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

  관련 문서: 진용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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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이 이여름(개명 전 이름 이미선)을 가스라이팅했다고 유튜버 카광이 주장하며 시작된 사건이다.

2. 주요 타임라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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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비고에 인용된 카톡 내용은 맞춤법에 어긋난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나 원본을 인용하는 게 더 중요하므로 수정하지 말 것.

2.1. 201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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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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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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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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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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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전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정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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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이 지경까지 오고 장기화 되면서 진용진, 이여름, 전국진, 카광 모두의 입장에서는 인터넷 방송 인생을 건 싸움이나 다름없게 되었고, 진위 여부와도 크게 무관하게 모두가 방송 이미지에 있어서 결과적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논란이 진행되면서 조금이라도 해명 과정이 투명하지 않거나, 완벽한 결백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 유튜버로서의 이미지가 영구적으로 망가질 우려도 있어 보인다.

논란 직후의 여론은 각자의 진위 여부를 철저하게 따져가며 도의적 책임을 묻기도 했지만, 점차 사태가 장기화에 접어들자 하나둘 부화뇌동하여 어느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손바닥 뒤집듯 편을 바꿔가며 비난과 격려를 보내는 등 냄비 근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건 관련자 각자가 새로운 근거를 제시할 때마다 여론이 그 전까지 간주하고 있던 사실 관계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여론의 의견이 왔다갔다하는 빈도는 흐른 시간에 견주어 높았다. 결국 이후 논란에 가담된 모두가 일정 부분 잘못이 있음이 드러났고, 사태를 좀 더 여유롭게 관망하려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 진용진

• 이여름

• 전국진

• 카광

4월 24일 기준으로 폭로, 해명 과정을 살펴보면 대략적인 과정은 이렇다. 양측 모두가 인정해 명백한 사실로 밝혀진 것은 파랑, 한쪽만 주장해 논란 중인 것은 노랑, 명백한 증거로 거짓일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은 빨강으로 표시.

