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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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평론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특임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미학 학사 학위 취득 후 1992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비에트 연방의 유리 로뜨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연구〉로 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외환 위기 때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의 박사 과정을 중단하고 입국하여 평론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진보 논객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박사 과정을 그만둔 게 외환 위기로 폭등한 환율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꼭 생활비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당시 한국의 인문학 대학원은 박사과정생의 성취가 아니라 외부적 요건에 따라 학위논문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은 아무리 잘하더라도, 오히려 잘할수록 오랫동안 과정생 지위에 앉혀놓거나, 혹은 아무리 못하더라도 오래 봉사하면 불쌍해서라도 학위를 통과시켜주는 관행이 있었다. 이러한 관행을 타파하고자 "학위과정 최장기간" 제도를 학칙으로 도입한 학교가 많다. 반면 독일의 대학원은 학비가 없는 대신 성취가 나오지 않으면 결코 통과가 안 된다.
평론가로서 이름을 떨친 것은 1998년 4월부터 월간문화지인 《인물과 사상》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라는 글을 게시하면서부터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1권, 박성천, 2015년 11월. 이 글로 시작된 극우적 박정희 열풍 비판은 그 해 가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단행본이 된다. 이후 자잘한 활동을 해 오다 2005년, SBS 러브FM에서 진행한 《진중권의 SBS 전망대》라는 방송을 타고 평론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4년에 출간한 미학 오디세이가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미학이라는 주제도 낯설고 다루는 내용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이 100만부 넘게 판매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조국 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비판하며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행보를 해왔다. 이 때문에 진중권이 보수주의로 전향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진중권은 본인이 진보주의자임을 분명히 했다. 언론사 인터뷰에서 "진보도 아닌 것들이 진보의 이름을 가져가서 더럽혀 놨다"라고 하는 등.
2022년 1월, 정의당에 복당했다. 다만 검수완박 사태 이후 심리적으로는 다시 탈당한 상태라 밝혔다. 굳이 탈당계를 안 낸 이유는 또 이것으로 이슈가 되는 것이 싫어서라고 밝혔다.
2022년 11월 8월 연합뉴스와 자전적 인터뷰를 했다.
2023년 6월 12일 양곡관리법에 관한 라디오 인터뷰 중 농민과 노인, 이주농업 노동자에 대한 폄하 발언을 한 사건으로 정의당 서울시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
2.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중권/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논객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중권/논객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중권/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별명[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중권/별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송 활동[편집]
7. 라디오[편집]
8. 영화[편집]
9. 저서[편집]
10. 소속 정당[편집]
정의당에서 당원권 정지 2년을 당했다.#
11. 외부 링크[편집]
12. 여담[편집]
- 변희재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88]
- 처음에는 진중권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척척석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이제는 본인도 사용한다.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지 못하고 귀국한 것에 대해 스트레스 내지 콤플렉스가 있다는 평이다. 석사로서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교수직을 가질 수 있었지만, 활동 초기에는 학자의 길에 나아가지 못한 아쉬움을 대중을 위한 교양서적으로 풀어냈다. 진중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레퍼토리로 쓰는 표현 중 하나가 '박사 학위도 못딴 사람이 박사를 물어뜯는다'이다.
- 목사의 아들이며 개신교 신자이긴 하다. 지금은 아무런 언급이 없어 알 수가 없다. # 한국의 개신교 비판은 많이 하는 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목사인 조용기에게는 "이런 정신병자들이 목사질을 하고 자빠졌으니"라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관련된 신천지에 대해서도 한국 기독교계에 의해 이단화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면서 한국 기성교회를 비판했다. 다만 그렇다고 신천지를 옹호한 것은 아니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와 한기총을 비판하는 칼럼에서 자연의 모든 현상은 과학으로 설명 가능하거나 언젠가 가능해지겠지만 하나님은 숨어계실 뿐이라고 말했다.
