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와 조크볼

덤프버전 :

1. 개요
2. 만화에 등장하는 구단별 캐릭터 이름
2.1. 번외 캐릭터
3. 전개
3.1. 2011년
3.2. 2012년 ~ 2014년
3.3. 2015년 이후
4. 비판
5. 여담


1. 개요[편집]


미디어다음에서 연재되었던 야구만화. 작가는 바운스킴. [1]

네이트에서 연재되다가 2015년부터 미디어다음에서 연재되었다. 다음 스포츠 카툰.
2022년 1월 25일 371화를 끝으로 연재를 그만한다고 밝혔다.


2. 만화에 등장하는 구단별 캐릭터 이름[편집]


SK 와이번스 : 용이
두산 베어스 : 곰이
한화 이글스 : 이글이
키움 히어로즈 : 영웅이
KIA 타이거즈 : 범이
삼성 라이온즈 : 흥이
롯데 자이언츠 : 갈이
LG 트윈스 : 둥이
kt wiz : 빅
NC 다이노스 : 이노[2]


2.1. 번외 캐릭터[편집]


백호 :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범이 동생 기믹을 달고 있기도 하다. 타이중 참사 때랑 2015년 AFC 아시안컵 직전 만화 때 등장. 네이트 때부터 있었던 캐릭터이다.
공휴일 : 선수 휴가 협회 마스코트. 이름부터 대놓고 노렸다. 다음 이전 이후에 등장한 캐릭터.

3. 전개[편집]



3.1. 2011년[편집]


2011년부터 아직도 가끔 회자되는 박군과 이군이라는 만화를 시작으로 매주 2회 정도 연재하고 있지만, 야구팬들의 취급은 최훈카툰-불암콩콩코믹스 양강의 뒤를 잇는 3위 정도의 인지도.

나름 카툰이 독한 편. 굳이 따지자면 최훈<조크볼<불암 정도로 독하다. 한 번씩 욕도 걸쭉하게 나오고 선수를 나름대로 독하게 까는 내용도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를 레고 브릭 스타일로 그린다는 것. 그래서 팔모양도 인간형 레고 처럼 두 갈래인데다가 팔이 빠져나가서 발사되기도(!) 한다. 머리도 그냥 평범한 캐릭터는 가발 안 쓴 일반 레고 브릭 캐릭터 형태.

작가가 LG 까는 내용을 많이 그려서 그런지, LG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매번 악플을 달았었는데, 이에 작가가 친절히 만화로 답했다. 예전부터 감기약 빤다고 그러더니만...


3.2. 2012년 ~ 2014년[편집]


그리고 2012년 1월 25일 연재분에서 LG가 우승할 때까지 연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평생 연재할 계획인가

불암콩콩코믹스가 겨울에 거의 나오지 않다시피하면서 나름 인기를 얻는 중이다. 이거슨 빈집털이

그러나 2012년 4월, 네이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다. 직구와 조크볼 시즌 2를 연재할 계획에 있으며, 유명 블로거인 레진의 블로그에서 연재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7월 16일 컴백 예정이라고 네이트에 만화를 올렸다. 더불어 불암콩콩코믹스가 무성의한 연재중단으로 인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업로드로 주가도 동반상승중이었으나, 2012년 7월 16일 컴백 예고를 시작으로 연재가 재개되었다.

2012년 복귀하고부터는 KIA가 까이는 빈도가 더 늘어나고 있다. 시즌 초에는 LCK포 부활 등 축하해주는 만화도 그려줬는데... 역시 바운스킴. 기아가 호구랑이가 되니 얄짤 없다 예를 들어서 류중일 감독한테 중1이 뒤질라고 형이라 불러!라고 했다가 얼차려 받는다거나(...),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네덜란드한테 졌다니까 네덜란드는 로벤, 반 페르시, 스네이더가 있는 강팀이다라고 드립을 치거나 [3],작중 무섭게 생겼지만 막상보면 무섭지 않다라는 소리를 듣는다거나, LG와 삼성의 점심거리 취급받지 않나... 점점 대우가 안 좋아지고 있다.[4] KIA 팬들은 심히 웃프다는 반응.

이전과는 반대로 LG가 거의 까이지 않고 오히려 위엄돋게 나오니, LG팬들은 오히려 당황해하고 있다. 자신도 LG를 까지 않았다는걸 알았는지 휴가특집에서 LG 캐릭터가 작가 오너캐에게 '작년엔 맨날 놀리다 안 그러니 이상하다' 라고 하기도 했으나...

덤으로 예언에 성공했다 근데 8월 쯤엔 누구나 예상한거 아니었나?

2014년 12월 22일편은 제대로 약을 빨고 어느 호구팀을 깠다.


3.3. 2015년 이후[편집]


경제 사정이 악화된 네이트의 카툰/칼럼니스트 대규모 계약해지로 인해 미디어다음으로 옮겼다. 처음에는 그림체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으나 갈수록 적절한 패러디와 까임을 넣어 점점 평가가 좋아지는 중. 대신 이우의 야구수첩이 욕먹는 빈도가 늘었다. 어째 야톡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듯

2015년 5월 13일은 김성근 감독의 혹사 논란을 소재로 삼았다. 혹사 논란에 대한 평가야 그렇다 쳐도 개그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중 권혁이 김성근에게 까인 이유는 좌완이면서 오른팔이 혹사당한 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다. 다만 만화가 본인이 김경문의 혹사에는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이는 이중적인 태도도 있었다.