1. 2019년에 유튜브 촬영 관련으로 만난 두 사람은 초반에서는 좋은 사이였다고 볼 수 있다.[205]
   전국진의 2차 영상 중 전국진과의 통화에서 진용진은 이여름과 처음에 좋은 추억은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카광이 공개한 진용진-이여름 카톡 내용을 보면 이여름은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계속해서 둘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고 싶어하고, 진용진은 그 때마다 애매한 대답을 내놓으며 말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다.[206]
   본 문서 상단의 타임라인에 각주에서 알 수 있듯이 2019년 12월 4일에 진용진이 명확한 철칙과 인생관을 이여름에게 털어놓으며 '자신과 사귀려면 이래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며 이렇게 털어놓기 전까지 이여름의 구애를 완곡하게, 때로는 명확하게 거절한 적은 상기 타임라인에 명시된 것만 무려 10번이 넘는다. 그 말을 들은 이여름도 진용진의 말을 '이해했다', '알았다'면서 안 하겠다고 했으면서 구애가 또 반복됐었다. 아마도 이때 진용진의 입장은 '나한테 연락하지 마'가 아닌 '친한 동생으로 지내면서 썸좀 타자'였기 때문에 이여름이 '여지를 남겼다'고 착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12월 4일의 선언 이후로도 이여름의 구애 - 다툼 - 화해… 의 반복은 끊이질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여름을 완전히 놓아주지도 않고, 필요할 때에는 적극적인 연락으로 금전과 각종 도움을 얻어내는 모습을 볼 때 단순히 '좋은 사이'라고 둘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
2. 진용진 측은 이여름의 집착 때문에 쌓이던 불만이 터져 관계를 끊은 것이라 주장했고, 이여름 측은 진용진이 돈 때문에 이여름과의 관계를 끊은 것이라 주장 중이다.[207]
   전국진의 5차 폭로 영상을 보면 이여름과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 진용진이 관계를 끝내려는 의도가 보인다.
3. 이 과정에서 이여름은 이듬해까지 진용진에게 꾸준히 연락하며 집착을 보였다. 2019년 여름에는 진용진의 거처에 찾아가 농성하거나 허위 자살신고로 경찰을 불러 도어락을 뜯었다. 하지만 이여름 측은 스토킹의 핵심적인 주장인 '칼 사진을 보낸 것', '집 앞에서 4시간 가량 농성한 것', '사무실을 찾아가거나 문고리를 뜯은 것'은 진용진이 자살 시도 등을 통해 유도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208]
   특히 사무실의 문고리를 뜯은 것은 전국진의 10차 영상에서 진용진이 카톡 프사로 목을 매다는 밧줄 사진을 내건 지 무려 2주나 지난 뒤의 일이며 이때 진용진은 집에서 자고 있었다. 진용진이 이사해서 집 위치를 몰랐기 때문에 사무실 쪽으로 신고를 넣었다고 쳐도 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었다면 진용진이 사진을 올린 즉시 경찰에 신고를 넣었어야 했다.
   # 집착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방을 해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는 것.
4. 이여름은 2020년 9월까지 충분한 돈을 모으고 업소 일도 그만두고 제대로 된 회사에 취직해서 진용진에게 제대로 고백하겠다고 선언했다.[209]
   2019~2020년 카톡 기록에서는 이여름이 2019년 연말에 버킷리스트로 목표를 세우는 데에서 '2020년 9월'이라는 기한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다만 전국진이 4차 영상에서 공개한 진용진의 진짜 사과문에서 "월까지 집을 사려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난 연예 생각도 없고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한다"라는 문구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진용진이 구두로 2020년 9월까지 연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먼저 밝힌 것 같다. 2020년 5월 28일 "오히려 지금은 사귈 여유가 안되니 옆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9월까지만 기다려달라고했었지.?"라고 하여 진용진도 이에 동의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여름의 기다리는 방식이 괴롭다며 절교를 선언한다.
   이에 진용진도 2020년 9월까지는 연애하지 말고 서로의 위치에서 목표를 위해 정진하자고 했다. 그러나 이여름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하였다.
5. 이후 이여름, 카광이 진용진에 관한 저격 영상을 올리자, 진용진은 '이여름과 어떠한 성적 관계도 가진 적이 없다.'[210]
   진용진은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부터 오른쪽 어깨에 새긴 큼지막한 해골 문신이 있는데 '진용진의 맨몸을 봤으며 4번이나 성관계를 했다'는 이여름의 주장과 '문신은 없었다.'는 이여름의 기억은 상충되며 카톡 정황상 '4번'이라는 횟수도 맞지 않는다. 따라서 성적 관계가 없었다는 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1000만원을 받은 것은 이여름이 막무가내로 보낸 것'[211]
   2019년 10월 14일 이여름이 국비 지원을 받을 때 수입이 잡히면 안 됐기 때문에 대포 통장이 필요하다고 진용진에게 부탁하였으나, 진용진은 보증금 2천만을 내라는 핑계를 들어 불법적 행위라며 거절하였고, 아는 동생한테 부탁하여 해결(2019년 10월 26일 오전 11:39)했다. 2019년 11월 15일에 진용진은 집을 구할 목적으로 이여름에게 천만원을 빌렸고, 2달 뒤인 1월 22일에 상환하였다. 이로써 진용진과 이여름의 채무 관계는 끝났으므로 진용진이 이여름한테서 돈을 떼먹었다는 건 거짓이다. 그러나 진용진은 1차 해명문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시간차가 있는 별개의 돈문제를 연결시켰다.
   이라며 해명글을 올렸다. 또한 전국진의 유튜브를 통해 '둘은 실제로 아무 사이도 아니었음[212]
   진용진의 연애관과 인생관에 명확한 철칙이 있었기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는 날까지 진용진은 이여름의 연애 의사를 끝까지 거부했다. 다만 진용진은 '썸타는'(2019년 12월 4일 오전 2:01) 수준에서 '천천히 알아가고 싶어'(2019년 12월 23일)했던 건 사실이므로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는 건 거짓이다.
   에도 불구하고 이여름의 집착이 있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6. 그러나 이후 올라온 2차 폭로 영상에서는 녹취록, 카톡 대화 복원 기록을 증거로 (1) 이여름이 강제로 돈을 입금한 게 아니라 진용진이 이여름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 채무 관계는 2020년 1월 22일에 진용진이 갚아서 끝났다., (2) 또한 둘 사이에 성적 관계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말이 오갔다.[213]
   진용진의 맨몸을 봤으며 4번이나 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이여름이 진용진의 오른쪽 어깨에 크게 새겨진 해골 문신이 없었다고 증언하였다. 그러나 카카오톡 대화에는 둘 사이 성적관계가 있다고 볼만한 대화가 군데군데 있어, 이 문제는 이제 의혹과 사실 여부 다툼의 영역이 되었다.
   하지만 진용진의 녹취에서 이여름이 성적 관계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점[214]
   이 녹취록에서 가스라이팅 의혹이 생겼다.
   , 음주와 스트레스로 인해 2019년 이전부터 발기부전으로 인한 정상적인 성관계가 불가능했다는 점 등을 들어 반박했다.[215]
   2019년 카톡 기록에 이여름에게 발기부전 고민을 털어놓으려다 마는 정황이 있고, 전국진의 11차 영상을 통해 진용진이 2020년 10월 28일 실데나필 계열 치료제를 처방받은 진료확인서 및 2정을 복용한 사진이 공개되어 일단 약물 없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없었던 건 사실로 보인다. 주의해야할 점은 실데나필은 상담만으로도 처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발기부전의 증명이 되질 않고, 복용법 또한 성관계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데나필 2정을 복용한 인증 사진이 오히려 성관계를 했다는 근거가 될 법도 하지만, 성욕이 있는데 자위가 불가능하다면 실데나필을 복용하는 것 역시 타당하므로 실데나필 복용 사진이 꼭 성관계가 없었다는 걸 반박하는 증거가 될 수도 없다.
7. 이여름은 진용진을 패가망신시키고 영구히 유튜브계에서 퇴출시킬 것을 목적으로 폭로를 준비 중이었고, 한때 전국진에게도 접촉해서 진용진 딥페이크 시청 논란과 관련해 진용진을 몰락시킬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러던 중 카광과 접촉하여 고의로 머니게임 공개 직전을 노려 폭로를 감행한다.
8. 카광은 방송에서 이여름과의 통화 기록을 들려줬는데 울면서 거짓이면 일을 이렇게까지 벌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며 카광 본인도 이여름이 조작을 할 정도로 머리가 좋지 않다고 했다.[216]
   의도의 추악함과 별개로 자신이 내세우려는 대의명분과 정반대되는 본성을 생각없이 아무한테나 여과없이 노출했다가 덜미를 잡힌 것을 보면 확실히 머리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폭로 시점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폭로 시점이 진용진이 공 들여 준비한 콘텐츠 머니게임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기 직전이라는 점은 오히려 폭로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여겨질 소재가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9. 카광의 3탄은 전국진 저격이었으며, 진용진은 자신의 거짓말이 밝혀진 이후 얼마간 잠적하였다. 전국진은 그동안 올린 영상 3탄에서 이여름의 정신 상태에 대해 다뤘으며 '진용진이 보살이네'라는 반응을 예상했으나,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지인감별사에 이어 정신감별사냐'라는 차가운 반응을 얻고 말았다. 전국진은 카광이 공개한 카카오톡 기록에서 이여름이 과거(2019년 10월 25일) 신경정신과를 방문하여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다는 진단을 받았단 사실을 인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여론은 이여름에게 우호적이었고, 전국진이 이여름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거나 약물치료를 언급할 전문성이 없다보니 비난 일색이었다.
10. 진용진이 사과문을 작성하여 전국진에게 사과했으며, 이여름에게는 본인이 자신에게 찾아오면 사과하겠다는 여지를 남겼다.
11. 전국진은 자신의 유튜브에 이여름의 불순한 의도가 담긴 통화 녹취 내용을 5차 영상으로 업로드하여 여론을 진용진과 자신 측에게 유리하도록 반전시켰다.
12. 이여름 측의 요구로 카광은 이여름에 대한 변호를 중단했다.
13. 전국진의 7차 영상 공개로 진용진은 머니게임 티저 공개 직전까지 전국진에게 이여름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4. 전국진은 이후 16차 영상까지 집요하게 제작하여 여론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양측이 주장하는 가해 사실은 시간순에 따라 다음과 같이 총 네 개로 정리가 가능한데,

