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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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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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주요 지진
국외지진 (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기.svg 미크로네시아 연방)
발생 시각 (UTC+10:00)
규모
진원
최대 진도
2024년 02월 14일
21시 40분 21초
M 6.0
미크로네시아 콜로니아 북북동쪽 172km 해역


쓰나미 여부
쓰나미 미발령
예상 최고높이: m
실측 최고높이: m


1. 행정안전부 공식 지진행동요령
1.1. 지진 대피
1.2. 장소별 행동요령
2. 추가 정보
3.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1. 행정안전부 공식 지진행동요령[편집]




지진 발생 직후 행동요령(KBS)


1.1. 지진 대피[편집]


1.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정도이다.
  • 튼튼한 탁자의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탁자 다리를 꼭 잡고 버틴다.
  • 탁자 아래와 같이 피할 곳이 없을 때에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 그리고 지진이 조금 잠잠해지면 밖으로 대피한다.

2.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지 않으면 지진 발생시 건물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화재로 인해 다량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흔들림이 멈춘 후 당황하지 말고 화재에 대비하여 가스와 전깃불을 끈다.
  • 문이나 창문을 열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출구를 확보한다. 문을 미리 열어놓지 않으면 지진 발생시 집이 기울어지면서 문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
  • 흔들림이 멈추면,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3. 집에서 나갈 때는 신발은 꼭 신고 이동한다.
  • 지진이 발생하면 유리 조각이나 떨어져 있는 물체 때문에 발을 다칠 수 있으니,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고 이동한다.

4.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한다.
  • 화재 발생시와 마찬가지로 지진이 나면 엘리베이터가 고장날 수 있으므로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
  • 밖으로 나갈 때에는 떨어지는 유리, 간판, 기와 등에 주의하며,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침착하게 대피한다.

5.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 떨어져 이동한다.
  • 건물 밖으로 나오면 담장, 유리창 등이 파손되어 떨어진 조각에 다칠 수 있으니, 건물과 담장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한다.

6.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 이동할 때에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대피한다.

7.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 대피 장소에서는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킨다.
  • 지진 발생 직후에는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가짜뉴스가 유포될 수 있으니,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1.2. 장소별 행동요령[편집]


1. 집에 있을 때
  • 가구, 텔레비전 등 낙하물을 피해 탁자 아래로 들어가 탁자 다리를 꼭 잡고 머리와 몸을 보호한다.
  • 주방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를 차단한다.
  • 욕실에서는 몸을 낮추고 목욕대야, 수건, 목욕가운 등으로 머리와 몸을 보호한다.

2. 학교에 있을 때
  •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웅크리고 책상다리를 꼭 잡고 몸을 보호한다.
  • 흔들림이 멈추면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면서 운동장으로 대피한다.
  • 복도에서는 창문 유리가 깨질 우려가 있으니 창문과 떨어져 이동한다.

3. 고층 건물에 있을 때
  • 높은 층의 건물일수록 흔들림이 크게 오래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4. 사무실에 있을 때
  • 사무실은 컴퓨터 본체, 모니터 등 무거운 물건들이 많아 다칠 위험이 크다.
  • 사무실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웅크리고 책상다리를 꼭 잡고 몸을 보호한다.

5. 백화점‧마트에 있을 때
  • 진열장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피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한다.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면, 손잡이를 잡고 앉아서 버틴 후 침착히 벗어난다.

6. 극장‧경기장에 있을 때
  •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잠시 동안 자리에 머물러 있는다.
  •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한 곳으로 갑자기 몰리게 되면 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안내에 따라 대피한다.

7.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 지진이 발생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아야 한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면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신속하게 내린 후,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한다.
  • 만약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때는 인터폰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구조를 요청한다.

8.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
  •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긴급차량을 위해 도로의 중앙부분을 비워둔다.
  •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듣고, 대피해야 할 때에는 열쇠를 꽂거나 놓아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이동한다.
  • 낙석이나 터널, 교량 등의 도로 구조물이 붕괴되는 것에 주의한다.

9. 전철을 타고 있을 때
  • 전철 안의 손잡이나 기둥, 선반을 꼭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 전철이 멈췄다고 해서 서둘러 출구로 뛰어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안내에 따라 행동한다.

