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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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나이
11세 (초등학교 4학년, 추정)
종족
인간 (일반인)
성우
유혜지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제발... 너는 이런 애가 아니잖아, 효민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화의 단역.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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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접귀(효민)의 친한 친구였던 소녀로 과거 친구인 효민을 위해 종이학 천 개를 만들어 뒤늦게 왔지만 효민은 이미 사망하여 지접귀가 되었다. 그 후로 영혼 상태로 어디선가 아파하는 것 같은 효민을 위해 종이학을 들고 그녀를 달래고자 고군분투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편집]


저녁에 하리 일행이 지접귀를 조사하다가 우연히 도망치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첫 등장.


지원: “쫓아오지 마세요! 저는 귀신이 아니란 말이에요!”

구하리: “그렇다면, 왜 도망치는거죠?”

최강림: “하리야!”

구하리: “강림아!”

지원: “안돼!”

지접귀: “999...”

다음 날 지원이 또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자 하리와 강림이 뒤쫒아오는 자신이 귀신이 아니라고 소리치자 갑자기 뒤에서 지접귀가 나타났다.

하리는 고스트볼Z가 파괴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수하고 현혹귀를 소환한다. 현혹귀는 지접귀를 제대로 상대로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갑자기 하리의 고스트볼Z가 파괴되고 만다! 이로 인해 하리가 위험에 처했지만, 재때 풀려난 강림이가 사복검으로 지접귀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렇게 지접귀가 진정되자 하리는 지접귀의 사연을 보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녀의 정체는 지원의 친구인 효민. 평소 몸이 허약했던 효민은 제대로 나가 놀지를 못해서 종이접기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지원이 효민에게 말을 걸어줬고, 지원이 효민에게 종이접기를 배우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둘은 금세 친해졌다. 효민은 이번 수술만 잘 받으면 건강해 질 수 있는 몸이였고, 지원에게 종이학 1000마리를 접고 소원을 빌어 선물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면서,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는 소원으로 종이학 1000개를 선물해 주고 싶었다. 하지만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지원은 오지 않았고, 지원에게 종이학을 꼭 선물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원을 계속 기다리다가 병이 악화되어 결국 효민은 구급차로 이송되던 도중 숨을 거두게 되었다. 결국, 지원에 대한 집착이 강한 나머지 효민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사람들을 위협해 종이학으로 만들어 버리는 지접귀로 변했던 것.

지접귀: “왜 그때 나랑 한 약속 안 지켰어! 너만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야!!”

지원: “미안해, 효민아...”

지접귀: “그냥 내가 싫어져서 안 온 거잖아!!”

지원 : “그게 아니야!! 아니야... 내가 늦은건... 이걸 너한테 주려고... 나도 종이학 1000마리를 선물해 주고 싶었어.. 내 소원은 네가 다 낫는 거였는데... 미안해, 효민아...”

지접귀: (눈물을 흘린다.)[1]

지원 : “효민아...!”

효민 : “미안해, 지원아.. 네 마음이 그랬던 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혔어. 언니오빠한테도 정말 죄송해요.”

구하리: “우린 괜찮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 편히 쉬어도 돼.”

효민이 지원이 주는 종이학 유리병을 받게 된다.

효민: “이젠 아프지 않을게...!”

지원: “우리 여전히 소중한 친구 맞지?”

효민: “응...!” (하늘로 승천한다.)

지원은 사실 효민에게 종이학 천 마리를 선물해주어 효민을 낫게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어 이런 일로 번진 것.[2]


4. 여담[편집]


  • 가은이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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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지접귀의 모습이 효민의 영혼으로 변화한다.[2] 지원은 효민에게 종이학 천 마리를 건내주고 그녀를 달래주어 승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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