- 윤종신을 닮았다. 무한도전 317화 맞짱 특집에 출연했을 때, 윤종신이 대놓고 김어준 포지션의 정준하에게 다가가며 '안녕하세요? 진중권이에요.'라고 했다. 그를 인증하기도 했다. 윤종신이 진행하는 속사정 쌀롱에 섭외되어 3달 정도 함께 방송하기도 했다. 게다가 진중권은 히든싱어 윤종신편에도 패널로 나온적이 있으며# 윤종신은 진중권이 진행하는 1대1 대화 형태의 팟캐스트인 '문화다방'에도 손님으로 섭외되어 출연하기도 하였다. 두 사람이 친분이 생기기 전에 닮았다는 얘기 나올 때 윤종신은 방송에서 "진중권 선생님은 내가 존경하는 분이시다."라고 했고, 진중권 역시 "예전부터 종신 씨 음악이 참 좋다고 생각해서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과거에는 진중권과 윤종신, 유희열 간 외모 논쟁이 있었다. 윤종신뿐만 아니라 하일권, 이토 준지, 잡다캐릭, 썬칩하고도 닮았다.
- 여러모로 비행기에 대한 덕심이 가득하다. 고향이 공항동인만큼 어려서부터 비행기를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 자동차 및 운전면허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신 경비행기를 가지고 있다. 경비행기를 사려고 모아둔 돈을 2002년 민주노동당 이문옥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을 돕느라 다 쓰고(...) 2006년에 중고로 마련했다고 한다. 기사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2가지를 꼽았는데, 하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로 태어나 스핏파이어를 모는 것이고, 또 하나는 경비행기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씨네21에 기고한 칼럼에서도 이런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 이런 덕업일치 면모가 평론 활동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북한 공군 이야기를 할 때나, 이재명이 김포공항을 수직이착륙 공항으로 하겠다고 주장에 반박할 때가 그렇다.
- 강준만에 따르면, 200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망설이던 민주노동당 이문옥을 설득시켜 출마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가족에게 늘 부채감을 지고 살았던 이문옥은 출마를 망설이다가 가족들에게 최종적인 판단을 맡겼고, 진중권을 비롯한 몇몇이 이문옥의 가족을 집요하게 설득해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 (인물과 사상 23권 128p.). 이때 이문옥을 지지하던 진중권과 김민석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던 강준만 사이에 살벌한 논쟁이 있었는데, 이를 ‘옥석논쟁’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준만 항목 참고.
- 2013년 6월, 길냥이를 주워와 주인을 찾아주다가 기간이 길어지면서 어느샌가 진중권 본인이 직접 돌보는 모습이 보이더니 애묘인이 된다는 말이 돌았고, 얼마 후 진집사 타이틀을 얻었다. 고양이에게 붙인 이름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트위터의 글자 수 제한 때문에 대개 루비라고 줄여 부른다. 진중권이 고양이를 키우게 된 이후 SNS에선 진중권이 이토 준지와 닮은 것을 연관해서 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등의 드립이 제법 흥했었는데, 진중권 본인도 SNS에 해당 만화의 컷 등을 올리면서 이 만화를 읽었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2020년 6월에는 루비가 본인의 맥북 프로 액정을 깼다고도 밝혔다.
-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가 19금이었던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 크루 중 한 명인 김원해가 이 사람으로 변장하고 동심파괴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선사한 바 있다. 이후 시즌4 13회에서 본인이 등장해 김원해를 말 그대로 찍어눌렀다.
-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선후배 사이이지만 보수 논객인 변희재와 사이가 매우 안 좋다. 본래 변희재는 진중권을 존경하는 선배로 모셨으나 정치적 의견대립으로 사실상 철천지원수. 변희재는 사망유희 토론에서 진중권에게 승리하여 승복 발언을 이끌어낸다. 두 사람의 대립이 격화되고 급기야 변희재가 진중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 벌금 300만 원 판결을 선고받게 한다. 듣보잡 명예훼손 진중권, 벌금 300만 원 확정
-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는 서울대 동기에 박근혜 정부때는 폴리페서인 조국의 저격이 공감을 산 것과 정의감 넘쳐보이는 멘트에 '국아'라고 지칭할 정도로 좋은 사이였으나 조국사태가 터지고 조국일가의 비리와 위선이 쏟아지고 조국은 내로남불로 일관하자 철천지 원수가 되어 조국에게 비판적이 되었고 더 나아가서 민주당의 입법독주, 비리 등이 터지면서 문재인 정부에 적대적이 되었다.
