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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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You want S.T.A.R.S.? I'll give you stars!
야, 그렇게 별을 원해? 내가 별을 좀 줄게!![* 일본어판 자막으로는 [[https://www.youtube.com/watch?v=n4nbfeIP8ac|너 같은 괴물은 사라지는 게 좋아!라고 심심하게 번역했다.]]]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이다.[8] 실사 영화판의 인물은 질 발렌타인(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참조.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이다.[9]
2. 특징[편집]
다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인물들 과 다른 배경이 있는데, 프랑스-일본 혼혈이다. 아버지[10]가 프랑스인이고 어머니가 일본계 미국인이었다고 한다.
춘리, 모리건 앤슬랜드, 트리쉬와 함께 캡콤의 미녀 캐릭터 4인방 중 1명이며,[11] 라쿤 시경(R.P.D.) 산하 특수임무부대 S.T.A.R.S.(Special Tactics And Rescue Service)의 알파팀 멤버. RS 담당으로, 손재주가 뛰어남을 살려 폭발물 처리의 고수다. 외모가 상당한 미형이며 뛰어난 신체비율과 늘씬한 체형을 가진 미녀 캐릭터라 인기기 많다. 능력적으로도 뛰어난데 특기는 락픽.(잠긴 자물쇠와 문을 따는 것)이며 델타 포스에서 이러한 훈련을 받았다. 원래 델타포스는 여군이 없지만, 공식 자료 Biohazard Official Navigation에 의하면 미군측이 질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예외적으로 6개월간의 훈련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좋아하는 음식은 엑스트라 라지 메가 미트 수프림 피자와 수프 종류의 음식이다. 엑스트라 라지 메가 미트 수프림 피자는 3편 리메이크 초반 S.T.A.R.S. 동료 브래드 비커스가 질에게 선물한 피자이며, 오랜 동료 사이였기 때문에 질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주문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 질이 즐겨 먹는 음식은 3편 리메이크 초반 질의 집의 식탁의 수프로 보았을 때 토마토 수프나 호박 수프 등 수프 종류인 것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질 발렌타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편집]
신체 능력과 전문 지식을 겸비했다. 생각한 것을 바로 입에 담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지원 이유는 시민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에게 벌을 주기 위하여라고 했었지만 '살아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긴장감을 체험하기 위해'가 진짜 동기였다. 다만 후자만 있었다면 본인 아버지처럼 범죄자가 되었을 것이기에 전자와 후자의 이유가 모두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하자드 1편을 묘사한 특전 소설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크리스 못지않게 고지식하고 완고해 일절 타협을 무시하는 "완장부대"의 면이 있다. [12] 3편의 묘사로 보면 상당히 지독한(!) 고집불통에 포기를 모르는 독불장군 기질의 근성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제시카 쉐라와트도 "기술은 인정하겠지만 그 모범생적인 면이 피곤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최신작들에서의 묘사는 나이를 먹으면서 둥그레진 것에 가깝다.
5. 밈[편집]
5.1. Master of Unlocking[편집]
1편에서 배리가 락픽 셋트를 주면서 한 "You, the master of unlocking..."이란 단어는 영어로 들으면 꽤 어색해서 자주 까이는 대사다. 문맥 상으로는 "Unlocking"보다 "Lockpicking"이 훨씬 자연스럽다.
5.2. Jill Sandwich[편집]
또한 트랩에 걸려 압사하기 직전에 배리가 구해준 뒤 들은 'Jill Sandwich'는 전설. 데드라이징에서도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고 이후 심심하면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대사다. 모바일판 바이오하자드 2에선 질 샌드위치의 레시피란 메모가 나오고 바이오하자드 5에서는 배리의 정면체술 중에 '배리 샌드위치'가 있고,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는 클레어 레드필드가 "나도 클레어 샌드위치가 될뻔했네"라는 말을 하자 모이라 버튼이 "배리가 매번 그 얘기 하냐?"며 진저리를 치는가 하면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도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 말을 하려하자 질이 막는데다 후속작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의 영문판에서도 코우즈키 나나의 오뎅빵과 엮여 관련 드립이 나오는 등 워낙에 인기가 좋다보니(?) 밈으로 맹활약 중.[13][14]
아쉽게도 리메이크 판에선 왓 어 맨션과 함께 "샌드위치 조각이 될뻔 했다"고 수정되었다. 사실 애초에 리메이크가 게임 퀄리티 향상도 목적도 있기도 했지만 1편때는 단순 호러 게임이던 것이 점점 스토리가 진지해지다 보니깐 바이오하자드 1편과 타 후속작이 괴리감이 생겨서 진지하게 스토리를 바꿔보자라는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 예로 위에 업급한 질 샌드위치 개그가 하향 먹은 것도 있고 알버트 웨스커가 단순한 성격 찌질이 악역 정도에서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대장으로 바뀌기도 했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6.1. 콜라보레이션[편집]
같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들인 클레어 레드필드, 레베카 체임버스, 에이다 웡 등을 제치고 맨 처음으로 다른 크로스오버 게임에도 등장했는데 바로 마블 VS 캡콤 2.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4에서 등장한 같은 바하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펑링도 남코X캡콤에 등장했다.
