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팬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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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아이유 
1. 개요[편집]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팬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유튜브, 블로그 등을 정리해 놓은 문서다.
2. 종류[편집]
2.1. IU(아이유) 공식 팬카페 (前 유애나)[편집]
링크 :
2009년 6월 16일, 포털 사이트 다음에 '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으며, 아이유의 공개 방송, 콘서트, 팬미팅 등 공식적인 스케줄과 정보를 알 수 있다. 특히 아이유가 팬들에게 보내는 웹레터, 일명 프롬유(From. IU) 역시 해당 카페에 올라온다.[1] 또한 팬들 간의 친목 행위를 부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2015년 10월 24일 기준으로 아이유의 출석 일수는 2,000회를 달성했고, 2322일 중 약 86.1%의 출석률을 보여주었다.[2] 출석 횟수뿐만 아니라 접속 빈도도 높은 편이며 실제로 아이유가 공식 팬카페에서 글을 읽는 모습들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프롬유를 작성할 때는 새로운 셀카를 함께 올리기도 하며, 해당 글에 달린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기도 한다. 특히 답변을 달아줄 때 드립력이 장난 아니다. #
2016년 이후 V LIVE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소통의 공간을 확장시킨 반면, 공식 팬카페를 운영하는 소속사는 당시 시대의 흐름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 카페 운영 방식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3] 아이유 역시 2016년 이후로는 1년에 두세 번 정도만 프롬유를 작성하고 있다.
2017년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가 출범하면서 공식 팬카페의 이름에서 'U愛나'가 빠졌고, 공식적으로 '유애나'는 팬카페가 아닌 공식 팬클럽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이후로도 한동안은 관성적으로 팬카페를 계속해서 유애나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2020년대 이후로는 팬클럽을 유애나로 지칭하고 공식 팬카페는 줄여서 공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한편 공식 팬카페에 대한 팬들 민심은 상당히 좋지 않다. 제목 30자 미만, 내용 100자 이상, 폰트 크기 고정, 볼드 절대 금지 등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강압적인 규정을 걸어 놓고 이 중 하나라도 안 지키면 내용이 뭐든 간에 무통보 삭제를 시켜버리는 혹독한 규정과, 정회원이 되지 못 하면 사실상 활동 자체가 불가하도록 설정해 놓고선 등업 기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4] 등을 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많이 비판한다. 사실 소속사가 개입하고 있기 때문에 규정이 필요한 건 사실이나, 규정만 극도로 엄할 뿐 아이유 갤러리나 지으니어스에 비해 커뮤니티적 장점을 찾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카는 공지 보러 가는 곳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말이 공카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팬 커뮤니티가 마땅히 해야 할 일 중 하나인 악플에 대한 대응은 회피하는 기색이 보인다는 것 또한 문제다.
2020년 9월 8일에 업로드 된 《IU TV》에서
2021년 5월 중에 유애나 4기 회원에게 유애나 문의함을 오픈한 것은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2.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이유 갤러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링크 :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인물 갤러리로, 아이유 본인이 갤주로 있는 커뮤니티다. 정확한 회원 수와 유동 인구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유동 인구가 상당한 게시판으로 추정된다. 상당수의 아이유 팬들이 적어도 여기를 눈팅하고, 유명 팬들도 여기서 자주 보인다.
데뷔 초 아이유가 신봉선과 닮은꼴로 유명했던 것으로부터 파생된 별칭이 바로 봉갤이다. 자타, 아이유 본인까지도 칭하길 봉갤이라고 한다.
한동안 아이유 팬덤계의 할렘가라는 자조섞인 소개를 할 만큼 커뮤니티 성격은 매우 거칠었으나[5][6], 아이유가 아티스트 노선으로 정착해 감에 따라 일반적인 디시의 특징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되 분위기 자체는 많이 유해졌다.
