어째 시즌이 시작하고 이벤트성 매치였던 프로암은 물론 정규 리그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것이 뭐 크게 문제 거리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큰 문제는 투 섭힐 조합에서 애니윤이 아닌 메인딜러 핏츠가 아나를 맡고 있다는 것. 가뜩이나 두 메인힐러 역시 부진하고 있는 마당에 애니윤은 영입해 놓고 경기에도 나서지 않고 있으니 뉴욕 팬들은 그저 한숨만 나올 뿐. 일단 메인힐러도 아니고 섭힐 전문 선수가 투 섭힐 조합에서 딜러에게 아나를 빼앗겼다는 것 부터가 이미 선수로 기용되기 힘든 실력이 아닌가 의심이 될 뿐 더러 오프시즌 당시 루머로 돌았던 뉴욕의 성소수자 지지지로 인한 낙하산 영입이 바로 애니윤과 할로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피어나고 있는 상황. 일단 출전 자체를 못하고 있어 선수에 대한 비판이나 폼이 어떤지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지만, 적어도 핏츠가 아나를 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팬들에게 연봉도둑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분위기를 반전 시키려면 선수 본인이 직접 경기에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만 하는 상황.

그러다가 드디어 썸머 퀄리파이어 1주차 베이거스 이터널과의 경기에서 3세트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서킷 로얄 주류 조합인 시그마-바티스트-젠야타 조합에서 바티스트로 출전했으며 우려했던 것과 달리 에임도 꽤 좋았고 팀원 케어도 안정적이었다. 비록 상대가 최하위 베이거스 이터널이었고 이마저도 완막을 성공해 총 플레이타임은 수비 4분 40초, 공격 3분 6초로 적었지만, 투섭힐 조합이 필요할 때 크리에이티브의 페어힐 자리를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페이스캠에서 기뻐하는 모습과 함께 옆자리의 크리에이티브와 하이 파이브 하는 모습이 나오고 뉴욕 엑셀시어의 골수팬이라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단 한 세트만으로 뉴욕팬들의 여론을 좋은 쪽으로 돌렸다.[2] 물론 이런 모습을 중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꾸준하게 보여주면 좋겠지만 적어도 데뷔전 만큼은 안전하게 성공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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