10.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
  • 돌‧바위가 굴러 내려오거나 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급한 경사지를 피해 평탄한 곳으로 대피한다.
  •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등 높은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2. 추가 정보[편집]



  • 지진을 느끼면,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해야 한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지진으로 다쳤을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에는 한계가 있고 지진 대처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일본의 경우도 외부에서 추가 인력이 오는 데까지 최소 3일이 걸린다. 다치게 되면 생존할 확률이 매우 낮아지는 것. 따라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집안에서 지진을 느꼈을 경우 해야 할 행동의 우선순위는 최우선으로 탁자 같은 단단한 천장이 있는 가구 밑에 숨어 머리 보호 및 본인의 안전 확보, 건물이 틀어져 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 때문에 현관문을 열어 탈출구 확보 → 지진이 멎은 후 공터나 운동장 등의 대피소로 이동이다. 무섭다고 무작정 건물 바깥으로 튀어 나가는 행동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음을 명심하자.

  • 한편, 일설에 의하면 책상 아래보다도 보다 뛰어난 대피 장소가 바로 화장실이라고 한다. 근거로는 화장실은 구조상 다른 방에 비해 면적이 작은 편이라 붕괴 위험이 낮고, 습기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가 더 두껍게 시공되는 편이며, 배관 파이프 설치를 위해 철근 역시 다른 방에 비해 많이 사용되고, 부가적으로 수도관과 변기통에 설치된 수조[1] 덕분에 고립되더라도 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론도 있는데, 요즘 화장실에는 배관파이프를 철근으로만 쓰기보다는 플라스틱도 섞어서 쓰고 있으며 화장실에는 거울, 변기 등 깨지기 쉬운 것이 사방에 널려있어 위험하다는 것.

  • 또 다른 건물 내 안전지대로는 계단실이다. 단, 모든 계단실이 안전한건 아니고 4면이 콘크리트 벽으로 꽉 막힌 피난 계단 혹은 특별피난계단이 조건이다. 좀 높다 싶은 고층 건물은 반드시 법적으로 이 계단이 설치되는데, 복도에서 문을 별도로 열고 들어가야하는 계단(아파트도 포함된다)이라면 이 계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 문 역시 갑종방화문이므로 화재에 어느정도 안전하다. 이 계단실은 4면이 구조적으로 튼튼한 콘크리트 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간이 좁은데다가 평면적으로 사각형에 따른 구조적 이점도 갖고 있음은 물론 계단 바닥판 자체가 지진에 의한 횡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벽체의 부담을 잡아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천해의 요새가 된다. 물론 건물 전체가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엔 이 곳도 당연히 붕괴 된다. 어째든 상술한 내용 외에도 계단실은 천장에 떨어질 것도 없고 사람이 다칠만한 또 다른 시설물이 없다는 것도 좋은 임시 피난장소라고 볼 수 있으며, 이름과 같이 피난시 이용하라고 만들어진 장소로 지진이 끝난 뒤, 빠르게 건물 밖으로 대피가 가능하다.

  • 천장이나 선반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맞아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책상 밑 같은 곳에 숨는 것이 좋다. 숨으면서 책상다리 등을 잡고 지탱하자. 만약 책상이 없다면 침대나 소파, 식탁 등에라도 숨자. 이는 건물이 무너지는 것에 살아남으려는 것이 아니라, 집안 집기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생각보다 TV, 장식장, 형광등, 유리창 등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다칠 물건들이 실내에 많다. 건물이 내려앉아서 죽는 스펙터클한 사상자 비율보다는 오히려 이런 사소한 것 때문에 다치는 사람 비율이 훨씬 높다. 이는 현재 상태에서 최선의 안전 선택으로, 최소한 머리와 몸 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제아무리 탁자가 부실하게 만들어진 것이라도, 머리 위에 떨어진 형광등에 피범벅이 되는 것은 보호해줄 수 있다.

  • 발 밑이 아니라 머리 위를 조심할 것. 영화나 만화, 게임 등에서 나오는 것처럼 땅이 갈라져서 빠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2]