1999년 10월 21일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2001년 9월 13일 1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는 같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하며 바이오하자드 1, 바이오하자드 3에서의 복장으로 등장한다. 익스팬드 에디션에서의 바하 1 복장 질 발렌타인의 카드 번호는 C-106, 바하 3 복장 버전은 C-147. 2006년 12월 14일 닌텐도 DS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DS에서도 같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하고 질 본인은 녹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하며 황색 계열의 액션 카드로도 등장한다.
포켓 파이터에서는 춘리가 플래시 콤보 발동 시 변신하면서 등장한다.[15] 이때 복장은 바이오하자드 1 때의 기본 복장을 하고 있다.
마블 VS 캡콤 2에서는 같은 캡콤 사이드의 춘리, 모리건 앤슬랜드와 함께 참전. 바이오하자드 1 때의 복장으로 등장하는데, 승리포즈에서 베레모를 벗을 때 1편의 원래 설정대로 긴 생머리를 볼 수 있다. 기술 하나하나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재현으로, 그레네이드 런처를 쏘기도 하고 핸드건을 쏴제끼는 반격기도 있는데다가 켈베로스, 까마귀, 좀비까지 불러댄다. 정확히는 불러낸다기 보다 때마침 오는 좀비나 켈베로스, 까마귀를 보고 피하는 모션. 그래서 기술명도 긴급회피다. 이후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밋 올스타즈에서 같은 캡콤 사이드의 프랭크 웨스트도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좀비를 불러내는 긴급회피 A는 약으로 사용시 상대를 잡고 물어뜯는 일반 좀비가 나오고 강으로 사용시 접근하는 것만으로 대미지를 주는 불타는 좀비가 나온다. 이 좀비를 질이 뒤에서 한 대 때려주면 앞으로 철퍼덕 엎어져서 다가온 상대의 발목을 물어뜯는다.
레벨 1 하이퍼 콤보도 골때리는데, 로켓 런처는 그렇다치고, 타이런트를 불러내 상대를 긁어버리는 코드 T-002의 연출이 그야말로 압권. 하지만 발동도 느린데다가 가드도 가능해서 그냥 굴욕용 쓰레기 기술에 가깝다. 참고로 타이런트가 상대를 다 긁고 포효하고 있을 때 로켓 런처를 입력해주면 타이런트에게 로켓 런처를 갈겨 폭발시키면서 상대에게 대미지를 준다. 바이오하자드 3에서 네메시스에게 당했던 서러움을 타이런트에게 갚아주는 무서운 여자라는 캡콤 팬들의 평들도 많았다.