대부분의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이 그렇듯이 네티켓이라든가 글쓰기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올라오는 내용이 다른 곳과는 특이하게 달라 색다르지만, 친목과 텃세, 그리고 익명성이 상당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들어오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 회원에 대한 신고식으로 아이디 검색을 통한 신상 털기를 하며, 한때 공식 팬카페와 서로 반감과 텃세가 심했으나 현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유해진 편이다.
아이유와 팬들의 일화가 가장 많으며 조공 스케일도 남다른 실속파이다. 자기들끼리 모여 봉사 활동을 가기도 하고 정보력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이 때문에 아이유도 게시판을 자주 보고 종종 게시글도 남기곤 한다. 그리고 갤주로서 팬커뮤끼리 갈등이 많던 시기에 이들과 다른 팬 커뮤니티 간의 관계를 좁히려고 노력했다. 해당 게시물은 2015년에 갤주가 직접 쓴
게시물 리젠 속도는 다른 팬 커뮤들과 비교할 때 독보적으로 높다.
2019년 연말에 아이유가 조손 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이후 아이유가 기부를 할 때마다 갤 유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이유의 새로운 기부 소식이 들릴 때마다 갤러리의 개념글에는 기부 인증글이 줄을 이으며, 이제는 기부 갤러리라는 이야기도 들을 정도이다.
2.3. 지으니어스 (Jieun In Us)[편집]
링크 :
'Jieun In Us'를 편하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이다.
이후 일어난 몇 가지 팬덤 내에서의 사고[8]도 지으니어스가 나서서 팩스 총공을 했는데, 소속사에서 공식적인 피드백이 나오면서 팩스 총공이 성공하였고, 아이유 팬 커뮤니티로서 제대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이유 갤러리나 팬카페가 맞지 않아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몇몇 팬들에게 알맞은 커뮤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이후 이 커뮤에서 자료도 백업하고, 조공도 넣고, 자료도 만들고, 총공도 하면서 여타 아이돌 팬덤들이 하는 일들을 하며 제대로 굴러가는 중이다. 특히 악플 총공에 있어서는 팬 커뮤니티들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의 적극성을 보인다.
분위기상 여초 커뮤니티의 특성이 강한 편이라 별사탕과 건빵의 비율은 별사탕의 우세로 추정되는데[9] 의외로 개설 1주년 특집 통계에 따르면 별사탕과 건빵의 비율은 53:47로, 반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 해도 활발히 활동하는 사용자의 다수는 여성이라는 것이 중론. 전술한 디시인사이드 예쁜남자 갤러리에서 여팬의 유입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 서로를 어스, 이것도 길다 하여 엇 이라고 부른다.
고인물 위주로만 돌아가는 공카의 대체재 역할 수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선 분명히 긍정적인 평을 받으나, 2019년 이후에는 댓글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공존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유저들이 있어 분위기가 폐쇄적으로 흘러간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아이유 갤러리 유저 상당수가 지으니어스를 눈팅 이상으로 활동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2019년 1월 9일 자유게시판 게시물 수는 25만 6200개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활동 일수 425일로 이를 나누면 일 평균 600개 정도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로, 여전히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2018년 9월 18일에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음에게>라는 노래를 음원으로 공개하기도 했고,[10] 2018년과 2019년 서울 콘서트에서 슬로건과 떼창, 기립박수 이벤트를 준비하고 이행했으며, 2022년 콘서트 때는 <밤편지>, <Love poem> 떼창과 슬로건 이벤트를 이행했다. 2023년 첫 팬콘서트 I+UN1VER5E에서는 <이 지금>, <에필로그> 떼창과 슬로건 이벤트[11]를 이행했다.
