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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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
Jin Mori

웹툰

파일:내가 제일 쎈놈이다!.png

애니메이션

이름
진모리 (한)
야쿠모 진(八雲 仁) (일)
신장
177cm
육체 레벨
6(13)[1]
HP
780(1부) → 2100(3부)[2]1000000(6부)
GP
56
사용 무술
리뉴얼 태권도[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성태(최강의 군단 콜라보)[4]
김신우(히어로 칸타레)
강수진(2016년 액션 RPG 판)[5]
이명희(게임)[6]남도형(게임, TVA)[7]
김보나(TVA 어린 시절)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오카 요시츠구[8](게임)
타치바나 타츠마루(TVA)
사토 하나(TVA 어린 시절)
파일:미국 국기.svg
로비 데이먼드(TVA)


1. 개요
2. 소개
3. 정체
5. 성격
6. 전투력
7. 능력
7.1. 무투
7.2. 각성 시
7.3. 전투 센스
8. 게임
9. 명대사
10. 여담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갓 오브 하이스쿨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국악의 장단명인 자진모리.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배틀 만화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2. 소개[편집]



테마곡[9]

머리에 수면안대를 차고 있는 활기찬 소년이다.[10] 강한 자들과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1~5부 기준으로 나이는 17세 6부 시점에선 34세. 할아버지에게 태권도를 배웠다고 하는데[11], 일반인들과 싸울 때 기준이지만, 사람들 주먹이 슬로 모션으로 보이는 수준이라고. 때문에 대회에 오기 전까지는 한 대도 안 맞고 싸움에서 이겨왔다는 모양. 집행위원 R에게 생애 첫 패배를 겪고, 강자들과 싸울 수 있다는 기대에 참가를 결심한다. 특이하게도 까만 눈에 동공이 갈색이며,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면 금빛의 십자동공으로 변한다.[12]


3.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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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제천대성_웹툰.jpg
파일:제천대성_애니.jpg
웹툰
애니메이션[13]

진모리의 진짜 정체는 기억을 잃은 손오공이다. 본명인 손오공은 친한 사람한테만 불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로 제천대성으로 불린다. 그외로는 조롱의 의미로 돌원숭이, 또다른 이명인 미후왕, 투전승불로도 한번씩은 불렸다.

신들의 습격에 목숨을 잃은 고대종 가이아가 자신의 수호자였던 오우거 사후에 창조한 새로운 수호자다. 어느날 갑자기 깨어나서 주변을 돌아다녔던 손오공은 뛰어난 힘과 지성으로 원숭이들의 왕으로 군림했으며 고대종이었던 스승 수부티를 스승 삼아 도술을 배우며 이윽고 마왕 미후왕으로 불렸다. 이윽고 17년간 도술을 전부 연마한 후, 자신 위에 있는 존재들이었던 신들이 마음에 안 들었던 손오공은 다른 9마왕들과 함께 천계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천상대전을 벌였다.[14]

신을 한번에 몇백, 몇천 단위로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힘을 지닌 손오공은 신들에게도 두려움과 존경을 사서 제천대성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전장을 누볐지만 절대신 여래에게 패배해서 봉인된다. 하지만 선지자 삼장의 호위를 명목으로 봉인에서 풀려난 제천대성은 그녀의 제자로 들어갔고 조금씩 호전성이 누그러졌다.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될 정도로 깊은 사이가 됐지만, 애시당초 여래는 삼장을 제물로 삼을 계획이었고, 예정대로 그들이 천축에 도달하자 본성을 드러낸다. 배신당한 삼장은 치명상을 입었고, 제천대성은 삼장의 부탁에 피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육신을 섭취해서 여래와 같은 절대신으로 등극하여 전과는 비교도 안될 힘을 얻은후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이 직접 그 인육을 먹을 수 밖에 없게 만든 여래에게 복수하려한다.[15]

절대신에 등극한 제천대성은 여래에게 승리했지만 결과적으로 힘을 거의 다 소모해서 빈사 상태에 이른다. 하지만 다른 신들을 견제하고 있던 옥황 The King이 수부티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 제천대성은 유아 상태로 퇴행, 수부티의 분신과 함께 북한 어딘가에 아무도 모르게 봉인된다. 이때 The King은 삼장을 따라 인간들을 지키려고 했던 제천대성을 마음에 들어해서 "과연 인간이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살 수 있나 없나"로 내기를 한다.[16]

이후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던 진태진이 갓난 아기 형태로 수정에 봉인된 제천대성을 주웠고, 누명을 써 잠적한다. 이후 진태진은 제천대성을 노린 THE SIX와의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싸움의 여파로 제천대성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하지만 진태진은 기억을 잃은 아기 제천대성을 진모리라 부르며 자신의 손자로 거두어 평범하게 키웠다.


4. 작중 행적[편집]




5. 성격[편집]


성격은 단순하다. 속성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전투광+수면욕+천연 정도. 어린아이 같이 순진하며 직선적이고 솔직한 태도가 매력. 싸움과 잠, 이따금 밥 외에는 어떠한 것에도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본능적인 감이 뛰어나 상황파악이 빠르고, 전투 센스는 미칠듯이 비상하다.

할아버지로부터 철저히 교육 받은 덕에 의리가 있고 선량하며 보기보다 고지식한 부분도 있다. 수도권 경기 초반 강만석이 고감도에게 도가 지나친 폭력을 휘두르자 망설임 없이 본인의 실격처리를 각오하고 경기장에 난입, 강만석을 때려눕혔다. 미라 또한 대위와 모리가 싸웠던 수도권 대회 결승에서 대위가 싸우는 이유(친구를 구하기 위해)를 안다면 모리가 곧장 기권할 거라 언급했다. 그러면서 안경 쓴 사람(집행위원 Q)이나 여자와 싸우는 건 망설여진다고 하는 매너를 아는 소년이다.

그러나 발랄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의외의 외로움이 있는 인물이다. 60화의 과거 회상으로 미루어보면 열살도 되기 전부터 혼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진태진이 어린 진모리를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고 하며 혼자 올려보내는데, 하필이면 이 날이 그의 생일이었다.[17] 진태진이 모리를 보내며 한 "모리가 할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공부를 못하게 된단다."란 말을 볼 때, 북파 간첩으로서 몸을 숨긴 신세인 탓에 모리를 떼어놓아야 했던 모양. 모리도 대충 사정이 있어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 듯, 헤어지던 날 울먹거리는 얼굴로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이걸 보며 말하는 그의 소원은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를 찾아서 같이 사는 것.

본래부터 사교성이 떨어지는 편이었고, G.O.H에 출전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너무 강한 진모리를 기피했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도 싸움을 피하는 성격도 아니어서 친구는 제대로 사귀지 못했고,[18] 회상에서 진태진이 '서울 가서 좋은 친구 많이 사귀어라'고 했을 때 부루퉁한 표정으로 겨우 대답하는 모습이 현재와 겹쳐지는 것도 그렇다. 그래서인지 한대위와 유미라가 생일날 깜짝파티를 해 주러 오자 처음엔 약간 얼굴을 붉히며 놀란다. 그러나 곧 빙그레 웃으면서 맞이하고 훈훈한 모습이 연출된다.

진모리의 성격은 과거(제천대성 시절), 시즌 1~5부, 시즌 6부에서 다르게 나오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나온다.

  • 제천대성
    • 천상대전 시절
뭘 바로 잡아?! 전쟁에서 깨지고, 한번이라도 여길 걱정한 적이 있어?!
당신의 서툰 결정 때문에 우리가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아?!
저 잘난 꼰대들 께서 저지른 일들을 전부 우리가 짊어졌어!
당신 때문에 내, 내 여동생까지 굶어 죽었어! 그런 주제에 뭘 어쩌겠다고?!


필마온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힘과 마족들에게 왕으로서 섬겨져서 유아독존이었다. 스승 수부티, 우마왕 등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전부 자신의 밑으로 여길 정도로 오만했었다. 적어도 생명을 경시하지 않는 점에서는 신들보다 낫지만 이때 당시는 동족들과 동료들의 위험에도 자신의 싸움을 우선시하는 등 망나니였다.
  • 천축 시련
여래에게 참패하고 삼장을 만난 후로는 호전성이 누그러졌다.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은 여전했지만 삼장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현재의 진모리와 유사한 성격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부족해서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면모는 여전했고, 이때도 여전히 동족들을 우선시하지 않아서 많은 미움을 샀다.
  • 진모리
    • 1~5부
상단에 나온 것처럼 진태진의 교육을 받아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와 떨어진 후로는 제대로 된 만남을 지니지 못했지만, G.O.H에 참가한 후 진정한 친구들을 만나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6부
모든 걸 잃고 단모리로서 활동했을 당시에는 성격을 정말 많이 죽였다. 단아한을 지키기 위해서 수발을 들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진모리의 정체성을 되찾은 뒤에도 과거와 비슷하면서도 차분함을 많이 보여줬다. 최후반부에 마이트레야로 각성한 뒤에는 열반의 경지에 들어서 증오, 미움같은 감정이 없어진 현재의 진모리는 정신적으로 완성된 상태이다.