1. 진용진은 본인을 도와준 이여름의 정서적 문제로 이여름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였다. 이여름은 "본인이 진용진에게 거금을 빌려주면서까지 도와주었으나 진용진이 대기업 유튜버가 되고 본인을 버렸다"고 주장했고, 진용진은 이미 대기업 유튜버가 된 이후에 이여름이 접근했다고 주장했다.[217]
   상기 타임라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용진과 이여름이 처음 만난 건 진용진이 아직 1만 구독자도 달성하지 못 했을 때이며, 이여름이 진용진의 차단을 해제하면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한 2019년 8월 28일은 30만 구독자는 달성했지만 90만 구독자는 달성하지 않은 시점이다. 이 시점을 '대기업 유튜버'라고 볼 수 있을지는 다소 모호한 감이 있다. 또한 공개된 카카오톡 차단 해제 당일 대화를 보면 이전에도 이여름은 진용진에게 구애를 하다 실패하면 차단하였다 차단 해제하고 다시 구애하는 행동을 한 것이 확인된다. 진용진이 "또 아무렇지 않게 이러고"라고 한 것을 보아 이런 적이 이전에도 수 회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진용진은 1차 해명문에서 1000만 원을 빌린 건에 대한 구체적인 거짓말로 신뢰도를 잃은 상태여서 당시 여론은 '정서적인 문제로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는 것을 거의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만약 진용진이 1000만 원에 대한 본인의 발언이 거짓말이었음을 인정했다면 "과거 호감이 있어 1000만 원을 빌리는 관계까지 갔었으나 관계를 이어가다 보니 이여름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 관계를 정리했다"는 해명을 내놓을 여지도 있었으나[218]
   이 경우 시청자들을 거짓으로 선동, 여론전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므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2차 해명문에서 끝끝내 기억의 왜곡이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일단 전국진의 추가 영상을 통해 이여름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219]
   원래 이건 카광이 2차 폭로 영상 때 같이 공개한 2019년, 2020년 카톡 기록 전문을 다 읽어보면 웬만큼 알 수 있는 사실이었을뿐만 아니라 카광의 2차 폭로 영상도 전후 맥락을 잘라낸 악마적 편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도,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해서 서로가 주장하는 바가 사실인지 대중들이 교차 검증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매우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2.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1년 반에 걸친 집착을 보였다.[220]
   경범죄처벌법 제3조 1항 41호(지속적 괴롭힘)에 의해 10만원 이하의 벌금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여름 본인이 집착 면에서는 인정한다고 주장했고, 법적 처벌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진용진의 스토킹 피해 주장에서 핵심적인 '칼 사진을 보낸 것', '집 앞에서 기다린 것', '문고리를 뜯은 것' 등은 스토킹이 아닌 진용진이 유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 진용진은 본의였든 아니든 이여름과의 관계를 축소해 주장했다. 진용진은 "자신과 이여름은 상관 없는 사이였다"는 거짓말로 해명해 본인의 이미지를 추락시켰다. 본인이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한 진용진의 의도와는 달리, 여론은 둘 사이의 과거 관계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진용진은 이 부분에서 ‘유리한 쪽으로의 기억의 왜곡이 있었다’, ‘잘못 해명’, ‘성관계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등의 워딩을 사용하며 고의적인 거짓말은 아니었다는 뉘앙스를 주고 있다.[221]
   이 부분은 이여름의 스토킹 사실이 드러난 이후 자신이었어도 아주 잠깐의 좋았던 기억이 왜곡되었을 것이라는 재평가가 많다.
   진용진은 1차 해명문에서 이여름이 국비 지원을 위한 계좌 대여를 요청하였고 진용진이 이를 거절하자 이여름이 일방적으로 천만원을 송금한 후 '송금했으니 어쩔래'라는 식으로 나왔다고 하였으나, 돈을 빌리는 당시 서로 다정하게 대화하는 녹취가 이여름으로 부터 폭로되어[222]
   당시 대다수가 만약 통화 녹음본이 없었다면 이여름 측이 일방적으로 매장당한 채 끝났을 것이라 생각하고, 거기서 드는 섬뜩함에서 반감이 커져서 이여름을 두둔하는 여론이 강했다.
   댓글창에 조롱이 가득했다. 그러나 전국진은 5차 영상에서 이여름의 악의가 담긴 통화 내용을 폭로하여 두 사람의 호의적 감정, 특히 이여름의 감정이 끝났음을 보여 여론을 뒤집었다. 이후 전국진은 7, 8차 영상에서 진용진의 1차 해명문에서 드러난 문제는 악의가 아닌 진용진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기억 문제로 벌어진 일이고[223]
   다만 이 해명문은 진용진 혼자 쓴 것이 아니기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천만원을 빌려준 것은 이 돈을 빌미로 진용진을 잡아두려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4. 이여름은 진용진의 사회적 매장을 바라고 계획적으로 폭로를 했지만, 그런 의도를 두고 순수히 진용진의 사과를 바라기 때문이라는 말로 지금까지 대중을 기만했다. 또한, 이를 위해 대화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진용진을 매장하려 했다.[224]
   형법 제 307조 제1항(사실적시 명예훼손)에 의해 2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니게임 업로드 및 유튜브 업무를 방해할 의도가 인정된다면 형법 제 314조 1항(업무방해죄)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형사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굴지의 대기업들이 스폰한 머니게임 관련 민사소송이 걸리면 억 단위 손해배상을 해야할 수도 있다.
   전국진의 5차 영상에서 전국진에게 진용진에 대한 복수의 마음을 강렬히 품고 있던 것을 드러냈으며, 전국진이 주선한 화해 자리마저 단칼에 없애버렸다. 이렇게 진용진에 대한 복수의 마음을 뒤에서 불태우며 앞에서는 가식적으로 순수한 척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전국진의 5차 영상에서 자신도 진용진의 매장을 위해 여러 기록을 악의적으로 편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재 이여름을 옹호하는 여론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외에도 정배우 또한 진용진 측에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자료를 이용해 1차 영상을 올렸었으나 중간에 진용진의 거짓말이 드러나 여론이 반전되었을 때 해당 영상을 내렸다. 다만 정배우는 이여름의 집착을 전후 관계를 고려치 않고 스토킹 범죄로 모는 녹취에 상당량을 할애하면서도, 중립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전국진처럼 노골적으로 진용진 편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후 정배우는 카광과 인터뷰하는 영상도 올렸다. 영상2
전채적으로 처음부터 싸움에서 져도 잃을 게 없는 자 vs 잃을 게 많은 자인 구도에서 진용진이 타격이 크다.