2020년에 들어서는 게시글 수가 일평균 100~200개로 악화되었으며, 이전에 비해 성적 과시글과 스트리밍 및 투표 유도글의 비중이 많아져 다른 아이유의 팬 커뮤니티로부터 '갗갤 아이유 버전'이라는 조롱을 한때 받기도 한다. 다만, 관리자의 적절한 제지로 2020년 9월 이후부터는 스트리밍 유도글 도배 문제는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커뮤니티 화력이 초창기만 못한 점은 여전하나 이곳 유저들 다수가 투표, 스트리밍 지원, 악플 대응 지원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주요 팬 커뮤니티의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2.4. 러브유 (LoveU)[편집]
링크 :
아이유의 데뷔일인 2008년 9월 18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아이유 팬 카페로 현재 회원수는 약 12만 8000명이다. 최초의 아이유 팬카페이며 한 때 아이유의 3대 팬 커뮤니티 중 하나였다. 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10대이며 저연령층 비중이 높다.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기 전까지 사실상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 역할이었다. 실제로 아이유가 2009년에 프롬유(From. IU)를 남기는 등 당시 소속사에서 직접 만든 팬카페는 아니었지만, 소속사에서 나름 관리를 하려고 노력했다. 이후 운영에서 여러 사건이 터지면서 소속사도 이러한 방식의 관리가 어려웠는지, 2009년에 다음에서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여 공식적으로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2009년 아이유와 채팅방 이벤트 때 아이유 갤러리 유저들을 대거 탈퇴시킨 사건 때문에 2010년대 초반까지 아이유 갤러리와 사이가 엄청 안 좋았다.
2011년까지는 매번 조공을 보내기도 했으며, 2012년까지는 다음 공식 팬카페보다 회원 수도 많았고, 네이버 대표카페 타이틀도 다는 등 나름 활발히 돌아갔다. # 하지만 2017년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유료 팬클럽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온라인/오프라인 등의 팬 활동에서 우대를 받으려면 공식 팬카페에서 활동하여 마시멜로우 등급을 받아야 유리했으므로 점차 해당 카페에서 활동하는 인원이 줄어들었으며, 뿐만 아니라 당시에 카페 내에서 상당한 친목 행위도 카페의 쇠퇴를 빠르게 가져왔다. 2013년부터는 활동하는 인원이 급감했고 이후 2015년에 잠깐 살아났으나 2018년까지 유명무실한 카페가 됐다.
2017년에 매니저가 바뀌면서 2018년부터 화환 서포트를 시작으로 카페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9년 《호텔 델루나》의 서포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2021년 현재는 중흥기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카페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공카를 벤치마킹 해서 카페 게시판 및 등급 제도 등의 구조를 변경했고, 현재의 팬카페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 예전에 친목으로 인한 사건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운영진이 카페 내 친목에 대해 매우 예민하다.
2014년 아이유의 6주년 팬미팅 비정상회담에서 6년 동안 웹레터를 남겨주지 않은 것에 대해 올해 안으로 웹레터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2.5. 팬튜브[편집]
- 아이유 에델바이스 : 1분 미만의 짧은 쇼츠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아이유 관련 소식을 정리한다. 아이유 팬튜브 중 구독자 수가 가장 많으며,[12] 업로드가 매우 활발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아이유만볼게요 : 30초 미만의 짧은 클립 영상을 주로 업로드한다.
- 아이유라는장르-GOIU PLAYLIST : 아이유 곡들의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 ForYou : 콘서트나 오프라인 행사 등 각종 직캠을 위주로 영상을 업로드한다.
- 아이유는 아이가 아니에유 : 1분 미만의 짧은 쇼츠 영상을 주로 업로드한다.
- 이 지금이 좋아 : 다양한 영상들을 재편집 하여 업로드한다.
- 고구바 : 콘서트나 공연 등 각종 무대의 직캠을 위주로 영상을 업로드한다.
2.6. 팬 블로그[편집]
- IUHOLIC :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팬 블로그다. 2013년부터 업로드를 시작했으며 떡밥이 나올 때마다 빠르게 새 글이 업로드 된다. 아이유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적인 응원으로 진성 팬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이유라는 단일 주제로만 2023년 1월까지 누적 방문자 수 22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연예인 블로그 중 최고의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네이버에서 2016년 8월과 2020년 6월에 '이달의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 아이유♥, 심심해 : 2015년 하반기부터 업로드를 시작했으며, 역시 떡밥 반영 속도가 매우 빠르다. 유튜브 영상과 움짤이 많이 올라온다.
