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인피니트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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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Feat. 태완



〈지킬 앤 하이드 Feat. 태완
영문 제목
Jekyll and Hyde
러닝타임
3:30
작사
라이머, 장동우, 호야
작곡
ASSBRASS, 라이머, 호야
편곡
ASSBRASS
수록 앨범
Fly Again
발매일
2015년 1월 26일

1. 개요
2. 상세 설명
3. 가사
4. 관련 틀



1. 개요[편집]


평소에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밤만 되면 미친 사람처럼 헤어진 여인을 찾아 고통스러워 하는 이야기를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에 비춰 풀어낸 곡이다. 지난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침부터 점점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밤이 될 때까지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한 가사의 흐름에서는 섬뜩한 기분 마저 느낄 수 있다. 후렴에는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태완이 참여하여 곡의 처절함과 함께 완성도를 높였다.


2. 상세 설명[편집]




  • 타이틀 〈예뻐〉와 더불어 멤버 호야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또한 호야는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의 가장 애착이 가는곡으로 이 곡을 꼽기도 했다.

  • 모티브는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이중인격을 다룬 가사가 은근히 소름돋는다. 시작부분의 유리잔 깨지는 소리와 남자 비명소리는 덤


3. 가사[편집]


〈지킬 앤 하이드 Feat. 태완
동우 호야 태완
{{{#BC73E5 지난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상처 난 주먹과 잔뜩 어질러진
부엌 안에서 아침을 맞이해
7을 가리키는 시침이 날 일으켜
톱니바퀴처럼 바쁘게 일하고
웃고 떠들며 하루는 돌아가고
일과를 마칠 때 마침 내게 걸려온
친구 놈의 전화에 잔과 피로를 비워
근데 그 자리에 떠난 네가 메워져
하늘에 달이 몸에 술이 채워져선지
몸의 중심은 곤두섰어
엄지는 네 번호만 서성이다
이성을 억누르며 눌러보지만
다른 목소리에 욕을 지껄여
눈에 띄는 것마다 시비 걸어
또 미련 속에 지갑 속 사진에 말 걸어}}}
밤이 되면 미쳐가 자꾸만 미쳐가
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또 네가 떠올라
이제 나도 지쳐가 자꾸만 지쳐가 No more
그만 잊고 싶은데 오늘 밤은 아직 안 되겠어
고갤 들고 눈 떠보니 이른 아침 좀 더 곤히 자고 싶은 지친 몸 이끌고 비친 거울 속엔 울렁이고 온전치 않은 모습 왜 이럴까 기분 나쁜 기억 없애려 되려 내려놨어찝찝함 털고 일어나 하루를 훔치듯 아무 약속으로 채워놔 너란 감옥 풀린 듯홀가분한 기분 밖을 나서 고마워 헤어진 게 잘 됐단 느낌이 앞서근데 해가 반쯤 숨을 때면 또 불거지는 문제 내가 아닌 듯 한 최면에 걸린 듯주체 점점 안 돼가서 내 얘길 술자리에 친구들과 나누며 안주했어 외면했어어둠이 오고 어둑함 물드는 내 머리로 찾아오는 또 다른 나 I can let it go밤만 되면 너라는 흔적을 찾았어
미친 듯이 습관처럼 범인은 나였어
밤이 되면 미쳐가 자꾸만 미쳐가
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또 네가 떠올라
이젠 나도 지쳐가 자꾸만 지쳐가 No more
그만 잊고 싶은데 오늘 밤은 아직 안되겠어
널 잊었다고 그렇게 믿어 왔었는데
I can't stop 지금 내 안에 나 아닌
누군가 너를 찾아 헤매고 있어
밤이 되면 미쳐가 자꾸만 미쳐가
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또 네가 떠올라
이젠 나도 지쳐가 자꾸만 지쳐가 No more
그만 잊고 싶은데 오늘 밤은 아직 안 되겠어


4. 관련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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