마블 VS 캡콤 3에서는 마블 사이드의 슈마고라스와 함께 DLC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데이터 자체는 애초에 디스크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강제로 꺼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바이오하자드 1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캡콤 팬들에게 큰 웃음과 팬서비스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던 마블 VS 캡콤 2와는 달리 마대캡 3 시리즈에서는 바이오하자드 5에서의 세뇌당한 상태로 등장하면서 기술이 완전 다 갈아엎혔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질 발렌타인 승리 대사 목록 1, 영어판 승리 대사 목록 2, 영어판 질 영어, 일본어 음성 승리대사 영상 3) (얼티밋 마대캡 3에서의 질 발렌타인의 기술표들은 해당 사이트 링크들 참조. #1, #2, #3) 더불어 초기 마대캡 3와 얼티밋 마대캡 3에서는 캡콤의 미녀 캐릭터 4인방이 모두 참전했다. 질 발렌타인의 얼티밋 마대캡 3 캐릭터 테마곡은 바이오하자드 5의 OST 중 57번째이며 Disk 2에 24번 트랙곡인 Sad But True 어레인지 & 리믹스 버전이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의 DLC 코스튬은 바이오하자드 3 시절 복장 + 바이오하자드 5에서의 세뇌장치를 단 어레인지 복장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대한 평가는 바하 5와 마찬가지로 철권 시리즈의 니나 윌리엄스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같은 캡콤 사이드의 캐릭터이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캐릭터들인 크리스 레드필드와 알버트 웨스커도 바하 5 때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선택으로 보이지만, 덕분에 외모부터 시작하여 기술들까지 전체적인 모양새가 꽤 특색없게 변해 버려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현재 성능과 티어는 거의 아래쪽. 마땅한 장풍기도 없는지라, 어시스트 장풍 정도 불러야 그나마 접근이 쉬운편이고. 총이 있는데도 써도 레벨 1 하이퍼 콤보 머신건 소사(マシンガン掃射, 해외판 기술 명칭은 머신-건 스프레이(Machine-Gun Spray) 한정이라 콤보하는 재미는 있지만 접근이 성공하질 못하면 사용하기 까다로운편. 그래도 한번씩 팀에 채용되는데, 마대캡 3 이후에 추가된 하이퍼 콤보 기술을 이용한 강제기상+크로스 오버 하이퍼 콤보로 그야말로 녹여주기때문에 같은 캡콤 사이드의 네메시스와 더불어 한번씩 애정으로 채용하는 플레이어도 보인다. 질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아케이드 모드 엔딩 1, 2 장면에서는 마블 사이드의 블레이드와 힘을 합쳐 괴물들과 싸우고 있다. 근데 그 괴물들이 다름 아닌 마블 사이드의 리전 오브 몬스터즈이다! 마블 사이드의 헐크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3편에서 질을 온종일 괴롭히고 귀찮게 굴었던 네메시스를 본 크리스가 질을 괴롭힌 놈이라고 헐크에게 알려주자 헐크가 한판 붙는 걸로 언급한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도 참전이 결정되면 프로젝트 크로스 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의 복장도 등장하기를 팬들이 바랬으나 이전 마대캡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함께 참전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참전한다. 성우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게임판을 기반으로 한 실사영화 레지던트 이블 2의 소프트판,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의 극장 공개판에 일본어 성우이며 게임판에서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이후 질 발렌타인 일본어 담당 성우인 유야 아츠코.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도 크리스와 함께 참전하고 밀레리엄 타워에서 같은 캡콤 사이드의 베가와 결판내고 최종화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같은 캡콤 사이드의 데미트리 막시모프의 초대장을 받고 파티에 참석해 격투대회에 참가하는 크리스에게 인간을 초월하지 말아달라고 경고하기도 했다.[16] 이때의 크리스는 어떻게 하면 주먹에서 불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17]
2012년 10월 19일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귀무자 Soul에서는 같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클레어 레드필드, 에이다 웡과 함께 2013년 3월 캡콤 히로인즈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며 입고있는 복장은 바이오하자드 3 때의 복장의 일본풍 복장이다.#
2017년 11월 27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2018년 7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퍼즐 파이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해당 링크 영상에서 5분 37초부터) 바이오하자드 5에서의 세뇌당한 상태로 등장한다. 퍼즐 파이터에서 질 발렌타인이 슈퍼 콤보로 사용하는 기술은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사용한 나선장송각(螺旋葬送脚, 해외판 기술 명칭은 레이븐 스파이크(Raven Spike).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캐미 화이트의 콜라보레이션 프리미엄 코스튬으로 등장하며 탈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바이오하자드 3에서의 복장으로 등장하는 이스터 에그도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스피릿 보드 한정 이벤트 스피릿으로 출연했다. 루이지 맨션 스테이지에서 Wii Fit 트레이너에 빙의한 상태로 싸우는데, 레이건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사격 아이템 강화 상태라 저 레이저 총에 맞으면 꽤나 아프다. 여기에 시간을 끌면 키 좀 크고 슈퍼 아머 상태인 가논돌프가 증원군으로 튀어나오니 빠르게 처리할 것. 쓰러뜨려 스피릿을 획득하면 경량화 옵션이 달린 서포터 스피릿이 된다.