- LAPUTA : 2018년 3월부터 업로드를 시작했으며, 아이유와 관련된 모든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유가 출연한 예능이나 드라마,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시상식, 라디오 등 영상이 존재하는 컨텐츠라면 대부분이 업로드 되어 있는 상태다. 또한 직접 출연한 게 아니더라도 아이유에 관한 언급이나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영상이 존재한다.
2.7. 기타 팬 페이지[편집]
- 트위터[13] : 원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SNS지만, 유명한 팬 계정이 꽤 있고 이들 게시물에 대한 팔로우, 댓글 등을 통해 사실상 또 하나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활발히 활동하지 않더라도, 오프에서의 물품 나눔, 비공굿 구매, 컵홀더 카페 방문이나 총공 등 팬 이벤트 참여를 위해 다들 계정 하나씩은 만들어 두는 팬들도 많다. 공카의 정전화(...) 이후 다수의 코어 팬을 비롯해 유애나 덕질의 장으로 급부상했으며, 2020년 현재 상당히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직찍러, 비공굿러, 뱃지러를 비롯해 온갖 재능과 배경을 가진 유애나가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층이 그렇듯 여초 성향을 띤다. 주요 사용 연령은 고등학생~대학생, 사회초년생 연령대의 유애나들이 많으나 앞서 언급된 커뮤니티들에 비해 진입 장벽이 매우 낮다 보니 나이를 속이고 가입한 초,중학생 유애나도 자주 보인다. 또한 외국인 유애나와 한국인 유애나들의 교류도 상당히 많은 편. 사회에 심각한 물의를 일으킬 내용이 아니면 방임하는 트위터 특유의 운영 정책 덕분에 공카에서는 벌써 삭제되었을 법한 사담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이야기가 오고간다. 다만 트위터 특유의 문화가 스며든 탓에 간혹 저격글, 지나친 무리짓기로 서로 상처를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보통은 오랜 기간 유애나 활동을 해온 성인 유애나들이 중재를 해서 자정 작용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다.
- 아이유 스타존 카페 : 다음 스타존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카페가 개설되었다. 연령층이 20대부터 시작하여 높은 편이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커뮤니티 기능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카페지기의 공지글만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은 사실상 공지용 카페가 되었다.
- 찍덕 티스토리 블로그들 : 여느 인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다수의 찍덕 사이트가 존재한다. 물론 잡덕들도 있지만, 아이유가 행사를 나갈 때마다 양질의 사진과 현장 영상을 제공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이들 목록 중에는 업데이트가 중지된 곳이 많으나 아이유닷컴, 아이유 스튜디오는 2020년 기준 아직도 계속 업로드 중이다.
- 아이유닷컴 : 줄여서 아닷. 팬 사이트로 아이유의 직찍 사진과 회원의 금전을 모아서 정기적으로 조공을 하고 있다. 일정 금액 조공을 하면 보상으로 자체 제작한 아이유 달력을 증정한다.
- 트게더 아이유 커뮤니티 : 2019년 3월, 트위치의 부속 사이트인 트게더에 개설된 팬 커뮤니티. 개설된 지 일주일 만에 트게더 커뮤니티 1위를 달성했고 상위권을 당분간 유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활동자가 계속 줄어들다 2020년 하반기 이후로는 사실상 사장된 커뮤니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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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커뮤니티 카페 Bonita: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2017년 1월 24일에 개설된 카페이며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주로 트위터에서 유입된 아이유 팬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대부분이 여성 팬이었다. 새로운 커뮤니티 '보니타'가 생긴 이유로는 공식 팬카페의 많은 규정, 제한들과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한 소속사의 대응, 처리 방식에 대한 불만이 섞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보니 공카와 다르게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운 편이며 운영진의 피드백도 굉장히 빠르다. 2017년 2월 9일부터 팬 인증제도가 실시되었으나 활동이 줄어들다 결국 카페가 폐쇄되었다.