카광의 폭로 이후 빠르게 나온 진용진의 1차 해명문에서 거짓말과 업소녀 프레임을 쓴 것은 이여름을 꽤나 얕잡아 본 행동이라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이여름은 서울 백병원 응급실에서 6년, 서울 삼성병원 수술실에서 1년 등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고 도망간다는 종합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총 7년을 근무한 적이 있으며 본인 스스로 과거 업소 경력을 대중에게 밝히고 전면에 나서는, 보통 사람으로선 결정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여름은 평범한 멘탈을 가진 인물이 아닌, 가능하면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잃을 것이 없는 인물로 보이는 듯 했다. 카광이 1차 영상에서 공개한 진용진의 폭언에서 나오듯이, 진용진이 이여름을 "33살 먹고 자기 생각도 못 말하는 병X새X" 정도로 취급해 버린 것은 그녀의 위태로운 정신 상태만을 보고 안일하게 판단한 결과였고, 이는 결국 이여름이 준비해 온 복수에 성급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여름은 자신이 "평범하지 않은 멘탈"을 가진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카광을 통해 진용진과의 1년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전문을 공개하고, 진용진이 입장문에서 거짓말을 하자 잼뱅TV 출연을 자청해서 본인 입으로 직접 성관계 횟수를 증언하면서까지 진용진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이 카톡 전문 공개가 오히려 그녀에겐 악수가 되었는데, 전국진이 오히려 이 전문에서 이여름의 온전치 못했던 정신 상태를 드러내는 부분을 발굴해냈기 때문이다. 추후 카광의 2차 영상도 카톡 기록과의 대조 결과 악마의 편집이라는 게 드러났다는 건 덤. 또한 진용진을 아예 매장하려는 속내를 쉽게 드러내며 전국진에게 의뢰를 하던 이여름의 녹취 폭로로 본인의 그릇된 복수심이 만천하에 드러나 이미지와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으나, 진용진을 정신적으로 괴롭히겠다는 뒤틀린 목적만은 결국 달성했다. 카카오톡 전문을 공개한 이여름의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상대에게 매우 무섭고 참혹했다. 장기간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가 공개되며 진용진은 어찌보면 가장 수치스러울 수 있는 사생활이 날 것으로 공개되는 참사를 맞이하여 상당기간 정신적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대화문을 공개한 이여름은 자신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에 개의치 않았던 것으로 보여, 그 타격은 일방적으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사생활이 공개된 진용진만의 것이 되었다.