TEPPEN에서는 2019년 8월 8일 업데이트 & 아시아 지역 출시 때 추가된 붉은색 영웅으로 참전했으며 바이오하자드 3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붉은색 계열의 카드들 및 검은색 계열의 카드들로도 등장한다. 입고있는 복장들은 바이오하자드 1 및 이후 작품들에서도 등장하는 S.T.A.R.S. 시절의 복장 및 바이오하자드 5에서의 세뇌장치를 단 전투용 바디슈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의 복장이다.(#1, #2, #3, #4, #5, #6)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2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네로의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EX 컬러인 화이트 재킷 컬러, 제로의 록맨 X 시리즈의 블랙 제로 컬러, 고우키의 스파 5 시리즈의 진 고우키 컬러 스킨들과 함께 바이오하자드 5,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보여준 금발의 블리치 헤어 컬러가 질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캐릭터 테마곡은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의 오프닝 테마곡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TEPPEN/붉은색 문서 참조.
DEAD BY DAYLIGHT에서는 같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레온 S. 케네디 등과 함께 생존자로 희생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레온이 바이오하자드 RE:2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처럼 질도 바이오하자드 RE:3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18]
7. 기타[편집]
- 캐릭터 외형은 바이오하자드 1편에서 질 발렌타인을 연기한 실사배우를 기초로 출발했지만, 이후로는 바하 시리즈 컨셉이 실사영상 사용을 배제하면서 그래픽적으로 조금씩 다듬기를 반복한 덕분에 꽤나 다른 얼굴이 되었다. 특히 조막조막한 동양적인 마스크의 바이오하자드 3와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의 전형적 백인형 미인인 1편 리메이크간의 괴리가 심하다. 아무튼 바하 1편 리메이크에서 페이스 모델인 줄리아 보스(Julia Voth)를 바탕으로 한 모델링이 꽤 호평이었는지 그 이후 후속작에서도 그녀를 계속 페이스 모델로 고용했고, 그 외의 작품에서도 비슷한 분위기의 모델들로 얼굴을 만들었다. 그 때문에 팬들은 대체적으로 줄리아 보스를 모델로 한 질의 얼굴에 익숙해진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3편 리메이크작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새로운 페이스 모델로 러시아 출신의 프로 모델인 사샤 조토바(Sasha Zotova)를 고용해 얼굴을 모델링했는데, 기존작들과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현재도 아쉬워하는 반응은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RE:3의 질 발렌타인은 건강미가 넘치는 미인상이라며 호평하는 반응이 많아졌다.
- 프랑스계 아버지와 일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일본에 외가 쪽 친척이 살고 있다고 한다. 게임 플레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어서인지 알게 모르게 묻힌 설정이기도 했다. 애초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주인공 일행들의 가족이 거의 묘사되지 않는데 본인 파트너인 크리스 레드필드는 바이오하자드 2편의 리메이크작 바이오하자드 RE:2편에서 여동생 클레어 레드필드의 입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언급했고 제이크 뮐러는 알버트 웨스커의 아들이라서 언급된 정도가 있다.
- 바이오하자드 소설에 따르면 아버지는 유명한 대도(大盜)로[19], 손재주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 질은 그런 아버지와 반대되는 길을 걷기 위해[20] S.T.A.R.S.에 들어온 것이다.[21]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크리스 레드필드는 초록색, 질 발렌타인은 파란색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을 한다고 말한다. 이런 디자인은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게임들의 등장인물들 중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춘리,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록맨, 록맨 X 시리즈의 엑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버질 또한 마찬가지이다.
- 바이오하자드 2편에서 S.T.A.R.S. 사무실에 있는 질 발렌타인의 책상을 조사하면 어떤 남자와 질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려져 있다. 조사하면 애인으로 추정된다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2편 발매 당시에는 질 발렌타인-크리스 레드필드 커플이 준 공식설정이었던 때라 설정 논란이 조금 있었다.[22] 그런데 정작 바이오하자드 3편에서 질이 조사를 하면 아무런 말이 없다. 3편 리메이크작인 바이오하자드 RE:3에서는 질이 경찰서 내부에 들르지 않는 전개로 설정 논란을 비껴갔다. 논란도 아닌 게 2편의 주인공들인 레온 S.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가 오해했다고 치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 춘리, 모리건 앤슬랜드, 트리쉬와 함께 캡콤 자사를 대표하는 미녀 사천왕이자 인기 캐릭터들 중 한명이다. 비록 모리건이나 트리쉬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지만[23] 연약한 모습인데도 좀비들과 생체병기들을 상대로 강인하게 싸워나가는 갭 모에스러운 캐릭터성이 인기 포인트. 바이오하자드 5에서 생체실험으로 금발이 된 뒤엔 묶은 금발머리로 표현되는 경우도 많다. 파트너 크리스 레드필드와의 연인이라는 설정은 엎어지긴 했으나, 오랫동안 싸워온 맹우이고 바이오하자드 1과 바이오하자드 5에서 로맨스스러운 장면[24]으로 인해 굳건한 지지를 받는 커플링이며 레온 S. 케네디-에이다 웡, 제이크 뮐러-셰리 버킨과 더불은 메이저 커플. 그래서인지 바이오하자드 6편에서 둘이 결혼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말 그대로 루머였다. 월간 게이머즈 2012년 6월에는 대놓고 질 발렌타인과 크리스 레드필드가 결혼했다고 말한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역대 플레이어블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양옥집 사건과 라쿤 시티 몰살사건을 전부 겪은 인물이다.