- 전원책 변호사와 사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정치논객들 중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시민의 대타로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전원책과는 같은 동네 주민으로 새벽 2시에 루비를 데리고 산책나가면 역시 같은 시간에 개를 산책시키는 전원책 변호사와 자주 마주친다고 한다. 진보주의자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보수주의자는 개를 좋아한다는 말과 공교롭게도 맞아떨어져서 묘하다고. 하지만 사적으로 친한 것과는 별개로 토론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같이 방송을 찍는 도중 전원책 변호사가 화가 나서 방송 촬영 그만두려고 했다고 한다. 단, 이는 두 사람 사이의 문제는 아니고, 전원책 변호사가 방송 녹화 도중 화를 내 촬영이 종종 중단되곤 한다는 목격담들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웃으면서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 걸 보면 나중엔 잘 해결된 듯. 사실 100분 토론에서도 비하인드 영상을 인터넷에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열띤 토론을 펼치고도 끝나고 나선 명절 오기 전에 술한잔 하자며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보였었다. 전원책이 '미안해 미안해' 할 때 진중권의 웃픈 표정은 덤. 아울러 서로 상대편임에도 대기실을 같이 쓰기도 했는데 지각하는 사람 누구냐 진중권이지? 이러고 전변호사가 뒷담화를 시전하자 자기 불렀냐는 듯 마침 진중권이 등장해 왜 전변호사님은 오늘도 상대편이냐며 투덜투덜대면서 등장한 적도 있다. 근데 둘의 정치성향을 떠나 한때는 같은 편에서 토론을 진행한 적도 있었다. 극과 극은 통해서인지 흡연에 한해서도 엄청난 팀웍을 보인다.
- 2016년 7월 14일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본인은 논쟁에 지친 것이 이유라고 밝혔으며, 정황상 조영남의 대작 사건에 관한 글과 관련된 논쟁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알려져 있다. 언론은 대체로 진중권이 욕설을 들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보도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과도한 욕설로 인해 트위터를 폐쇄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사 링크 이때 이후로는 페이스북에서 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잡스에 나와서 말하기를 탄핵 정국 당시 딱 한번 폐쇄한 걸 후회했다고.
- 이명박 정부 초기 시절, 이명박 前 대통령의 특성과 성격, 경력을 인용해 이명박을 비판하면서 인터뷰 및 이명박 대통령의 아침 라디오 방송 코멘트 분석에 출연해 이명박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이 올랐다. 이에 대해 정작 진중권 본인은 외부자들에 출연해 자신이 블랙리스트 3위 안에 들어갔다고 자랑스러워하면서 흡족해했다. 그런데 2021년 하반기 시점에서는 신예리의 밤샘토크에서 자신은 보수정권 블랙리스트에 4번이나 올랐다고 들었지만 아무런 손해나 피해를 본 일이 없었는데 민주당 사람들은 차원이 다르다며, 자기들 눈 밖에 나면 살아남을 수 없게끔 실질적으로 타격을 준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 보수 정당 및 보수정당계의 정권 자체에 적대적인 인물이었다. 진중권이 예외적으로 보수정당계 인물 중에서 본받을 만하다고 인정한 정치인은 남경필을 꼽았다.. 실제로 외부자들에서 남경필이 언급되자 진중권이 남경필은 본받을 만한 인물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여담으로 남경필은 유시민, 박형준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유승민, 하태경, 이준석, 김근식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명박과 친이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 집권 직후부터 매우 적대적인 논조로 맹비난하는 독설을 쏟아냈다. 친이계의 대권 주자였던 이재오와 정운찬에게도 독설을 퍼부었으며, 김영삼 前 대통령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논조였다. 특히 이명박에 대해서는 2011년에는 기어이 현재 그가 궁예의 말년을 보는 것 같다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 이준석과도 매우 친한데, 진중권이 이준석에게 "아저씨가 뭐냐, 형이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라는 드립을 날린 적이 있었다. 실제 진중권은 이준석보다 22세 연상이다보니.. 이에 이준석은 "Uncle Chin"이라고 받아칠 정도. 