6. 전투력[편집]


물리적 강함? 아냐. 육체적 대미지? 그대로야! 헌데, 뭐지?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이 느낌은...? 한 차원 높은 존재... 같은?! 설마... 절대신?

사탄


절대강자들끼리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미세한 변수 하나가 승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19]

박용제


박용제 작가의 설명[20](녹음본)에 따르면, '5부 시절의 진모리'는 절대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사탄, 여래와 더불어 최강으로 손꼽히는 강자이다. 비록 박무진이 6부에서 막대한 힘을 얻게 되면서 '5부 시절의 진모리'도 이제 절대적인 최강자는 아니지만, 6부의 내용을 모두 포함해도 '5부 시절의 진모리'를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인물은 절대신 박무진이나 6부에서 다시 등장하며 강해진 사탄을 제외하면 없다. 그리고 진모리가 결국에는 마이트레야로 각성했고 절대신 박무진을 압도할 수 있는 최강자가 되었다.

단모리로 육체가 약화된 후에는 단모리 상태에서의 성장이 그대로 진모리 육체의 성장으로 이어져 수련할수록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진다.[21]

파일:진모리 블랙홀(1).jpg
파일:진모리 블랙홀(2).jpg
진모리의 힘이 성배에서 해방되는 모습
진모리의 힘으로 인해 만들어진 블랙홀

진모리가 5부 시절에 다룬 힘은 6부에서도 역시 위상이 대단하다. 진모리의 힘이 성배에서 해방되려고 하자 성배가 진모리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서서히 깨지기 시작했고, 성배에서 방출되기 시작한 힘의 크기가 '리뉴얼 지구'라는 행성의 크기보다도 훨씬 거대했으며, 진모리의 힘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우주 공간에 방출되었을 뿐인데 거대한 블랙홀이 생겼다.[22] 절대신 박무진조차도 그 막대한 힘을 느끼고 털이 곤두설 만큼 놀랐을 정도이다.[23]

  • 천상대전 시절
오래국 원숭이들 중에서도 유독 특출난 힘을 지녔다. 뛰어난 힘과 지성으로 원숭이들의 왕으로 군림했고, 이윽고 천계에 반란을 일으켜 9마왕의 일각에 들어선다. 9마왕 중에서도 미후왕(제천대성), 우마왕, 용왕 이 3명이 가장 특출난 힘을 지녔다고 나오며, 그외 마왕들과는 격차가 큰 것이 드러났다. 삼신기를 전부 모은 후 적들을 유린하는 두려운 존재로 나왔지만, 적수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1천계 신들과 구미호 호조사는 사실상 동급으로 나왔는데, 이마저도 전쟁 중에서 성장한 이후로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1천계 신들과는 격이 다른 힘을 지닌 절대신 여래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여래에게 패한 이후 오행산에 봉인된다.

  • 천축 시련
선지자 삼장의 제자가 된 후 오행산에서 풀려나지만, 여래가 걸은 긴고아 때문에 힘 태반이 억제 당했다. 그 시절에도 힘을 추구했지만 삼장에게 감화돼서 폭력성이 누그러졌다. 여래가 배신하자 다시 한번 싸움을 걸었지만, 전성기에도 역부족이었던 상대여서 패배한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선지자의 육체를 섭취해서 새로운 절대신으로 등극한 후 여래의 육신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제천대성도 힘이 다해서 수부티에게 봉인된다.

  • 진모리
기억을 잃은 제천대성은 진태진에게 키워져서 진모리로서 자랐다. 기억을 잃어서 제천대성으로서의 힘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가져서 인간으로서의 무투를 빠르게 키워갔다.
  • 1부
서울 수도권 최강자다. 수도권 우승 후보자였던 강만석을 원큐에 쓰러뜨렸고, 대부분이 상대가 되지 못했다. 선령환을 섭취한 후에는 Q가 봐주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안경도 벗기고 리미터를 해제시킬 정도로 털어버렸다.
  • 2부
전국대회 최강의 3인방으로 불리고 있었다. 나머지는 박일표제갈택인데, 초반에는 이들보다 한수 아래였지만 박일표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더 강해졌는지 탐을 사용한 제갈택에게 제아봉침 8배로 간신히 승리했다. 그리고 제갈택과의 최종전에서 기억 일부를 되찾아서 힘을 되찾는다. 여의 컨트롤이 불안정하고 제천대성 모드도 잠깐 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구미호 호조사 + 네피림까지 흡수하여 1천계급과 필적한 강함을 지닌 제갈택을 뇌전으로 박살내버렸다.
  • 3부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할 때는 비숍을 훨씬 능가하는 강자, 통상 상태에서도 비숍급과 맞먹는 엄청난 실력자다. 오래국으로 가서 기억을 전부 찾은 후에는 제천대성 모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1천계 신들마저 훨씬 능가하는 나탁 삼태자 첫째 아르둔과의 싸움에서 오리지널 여의 없이 교전 끝에 승리했고 제천대성 모드가 풀린 후 판도라를 사용하지 않은 비숍급 강자 리수진과 호각을 겨룬 끝에 새로운 경지를 이뤄내서 승리하는데 성공한다.
  • 4부
파괴된 오래국에서 홀로 있는 동안 수련을 계속해서 기술을 연마하여 화안금정을 되찾고 마천루로 나아간 시점에서는 층주인들을 아득히 넘어서는 힘을 지녔다. 1•2•3천계를 제외한 7, 6, 5, 4천계 층주인들을 모조리 쓰러뜨렸다.
  • 5부
진모리 등장 전까지 신들의 강림에 코스믹 호러가 일어났지만 진모리의 등장으로 인간과 신들의 형세가 역전된다. 현세로 돌아온 진모리는 사탄과 오딘을 제외한 모든 1천계 신들을 단번에 쓸어버린다. 하지만 유래없는 천재인 사탄에게는 패배 직전까지 몰린 끝에 죽을 각오로 제아봉침 25만배로 간신히 승리했다. 하지만 25만배 제아봉침에도 살아남은 사탄에게 죽을 뻔 하지만 그 순간 긴고아가 풀려서 절대신으로서의 권능을 되찾고 무반동 차기로 그에게 승리한다. 그후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죽은 신들의 힘을 흡수한 오리지널 탐 R마저 이겼다.
  • 6부
초반부는 단모리 문서 참조.
박무진의 성배 봉인과 사탄과의 일전의 부상으로 전성기의 힘을 잃었으며 단모리 모드는 사실상 인간으로 전락했다고 표현된다. 하지만 힘을 회복하는 대신 리뉴얼 태권도를 더욱 갈고닦아 진태진조차 이뤄내지 못한 무반동 리뉴얼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한다.[24] 한대위는 이젠 힘을 되찾기만 하면 전성기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 VS 절대신 박무진 1차전
힘을 어느정도 되찾았지만 신인합일 이뤄서 여래조차 초월한 박무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상대를 힘으로 분간하는 사탄의 시선에는 희미해진 제천대성으로 표현되고 그때 당시 진모리보다 강했던 절대신 박무진을 제천대성으로 인식했다. 게다가 진모리 상태에서도 심장을 잃은 사탄보다 약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 때까지는 5부 라그나로크에 못 미치는 수준.
용왕의 시련을 받으면서 룡들의 무구를 얻어 새로운 힘을 얻는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도 박무진을 쓰러뜨릴 확신을 가지지 못했는데, 초대 용왕 오우거와의 싸움에서 큰 성장을 이룬다. 절대신 여래와 동급인 오우거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여의 사용법을 알아낸 진모리는 수라 같이 힘을 탐구한 끝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 오우거의 인정을 받는다. 이 때를 기준으론 라그나로크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 VS 사주 전
모든 여의주를 습득해서 새로운 힘을 얻은 진모리는 전성기의 힘에 근접했고 기술은 라그나로크 이상으로 정교해져 1천계 이상이라는 사주와의 싸움에서도 단모리 모습만으로 압도했다. 사주 최강자 옥룡은 단모리 모습으로는 조금 힘들어서 진모리로 변하는데, 무투만 따지면 한대위와 동등한 경지에 오른 그를 단번에 압도한다. 원숭이와의 싸움 역시 압도했지만, 힘으로는 상대가 안된다는 걸 아는 원숭이가 정신 공격으로 전법을 바꾸자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이마저도 동료들의 도움으로 극복했고 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싸움이 끝난 후 진모리 모드로 변하는데, 옥룡과 싸울 때보다 더 강해졌다.
  • vs 절대신 박무진 2차전
한대위, 유미라와 함께 드디어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였으나 무투의 극의에 다다른 3명을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손쉽게 상대하는 박무진을 상대로 왜인지 계속 단모리 모습으로 전투를 진행해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배에 봉인된 본래의 힘이 돌아오고 오기 시작하자 단모리 상태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절대신 박무진도 또한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그의 차력 롱기누스는 용포의 자동방어에 의해 진모리 본인은 공격 당한 줄도 모르고 간단한 여의 공격에 양 손목을 부러 뜨리며 여래의 무구를 모두 사용하기 전까지는 전력을 사용한 박무진과 얼추 비등했고 한대위, 유미라가 여래의 무구를 맡아주고 본인의 오리지널 기술인 지축을 고룡의 여의와 19개의 여의를 모두 사용하여 시전해 니르바나와 박무진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종합하자면 6부 후반의 진모리는 19개의 여의와 극한까지 다다른 봉술, 무의 극의인 무반동 리뉴얼 태권도 및 인간인 상태로 신과 맞붙을 정도의 전투 센스 등을 포함하여 용포를 일부만 사용하고 형태변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성기 때의 힘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역대 최강의 여래인 절대신 박무진과 견줄 수 있는 위치인 것이다.
즉, 6부 후반의 진모리의 예상되는 종합적인 전투력은 과거 전성기라고 칭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시절의 제천대성 진모리 이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때 당시의 진모리보다 강한 역대급 버프기인 제아봉침과 분신술을 사용할 수 있는 현재의 사탄보다도 강할 것으로 추측되었으며, 박무진의 언급에 따르면 전성기 이상의 힘이라는걸로 보아 여의 반쪽이 없고 본인의 힘을 전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치를 달성한 것이 확인되었다.
  • 절대신 박무진 2차전 이후
박무진 2차전 이후 진모리는 가슴에 십자가 모양의 치명상을 입었고 전투의 후유증으로 여의도 불러올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전투도 제대로 불가능한 상황.[25]