  • 지진이 한창 일어나는 동안에는 밖으로 나가려고 섣불리 움직이지 말 것. 지진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건물 간판이나 고층의 유리창이 떨어지는 등 밖으로 나가는 도중 낙하물에 다칠 위험이 크다. 당장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경주 지진만 해도 지진 발생 직후 간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칠뻔한 동영상이 CCTV 자료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렇게 물건들이 깨져 널브러진 데다 흔들리기까지 하는 지면 위를 급하게 달리다가 오히려 크게 다칠 확률도 높다. 고로 지진이 일단 멎을 때까지는 나를 깔아뭉갤 무거운 가구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방 중앙부에서, 낙하물에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해줄 수 있는 튼튼한 가구, 예를 들어 탁자 밑에 숨는 것이 좋다.
한국의 건물은 내진설계가 미비해서 가만히 있다간 깔려버린다는 식의 말을 가지고 그러니까 건물을 탈출해야 한다는 논거로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생존주의자 김종도씨에 의하면 애초에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지진에서는 사람이 균형을 잡고 서 있는 것조차 쉽게 할 수 없다. 게다가 실내에서도 온갖 생활 사무집기가 떨어지고 깨져 있을 텐데, 그 상태에서 바닥을 기어서 탈출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평범한 상황에서 건물을 탈출하는 것도 평균적으로 몇 분은 걸리는데 심지어 기어 다니다시피해야 한다면 사실상 큰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 바깥으로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정말 만에 하나 운 좋게 문 근처에 있고 균형감각이 특출나서 어찌어찌 나갈 수 있다 해도 나가면 안 되는 것이, 건물 밖에 나가더라도 외벽에 달려있던 실외기, 간판, 유리창 등 수많은 물건이 떨어질 수 있어 실내에 있는 것보다도 오히려 훨씬 위험하다.[3] 그러므로 일단 비상통로를 인지 및 확보해 두었다가 진동이 잦아들었을 때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좋다. 탈출에 걸리는 시간을 재본 실험[4]

  • 지진이 났다면 화재 등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는 게 좋겠지만 진동이 심해 그러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해서 전기와 가스를 차단할 필요는 없다. 지진은 길어봤자 2분 정도이므로 전기와 가스는 진동이 잠시 소강상태일 때 차단해도 좋고 상황이 좋지 않다면 그대로 놓고 탈출해야 한다. 무엇보다 빠르게 탈출하는 게 중요하다. 오히려 지진이 진행 중인 와중에 전기와 가스를 끄려고 움직이다가 다칠 위험이 크기에, 일본의 최신 대비 매뉴얼은 일단 대피→나중에 차단이다. (일본의 경우 지진에 대비한 전기와 가스 자동 차단기가 잘 설치되어 있다는 이유도 있다.)

  • 전기와 가스 차단만큼 중요한 것은 문을 열어놓는 것이다. 지진으로 건물이 약간 비틀리는 경우, 문이 끼여서 안 열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한국 아파트처럼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 철문으로 대문을 사용하면 끼여서 안 열리기 쉽다. 상기한 것처럼 일본의 경우에는 자동차단기 보급이 잘 되어 있어 선 대피 후 차단을 권장하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꼭 그렇게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 보통 강진 직전(본진)에 약한 지진(전진)이 발생한다.[5]대략 그 시간차는 대략 수 십초 내지 수 분 이내이며, 길게는 수 십시간 뒤이다. 일단 약진을 감지했다면 비상통로를 확보하고, 앞서 언급했듯이 가스 밸브를 잠그고 구급 용품 등의 위치를 재확인하자.

  • 엘리베이터로 도망치는 것은 물론 금물이다. 혹시라도 엘리베이터에 있다가 전력이라도 끊어지면 큰일 난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다면, 현재에서 가장 가까운 층을 시작으로 전체 층의 버튼을 누르자. 그리고 문이 열리면 빠르게 엘리베이터 밖으로 대피하라. 물론 비상용 엘리베이터라면 진동이나 화재가 발생해도 정지하지 않고 강제로 작동하게끔 할 수 있기는 하다. 또한 비상운전으로 전환하면 출입문도 수동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소방관이나 건물 관리자만이 할 수 있지만, 고층 건물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급속도로 퍼져서 연기에 질식하기 전에 일반적인 방법(비상계단 등) 탈출이 도저히 불가능하거나, 혹은 건물이 부실 공사여서 지진 이후 붕괴의 조짐이 발견되어 최대한 빠르게 내려가야 할 때 강제로 활성화해서 쓰면 된다. 정석은 아니나, 일단 살아야지. 보통 내부 운전반 최상단에 비상운전 또는 소방운전 전환하는 열쇠 구멍이 있는데, 가위나 일자 드라이버 같은걸 끼워서 통상운전->비상운전으로 힘과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강제로 돌려주면 된다. 어려울 경우에는 망치나 드라이버로 해당 부분 운전반을 뜯거나 때려 부숴서(부수기보다는 뜯는 게 더 좋다. 망치 뒤의 장도리를 나사로 고정된 운전반 패널 옆의 틈에 쑤셔 넣은 다음에 당겨서 패널을 뜯어내는 식으로.) 운전반 뒷면과 내부 기판이 노출되게 한 다음에 그 열쇠 구멍에 연결된 두 전선을 뽑아다 쇼트시키면 된다. 지진 나는 데 저런걸 가지고 있다고?