위 내용들을 요약하면 이여름이 진용진을 일방적으로 사랑하며 집착한 것은 사실이나, 진용진은 그녀와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며 그녀를 매도하다가 역풍에 휩싸인 상태이며, 이를 기억의 왜곡에 따른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여름은 진용진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집착을 보이며 연락을 시도하였다. 만약 진용진이 과거 교제 사실[225]을 인정하고 빌린 돈은 모두 갚았으며 자신은 더는 마음이 없다는 식으로 사실을 인정하고 관계를 정리하였다면 그가 쌓아온 이미지상 사태는 더 커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진용진은 당시의 상황을 두고 거짓말을 하며 상대방을 무고하는 방향으로 대응하였다. 결국 폭로전이 이어지자 진용진의 발언들에 담긴 상대방에게 불리하게 과장된 말들들이 드러나게 되었고, 진용진 측에서 내놓은 사과문마저 진정성 논란을 일으켜 오히려 여론이 더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1, 2차 해명문, 그리고 전국진이 공개한 2차 해명문(진심)에 담긴 내용에서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한 것은 기억의 왜곡이라는 해명에만 의존하여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여름의 악의가 밝혀져 여론이 진용진에게 우호적이라 이러한 부분을 문제 삼는 의견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한편, 이여름 역시도 많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19년부터 이여름이 카카오톡으로 상당한 수준의 집착을 보였으며, 2020년에는 진용진의 집에 찾아가 기다리거나, 진용진의 사무실에 자살 소동을 일으켜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카톡이 차단되자 진용진의 계좌에 소액을 이체하면서 '차단 해제해'라고 하는 등 충분히 스토킹으로 보일만한 행각을 보였기 때문이다.