  • 리뉴얼 지구에서
본인 언급으로 역대급으로 몸상태가 안좋다고 평가했고 박무진에게 당한 상처를 상처라기 보다 저주에 가까울 정도여서 6부 초반의 몸 상태와는 다른 종류로 몸 상태가 안좋은 듯 하다.
다만 메딕이 x세대와 함께 만든 나노머신으로 일시적으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여지가 생겼고 중앙센트럴타워에 진입했을 때, 박무진과의 전투 때 상대했던 윤회의 서에서 소환된 피조물들은 혼자서 그것도 역대급으로 약화된 상태에서 삼신기 없이 무투만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무진의 힘을 제일 잘 알고 있는 X세대들이 봤을 때 힘을 전부 되찾게 되면 무의 극의에 다다른 새로운 신이 탄생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느낄 정도로 박무진 전 때보다 더욱 더 발전된 리뉴얼 태권도를 보여주었고 진모리 본인이 과거의 제천대성과 진모리, 현재의 단모리의 모습과 현재 자기가 느끼고 있는 감정들 또한 자기 자신의 모습이라고 받아들이면서 머리가 백화되면서 전에 없는 새로운 힘을 깨우칠 것으로 보인다.
무투로 무신의 경지에 오른 진모리가 힘을 되찾는 것을 박무진이 계속해서 경계하는것을 보면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는 지금의 박무진이 육체의 주도권을 뺏길 리스크를 감수하고 싸워야될만큼 강력한 존재가 될 것으로 보였으며, 이후 국보 십자가로 저주에 가까운 심장의 상처가 치료되고 박무진의 딸의 차력에 의해 부활한 전 인류와 사탄의 힘을 이양받아 진정한 절대신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무신의 경지에 오른 무투를 제대로 보여줄 듯 하다.

절대신 각성 이후의 전투력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7. 능력[편집]



7.1. 무투[편집]


할아버지인 진태진에게 전수받은 기술이자, (진모리 스스로 개발한 기술/무술을 제외하면) 진모리를 상징하는 무술.
  • 나봉침류
THE SIX 중 한 명인 나봉침이 가르쳐준 점혈. 리뉴얼 태권도와 더불어 (스스로 개발한 기술/무술을 제외하면)진모리를 상징하는 기술.[26] 특이하게도 진모리는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만 점혈을 쓸 수 있다고 한다.[27] 웃긴 건 나중 가면 양손으로도 쓰고 발로도 쓰고 막 쓴다(...). 아무래도 전라남도 팀과의 대결에서 오른손 검지손가락이 당해서 못 쓰게 된 것에 대해서 극복한 모양. 그런데 더 웃긴 건 점혈로 부러진 팔도 고친다!! 무슨 말도 안 되는... 또 세계대회 예선전이 끝날 때 다 죽어가던 사람을 살리거나, 심장이 찔려 죽은 알렉스를 혈을 막아서 다시 살린다(...). 심지어 나봉침은 자신의 심장이 찔려는데도 스스로 치료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딜도 힐도 버프도 디버프도 다 되는 만능사기기술.
  • 혈맥봉침
상대방의 몸에 침을 놓듯이 손가락으로 한 번 찌른다. 그런데 그 뒤 잠시 행동이 멈췄다가 몸이 여러 번 찔리는 듯한 모션이 나온다. 하지만 제갈택에게 쓸 때는 여러 번의 혈을 찌르는 모션이 있다. 이는 박일표와의 전투에서 박일표에게 들은 리뉴얼 태권도의 약점 중 하나인 '공격 목표가 한정적이다'와 '근접전에 약하다.'를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갈택과 싸울 때 동료들에게 '일표하고 싸운 후에 내가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나름대로 자신의 약점에 대해 생각해 본 모양이다.
이마린은 이 기술 한 방에 쓰러졌고 오래국에서 가짜 미후왕의 4대 천장인 나투와 류진도 한 방에 쓰러뜨렸다.
선령환을 먹은 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자신의 관자놀이 부분을 검지와 중지로 찌른다. 그리고 육체의 능력을 일순간 배로 만들어주는 강화기술. 다만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효과가 끝나는데 이때 리바운드(반동)으로 인해서 데미지를 입게 된다. 사용하는 위력이 크면 클수록 이 리바운드(반동)의 위력도 같이 올라가는 양날검 같은 기술. 첫 사용시 2배로 사용해 육체레벨 최대 13이던 진모리의 육체레벨이 26으로 급격하게 올라갔다.[28] 105화에서 진모리의 몸은 2배까지가 한계고 그 이상은 버틸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주인공답게 그런 말은 살포시 무시하고 "까짓 거 죽기 밖에 더하겠어?" 라는 대사와 함께 8배&무고통을 시전한다. 이후 제천대성화가 등장한 이후에는 안 쓰게 된 걸 보면 영락없는 계왕권(...)[29]인 줄 알았으나 휘모리가 8배를 시작으로 48배까지 끌어올렸다. 291화 기준 666:Satan의 강함에 결판내기 위해서 제천대성화 + 제아봉침 최대 250,000배를 함께 사용한다. 나탁과는 싸울 때는 사용할 정도까지는 아니였는지 생각을 못했는데 오래국 폭발 후 제천대성 상태에서 사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실험해보니 그 결과 그냥 사용할 때에 비해 리바운드(반동)이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된다. 천계의 외진 곳에서 이를 시험해보고 알아내 반동을 버티기 위한 수련을 했지만 190,000배 이상 사용하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것과 사용 후 공격하면 별이 못 버텨서 그냥 사용하는 것은 무리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태양에서 666:Satan과 싸우면서 지구와의 거리가 멀어지자 사용했다. 마이트레야 1차 각성 이후에는 모든 잠재능력을 이끌어낸 상황이라 제아봉침 2배만 써도 리바운드고 뭐고 그냥 죽는다고 한다.
  • 무고통
자신의 혈을 찔러 자기 자신을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상태, 즉 무고통 상태에 이르게 한다. 최대 제한 시간은 2시간.[30][31]
  • 의용봉침
혈맥봉침이 혈맥을 막거나 가격해 공격하는 기술에 가깝다면[32] 의용봉침은 혈맥봉침보다 치료에 중점을 둔 침술이다. 휘모리가 204화에서 진모리에게 침술을 배우고 유미라를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 카피
사탄의 카피처럼 특수한 이능력이라기보다는 강함에 대한 탐구심과 뛰어난 재능으로 남들의 기술을 쉽게 배운다는 것에 가깝다.
  • 극진공수도
한대위의 것을 눈대중으로 보고 익힌 기술이 몇 가지 있다.
4부에서 폭주하는 실험체 M을 상대할 때 휘모리가 시전했다.
  • 현무 천
한대위의 극진류 오의 사신무 현무의 응용기. 위를 향해 날리는 정권이다.
  • 주작의 각
4부에서 폭주하는 M의 공격으로부터 유미라, 한대위를 피신시키기 위해 휘모리가 시전했다. 그 이후 The King의 아들 단테와 맞붙을 때도 썼다.
  • 월광검법
위와 마찬가지로 유미라의 것을 눈대중으로 보고 익힌 기술들.
  • 무검류 맨손 베기
손날로 칼처럼 베는 기술.
  • 흘리기
  • 통배권
손바닥으로 상대를 밀쳐내는 기술.
  • 달무리
4부에서 쿠사나기 쿄이치와 실험체 M의 대결 도중에 여의에 의해 부러진 쿠사나기의 검날로 시전한 기술. 그런데 이 기술로 M이 입고 있는 용포를 뚫고 데미지를 입혔다.[33] 무엇보다도 이때의 모리는 진짜 모리가 아니라 분신인 휘모리가 시전한 것이다.
  • 진눈깨비
4부에서 폭주하는 실험체 M을 막기 위해 쿠사나기 쿄이치가 쓰던 쿠사나기의 검날로 시전한 기술로 진눈깨비가 휘날리듯이 검을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박일표의 것을 눈대중으로 보고 익힌 기술.[34]
  • 각수
항상 상대와 신체 일부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근육의 움직임을 읽는 기술. 단점은 동시 움직임을 읽기 어렵다는 것.
  • 안낚걸이
  • 막날 치기
  • 칼잽이