  • 외출 중에 있다면, 낙하물에 다칠 위험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넓은 공터로 피하라. 학교 운동장이든 넓은 광장이 있는 공원이든 뭐든 좋다. 넓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면 된다. 물론 이동 중 낙하물에 다칠 수 있으니 쿠션이나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가는 건 필수. 건물 유리창 자체가 낙하물이므로, 되도록 건물로부터 멀리 길 가운데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지진 직후 건축물 주변에는 접근을 자제하고, 만일 내부에 있을 경우 주변을 최대한 건드리지 말고, 빠르게 탈출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진설계라는 것이 대피만 가능한 수준으로 해두는 경우도 있고,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재건축을 해야 하며, 후자라고 할지라도 재사용 전에 점검이 필요하다. 즉 지진에 노출된 건물은 당장 무너지지 않았을 뿐 언제든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건물 근처에 있을 경우 깨진 유리, 건물 파편 등이 떨어지며 머리 등의 신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본진 이후의 여진 등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빠르게 대피소로 피신하자.

  • 지진 직후 건물 밖으로 대피할 땐 머리 위를 보호할만한 것으로 가리면서 신속하게, 하지만 침착하게 빠져나가야 한다. 학생의 경우 가방을 머리 위에 들어 쓰면 된다.


  • 지진은 건물을 붕괴시키고 해일이나 쓰나미를 일으키기도 하는 만큼 지진에 의한 막대한 피해를 줄이려면 인공위성을 통한 지형 변화 관측, 지진계 및 내진설계 적용, 안전 교육 시행 등으로 대처를 마련할 수 있다.

  •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의심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소방서경찰에 신고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보통 당황하게 되어 119에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아 전국적으로 수천 통의 신고전화가 빗발치게 되는데, 본인에게 피해가 없다면 119에 전화해봐야 도움되는게 없다. 평소 대처 요령을 익히고 있다가 소방당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연락해야 한다.

3.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편집]


  • 아무리 높은 건물이더라도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 된다. 갇히거나 추락할 위험도 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머리를 보호한 채 비상계단 등을 이용해야 한다.[6]

  • 지진이 벌어지는 와중에 실내 특히 고층 건물에 있다면 진동이 멈추기 전에 밖으로 뛰어나가면 절대 안 된다. '한국은 일본과 달리 대부분이 콘크리트 건물이므로 일본처럼 탁자 밑으로 대피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하지만 가건물이 아닌 일반적인 건축물은 대지진이 아닌 이상 벽에 금이 가고 천장이 다소 무너지더라도 완전히 붕괴하지는 않는다. 통계적으로도 콘크리트 건물이 심하게 붕괴하여 사상할 확률보다 건물 내·외의 떨어지는 유리, 벽돌, 간판 등에 맞아 외상으로 다칠 확률이 더 높다. 그러므로 건물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동이 멎을 때까지는 책상, 테이블 등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안전하다. # 외부로 대피한다면 80초 내로 건물이 없는 공터로 피해야 하는데, 도시에서 그런 공간을 찾기 쉽지 않은 만큼 차라리 탁자 밑에 들어가 있는 게 피해를 더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지진 발생 후 피난 당시 좁은 길로 이동하는것. 특히 도시일 경우 수많은 사람이 패닉상태에서 뛰며 피난하기 때문에, 발을 헏딧거나 하면 밟혀 죽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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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럽더라도 탈수로 죽는거보단 낫다![2] 물론 아예없지는 않다. 하지만 당장 위에서 무수히 많은 물건들에 맞아 죽을 확률이 높기에 머리를 조심하는것이 옳다.[3] 건물에서 최소 10미터 이상 충분한 이격을 두고 있다면 안전할 수 있지만 건물 사이 이격 자체가 그 정도가 안 되는 경우도 많고, 건물에서 10미터 떨어진 공터는 보통 '차도'다... 지진 피하다가 차에 치이자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다.[4] 15층 사무실 입구에서 1층 현관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 2분. 반면 낙하물 발생까지 걸린 시간 5초. 건물에서 뛰쳐나오는 사람들 및 낙하하는 집기로 인한 병목현상을 고려하면 탈출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5] 모든 전진이 다 그런 것은 아니나, 큰 지진이 뒤이어 올 수 있다는 생각은 늘 갖고있어야 사고를 최대한 면할 수 있다.[6] 다만 일본의 경우 지진 감지 이후 자가 복구가 진행되어 약 20분 후 정상작동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