여론도 이여름과 전국진의 통화 녹취록이 담긴 전국진의 5차 영상이 공개되며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여름이 결코 순수히 사과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폭로를 한 것이 아닌 것을 알았다. 그러나 "녹취 증거"로 카광이 만들었던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은 피해자"라는 외피를 입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전국진의 5차 영상으로 이여름은 본인이 여론을 뒤집은 것과 같이 전국진이 제시한 "녹취 증거"로 이 폭로의 목적이 고의적으로 특정한 시기에 폭로를 하여[226] 진용진을 처절하게 몰락시키는 게 목적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으며[227], "진정한 사과받고 싶은 피해자"라는 외피가 깨어지고 복수를 목적으로 대중을 기만한 본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여론의 공격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더군나나 진용진은 사적인 통화에서도 정말로 불안정한 정신 상태의 조짐을 보였기 때문에 오죽했으면 '저런 수준으로 1년 6개월간 집착했다면 내가 진용진이라도 버틸 수 없겠다. 저렇게 괴롭히면 누가 온전한 기억을 하고 사과문을 제대로 쓸 수 있겠냐'는 반응까지 나오는 등 현재 진용진의 정신 상태를 걱정하는 여론까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전국진의 5차 영상을 뒤집을 만한 카광의 4차 영상이 나올 수 있을지에 따라 여론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였으나 카광의 4차 영상에서 카광이 이 문제의 요점을 제대로 짚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론은 또 진용진 쪽으로 기울어졌고, 결국 카광은 이여름을 손절하고야 말았다. 또한 진심어린 사과만을 요구하는 피해자 행세를 한 이여름에 대한 여론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카광의 손절 이후로 이여름은 아예 대놓고 전국진에게 욕설을 하거나 영상을 내려달라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피해자라는 이미지마저 완전한 허구임을 보여주고 있는 중으로, 3월 31일 기준으로 인터넷 여론은 진용진에게 크게 기울었다. 이여름이 전국진의 5차 이후의 모든 영상 내용을 전부 뒤엎을 수 있는 추가적인 증거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여론은 여기서 완전히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론전의 승리와는 별개로 진용진은 너무나도 큰 피해를 이미 입었다. 진용진은 무슨 이유에선지 피해 최소화와 여론전을 병행하기보다는 전국진을 통한 여론전에만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진의 7차 영상을 보면 여론을 뒤집은 2021년 2월 27일 전국진-이여름 통화 녹취는 두 사람의 통화 직후 진용진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진용진 측은 이를 이용해 카광-이여름의 폭로 작업을 사전에 중지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폭로 후 진용진은 성급하게 1차 해명문을 내놓았고, 이여름의 녹취 폭로로 1차 해명문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노출되어, 본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초기 여론이 뒤집히고, 이여름에게 사실과는 다른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은 피해자"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이 녹취가 공개된 것은 3월 24일 카광의 1차 폭로가 있은지 6일이나 지난 뒤인 3월 30일이었다. 카광-이여름이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은 피해자"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단번에 무너트릴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도 6일이라는 시간을 지체한 것이다. 그리고 그 6일간 카광-이여름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자신들이 악의적으로 왜곡한 진용진의 이미지를 전파할 수 있었다. 결국엔 여론전에서 승리하여 이여름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이미지를 어느 정도는 회복하는데 성공할 것으로 보이나, 3차례 내놓은 해명문에서 잘못된 사실관계로 해명한 이유는 기억의 왜곡이라는 주장을 반복할 뿐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고,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사생활이 폭로되면서 입은 막대한 이미지 손상[228], 머니게임이 공개가 연기되면서 입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 등등 향후 이번 폭로전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해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