이러한 인연으로 오신환 전 의원이 주최한 보수의 변화 문제에 대한 토론회에도 참석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부터는 페미니즘을 주제로 이준석과의 논쟁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이명박을 사적으로도 좋아하지 않는데, 소위 이명박 전문 기자라는 주진우에 대해서는 의혹까지 전부 사실인 것처럼 언급한다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박 저격수라 불리는 정봉주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명박 전문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다가 외부자들에서 보면, 이명박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이명박 관련 화제가 나오면 정봉주와 같이 합심해서 미친듯이 비난한다. 이명박이 화제로 바뀌면 전여옥-안형환도 정봉주-진중권의 팀웍에 크게 밀릴 정도. 그리고 외부자들에서 언급하길, 본인이 MB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듣자, 흡족해 하면서도 이명박을 직접 고소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와도 외부자들에서 맞부딪친 바 있는데, 그 때가 하필 이명박한테 크게 불리해진 시점이라 정봉주와 진중권이 이재오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는 상황이 재연된 적도 있다. 실제로 외부자들에서 본인이 이를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후 2018년 3월 14일 정봉주 성추행 의혹에 대하여 '머리를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는 게 아니라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말이 사실'이라는 기사를 오마이뉴스에 올리면서 정봉주를 성추행범으로 단정했다. 기사는 2018년 3월 16일 낮 12시 기준으로 로그인해야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러다 진중권은 오마이뉴스에 기고했던 내용을 좀 더 보충해 프레시안에 올렸다. 2018년 3월 17일 프레시안 [기고] 응답하라, 정봉주-정봉주 '미투' 사건에 관하여 이상은 위의 '논란' 항목 참조. 다만, 정봉주는 그 말을 듣고 개인적으로 진 교수랑 친한 사이이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하면서, 사실 확인을 지적한 내용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응대했다.
- 전 비정상회담 패널 장위안이 진중권을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진중권의 중국식 발음이 친중권이라서. 게다가 영문 아이디가 jungkwon.chin으로 jin이 아닌 chin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장위안의 해당 발언은 그냥 재밌으라고 한 드립에 가깝다. 진중권의 한자를 중국 간체자로 쓰면 陈重权인데 병음표기는 chen zhong quan이고 천쫑취엔에 가깝게 발음한다. 또한 친중은 qinzhong, 친쫑이라 읽는다. 전혀 친중권이라 읽힐 건덕지가 없다.
-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과 대화해봤는데 유시민보다 독일어 발음이 못하다고 평가받았다. 유시민의 독일어 발음이 좋은 게 아니라 그냥 진중권의 독일어 발음이 상당히 안 좋은 것이다. 애초 유시민도 몇십 년 전 독일 유학인지라 발음이 결코 좋지 않다.
-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반대했다. 2003년 저서 레퀴엠에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기도 했다.
- 2013년 팔로워 수가 32만에 달하지만 정작 전원책, 진중권의 대담에서 각자의 팬클럽의 팬들을 초청하기로 했는데 전원책의 팬들은 집단 호응해왔지만 진중권의 팬들은 아무도 토론 모임에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결국 무산됐다. 이에 진중권과 줄곧 대립해온 변희재는 인생무상이라고 조롱했다. @@
- 2020년 8월 25일날 주간동아에 올린 칼럼에서 우파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난하면서 우파 유튜버들에 빠진 보수층을 끌어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 진중권은 그나마 나은 우파 유튜버로 성제준과 지식의 칼, 윤서인을 꼽았으나 이들도 결국 비판 이상의 해답은 내놓지 못한다고 평했다. #
- 스누라이프에서 진행된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울대 동문상' 투표[89] 에서 530표를 얻어 25.05%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하였다. 참고로 1위는 윤석열 검찰총장(90.17%), 2위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31.76%), 3위는 금태섭 전 의원(28.31%), 5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1.17%)이다. 해당 투표는 2020년 12월 4일~31일 동안 진행되었다. #
- 진중권에게 차단당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다(...). 멤버 수가 무려 100명이 넘는다.