디시인사이드 예쁜남자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갤러리로, 원래 드라마 《예쁜 남자》의 갤러리였지만 종영 후에는 정전되어 있다가 2015년 10월 29일부터 아이유의 여성 팬들이 모여들었다. 사실 원래 독립 취지는 아이유 갤러리가 팬덤 갤러리로서 지나치게 잡스러운 갤플이 많이 끼어들어 다른 아이돌 갤러리처럼 돌아가지는 않았기 때문이다.[15] 기존 아이유 갤러리가 남초 성향이라면 이곳은 여초 성향이었던 곳으로,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운 편이다. CHAT-SHIRE 논란 이후로는 본 갤이 여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초 커뮤니티의 궁예질과 짜집기로 도배된 여초 커뮤니티에 지쳐 모인 아이유 팬들이 많아 오히려 분위기 자체는 아이유 갤러리보다 날카로워진 감이 있다. 아이유가 인증도 해주면서 잘 돌아가나 싶었는데...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얼마 못 가 망했다. 페이지만 남아 있고 사실상 없는 사이트나 마찬가지인 상태. 한때 여기에 상주하던 다수 여팬들은 이후 생긴 커뮤니티 '지으니어스'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편집]
3.1. 과거 팬 커뮤니티 간 갈등[편집]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팬덤 내부에 갈등이 꽤 있었다. 특히 갈등이 심했던 시기는 2013~2014년이었는데, 이전까지 아이돌 팬덤과 비슷한 성격을 띠다가 Modern Times와 꽃갈피 등의 행보로 아티스트로서 아이유를 좋아하게 된 팬들이 대거 유입됨과 동시에 다양한 성향의 팬을 품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커뮤니티 간 교류를 하기는커녕 계파를 만들어 싸웠고, 다른 커뮤니티로 옮길 때는[16] '전향'한다는 말을 사용하며, 한 번 전향을 하면 이전 커뮤니티의 사람들과는 서로 무시하기도 했다.
이에 문제 의식을 느낀 아이유 및 소속사는 팬덤 간 화합을 위해 나름 힘썼다. 팬미팅 때 각 커뮤니티의 유명 팬들을 모아서 이른바 비정상회담 코너를 개설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같은 날 팬미팅에서 팬클럽 개설 계획을 발표하면서[17] 이유로 '팬들 간의 통합과 화합'을 들었으며, 심지어 2015년 2월 17일에 업로드 된 유애나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 영상에서 직접 싸우지 말라는 말을 두 번씩이나 했다. 민감한 말은 최대한 돌려서 하는 편인 아이유의 평소 언행을 생각한다면, 많이 참았다는 이야기이다. 공식 팬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온라인상에서 화합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은 이러한 갈등이 옛날 이야기지만, 2014년 당시엔 커뮤니티 간의 화합이 정말 시급한 모습이었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팬덤 간 갈등이 완화되기 시작한 시점으로는 2015년 11월 초 CHAT-SHIRE 논란 때 일부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벌어진 무분별한 루머 생성과 인신 공격, 각종 내홍을 겪은 시기를 꼽을 수 있다. 기존 아이유 팬덤의 갈등은 온건형인 공식 팬카페와 과격형인 아이유 갤러리의 대립이 중점이었는데 '공동의 적'이 생긴 셈이었다. 이후로는 종종 공식 팬카페에서 아이유 갤러리로 통하는 링크도 보였고 서로 싸우는 일은 거의 없었다.[18]
그 결과 악플러들을 대규모로 고소하여 처벌했고, 이러한 내용이 대중들에게도 알려지면서 2015년 논란 이후 오히려 아이유를 응원하는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었다.[19] 또한 당시 공식 팬카페 내에서도 회원 수의 조정이 있었는데, 악플러들이 법적 처벌을 받으면서 다음으로부터 계정 정지를 당하기도 했고, 이후 팬카페의 자체적인 정화 작업으로 갈등을 양산하는 발언을 하는 등 래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의 부계정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강퇴하기도 했다.