  • 전노협 봉술 '품바'
THE SIX 서한량에게 전수받은 기술. 아마 진모리가 각성 이후에 봉을 쓰게 될 것을 배려해 봉술을 전수해준 것 같다.
  • 제 8초식 각설이 타령
쭈그려 앉았다가 여의봉을 좌우로 휘두른다.
  • 제 13구절 땅구렁이
뱀이 기어가듯이 여의봉을 찔러서 공격하는 기술. 209화에서 서한량으로부터 특별 과외를 받을 때 휘모리가 눈대중으로 익혀서 반격할 때 썼다.
  • 제 17장 력근
말 그대로 온몸의 근육을 쥐어짜내는 힘이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휘둘러 베어버릴 수도 있다.
  • 제 19장 개장수
봉이 회전하는 힘을 억누르고 있다가 한 번에 방출하는 기술. 휘모리가 이 기술로 224화에서 샤무엘 로시난테에게 선빵을 날렸다.
  • 후아요락격
본인이 오래국을 다스리던 시절에 만들었다는 권법. 원숭이 특유의 빠른 몸놀림을 바탕으로 한 무술로서, 주먹 뿐만 아니라 손톱이나 발차기 등도 사용하며, 자세나 움직임도 심히 기묘하고, 허공을 막 날라다니는데다 손톱을 휘둘러 참격까지 날리는 등, 사실상 무협물무공에 가까운 기술이다.
작중에서 가짜 미후왕이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애용하는 기술. 이때 '천술 제 48식'이라고 소개되는데 제천대성이 있던 시절 오래국에서는 천술을 쓰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나중에 가짜 미후왕이 재정립하면서 붙은 명칭같다. 사실 진모리 본인이 제천대성 시절 만든 권법이지만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리뉴얼이 더 강하기 때문인지 한 번도 쓰지 않는다.
  • 후락추
윈드밀을 돌며 상대의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기술.
  • 승천후섬
후락추의 연계기. 몸을 웅크렸다 펴면서 상대를 두 발로 차올려 공중에 띄우는 기술.
  • 천상후랑
승천후섬의 연계기.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상대를 난타하는 기술.
  • 회룡퇴
천상후랑의 연계기. 회전하면서 상대를 발로 찍어누르는 기술.
  • 원숭이 발톱
최종오의. 허공을 손톱으로 할퀴면 손톱의 궤도를 따라 4개의 붉은 참격이 날아간다. 가짜 미후왕의 필살기.

  • 휘모리 오리지널
    • 종합선물세트
진모리가 291화에서 사탄을 공격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 이무기 각
사탄과의 일전에서 사용했다.


7.1.1. 오리지널 기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진모리/오리지널 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각성 시[편집]


제천대성으로 변하는 것인데, 엄밀히 따지면 봉인된 힘을 다시 끌어올리는 거라서 각성보다는 본래 힘을 내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6부에서는 인간으로 전락한 후에는 진모리 모드와 제천대성 모드의 구별이 사라지고 단모리 모드, 진모리 모드(+제천대성 모드)로 변화했다.

  • 신체능력 증폭
능력이라기엔 뭐하지만, 인간 시절이랑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신체능력이 올라간다. 제천대성으로 각성하고 기억을 되찾은 후엔 투신 나탁을 상대로[35] 육탄전도 가능할 정도고 7주인의 딜레이 없는 엄청난 러쉬를 전부 회피하거나 용포 스피드 모드의 속도도 감당할 정도로 동체시력도 뛰어나고 몇천만톤이 넘는 여의를 들고 다닐 정도의 근력과 특히 제아봉침 52배의 사탄[36]의 연타를 두들겨 맞거나 제아봉침 25만배의 리바운드[37]도 버텨낼 정도로 맷집이 어마어마하다. 타 신들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38] 여래의 검에 관통상을 입고도 몇시간후에 회복할 정도로 재생회복력도 뛰어나다.

  • 제천대성(齊天大聖) 삼신기(三神器)[39]
아래의 분신술 극의 상태에서 성운 크기의 뇌전을 사용하였다. 백승철이 관측한 바로는 오르트 구름수준의 근두운이라고 한다.


진모리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분신들을 소환해 부리는 기술로, 분신들을 소환하면 여의나 용포도 대량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다. 나루토의 환영분신술과 다르게 전투력이나 기술의 발전의 경험은 분신술 해제시 본체에게 넘어가지 않고 오로지 기억만 넘어간다는 것이 밝혀졌다.[40] 특이하게도 소환된 분신들은 Wi-Fi처럼 본체와의 물리적 거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 본체와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울수록 분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의 크기가 커지고,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질수록 분신들의 힘은 줄어든다. 분신들은 본체의 힘에는 비할 바가 아니긴 하지만, 그 본체의 힘에 비할 바가 아닌 분신들 하나하나의 힘도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웬만큼 강한 힘을 가진 강자가 아니라면, 갓 오브 하이스쿨의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은 제천대성의 분신 하나의 상대조차도 되지 못한다. 리스크는 체력 소모가 의외로 크다는 것. 아르둔과의 1:1에선 계속해서 분신을 뽑아내자 순식간에 힘을 다 써버리기도. 5부 진모리의 언급을 보면 분신의 수를 늘리면 그만큼 진모리 본인의 힘도 줄어든다. 1천계 주신들을 견제하고자 소환한 분신을 1/3로 줄이자 그들을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그 증거. 또한 분신들은 별도의 학습이 없다면 리뉴얼, 나봉침류와 같은 진모리의 기술은 사용하지 못한다.[41]
본체와는 다른 별개의 자아를 가진 특별한 분신으로는 휘모리가 있다.

  • 제천대성 분신술 극의
파일:제천대성 분신술 극의.png
마이트레야으로 각성하면서 얻은 능력이다.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제천대성 9인을 소환할 수 있으며, 모든 제천대성들이 여래를 증오하기에 의기투합을 하여 절대신 박무진과 대치한다. 그 외에도 진모리를 모리공이라고 부르는 이무기 문양 긴고아를 낀 제천대성도 보인다.[42][43]아래는 타차원 제천대성들의 특징이다. 6문자인 요정군체를 개인이 파훼하거나 우주급의 접전 및 이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사탄과 전투했던 라그나로크 당시의 진모리 그 이상으로 보인다. 소환되면 계속 현재 우주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시간 제한이 존재하는지 556화에서는 오우거 여의의 지축 시전을 도와주고 퇴장했다. 공통적으로 분신술과 제아봉침을 동시에 시전가능하다.

  • 물범 이빨 제천대성
큰 몸집관 달리 분석력이 뛰어나 6문자가 여러 군집의 리더 개체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파악했다. 555화에서 다른 제천대성들을 지켜주다가 반신이 소멸되어 사망하였다.

  • 고릴라 제천대성
수부티가 여래와의 결전 후 환생한 진모리가 다시 깨어나기 전까지 지켜주었던 분신과 비슷한 모습을 가졌다. 하늘 색 긴고아를 장착하고 있다.

  • 용골 흑갑옷 제천대성
물범 이빨 제천대성처럼 큰 몸집을 지녔으며 진모리의 불사성이 특화되어 손상된 신체부위가 즉시 회복된다. 회복력 하나만 봤을때 사탄이나 벨제붑과 같이 순식간에 상처가 재생된다. 이 능력으로 6문자의 데미지를 물범 이빨 제천대성과 같이 버텨주었다.

  • 뚱보 제천대성
자세를 취함으로써 빅뱅과 같은 파괴력을 지닌 주먹을 내지를 수 있다.[44] 기술을 쓴 뒤엔 원본 진모리처럼 날렵한 몸매가 된다.

  • 등굽은 제천대성
얼굴은 진모리와 한대위를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45] 주 무기는 현자의 지팡이인 것으로 보이며 일정 범위의 시간을 멈출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운뇌전을 시전하기 직전, 시간 마법의 한계 범위까지 사용하여 리뉴얼 지구의 시간을 멈춰 피해를 0로 만들었다.

  • 법복 제천대성
절대신 박무진과 같이 법복을 입었으며 절대신 진모리처럼 금발을 한 제천대성으로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입구를 열어 6문자를 일부 저지하였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서유기 원전에서처럼 여래의 시험을 통과했거나 여래의 법복과 기술을 강탈한 제천대성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은하 안의 요정군체를 일일이 전부 타켓팅하는 정밀함을 보여주었다.