- 2021년 10월 22일부터 커뮤니티에 퍼진 설거지론에 대한 뜻을 본인 페이스북으로 물어보고는 아...라고 대꾸했다. 진중권이 기러기 아빠라는 점 때문에 진퐁권, 퐁중권이라며 공격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 2022년 8월 24일 모친상을 당했다.
- 조선일보와의 2023년 인터뷰에 따르면 처자식과는 1년에 두 번 정도 만나고, 아들과는 일본어와 독일어로 대화한다고 한다. 한국어를 가르쳐 보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고. "한국에선 법적으로 총각이에요"라는 것으로 보아 혼인신고를 독일에서만 하고 한국에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1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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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교수가 아니다. 광운대 측에서 제의가 오자 진중권 측에서 수락했으며 1년 계약을 맺고 교양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광운대학교 본교가 아닌 광운대 부설 교육기관(평생교육원 방식)이다.[2] 패널로 여러 번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책을 다루게 됐다.[3] 파일:tv책을말하다진중권변희재.jpg[4] 공저 (부분 저술)[5] 공저 (부분 저술)[6] '아웃사이더' 편집진 산문모음, 공저 (부분 저술)[7] 창간호, 공저 (부분 저술)[8] 역서. 저자는 오스카 라퐁텐.[9] 공저 (부분 저술)[10] 공저 (부분 저술)[11] 공저 (부분 저술)[12] 개정판[13] 개정판[14] 공저 (부분 저술)[15] 공저 (부분 저술)[16] 공저 (부분 저술)[17] 공저 (부분 저술)[18] 공저 (부분 저술)[19] 공저 (부분 저술)[20] 공저 (부분 저술)[21] 김병준 공저[22] 공저 (부분 저술)[23] 공저 (부분 저술)[24] 공저 (부분 저술)[25] 조이한 공저[26] 20주년 기념판[27] 20주년 기념판[28] 20주년 기념판[29] 공저 (부분 저술)[30] 미와 교코 공저[31] 개정판[32] 개정판[33] 공저 (부분 저술)[34] 공저 (부분 저술)[35] 현태준 그림[36] 이우일 그림[37] 김태권 그림[38] 역서. 저자는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39] 공저 (부분 저술)[40] 인터뷰집[41] 오디오북[42] 공저 (부분 저술)[43] 보급판 문고본[44] 보급판 문고본[45] 보급판 문고본[46] 역서. 저자는 가와노 히로시.[47] 개정판[48] 개정판[49] 공저 (부분 저술)[50] 공저 (부분 저술)[51] 공저 (부분 저술)[52] 공저 (부분 저술)[53] 정재승 공저[54] 역서. 저자는 모이세이 까간.[55] 역서. 저자는 모이세이 까간.[56] 공저 (부분 저술)[57] 공저 (부분 저술)[58] 공저 (부분 저술)[59] 공저 (부분 저술)[60] 공저 (부분 저술)[61] 역서. 저자는 가와노 히로시.[62] 공저 (부분 저술)[63] 공저 (부분 저술)[64] 개정판[65] 개정판[66] 개정판[67] 정재승 공저[68] 개정판[69] 개정판[70] 개정판[71] 20주년 기념 개정판[72] 20주년 기념 개정판[73] 20주년 기념 개정판[74] 노회찬, 유시민 공저[75] 공저 (부분 저술)[76] 노회찬, 유시민 공저[77] 공저 (부분 저술)[78] 공저 (부분 저술)[79] 공저 (부분 저술)[80] 공저 (부분 저술)[81] 리커버 한정판[82] 공저 (부분 저술)[83] 리커버판[84] 리커버판[85] 리커버판[86] 리커버판[87] 2023.6.14 당원권 2년 정지.[88] 어찌보면 각각 우파와 좌파의 대표논객으로 밸런스가 잘 맞아보이지만, 진중권에 있어서는 상성이 매우 안좋다. 변희재는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반박하는 스타일이고, 진중권은 그때마다 상황에 맞게 받아치는 스타일이라 주제를 가지고 하는 토론 자체에선 안 좋을 수밖에 없다.[89] 최대 3명까지 복수투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