그 후 2017년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가 개설되고, 팬덤의 성향도 아이돌보다는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로서 아이유를 지지하는 쪽으로 정착하면서 이러한 갈등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더 이상 팬 커뮤니티끼리 싸우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시 이러한 갈등이 다양한 연령대 팬들이 모임에 따라 세대 차이가 원인이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팬덤 규모는 점점 커지면서도 넓은 연령대에게 사랑 받는 특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2020년 시점에서 볼 때 적절한 주장이라 보기 어렵다.
4. 관련 문서[편집]
[1] 가장 활발했을 때는 2주에 한 번 꼴로 프롬유에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2] 재밌는 점은 게시글 수가 160개인데 비해 댓글 수가 약 2,619개 정도라는 것이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이렇게 댓글 수가 엄청난 이유는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직접 달아주기 때문이다.[3] 사실 유튜브와 각종 SNS의 확장에 따라 공식 팬카페가 팬덤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것은 어느 정도는 예정된 수순이긴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유입을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고, 관성대로 흘러가게 방치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4]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프롬유 열람과 나눔 요청이 가능한 커뮤니티가 공식 팬카페 이외에 없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등업을 원하는 상황이다.[5] 초반에 사고를 몇 번 쳐서 오히려 '아이유 얼굴에 먹칠하겠다'는 핀잔을 들어오던 시절 '해치지 않는다'는 화환을 보냈고 아이유는 이에 '해쳐도 좋다'라고 화답하면서 김이나 작사가가 이에 모티프를 얻어 <너랑 나>의 가사로 삽입했다고 한다. (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6] 이에 대해 아이유는 다녀본 적은 없지만 남고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한 적이 있다.[7] 하루에 약 1,200개의 글이 올라온 셈[8] 팬덤 내에서 네임드들과 그들의 친목질, 까빠질이 안 그래도 문제 되고 있던 찰나, 네임드 팬 두 명이서 어떻게 보면 가수를 모욕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상을 장난이랍시고 올려서 팬덤의 분노가 폭발하였다. 어지간한 것은 그냥 넘기는 아이유 갤러리조차 그 네임드에 대한 까글로 개념글을 도배할 정도. 지으니어스가 결국 총대를 메고 팩스 총공을 했고, 그 팩스 총공이 성공하여 피드백이 없기로 유명한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 둘에게 행사 참가에 있어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9] 아이유의 남팬을 건빵, 여팬을 별사탕이라 부른다. 원래부터 있던 애칭이지만 지으니어스에서 유독 많이 쓰인다. '남팬', '여팬'이란 말을 거의 쓰지 않고 건빵과 별사탕으로 대체하는 수준.[10] <마음>에 대한 답가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11] strawberry moon[12] 2023년 11월 16일 기준, 약 27.2만 명이다.[13] 아이유의 공식 트위터가 아닌 팬들이 덕질 용으로 만든 트위터 계정들을 의미한다.[14] 천안에 아이유 스튜디오라는 동명의 사진관이 있지만 관계없다.[15] 생각보다 아이돌 갤러리들에서 하는 일이 많다. 각종 총공도 다니고 조공도 넣고 분탕이나 무개념 팬들도 관리하고... 아이유 갤러리는 그런 면에서는 조금 관리가 덜 되어 있던 것.[16] 특히 공식 팬카페에서 아이유 갤러리로 이동할 때.[17] 그러나 바로 실현되지는 않았고, 2017년이 되어서야 공식 팬클럽 1기가 모집되었다.[18] 다만 의견 차이는 조금씩 계속 있었는데, 예를 들어 악플러 고소건에 대해서 공식 팬카페는 '법적 대응은 좀 과한 것 같다', '우리가 계속 사랑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데에 반해, 아이유 갤러리는 '2차, 3차 고소도 필요하다', '고소한 김에 아예 악플러 싹을 쳐내야 한다'는 반응으로 서로 의견이 좀 다르다. 물론 공통된 의견은 "악플러 XX들 감히 우리 지은이를..."[19] 앞서 언급했던 여초 커뮤니티 중 하나인 여성시대는 이 사건 이후로 아이유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5:53:17에 나무위키 아이유/팬 사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