  • 그림자 제천대성
수부티처럼 그림자를 사용하여 대량의 6문자를 포박했으며 범위가 넓으면 오래 방어하지 못 한다는 한계점이 있다.[46][47]

  • 여성 제천대성
여의 염을 사용하여 불을 일으켜 6문자를 견제한 여성 제천대성으로 원본 제천대성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제천대성들이 대체로 검은색 계열인데 반해 법복 제천대성과 함께 밝은색 쪽인 붉은 머리를 하고 있다.[48]

첫 등장 시에는 휘모리라고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무기 긴고아나 하오체 말투를 보아 독자들은 휘모리라고 예측했고, 556화에서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 제천대성.[49] 이쪽 세계의 제천대성은 유미라와 혼인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대위가 부활하지 못한 세계인 듯하다. 556화에선 라그나로크에서 소멸되기 전에 개안한 화안금정을 보여주었다.[50]

  • 화안금정(火眼金睛)
휘모리가 비숍의 텔레포트 위치를 미리 읽어내는 등 상대방의 행동을 상대가 행동하기도 전에 미리 읽어내거나, 상대가 자신이 모르는 언어로 말해도 그 뜻을 해석하는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종류의 이점을 주는 여러모로 좋은 눈이다. 마천루의 층을 전부 꿰뚫거나, 인파 속에 제압당한 비차력사들을 투시한 것으로 보면 서유기의 화안금정처럼 상당한 만능 눈. 147화의 회상장면에서 1차 천상대전 당시 팔괘로에 갇혔던 제천대성이 풀려났을 때, 원래의 파란 눈이 홍염이 타오르는 듯한 붉은 색으로 변하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1차 천상대전 후 여래의 명을 받고 삼장과 사오정, 저팔계와 천축을 돌 당시 화안금정이 있었으나 의문의 습격을 받고 난 후엔 기존의 푸른 눈이 되었다. 이후 삼장의 자신을 먹고 힘을 되찾으란 말에 삼장을 먹고 다시금 화안금정을 되찾고 전성기 이상의 힘을 얻지만 여래와 싸운 후, 수백 년이 지나 다시 태어난 진모리가 처음 제천대성으로 각성했을 때에도 화안금정이 아닌 새파란 눈이었으나 오래국 폭발 후 다시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451화에서 근두운이 색적능력이 추가되자 화안금정과 연동하여 근두운이 포착한 것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백안+사륜안

기술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원전의 손오공처럼 늙지 않고, 죽지 않는다. 더 킹이 부럽다고 할 정도다. 여래와 싸웠을 때도 힘을 소진하여 봉인된 것도 이러한 이유다. 죽지는 않지만 능력이 소실되어 갓난아기로 돌아가거나 인간의 육체로 퇴화되는 것이다.
다른 차원에서 소환된 해골 갑주를 입은 제천대성은 불사성이 극대화 됐는지 행성파괴급 무구인 여래의 6문자 군집을 뚫고도 죽지 않았으며 파괴된 신체부위가 곧장 회복되었다.

  • 7 주인 - 써클
7천계의 주인을 소환해 부릴 수 있다. 진모리가 약화된 6부 이후 용포, 근두운과 함께 행방불명이었는데, 알고보니 근두운과 함께 중모리를 주인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진짜주인인 진모리는 자신을 공격해오는 써클의 모습을 보고 열뻗혀서 근두운에 이어 변절자들 밖에 없냐고 격노했다. 어지간히 화났는지 중모리가 소환해제하자 다시 불러내라며 화낸다. 450화에서 중모리와의 싸움이 끝난 후 돌러받았다. 그리고 451화에서 근두운과 함께 사이좋게 얼차려를 받고, 주인의 명령에 힘을 개방해 페이즈1 상태로 진모리를 공격했다.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진모리가 힘을 개방하자 써클도 호응하듯 힘을 개방해 자신의 위치를 재각인시켰다. 그리고 다시 사라졌다.

  • 만물창조
파일:마이트레야 진모리가 리뉴얼 지구를 고치다.png
박태진에게 자신이 1부 시절 쓰던 수면 안대를 만들어줬고, 리뉴얼 지구의 망가진 건물들을 고쳤다. 절대신의 만물창조인 만큼 한계가 없을 듯.


7.3. 전투 센스[편집]


진모리의 자질은 작품 내내 나타나는 그의 스펀지같은 학습능력에서 드러난다. 한대위의 청룡의 파를 단 한 번 보고 파해해 낸 후 이를 응용하여 본인만의 오리지널 기술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리뉴얼 태권도의 최대 난적이었던 박일표의 쌈수 택견마저 자신의 기술과 혼합해서 역이용하는 경지에 이른다. 즉, 리뉴얼 태권도의 범주 안에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강자들의 기술을 익혀서 자기만의 힘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한대위, 박일표제주도 팀 등 강자들과의 대결은 리뉴얼 태권도가 아닌, 새로 개발해낸 기술로 마무리를 짓는 것에서 이런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한번 보면 그 기술의 사용이 가능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기에 배틀 만화의 전형적인 주인공(평범하게 시작해서 강자로 자라나는)과 달리 처음부터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이미 갖춘 강캐이면서도, 동시에 싸움을 겪을수록 쭉쭉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박일표의 평으로는 강하지만 감정에 따라 전투력의 기복이 심하고, 전술에 대해서도 무지하다. 수를 계산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싸움에 임하기 때문에 제주도 팀이나 한대위처럼 자신을 몰아붙이는 상대에게는 그만큼 역량을 발휘하면서, 오히려 승아, 현복 등 자기보다 약하지만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상대들은 간단히 이기질 못한다. 일종의 "강자에게 강하다" 법칙에 속하는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는 모리의 성격부터가 별다른 동기 없이 싸움 자체를 즐기고, 대위나 일표처럼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황을 겪을 일이 없어서다.

또한 6부에서 보여준 차력에 대한 높은 이해, 힘의 분배와 무투에 대해 연구하는 모습을 보면 지능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그처럼 지나갔지만 본체의 실력만큼 시험을 본 휘모리의 성적이 의외로 꽤 높았던 걸 보면 상술된 특징들 또한 높은 지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중 하나.


7.4. 차력[편집]


파일:마이트레야 진모리 열반.jpg

진모리 최초, 최후의 차력 열반(涅槃)


마이트레야로 각성한 진모리가 전 차력사들의 차력과 비차력사들의 기력을 가슴에 박힌 국보 선지자의 십자가로 이양받으면서 붉은 날개가 생기며 얻은 차력.

이미 절대신인 진모리가 차력을 얻는다는 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가이아의 예언이 실현된 진정한 신인합일의 절대신이고 진모리 본인도 육도윤회의 끝을 깨달았기 때문에 얻은 힘으로 보인다.[51]

신, 인, 마 모든 종족의 힘을 받았으며 심지어 고인인 웅녀, 서한량, 전주곡, 제갈택, 진태진은 물론 삼장의 힘 또한 가지게 되었으며 옥색이었던 긴고아는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그 힘은 박무진으로 인해 초토화된 리뉴얼 지구 전체를 원상복구시키는 권능을 보여 었는데 작중에서 파괴된 도시를 되돌리는 건 옥황의 육체를 가진 유미라와 현자의 지혜를 가진 한대위의 힘이 동조되었을 때였는데 그때는 파괴된 신 서울을 복원하는데에 그쳤지만 이번엔 행성의 피해를 복구시켰다.


8. 게임[편집]



8.1. 로스트사가[편집]




101번째 용병으로 등장! 청룡의각, 용잡기, 나봉침류 혈맥봉침, 진회축을 기술로 쓰는 데다가 제천대성 모드(!)까지 나왔다. 원래 남자버전과 TS버전이 있다. 근데 TS버전 일러스트를 보면 십자눈이 아닌 그냥 파란색 눈이다. 어??

덤으로 프리미엄인데 있으라는 '프리미엄 코너'엔 없고 '근접 코너'에 들어가 있다. 물론, 지금은 수정됐다.

자세한 것은 진모리(로스트사가) 문서 참조.


8.2. 최강의 군단[편집]



최강의 군단의 첫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했다. PvP인 MFL에 참전하였고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사이드킥으로도 출연. 성우는 박성태.

MFL에서는 시즌 1이 시작하자 마자 등장한 사기캐.
근거리 캐릭터면서 원거리 견제력도 뛰어나고 접근, 후퇴 모두에 용이한 이동기를 가진데다, 딜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에 패시브를 통해 역관광에도 능하고 궁극기를 제외하면 쿨타임도 짧은 편이며 궁극기는 모든 스킬 강화에 슈퍼아머라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진모리가 우리팀에만 있고, 진모리를 선택한 유저의 실력이 괜찮다면 3:4 게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정도.

콜라보레이션 인터뷰에서 박용제 작가는 '밸런스는 안맞아도 되니 진모리가 OP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농담삼아 한 말이었겠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것은 진모리(최강의 군단) 문서 참조.


8.3. 히어로 칸타레[편집]


히어로 칸타레에서는 진모리와 제천대성 캐릭터가 따로 존재한다.


8.3.1. 진모리[편집]


히어로 칸타레 초기 영웅 30명 중 한 명이다.

자세한 것은 진모리(히어로 칸타레) 문서 참조.


8.3.2. 제천대성[편집]


히어로 칸타레 초기 영웅 30명 중 한 명이다.

자세한 것은 제천대성(히어로 칸타레) 문서 참조.