전국진은 13차 영상에서 자신의 영상을 주작감별하면서 그간의 오류를 정리하며, 1차적 여론전이 승리로 끝났음을 공식화하였다. 물론 12차 영상의 제목이 "카광님의 실체 1화"이고 이여름에 관해 할 말은 다 했다고 했기에 이후는 카광을 타겟으로 삼은 여론전이 될 가능성이 있으나, 전국진의 컨텐츠가 '주작감별'이지 '악질 유튜버의 과거 폭로'가 아니며 나무위키에도 카광의 과거가 워낙 잘 박제되어있어서 본 사건처럼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여름이 진용진과 전국진을 고소하였고, 변호사에 맡겨 두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몇 번 썼으나, 전국진에게 제보할 당시 모텔 폭력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한 적이 있어 과연 정말 고소하였을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러나 전국진이 12차 영상에서 이여름이 진용진을 폭력 혐의로 수서경찰서에 고소한 고소장을 공개하였다. 당시 전국진은 본인에 대한 고소를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나, 카광이 "전국진님에 대해서는 강남경찰서, 진용진님에 대해서는 수서경찰서에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라는 리플을 남겼고, 4월 1일 카광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사진과 정황과 일치하여 이여름이 전국진을 고소한 것도 사실로 보인다. 이로써 법적 다툼이 시작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보면 카광-이여름이 더 문제 있는 행위를 하였으므로 진용진-전국진도 카광-이여름을 고소할 것임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사건 초기인 3월 27일 법알못 가이드에서는 네 명 모두 서로 치열하게 법적 공방을 주고 받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나, 본 사건의 진용진측 담당 변호사인 나무늘변은 이여름의 고소장은 단 두 줄뿐인 데다 증거도 부족하여 무혐의 처분에 준하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한편 이에 대응한 진용진의 맞고소는 전국진의 협력으로 증거가 꽤 충분히 모인 상황이고 변호사의 협조를 구한 덕분에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 모든 일은 이여름이 진용진의 '이여름의 구애에 대한 거절'을 자신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여 벌어진 일이었다. 진용진에 대한 잘못된 애정으로 인해 '악의적인 폭로로 진용진을 몰락시키게 한다면 진용진이 의존할 만한 사람은 나 혼자뿐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다시 자신을 좋아해 줄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 논란을 이 지경으로 벌인 것이었다. 하지만 이여름의 불순한 의도는 전국진의 5차 영상에서 공개된 녹취록, 특히 이여름의 웃음소리에서 덜미가 잡히게 되었고 그 시점에서 이여름의 복수극은 처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현실에서 얀데레와 엮이게 된다면 얼마나 인생이 피폐해지는지,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 얼마나 증거 확보가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게 집착할 경우 증거 확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대로 성폭력 무고죄 등으로 남성이 사회적으로 몰락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잘 보여 주었다. 이 사건도 증거 수집을 사전에 해 놓아서 겨우 진용진이 승리할 수 있었다.

사태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여름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끝까지 진용진에 대한 원망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도 진용진의 '거절'을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더불어 계속해서 자신이 당한것이고 진용진과 전국진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싸우겠다며 집착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전국진의 일부영상이 차단되자,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것이라며 허위사실이라고 어떻게든 진용진과 전국진이 허위사실로 자신을 괴롭히는 가해자로 몰아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229]

여전히 이여름은 극소수 극성팬들을 보유한 채로 잘만 유튜브하고 살고 있다.

전국진의 최신 근황 영상.

