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군주 베트루그(하스스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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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영혼의 기계를 가동해라! (Fuel the soul engines!)

공격: 건방진 놈들! (Such insolence!)

성우는 김주호.출처

소환 시 음악은 군단의 음악 중 하나인 가혹함이다. 4분 29초부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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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의 어둠의 반격 전설 하수인 카드. 군단에서 리메이크된 보랏빛 요새에서 3번째 네임드로 등장하는 지옥 군주 베트루그다.

시연 영상에서는 베트루그를 낸 후 영웅 능력으로 박사 모리건을 복사 소환하고 투기장의 제왕과 동귀어진하며 죽음의 메아리로 리로이 젠킨스를 뽑아서 터뜨렸다. 당연히 시연 영상 특유의 약팔인데, 애초에 리로이는 5코 이하 위주의 어그로 덱에서나 쓰고, 반대로 베트루그나 모리건은 컨트롤 성향이 강하고 그런 덱에서는 리로이를 안 쓴다.물론 노자리에 비하면 양반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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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발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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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보면 인형술사 도리안의 효과가 떠오른다. 실제로도 비슷한 효과이긴한데 코스트가 상당이 무겁고 스탯이 8코스트 치고는 명백히 낮은 5/7의 스탯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과에 의존해야만 한다. 효과는 압도적인 힘에서 4/4 버프를 빼고 속공을 부여한 느낌이다. 뽑은 하수인을 바로 사용해 필드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영혼관과의 연계는 좋은 편이다. 영혼관으로 뽑은 카드는 어차피 버려지니 5/7을 깔고 하수인을 3마리 소환해서 쓰면 나쁘지는 않다. 반전과의 연계 역시 잠재력이 크다. 대악당 라팜으로 생성한 전설 카드와의 궁합도 기대해볼 만 하다.

단점으로는 일단 비용이 높다. 이 카드가 제압당할 것을 고려하면 효과를 나온 턴에 바로 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마나가 9 이상일 때 영혼관과 연계하거나 10일 때 반전, 영웅 능력 등과 연계해야 한다. 여러모로 격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둘 다 본래 코스트로는 효과를 누리기 힘들고 연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단점으로는 흑마법사는 무거운 하수인을 잘 안 넣는 위니 형식의 덱이 많아서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가 마땅치 않다. 무거운 카드라고 해봐야 공허군주 정도만 썼다는 걸 생각하면 이 카드의 포텐셜에 의문이 든다. 세 번째로는 효과로 소환환 하수인이 턴이 끝나면 죽는다는 것인데, 어차피 복사해 소환한 하수인이니 손해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기껏 뽑은 카드가 하수인이 아닐 경우 능력의 효과를 전혀 못 누린다.

3.2. 발매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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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에서는 위니 흑마가 강세기 때문에 대부분 채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야생의 잭팟 흑마가 떠오르고 있다.

라팜의 계략, 임프 소환진을 통해 토큰을 깔아두고 핏빛꽃 - 암흑의 시간을 사용해 덱에 있는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잔뜩 꺼내는 전략이며, 악마인 베트루그는 공허소환사 덕분에 빠르게 필드에 나올수도 있으니 반전을 함께 사용해 엄청난 뽕맛과 함께 순식간에 필드를 휘어잡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초반 어그로덱을 막기가 쉽지 않다는 점. 모독과 같은 카드들이 있지만 야생의 어그로덱들은 토큰을 순식간에 불리고 명치를 공략하기 때문에 마냥 쉽게 게임이 풀리진 않는다.

베트루그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뽑아내는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 빠르게 다량의 드로우가 가능한 영혼관과 반전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 사실상 정석이라고 볼 수 있다.
• 바르고스와 향상 된 엘레크가 필드에 소환 될 수 있게 손패와 덱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베트루그의 소환 된 하수인 사망보다 새롭게 소환 된 하수인 토큰들의 특수효과 발동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바르고스에 의해 반전이 재사용된다. 반전으로 들어간 카드들은 엘레크에 의해 복사가 되어 탈진에 어느정도 면역을 가지게 된다. 또한 새롭게 소환 된 토큰들은 바로 죽지 않고 다음 내 턴에 죽기 때문에 일시적 필드장악이 가능하다.
• 죽음의 메아리나 환생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위주로 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전장을 장악할 수도 있고(기계 새끼용, 환생 하수인, 케른 등) 내 생명력을 회복(썩은 사과나무 등), 버프를 부여(아누비사스 전쟁인도자 등)하는 등의 전략이 가능하다.
• 돌진 하수인을 채용하는 것도 좋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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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군주 말가스와 달라란의 교도소인 보랏빛 요새에 수감된 리치 왕의 하수인들을 풀어내 달라란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음모를 꾸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베트루그 효과로 돌진 하수인이 소환될 경우 영웅을 공격할 수 있다. 리로이 젠킨스, 감전된 데빌사우루스 등의 공격력이 높은 돌진 하수인들을 한 번에 잔뜩 소환하는 OTK 덱이 야생전에 존재한다. 베트루그+반전을 활용해 파멸수호병 2장 10뎀, 리로이 6뎀, 감전된 데빌사우루스 2장 14뎀으로 딱 30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로 보긴 어렵지만 베트루그와 마나 해일 토템이 필드에 동시에 있으면 베트루그 효과로 소환된 토큰이 턴이 끝나도 죽지 않는 현상이 있는데, 베트루그의 뽑힌 하수인을 토큰으로 소환하는 능력이 턴이 끝날 때 소환 된 토큰을 죽이는 매커니즘이기 때문이다. 즉, 내 턴이 끝나고 카드가 뽑혀서 그 토큰이 잔재하는 것이기에 상대의 턴이 끝나면 죽는 현상이 생겨나는 것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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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랏빛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