9. 명대사[편집]


"...지금부터... 내가 제일 쎈놈이다!"


"쎈놈~ 쎈놈~ 내가 제일 쎈놈~"


"갓 오브 하이스쿨이라... 간만에 진지해져 볼까?"


"벗어. 안경."


"어렵게 고민할 거 있어? 내 꼴리는 대로 하면 돼."


"별 짓 다한다."


"장난이 지나쳤어."


"쌈수 택견 약점. 약하다. 그게 다야."


"오랜...만이구나..."

"기억이...조금 돌아왔어"[52]


"한대위의 몫!! 유미라의 몫!! 승아 승현의 몫!! 박일표의 몫!!!!!"


"쳐라, 쳐라, 쳐라, 막 쳐라."[53]


"가자, 바보들." [54]


"모두들...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도록."


"난 제천대성이 아냐. 난 그냥 나야."


"네게 악감정은 없어. 하지만 밑에 있는 녀석들을 지켜야 해. 그게 내 역할이야."


"나 역시 네 사정 따위 알 거 없어! 그냥 내 꼴리는 대로 할 거야! 억울하면 네가 날 이기시던가?! 다시 한 번 도전해봐! 얼마든지 받아줄테니! 그러니 일단 살아! 어떻게든 악착같이 살아보라고!! 아까 혼자 중얼거리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봐! 복수고 나발이고 너 내키는 대로 살아보라고!"


''아아... 그러게... 정말... 오랜만이야."


"전 분신은 들어라. 지금부터 4억 7만 6천기 적군의 시체로 내 분신 휘모리의 장례식을 거행하노라."


"남한테 피해주면서 네 꼴리는 대로 하는 건 민폐야, 임마!!"


"13대 송곳, 41대 수, 63대 검치, 48대 빙, 201대 막둥이. [55]

어라? 아작이 났네? 어쩌지? 이거... 설마 내가 다 깽판친 거야? 뭐, 어쩔 수 없지. 마저 박살내라, 여의." [56]


''자뻑 오지네. 무슨 싸이월드냐? 한테 X나 당한 사람한테 X맞아야 벌이지. 뭐? 네가 자신한테 벌을 줘? 무슨 일기 쓰냐?"


'' 그냥. X나게 쳐맞아야 돼."


''기적을 보여줄게."


''좋아해. 단아한. 이 우주 전체를 통틀어 너를 제일 좋아해."


''그럼 가볼까? 아...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건강해라."



10. 여담[편집]


  • 역대 전적 : 311전 301승 3무[57][58] 7패[59]

  • 전술대로 차력파/무투파 떡밥이 존재하지만 작품 내에선 나봉침이 '선령환'을 복용했기 때문에 무투파라고 못 박았다. 22화에서 나봉침은 선령환이 무의식 속에 있는 힘을 끌어내 주는 약이라고 했는데, 작 중 묘사로 보건데 아마 차력은 잠재된 힘을 상상력과 교감, 그리고 GP를 사용해 의식하고 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선령환을 복용한 진모리는 일반적인 차력[60]은 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차력액티브 스킬쪽에 가깝고 진모리쪽은 패시브 스킬이나 일정 조건 충족 시 발동하는 발동형 스킬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작중 내에 묘사된 진모리의 스탠드는 아마 진모리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이었을 수도 있다.

  • 작품이 진행되며 성격 또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보인다. 수도권 대회 초반만 해도 진모리의 대회참가 동기는 강한 사람과 싸워보고 싶다는 상당히 단순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강만석 사건 때도 탈락에 개의치 않고 행동할 수 있었던 것.[61] 그러던 것이 수도권 대회 결승에서 대위와 미라와 동료가 되고 진태진까지 행방불명이 되면서 모리의 소원은 단순한 싸움에서 "할아버지를 구하고, 같이 사는 것"으로 바뀐다. 가짜 제주도 팀 사건에서 진태진이 납치 당한 모습이 미끼로 쓰인데다, 죄없는 진짜 제주도 팀 선수가 눈앞에서 개죽음당하는 것을 보며 모리의 소원은 절실한 무게감을 갖게 됐다. 대위가 '저렇게 화가난 건 처음 본다'고 토로할 만큼[62] 전에 없이 진지하게 싸움에 임한 모리는 이후 처음으로 "나, 우승하고 싶어."라는 결의를 동료들 앞에서 드러낸다. 여러모로 제주도 팀 사건이 하나의 전환점이 된 셈.

  • 갓 오브 하이스쿨은 국외에서도 제법 만화독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그 대부분 독자들의 애호를 독점하고 있는 등장인물. 주인공이니만큼 당연한 것이려니 생각할 수 있더라도 그 인기 독식이 한대위나 유미라조차 전혀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일방적인데, 그처럼 진모리 한명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은 특기사항이다. 그 때문인지 해외 포럼은 온통 진모리가 강하냐 박일표가 강하냐는 VS놀이 투성이.

정체가 밝혀지면서 현 상황에선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

  • 128화에서 나온 바로는 가짜 미후왕이 진짜 행세를 한 이후 오래국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선령환은 화과산 원숭이들의 주식이었다고 했는데 고감도와 이향단이 신선 정원에서 본 것은 다름아닌 베여나간 선령환 나무였다. 선령환이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약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화과산 원숭이들이 이것을 먹고 강해져서 신들에게 맞서는 것을 두려워한 신들이 힘의 원천을 갈아엎어 버린 것. 게다가 무투로 싸우는 화과산 원숭이들을 세례시켜 천술을 배우게 하여 신들의 노예처럼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 원전처럼 제천대성 시절에는 다른 신들과 대판 싸운 모양. 이 전쟁을 천상대전이라 하는데 전쟁에 참가한 세대들은 '그것은 한낱 전쟁이 아닌 혁명이었다.'라고 회고한다. 128화에서 출연한 오래국 영감님들의 말에 따르면 미후왕 성 지하감옥에 화과산 원숭이들에게 패한 신들을 가둬놨다고 한다.(주인공 일행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일행 중 한 분이 천상대전 당시 옥지기를 해서 지하 감옥의 구조를 빠싹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 참고로 제우스 또한 이 천상대전 때 제천대성의 번개에 패배했다고 한다.

  • 과거 주신들 중 정점인 여래를 제천대성의 전성기 시절에 동귀어진으로 맞다이 깔 수 있는걸로 보아 현 주신들 중 1대1로 과거 전성기보다도 훨씬 강해진 지금의 모리를 이길 수 있는 신은 없다싶이 해도 좋을 것이다. 그나마 666:Satan이 이길뻔 했지만[63] '진모리가 절대신이 된 후'에 졌다.

  • 피규어로도 제작이 되었다. 첫번째 버전은 3부에서의 복장에 긴고아가 생긴 모습이고, 두번째 버전은 손오공으로 완전히 각성한 이후의 모습이다. 크기는 첫번째 버전이 더 크다. 그런데 조악한 피규어품질에 대한 반발때문에 환불요청이 빗발치고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애니매이션 방영 이후 2022년 4월에 일본에서도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제천대성 모습인데 퀄리티는 전자보다 압도적으로 좋지만 가격이 21만원으로 매우 비싸다.https://tentaku.net/6569

  • 의외로 공부도 잘하는 듯하다. 215화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분신인 휘모리지구로 돌아오지 못한 진모리를 대신해서 밀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응시했는데, 휘모리는 그저 본체인 진모리가 아는 만큼만 시험 문제를 풀었고 유미라와 한대위에게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우등생인 유미라가 진모리의 실력에 깜짝 놀라고, 공부를 못하는 한대위는 자존심이 상할 정도였다.

  •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작가의 러프에 메모된 것을 보면 키 177cm, 12월 12일생. 좋아하는 건 할아버지, 승리, 잠, 강함과 화끈함, 롤러코스터, 국수요리. 싫어하는 건 패배, 술담배, 여행과 게임.[64]

  • 이름의 유래는 국악의 장단명인 자진모리.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배틀 만화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뭐? 지은 이름이라고.

  • 예전 제천대성 시절때부터 맷집이 좋았던건지 아님 무투를 익히면서 서서히 본래 맷집보다 좋아진건지는 모르지만 천계 레이드, 주신 4명과 단신으로 붙음, 곧장 사탄이랑 붙는데 제아봉침 52배를 한 사탄에게 제아봉침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65] 겁나게 얻어맞는데 '이게다냐?' 라고 맞받아친다.원래 진모리는 제천대성으로 각성하기 한참 전부터 맷집 하나는 세계우승이였다. 다만 이 전투들은 모두 용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며 용포 자체가 사기적인 방어력을 지녔으니 용포의 덕도 꽤 봤을 것이다.

