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 줄 모르는 순례자, 골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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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Golos, Tireless Pilgrim
파일:mtg_golos.jpg
한글판 명칭
지칠 줄 모르는 순례자, 골로스
마나비용
{5}
유형
전설적 마법물체 생물 — 정찰병
지칠 줄 모르는 순례자, 골로스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은 당신의 서고에서 대지 카드 한 장을 찾아, 탭된 채로 전장에 놓을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2}{W}{U}{B}{R}{G}: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 세 장을 추방한다. 당신은 이번 턴에 그 카드들을 마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
3/5
수록세트
희귀도
코어세트 2020
레어

기본적으로 들어올 때 근엄한 인조인간 비슷한 역할을 하며(다만 근엄한 인조인간과는 달리 기본대지만 찾아오는게 아니라 대지를 아무거나 찾아올 수 있다!), 전설카드이면서 마나비용은 무색인데 활성화 비용에 WUBRG가 다 들어간 것을 봐서 스탠다드나 모던보다는 커맨더에서 5색 덱 장군으로 쓰이는 것을 노리고 나온 카드로 추측되었으나...

웬걸. 대지를 퍼 오는 카드의 특성상 스탠다드 망자들의 벌판 덱에서 큰 활약을 했다. 풍경 변화가 살아있을 코어세트 2020 시즌에는 보조 램프 수단으로 많아야 2장 사용되는 정도였지만, 풍경 변화가 로테아웃되고 나서는 4장 꽉 들어가며 대지 5개 깔리자마자 내려와 망자들의 벌판을 가져오고, 심지어 우회로를 사용하기 위한 길드관문에 흑색과 적색까지 섞어 활성화 능력까지 써먹기도 한다. 외국 MTG 사이트의 경우 엘드레인 이후의 망벌 덱을 아예 반트 골로스 덱이라고 부르기도.

망자들의 벌판이 스탠다드에서 금지먹고 나서 스탠다드에서는 사용처를 잃었지만, 파이어니어에서 대신 활약하고 있다가, 파이어니어에서마저 금지를 먹고 나서 몰락했다.

물론 커맨더에서도 강력한 장군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대지를 뭐든지 그냥 하나 찾아오는 것 때문에 대지를 이용한 승리수단을 갖춰서 짜기 좋은 구성. (Dark Depths미로의 끝 등) 활성화 능력으로 큰 주문을 발동해서 Mayael the Anima덱 비슷하게 굴릴 수도 있고. 결국 5색이라 아무거나 좋은거 다 넣고 굴릴 수 있음+램프효과로 커맨더 택스 우회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난투에서 비정상적으로 인기가 높았고[1] 결국 난투 밴.

원래는 아레나의 히스토릭 난투에서도 밴이었으나, 히스토릭 난투가 상시 게임으로 확장되기 직전에 세력 규합자, 위노타와 함께 언밴되었다. 대신 강한 커맨더는 강한 커맨더끼리 만나도록 매칭 알고리즘을 조금 조정해서, 골로스로 게임을 돌리면 높은 확률로 골로스/위노타/키난 중 하나를 만나게 된다(...).

2021년 9월 13일에는 세상을 멸하는 화염과 자리를 맞바꾸면서 오리지널 커맨더에서도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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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밴 이전에 아레나의 골로스 장군덱 비율은 10퍼센트로, 2위 장군보다 약 2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