2018년 최훈 카툰이 연재중단된 이후, 익뚜의 야구스토리와 함께 최훈 카툰 대신 이 만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에 대해 작정하고 시원하게 까는 만화를 많이 그린 덕에 대표팀 선발 문제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호응을 많이 얻고 있다. 엠팍에선 작가의 과거 전력 때문에 여전히 반응이 별로 좋지 않지만, 디시 팀갤에서는 LG 트윈스 갤러리를 제외하면 대체로 반응이 좋은 편이며 개념글에 올라가는 경우도 꽤 많다. 애초에 애드립이 핵심 컨텐츠인건 여전한데 그래도 퀄리티가 이전보다는 크게 오르기는 했다.

2022년 1월 25일 다음 연재분 371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4. 비판[편집]


2013년 9월 8일 삼성 vs LG 잠실 경기에서 일어났던 레다메스 리즈의 빈볼 문제를 디스하는 만화를 그렸는데, KKK단을 그려서 논란이 되었다. 작가야 리즈가 빈볼을 하고 삼진(K) 3개 잡았으니 KKK를 떠올린 것이겠지만 해당 소재는 김태균이 했던 인종차별 발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결국 해당 부분은 만화가 올라온 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 추후에 사과문이 추가로 게재되었으며, 리플에서 그 흔적을 알 수 있다. 삭제된 장면은 여기에서 볼수 있다.

비시즌 기간에도 꾸준히 연재는 하고 있지만 지나친 어그로와 억지스러움으로 인해 반응은 싸늘한 편. 더군다나 한동안 감감무소식이던 최불암이 겨울 공화국, 크보 레전드 실록으로 화려하게 컴백하자 더욱 비교당하고 있다.

1. 성적 안 좋은 팀 까기
- LG DTD , 기아 선동열 나오는 소재로 까기
 
2. 강게이, 박석민 개그본능, 이대호 돼지, 강민호 연봉팬으로 까기
 
3. 시즌 후반즈음 사위(4강)에 들기위해 여자 아버지에게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사위가 되고싶습니다 드립. 2014년 8월에도 여지없이 등장했다. 2015년에는 오이(오위)로 패러디됨.

위의 3가지 패턴만 반복한다고 비판한 리플이 베스트댓글에 오를 정도로 소재고갈이 심각한 상황. 일부 네티즌들은 불암콩콩코믹스의 연재주기가 불규칙해 직구와 조크볼이라도 남아야 한다는 옹호론을 펼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박수칠 때 떠난 이말년을 언급하며 차라리 연재중단을 하라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불암콩콩코믹스까지 한달에 한번 꼴이나마 꾸준히 연재분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또한 어느 순간부터 개그보다는 인신공격, 무작정 선수 까는 내용이 주류가 되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들이 늘어났다. 오죽하면 돈 받고 만화로 악플을 단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 무엇보다 작가의 저열한 인성이 여전히 독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14년 8월 25일 연재분에는 급기야 몇년째 반복되는 사위 드립에 김치년이라는 쓰레기 드립까지 등장했다. 특히 엘지는 잘해도 떨어진다고 저주수준의 만화를 그리거나 만화에 출연조차 안 하고 떨어지면 당연하다는 내용의 비꼬는 만화만 잔뜩 올라온다. 비시즌에는 덜한가하면 그것도 아닌데, 비시즌 기간 엘지가 FA를 영입하면 그래봤자 떨어진다고 저주하고 트레이드를 하면 보낸 선수가 탈쥐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저주하고 신인들이 연습경기, 시범경기에서 잘해도 본시즌에서 마구잡이로 털리는 상상을 하는 만화를 그리는 등 이정도면 엘지가 DTD하라고 물떠놓고 비는 수준이다. 막말로 엘지팬 입장에선 네이버 야구 뉴스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엘지 DTD 저주 댓글들과 욕설이 잔뜩 담긴 악플들을 만화로 옮긴 버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만 제대로 깐 경우에 한해서 속 시원하게 야구팬들의 속마음을 달래준다는 장점도 있다. 이를테면 선수들의 한심한 행태나, 얼토당토않은 해외진출 설이나, FA 거품에 대해 속시원히 독설을 날리는 경우를 들 수 있다라고 하는데 대체로 기승전 '돈' '돈' '돈'이야기 뿐이다. 프로야구 FA에 거품이 있다고고 쳐도 엄연히 시장논리가 작동하는 곳이다. 단적으로 최형우 100억 발언을 두고 작가는 헛소리라고 비하했지만, 최형우는 FA대박 이후 이적 첫해에 KIA 타이거즈의 우승에 공헌했고, 개인적으로도 준수하다 못해 리그 상위권 성적을 냈다. 유난히 돈문제에 민감하고 상대적 박탈감에 쩔어있는 다음 유저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했을진 몰라도, 선수 개개인의 노력과 도전 정신 자체를 깎아내리는 등 악질 어그로꾼이다.

만화에서 다루는 개그 자체도 야구 커뮤니티에서 이미 철지난 드립이나 단순한 언어유희가 대부분이다.


5. 여담[편집]


맨 위에 이 만화는 모두 허구입니다라고 써져있는데 자세히 보면 허구 뒤에 작게 이 써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0:59:42에 나무위키 직구와 조크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두 명으로 이루어진 작가 팀으로 샴이라는 팀 필명으로 골닷컴과 네이트에서 싸컷만화라는 축구 카툰을 연재한다.[2] 공룡이라는 이유로 성적이 안좋다거나 하면 거의 항상 멸종 드립이 따라온다.[3] 근데 사실 백호였다.[4] 다만 KIA의 상황이 좋을 때(9연승 등)는 축하해주는 내용을 그리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