  • 커플들이 많이 등장하고 또 많이 생기는 갓오하 캐릭터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애전선이 별로 도드라지지 않는다. 작중에서 커플링으로 부각되는건 전 라이벌이자 안티태제라 할 수 있는 리수진과 6부에서 등장한 조력자 피치 정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떡밥만 투척할 뿐, 본격적인 연애구도는 6부 후반부까지도 없었다.[66]

  • 복장이 상당히 개성있고 간지난다는 평이 많다. 특히 호랑이 가죽(?)은 자칫하면 촌스럽게 보일수 있는데 용포와 어우러져 마치 중국의 장수가 연상되기도.
    • 1부 : 하얀 반팔티, 파란 바지, 허리에 맨 후드 집업, 자주색 부츠
    • 2부 : 1부와 동일한 복장.
    • 3부 : 옆구리에 한자로 "天"이 그려진 흰색 민소매 티, 허리에는 여의봉을 등 뒤로 끼워 고정시킬 수 있는 벨트를 두르고 검은 진을 입은 모습. 붉은색 캔버스화. 예전처럼 허리에는 자켓을 두르고 있었지만 리수진과의 싸움에서 찢어져버렸다. + 용포 복장
    • 4부 : 용포 복장
    • 5부 : 4부와 동일
    • 6부 : 검은색 속티에 분홍색 반팔 티셔츠, 청바지, 주황색 캔버스화 → 붉은색 체크무늬 겉옷에 무릎 부분에 구멍 뚫린 바지, 신발은 동일한 주황색 캔버스화 → 어깨 뒷부분에 꽃무늬가 있는 후드티, 허리에 맨 파란색 후드 집업 → 와이셔츠에 검은색 후드티, 붉은색 체크무늬 겉옷, 청바지, 주황색 캔버스화 → 하얀 반팔티, 주황색 후드 집업에 초록색 겉옷 → 검은색 속티에 분홍색 반팔 티셔츠, 청바지, 주황색 캔버스화 → 1부 복장으로 회귀.[67]

  • 5부까지는 화안금정 시 십자동공 색이 검은색이었으나 6부부터는 화안금정 시 십자동공이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과거 제천대성 당시일때도 노란색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냥 디자인의 변경으로 보인다.

  • 2019 병영일기에서는 가족 관계가 할아버지 밖에 없는 편부모 가족이어서 그런지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예비군 훈련을 하였다.

  • 엔딩이 나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러브 라인이 형성되지 않았다. 제천대성이었을 때 삼장과 연인사이였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여래에 의해 비극으로 끝났다. 유미라와는 1부에서 좋은 분위기를 내는가 싶었더니 친구들과 제대로 만나지 못한 4~5부 사이에 유미라는 한대위와 이어졌다. 리수진과는 할아버지대부터 이어진 라이벌로서 서로를 의식하고 있었는데, 에필로그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내나 결국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보인 적이 없다. 6부에서 피치가 진모리에게 호감을 드러내지만, 정작 진모리 본인은 동료 이상으로 보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피치의 비중이 적어서 묻혔다. 에필로그에서 피가 안 이어진 여동생 단아한과 서로를 마음을 고백하면서 드디어 러브 라인이 형성된다. 하지만 진모리가 단아한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나타낸 적이 없었기 때문에[68] 근친 이전에 뜬금 없다는 반응이 많다.

  • 갓 오브 하이스쿨이란 작품 자체론 해피엔딩이지만, 진모리 개인으로서는 해피엔딩을 맞진 못했다. 자신은 앞으로 우주가 멸망할 순간까지 세계를 굽어 살피는 절대신으로 영원에 가깝게 살아가지만, 모리의 주변인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불멸자와 필멸자의 차이에서 오는 숙명을 감당하게 됐기 때문. 작중 묘사도 홀로 우주를 지키면서 주변 사람들의 죽음(혹은 예정)을 쓸쓸하게 느끼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묘사된다.[69]

