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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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로고
1. 개요[편집]
1963년 세워진 육가공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1963년 8월 평화상사로 설립되어 '진주어묵'을 생산 시판하였고, 1969년 10월 진주햄소세지(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3년 1월 (주)진주햄으로 상호 변경하고, 1983년 2월 본사 및 공장을 경남 양산으로 이전하였다.
1985년 조양상선그룹에 인수되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후 2001년에 조양상선그룹이 해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구 조양상선 오너 가문이 경영하며 2002년 월드컵 특수로 잠깐 전성기를 누렸으나, 2003년 CJ제일제당이 '맥스봉'을 출시하면서 매출이 바닥까지 내려 앉는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간식용 소시지 1등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 위치[편집]
3. 제품[편집]
- 천하장사
- 더블링
- 옛날 소세지 (홈소세지)
- 줄줄이 비엔나
- 줄줄이 비엔나 칼집 소세지
- 알뜰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
- 줄줄이 비엔나 그릴
- 육공방 시리즈
- 더건강하닭
- 진주포차 순대
4. 여담[편집]
지금은 진주햄의 '진주'가 보석의 하나인 眞珠(pearl)를 뜻하지만, 과거 1963년에 진주햄이 경남 진주시에 공장을 차리고 처음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진주햄 사명의 진주는 진주시를 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양산으로 본사와 공장이 이주한지 오래된 지금은 그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
4.1. 핸드볼단 운영[편집]
1990년 인천시청 여자 핸드볼단을 인수, 창단하여 진주햄 여자 핸드볼단을 운영했던 적이 있다. 1996년 핸드볼큰잔치 우승, 1997년 종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클럽대항에서 우승하는 등 정상권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1997년 8월 제일생명(현 ABL생명)에 구단을 매각했다.
4.2. 진주랑[편집]
1997년에 도시락 사업에 진출해서 '진주랑'이라는 계열사 브랜드를 만들고 전국에 35호점을 내기도 했으며 이듬해에 따로 분사해 (주)진주랑으로 독립 법인이 되었다. IMF외환위기 직후인데도 당시 물가로 생각해도 비싼 3,000원대의 가격으로 도시락을 팔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맛과 가성비로 치고 들어온 한솥도시락에 밀려서 점차 지점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2005년에 도시락 사업을 접었다. 이후에도 (주)진주랑은 이후 단체급식 사업에 진출했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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