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군기지 잠수정 폭발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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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6일 오전 8시 30분 경,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에 있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수리창 1곳에서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코스모스급 소형(70여t) 잠수정(SDV) 1척이 수리 도중 폭발한 사고. 관련 기사.

이 사고로 인해 정보사 소속 대한민국 해군 장병 3명이 순직하였다. 원인으로는 가스 주입 과정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코스모스급 잠수정은 해군에서 퇴역한 뒤 정보사에서 다시 취역된 잠수정이다. 단지 잠수정을 수리할 시설이 수리창 뿐이라 이 곳에 왔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이다.

2. 순직자 명단(추서계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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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빈 대위(28): 기관장. 사고 후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
• 박○동 준위(48): 내연장. 현장에서 폭발로 인해 멀리 튕겨나가서 실종되었다가 변사체로 발견됨.
• 공○배 원사(46): 전기장. 현장에서 즉사.

3. 부상자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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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위(31): 잠수정장. 어깨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음. 30% 정도의 큰화상으로 같이 치료도 받았음

4. 사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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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건 이후 코스모스급 잠수정은 전량 퇴역 및 스크랩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