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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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초반 진모리가 발을 사용했을 때.[2] 분신 기준.[3] 리뉴얼 태권도를 메인으로 나봉침류 침술, 전노협 봉술, 후아요락격, 쌈수택견(일부), 월광검법(일부), 극진공수도(일부), 옛법택견(일부), 본인의 오리지널 기술들을 섞어쓴다.[4] 샤우팅한 연기를 잘 살려서 평가가 높다. 이쪽은 게임 본편에서 한대위를 맡았다.[5] 나쁘지 않은 목소리였으나 강수진이 맡은 대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해서 안 어울린다는 평. 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휘모리 역도 맡았는데 이쪽이 더 나은 편.[6] 원작 3부 스토리부터는 재더빙되지 않아서 그대로 이명희 성우이다.[7] 연기력은 그럭저럭이나, 캐릭터를 열혈보다는 지나치게 경박히 연기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다만 이건 남도형이 맡았던 타 열혈 캐릭터인 나츠 드래그닐같이 경박한 느낌이 그닥 어울리지가 않는 캐릭터여서 이런 호불호가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방영 당시에는 호불호가 꽤나 갈렸었지만 13화 제천대성 모드를 제천대성 그 자체의 연기하는 모습이 보여 호평도 있다.[8] RPG 게임판의 일본 적용.[9]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다. 정확히는 한대위, 유미라를 포함한 수도권 팀의 테마곡, 애니메이션의 메인 테마곡이다.[10] 보통의 액션만화 주인공의 클리셰가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것인데, 진모리는 물론 많이 먹지만 잠도 많이 잔다.[11] 정확히 말하자면 리뉴얼 태권도. 줄여서 'RE태권도'라고 한다. 항목 참조.[12] 3부에서 이 십자 동공이 선령환을 복용한 화과산 원숭이들의 투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작중에서 야생 호랑이에게 습격당할 때 투기를 발동한 차루루의 눈이 십자 동공으로 변해 있었고 오래국 영감님들도 마찬가지. 선령환을 복용하지 않은 원숭이들에게는(정확히는 가짜 미후왕에게 녹스 식 세례를 받은 원숭이들)은 싸울 때 십자 동공이 아니라 NOX의 문양인 오메가 문양이 눈에 나타난다.[13] 애니에서는 살짝 오류가 있는데, 제천대성이 긴고아를 찬 것은 여래에게 패한 이후다.[14] 사실 갓오하 세계관에서는 여래와 같은 최강급 신들은 우주 그 자체 혹은 더 강대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건 아무리 9마왕에 제천대성 손오공이라지만 말그대로 미친 짓이라 봐도 무방하다.[15] 애초에 삼장을 호위했던 이유가 삼장의 고기를 먹으면 말도 안될 정도의 강대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물과 인간이 삼장을 노려서 호위한것이기 때문에 이미 절대신 바로 아래일 정도의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던 손오공이 먹었을때의 효과는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16] 다만 우주에서 더 킹을 보자 얄짤없이 패려고 했던 걸 보면 본인은 빈사 상태였던지라 모르는 내기인 모양(...) 정황상 본인이 되살아난 이유도 구체적으론 모르는 듯. 수부티의 여의를 넘겨받으면서 '그랬구나' 라는 독백을 하는 걸 보면, 이때 알게 됐을 수도 있다.[17] 더군다나 학교에 가야 하니 올려보냈다는 건 모리가 이때 여덟 살 이하였다는 소리다.[18] 3부에서 진모리와 리수진의 생활이 비교되는 표지가 나오는데, 리수진은 특수부대의 간첩으로 자랐고, 진모리는 주변에 친구 하나없이 험악한 표정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모습이 나온다.[19] 진모리가 최강자라면, 2인자는 누구로 설정했냐는 독자의 질문에 대한 '원작자의 대답'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원작자는 직접적으로 진모리가 최강자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그와 동시에 여래와 사탄도 진모리와 대등한 실력자라고 설명하면서 진모리, 사탄, 여래는 다른 인물들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보유한 최강자들이라고 공언한 것이다.[20] 아카이브[21] 단모리 상태일 때 집행위원급에 지나지 않았던 6부 초반의 실력에서 라그나로크 당시 제천대성의 경지까지 실력을 회복했다.[22] 성배라는 작은 물체 안에 별보다 더 큰 질량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는 방증이다.[23] 성배가 버티지 못하고, 힘이 우주 공간에 방출되었을 뿐인데도 블랙홀이 생기고, 사탄을 여유롭게 상대했던 박무진이 그 정도로 경계한 것은 오직 진모리의 힘밖에 없었다.[24] 정확하겐 진태진도 오딘과의 싸움에서 무반동 리뉴얼의 경지에 도달했다. 다만 그 뒤에 곧바로 뒷치기를 당해서 사망했을 뿐.[25] 다만 6부 초반처럼 힘이 완전히 봉인되고 육체가 너프되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박무진에게 입은 치명상의 영향 때문에, 힘을 쓰면 자꾸 내상을 입는 것에 가깝다. 536화에선 단모리 상태로 쇠파이프를 휘두른 것만으로 작은 계곡을 만들지만, 직후에 피를 흘리며 지쳐 버린다.[26] 자신의 한쪽 팔을 가져간 진태진을 엿 먹이기 위해 그의 손자이자 제자인 진모리에게 자신의 기술을 가르친 것.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주인공의 파워 업을 억지로 정당화 시키는 거다(...).[27] 사실 점혈이나 침이 깊이랑 힘 조절이 중요한 걸 생각하면 오른손 검지만 힘 조절이 완벽하다고 볼 수도 있다.[28] 돌로 된 불상을 주먹으로 부수었고 메이지의 라이트닝 볼트의 데미지는 무시했고 팔을 잡은 골렘은 뜯어버렸다.[29] 아주 안 쓰는 건 아니다. 미후왕과의 전투에서 미후왕의 여의 때문에 다리를 견제당하고 그대로 뇌전을 맞을 위기에 처했으나 제아봉침x2 를 시전하여 피했다.[30] 아마 무고통은 의용봉침에 속한 기술일 가능성이 있는데, 왜냐하면 환자를 치료하려면 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언급이 없으므로 추측의 영역이다.[31] 나봉침이 죽기 전의 서한량에게 죽기 전에 무고통으로 최대한 고통없는 최후를 맞을 수 있도록 사용한 것으로 보아 마취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32] 그러나 혈맥봉침이 반드시 공격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휘모리는 204화에서 다친 알렉스를 위해서 혈맥봉침을 사용한 적이 있다.[33] 이 직후 추가타로 쿄이치의 쿠사나기 검법의 귀신베기로 추가타를 줬다.[34] 근데 사실 쌈수택견 자체가 리뉴얼 태권도에서 파생된 것이라, 눈대중이라 하긴 뭐하다.[35] 갓오하 세계관에서 가장 단단한 금속인 바르바듐으르 된 육체를 가졌다. 이게 얼마나 단단하냐 하면 분신의 레플리카 여의이였다지만 나탁의 몸에 생채기도 못내고 역으로 여의가 박살날 정도다. 그래서 분신의 여의로 한곳만 수십번 정도 집중공격해서 겨우 생채기 하나 냈을 정도.[36] 그 단단한 오리지널 여의를 한방에 두동강 낼 정도로 근력이 어마무시 했었다.[37] 분신 휘모리가 72배를 시전하고 소멸할뻔했다. 그런데 25만배의 반동을 견뎠다는건....[38] 특히 벨제부브는 에초에 능력이 초재생능력이고 사탄도 잘린 사지를 금새 재생시킬 정도로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졌다.[39] 삼신기와 용포는 어느 정도 자아가 있는 듯하다. 근두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40] 다만 진모리는 휘모리의 기술을 잘만 사용한다. 사실 눈 앞에서 남이 쓴 기술도 카피하는데 분신 시점에서 기억을 모두 넘겨받고 사용 못 할 이유도 없지만..[41] 휘모리조차 한 차례 차원의 문이 열려 본체와 동기화될때까진 리뉴얼, 나봉침류를 사용하지 못했다.[42] 한대위가 말한 진모리가 죽었을 때 휘모리가 본체가 된다는 가설이 이루어진 차원의 제천대성으로 독자들은 추측하고 있다.[43] 555화에선 유미라나 한대위가 여래와 신일합일한 차원에서 넘어온 이들도 있는지 그들도 여래처럼 악랄했다고 한다.[44] 한대위가 쓰는 만물펀치와도 비슷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45] 다른 차원의 한대위는 여래와 신일합일한 전적도 있는 만큼, 이 제천대성은 신인 진모리와 신일합일한 한대위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46] 이것도 행성단위인 6문자 방어라는 점을 기억하면 그래도 제천대성이라고 볼 수 있다.[47] 참고로 이 제천대성의 세계에서 박무진은 동네 셔틀 취급이라고 한다.[48] 첫 등장시엔 그저 제천대성이 여자인 세계라고 추측되었으나, 최종화에서 박태진이 차기 제천대성이 되면서 평행 세계의 박태진이라는 가설이 생겼다. 박태진의 각성한 모습을 보면 겉모습이 머리색을 제외하고서는 똑같다.[49] 진모리가 직접 "거기서는 결국 '용'이 됐구나, 휘모리." 라는 말을 한다.[50] 기존 화안금정의 문양이 더 커지고 작은 동공이 추가된 형태.[51] 힘을 빌려주고 빌린다.[52] 제천대성의 각성을 알리는 2부 최고의 명대사다.[53] 애니메이션에선 내리쳐라.. 쳐라! 쳐라! 내리쳐라!라는 대사로 해당 대사는 원작에선 차분하였지만 개연성을 살리기 위해 격양된 느낌으로 변화되었다.[54] 1부부터 현재까지 계속 등장하는 진모리가 아닌 갓오하 자체의 명대사이다.[55] 단모리가 용왕한테 가서 얻어온 여의들의 이름. 사용하려는 여의의 이름을 외우며 사용했다.[56] 늦게 돌아온 진(단)모리가 마야트레야 박무진이 있는 곳을 박살내며 한 대사이다.[57] 이 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싸움은 누구와 싸워 무승부를 이뤘는지 아직 작품에서 나오지 않았고, 가장 최근에 기록한 결판을 짓지 못한 세 번째 싸움은 우주에서 늙은 옥황과의 싸움으로, 옥황이 싸우다 도망쳤기 때문에 제천대성이 옥황을 죽이는 데에는 실패했다. 다만, 그 싸움이 있고 한참 후 260화에 나온 옥황의 언급에 따르면, 계속 싸웠다면 늙은 옥황으로서는 제천대성을 당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는 한다. 그러나 진모리가 제압하는 데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니 무승부로 기록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계속 2무의 상대가 호조사나 여래였을 수도 있다는 반달리즘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가능성 전혀 없다. 2무 언급은 1화때부터 나오고 제천대성 당시의 기억은 108화가 지나면서 돌아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기억이 있었다면, 여래의 검에 베여 패배했다는 기억도 있어야 하므로 R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는 말도 타당하지 않다.[58] 혹자는 박용제 작가가 진모리=제천대성만 정해놓고 여래의 검에 의한 제천대성의 1차 천상대전 당시의 패배는 나중에 지어진 것일 거라며 진모리가 1화 당시 자신 전적에 2무가 있지만 패배는 R 이전까지 없었다고 할 수 있었던 것이며 2무의 대상은 호조사와 여래가 맞고, 패한 적은 제천대성 시절에도 없었던 것이라며 논리적인 설명이나 그렇다는 작가의 언급과 같은 물증도 없이 주장했으나, 근거도 없는 말도 안 되는 궤변에 불과하다. 설령 여래의 검이라는 무기 자체는 명칭이 나온 258화에 지어진 것이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여래의 검 명칭 등장 한참 전인 131화부터 우마왕의 언급으로 제천대성, 우마왕 포함 마왕군은 1차 천상대전에서 패배했다. 1차 천상대전 패배 설정이 나중에 지어진 것일 수도 있으니 무효라면, 애초에 그토록 무승부라고 주장하는 호조사와의 전투는 143화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147화에 와서야 호조사에게 진압되었음이 밝혀졌고, 여래와의 승부는 184화에 나왔는데, 131화의 1차 천상대전 패배보다도 나중에 작중에 나온 호조사, 여래와의 승부는 나중에 지어진 설정이 아니라고 포함해도 되는 이유도 없다. 궤변에 불과한 결정적인 이유는, 설령 정말로 1차 천상대전 패배는 나중에 지어진 설정이 맞다고 해도, 이제 작중 공식 사실이 되었으니 이러한 반론 자체가 무의미하다.[59] 첫 번째 여래, 두 번째 패배는 R, 세 번째 패배는 Q, 네 번째 패배는 THE SIX 서한량, 다섯 번째 패배는 충청북도 팀 백팔야차 나기동, 여섯 번째 패배는 박일표, 일곱 번째 패배는 절대신 박무진.[60] 전술한 세 가지를 통한[61] 다만 모리의 지나치게 강하기에 붕 뜬 위치와 상당히 외롭게 보낸 듯한 어린 시절을 감안하면, 강자와 싸우겠다는 애초의 동기도 보이는 것만큼 단순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자신과 맞겨룰 수 있는 적수 혹은 친구를 원했다는 것일수도.[62] 대위는 이때의 표정을 따로 찍어놓고는 신도들을 비롯한 주변인에게 보여주며 '진모리가 이런 표정 지으면 진짜 빡친거니까 자극하지 말고 피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63] 참고로 진모리는 사탄과 싸우기 전부터 이미 1천계 신들과의 연이은 전투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64] 진모리 본인이 물욕이 없어서인 것도 있지만 혼자 사는 서울의 자택인 옥탑방에는 이부자리, 살림살이에 필요한 것만 있을 뿐 컴퓨터 하나조차 없다. 그나마 휘모리가 휘황찬란(...)하게 꾸몄지만 잔고가 0원이 되었다. 여행을 싫어하는 이유는 할아버지와 떨어져 살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5] 52배 사탄은 그 오리지널 여의도 주먹 한방에 부순다. 그 말은 진모리의 몸이 여의보다 단단하다는 것이다.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금강불괴?[66] 568화에서 동생인 단아한한테 좋아한다고 말했다.[67] 초반에는 신발이 초록색으로 나왔다.[68] 굳이 따지자면 단아한을 자신의 삼장이라고 표현하는 묘사가 있었지만, 가족으로서 소중히 여긴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69] 하지만 이 또한 진모리의 선택이었으며, 여래의 배신으로 두 아우들을 잃고, (본인의 부탁이었지만) 사랑했던 사람이었던 삼장까지 먹고 여래를 죽였으나 동반 자살에 가까웠던 제천대성 시절에 비하면 훨씬 나은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