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페르소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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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이야기 속에서
4. 보유 페르소나
5. 본편 외의 행적



1. 프로필[편집]


프로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3_Jin_Render.png
이름
白戸 陣
(しらと じん)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신장
불명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대응 커뮤니티
없음[1]
일본판 성우
오노사카 마사야
북미판 성우
그랜트 조지
페르소나
모로스


2. 개요[편집]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스트레가의 2인자로, 상당히 지적으로 보이지만 간사이벤을 써 약간 쇼크.[2] 타카야와 함께 스트레가의 이상을 이루려 하며, 그에겐 무언가 빚이 있는 듯 그를 계속 살리려고 한다.

캐릭터 특성은 폭탄마. 항상 어떤 가방 하나를 들고 다니며 무기로는 수류탄(화염 속성)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데미지가 세진 않다(...). 수류탄 던지는 폼은 흡사 그것을 연상시킨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페르소나를 소환하는 타카야와 달리, 정상적으로 소환기를 사용한다.


3. 이야기 속에서[편집]


키리조 미츠루의 조부인 키리조 코우에츠가 인공적으로 페르소나 구사자를 만들어내려고 한 실험의 생존자이다. 타르타로스 조사를 위해 강제로 페르소나를 발현하는 실험을 당한 것. 이 과정에서 100명의 후보 중 97명이 사망하고 3명만 살아남는다. 그 3명이 바로 스트레가 멤버였던 것.

그러나 살아남았어도 페르소나의 폭주를 억제하기 위해 계속 억제용 약을 사용해야만 했고, 그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수명이 얼마남지 않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진은 삶에 절망했지만, 타카야가 현재만을 즐기면서 살아가면 된다는 가르침을 주어서 구원 받았다는 듯.

후반부에는 매스 미디어를 능수능란하게 조작하여 타카야의 신흥 컬트를 보조하는데, 원래 인터넷 상에서 진이 카리스마로 통하던 존재라 가능했다고 한다. 후카도 S.E.E.S.에 합류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을 정도로 유명했던 인물.

최후에는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져버리고, 싸움 사이에 몰려든 쉐도들에게 포위 당하자 수류탄으로 자살한다. 참고로 주인공 일행은 진을 쓰러뜨리고 난 후 쉐도가 몰려들자 진을 내버려두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물론 진이 쓸데없는 동정은 필요없으니 가라곤 했지만... 가란다고 진짜 가냐


4. 보유 페르소나[편집]


파일:페르소나 모로스 1.jpg
파일:페르소나 모로스 2.jpg

사용 페르소나는 모로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밤의 여신 닉스의 자식이다. 모로스(파멸)는 '파멸하게 될 운명'을 의인화한 존재로, 필멸자들을 결코 도망칠 수 없는 파멸로 이끈다고 한다. 외형은 모래시계에 로봇이 결합한 듯한 모습. 머리 부분에는 그리스 문자로 뭔가 복잡하게 적혀 있다.

파일:attachment/screen00192D.png

그러나 스트레가 멤버들이 다 그렇듯이 실제 보스전에서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 주인공을 너무 키우면 페르소나 쓰는 모습은 구경도 못하고 순살할 수 있을 정도(...). 2번째 최종전에서는 아군 멤버들의 약점을 조사해서 약점만을 찔러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것도 악세사리 등으로 약점을 모조리 상쇄시키면 다 부질없다(...). 그래도 타카야 보다는 성가신 편.

공격은 그래봤자 ~라 시리즈를 쓴다. 후반부에 다인 시리즈를 맞아도 50이 떨어질까 말까 한 주인공한테 장난치는 수준인지라 대사나 보면서 가지고 놀다 보면 알아서 잘 잡힌다. 이 때 "역시 몬 이기는 긴가"라며 멘붕하는 대사가 포인트. 너무 불쌍하니 하르마게돈은 쓰지 말자


5. 본편 외의 행적[편집]



5.1. 페르소나 3 포터블[편집]


여주인공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이 쉐도들에게 둘려싸였을 때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어' 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사나다가 주인공을 다그치기 때문에 결말은 같다(...).


5.2. 페르소나 3 THE MOVIE[편집]



극장판에서의 행적도 거의 동일. 타카야와 마찬가지로 페르소나 능력이 매우 강화되어 S.E.E.S. 멤버들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극4 진3.jpg
파일:극4 진2.jpg

다만 원작에서 스트레가의 진실을 알려주고 타카야에게 받은 목숨을 쉐도 따위에게 빼앗길 수 없다며 수류탄으로 자살했던 것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패배 직전에 이대로 끝날 수는 없다며 수류탄을 던지려다 아이기스의 요격으로 수류탄을 발 아래에 떨어뜨리고, 그대로 터지면서 사망하는 것으로 좀 더 안습하게 변경되었다(...).
[1] 커뮤니티는 없으나 페르소나의 아르카나는 은둔자.[2] 번역은 경상도 사투리에 전라도 사투리가 섞인 괴이한 번역이다. 사투리 화자가 번역한 게 아닌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