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불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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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l by Felfire
지옥불의 시련
1. 개요
2. 보상
3. 특징
4. 던전
4.1. 이야기
4.2. 도전 과제
6. 기타



1. 개요[편집]



시네마틱 영상 북미판 버전
트레일러 가사 ▼
녹슨 군단이여, 전진하라!
저멀리 울리는 천둥 소리
(들어라, 강철의 함성!)
아무리 숨어도 달아날 방법은 없어
(보아라, 크롬의 혁명!)
나가자, 누비자, 우리 땅을!
그 무릎을 꿇어라!
(꿇어라! 꿇어라!)
메카 자락서스 님께!
(섬겨라! 섬겨라!)
완벽히 멋진 개조된 복근 무자비하고 악마 다워
누구도 우릴 막을 순 없어
군단은 모두 소리 질러!
적은 그저 핏빛 모래의 밥
오직 우리만이 유일한 답
오, 메카 자락서스 위대한 왕
녹슨 군단이 아웃랜드로 간다!
[1]

하스스톤의 열세 번째 모험 모드. 2020년 6월 9일에 공개되어 2020년 6월 18일 출시되었다. 뛰어난 드루이드이자 탐험가 연맹의 고고학자인 언니 엘리스 스타시커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아웃랜드로 떠난 나이트 엘프 아라나 스타시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라나는 메카 자락서스가 이끄는 녹슨 군단과 맞서며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종족의 친구들을 만나고, 이들을 이끌고 검은 사원의 일리단과 조우한다. 아라나와 그 동료들은 일리단의 가르침에 따라 내면의 분노를 힘으로 이끌어내며 강력한 악마사냥꾼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메카 자락서스를 쓰러트린 후, 그녀는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2. 보상[편집]


카드
카드 뒷면
파일:Kael’thas Sunstrider3.png
파일:Rusted Legion.png
황금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녹슨 군단
지옥불의 시련의 모든 도전을
완료하여 획득
지옥불의 시련을
이야기 난이도로 완료하여 획득


3. 특징[편집]


파일:지옥불의 시련1인모험.png

파일:파일:지옥불의시련-도전과제2.png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1인 모험모드. 모든 요소가 무료로 제공된다. 덱을 짜는 요소는 없지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 강력한 특수 카드가 덱에 추가되고 영웅 능력과 세세한 덱 구성이 변해 상대의 능력에 대응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도전 과제도 있는데, 도전 과제는 정규전 덱[2]으로만 도전할 수 있으며, 도전 과제를 모두 완료하면 황금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를 얻을 수 있다. 이 역시 일반 캘타스와 동일하게 마력 추출은 불가능하다.

모든 등장인물이 항상 시적인 문어체를 구사하는 것도 큰 특징. 영문판에서는 운율까지 맞추어 쓴 공들인 스크립트를 볼 수 있다.[예시]


4. 던전[편집]



4.1. 이야기[편집]


녹슨 군단의 기계화된 괴물들이 아웃랜드를 장악하려 합니다... 과연 누가 이들을 막을 수 있을까요?

  • 개방 대사
일리단 스톰레이지: 오라, 친구들이여! 불과 갈등과 비애로 점철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기민하고 당돌한 그녀의 이름은 아라나, 우리가 익히 아는 스타시커, 엘리스의 동생이라. 허나 세상은 그녀를 알아주지 않았으니, 어린 아라나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4.2. 도전 과제[편집]


산산조각난 세계를 정복할 수 있을까요? 직접 덱을 만들어 아웃랜드의 가장 교활한 악당들을 쓰러트리세요!

  • 개방 대사
일리단 스톰레이지: 오라, 친구들이여! 불과 갈등과 비애로 점철된 이야기가 시작된다!



5. 전용 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지옥불의 시련/모험 모드 전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스토리에 관해 혹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내용 자체는 그냥 무난한 왕도물 이야기지만, 기껏 일리단과 메카 자락서스까지 데려왔음에도 막상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 되지 않으며 짧은 분량 안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유저들에게 잘 와닿지 않은 듯 하다.[3]

아라나의 행적에도 모순이 있다. 언니가 싫다고는 하지만 말퓨리온과 잦은 갈등을 빚으며 개성을 확고히 잡은 일리단과는 다르게 아라나는 엘리스가 아라나 기준에서 엄친딸이라는 점 외에는 갈등을 빚을 요소도 없고[4] 갈등은 커녕 엘리스가 아라나를 항상 걱정해주고 챙겨줄 뿐이다. 심지어 아라나가 일리단과의 전투에서 언니의 충고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그리 나쁜 관계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째서 언니를 등지고 악마사냥꾼의 길로 들어섰는지조차 불명이다.

아라나가 아웃랜드로 간 시점 자체도 모순이 있다. 불타는 성전의 등장인물들이 멀쩡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최소 불타는 성전 이후는 아닐 터인데, 정작 지옥불의 시련 이전 시점을 다루는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는 로닌이 아닌 카드가가 키린 토의 수장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밸런스도 엉망이다. 후반부에는[5] 상대 우두머리는 전용카드로 필드를 장악하는데 플레이어는 동료 악마사냥꾼들의 비용이 무거워 추방자 효과를 보기 힘든데다 서로가 추방자 효과를 방해하기 때문에 패가 꼬이거나 영능도 바뀌면서 손패가 말라 게임이 터져 정말 운이 없으면 수십 판을 시도해야 한다.

1장을 클리어 해도 클리어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다만 카드 뒷면 보상은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 2021년 3월까지도 패치가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방치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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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컬: 권창욱#[2] 황폐한 아웃랜드가 야생으로 전환된 뒤에도 여전하다. 즉 2022년 이후부터는 아웃랜드 모험모드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랜드 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예시] 1장 입장 시 일리단의 대사는 “So she goes beyond the portal, seeking to become immortal.” beyond-become, portal-immortal으로 운율을 맞추고 있다.[3] 플레이 타임 자체는 역대급으로 길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은 30분도 채 되지 않는다.[4] 일리단의 개성은 티란데가 말퓨리온을 선택한 점, 세나리우스의 제자로 말퓨리온이 선택된 점, 마력의 샘을 통한 갈등, 만 년 동안이나 감옥에 갇혀있었던 것과 악마사냥꾼이 된 계기 등을 거치며 차차 쌓여갔지만 아라나와 엘리스의 갈등의 원인은 그저 실력 차이 하나밖에 댈 게 없다.[5] 특히 고크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