5. 영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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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여론 관련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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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마음대로 단정짓고 여론 형성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폭로와 반박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사실 관계는 알아보려하지 않고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더 빨리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것이 네티즌들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만약 네티즌들이 사건의 본질과 진행 과정을 진중히 판단하고 신중하게 반응했다면 이런 경향은 덜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분위기를 따라서 부화뇌동하기 바빴다.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보여진 또 다른 문제점은 너무나 극단적인 편가르기를 하는 것이다. 무조건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면 무조건 잘못됐고 틀렸다."라는 주장만 반복하면서 편을 가르고, 상대측의 주장이라면 어떤 것이건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비난과 비꼬기만 했다.

게다가 정확한 사실관계가 드러나기 전에는 중립의 입장을 지키려는 사람들까지 공격했다. 이를테면 "저 사람 편이면서 중립인 척 하지마라", "(중립인 척) 어설프게 연기 하지마라", "누가 봐도 저 사람이 잘못했는데 사리 분별도 못하냐" 등의 말로 중립 입장을 밝힌 사람을 비난하는 사례가 빈번했다.역시 K-네티즌

결과적으로 진용진이건 이여름이건, 일단 이 사건에 엮인 모두에게 잘못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사건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사건이 끝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내 네티즌들의 민낯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 제기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만약 의미있는 변화 없이 네티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이와 같은 일은 또 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

일단 가장 간단한 원칙이 필요하다. 바로 네티즌들 개개인이 어떤 일이든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 전까진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다. 여기서 '명확히 밝혀진다'는 것은 100% 팩트로 확인되어 더 이상의 반론이 불가능한 결론이 났을 때를 말한다. 만약 지금까지의 잠정적 결론에 조금의 반론 여지라도 존재한다면 네티즌들은 기다리거나,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들을 검증하거나, 당사자들에게 사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차피 모든 사건은 그 당사자들끼리만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법원이나 검찰 같은 국가기관이 아닌 이상, 제3자가 왈가왈부할 명분도 이유도 없다.

하다못해 "팬인데 실망했다" 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결론이 나기 전까진 조심해야 한다. 모든 사실이 확인되기 전에 당사자들 중 누군가를 비난한다면, (일부라도) 무고할 수도 있는 사람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는 것이며, 의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여론을 선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문제는 이후 머니게임에서 다시 한번 드러났다.

5.2. 유튜버 관련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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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들 역시 성급하게 진용진과 전국진을 비난했다가 진상이 드러나면서 역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오늘의 영상툰,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뻑가, 현밍 등이 있다.[230][231]

속칭 사이버 렉카의 위험성과 해악이 이 사건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카광은 이슈 유튜버가 아님에도 이슈 유튜버의 포맷을 활용하여 악의적 폭로를 벌였고 그 결과 진용진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이슈 유튜버에게의 제보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도 보여줬다. 이여름-전국진과의 카카오톡 대화, 전국진이 5차 영상에서 공개한 전국진-이여름과의 통화 녹취, 이여름이 접근해 온 것을 진용진에게 알리고 실시간으로 진용진과 의논하며 이여름에게 정보를 빼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전국진의 7차 영상, 이여름이 제보한 진용진-이여름 통화녹취를 공개한 8차 영상 등은, 이여름의 질이 좋지 않은 행동과 별개로, 이슈 유튜버가 제보자의 제보 대상과 손을 잡은 경우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 외 이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들도 문제가 많은데, 정배우의 경우 그냥 여론상 유리해 보이는 사람의 편을 계속 들고 있다.

뻑가는 진용진에게 여론이 불리했던 시기에 진용진에게 불리한 편향적인 내용의 영상을 두 개 업로드하였으며 사건이 반전되며 그에 대한 후속 영상을 업로드했다.[232]

댓글로 선동당한 유튜버도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아예 확실치 않은 내용을 영상화하여 수익을 창출한 사이버 렉카에 대한 질책 여론이 강하다. 전자는 그래도 의도는 좋았지만, 후자는 그저 자기 이득만을 위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유튜브 본사 측에서 어떻게든 사이버 렉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논란이 사실상 종결된 이후 전국진이 15차 영상에서 이러한 사이버렉카들을 모조리 저격했고, 크로커다일은 잘못을 인정하는 자세를 보였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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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름과 진용진의 카톡 내용에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업소에 왔으며 "그XX 개변태XX야 너만 알고 있어" 라는 내용(논란이 된 카톡 대화)과 고현정이 스폰하는 남자가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불똥이 이들 둘에게 튀었다. 김난도 교수는 현재 트위터 계정을 비활성화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