- 바이오하자드 5 이후로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등장이 전혀 없었다.[25] 그나마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기밀 파일을 통해 근황이 조금만 공개된 게 전부. 동료인 크리스 레드필드는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꾸준하게 출연해 주고 레온 S.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는 CG 영화를 통해 얼굴도장을 찍어주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웠던 부분. 그러다가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에서 주인공으로 복귀한다. T-바이러스로 인해 노화가 느려졌다는 설정 덕분에 외모는 RE:3 시절과 똑같다. 영화에 출연한 덕분에 질의 팬들은 게임 후속작에서 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보내고 있다.
- 1편 HD 리마스터에서 피아노도 친 적이 있다. 그때 질이 연주한 곡은 월광 소나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4:13:11에 나무위키 질 발렌타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의 디자인[2] 영어 발음상으로는 밸런타인이라고 읽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다만 미국인인 질과 달리 그의 부친은 프랑스인이라 원래 발음은 프랑스식 발음인 발랑틴이다.[3] 바이오하자드 1편의 괴악한 번역에서 나온 별명이지만 리메이크에서 락픽으로 열쇠 따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도전과제 중에서도 '잠금 해제의 달인' 이라는 도전과제가 있다. 모든 자물쇠를 락픽으로 따는 것. 단 하나의 락픽으로,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모든 자물쇠를 해제할 수 있다.[4] 바이오하자드 1과 바이오하자드(2002)에서 함정에 갇혔을 때 배리 버튼에게 구출되며 "하마터면 질 샌드위치가 될 뻔 했군."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5] 3편 리메이크작인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카를로스 올리비에라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까칠한 질을 농담삼아 슈퍼 캅이라고 부른다. 그 후 지하철 전력 연결 시 카를로스가 할 수 있겠냐고 묻자 질 자신이 그 대사를 받아치듯이 자신은 슈퍼 캅이라고 말한다[6] 바이오하자드 5에서 알버트 웨스커의 실험에 의해 바이러스로 인한 강화인간이 되었다.[7] 바이오하자드 RE:3에서는 지하철까지 쫓아온 네메시스를 유인하면서 여기 스타즈 있으니까 따라오라는 뉘앙스로 바뀌었다.[8] 다만 1편의 시나리오는 크리스편이 정사다.[9] 레온 스콧 케네디의 이미지 컬러와 똑같은 색상이다.[10] 소설판에서 나오는 이름은 딕 발렌타인. 과거 악명 높은 도둑이었고 질이 S.T.A.R.S.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감옥에 있었다. 질의 피킹 솜씨도 아버지의 '직업 교육'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11] 춘리(1991년 데뷔), 모리건(1994년 데뷔) 보다 늦었고, 트리쉬(2001년 데뷔)보다는 빨리 나와서(1996년 데뷔) 데뷔 연도 서열 3위.[12] 바이오하자드 1편에 그 사건을 겪고도 굳이 혼자 남아서 끝까지 엄브렐러와 대항하다가 바이오하자드 3편에서도 고생하는 게 예시.[13]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콜라보한 게임 중 DEAD BY DAYLIGHT에서도 콜라보로 출시된 네메시스의 애드온 중 질의 샌드위치라는 애드온이 존재한다.[14]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에서도 콜라보로 질 샌드위치라는 샌드위치에 질의 베레모를 씌운 가방 장식이 존재한다. 아주 유명하고 세련된 샌드위치라는 설명은 덤[15] AAAA로 이어지는 플래시 콤보 한정이며 ABBB로 이을 경우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준 린 밀리엄으로 변신한다. 순서는 단검 횡베기, 권총 3발 연사, 바주카 발사 순으로 이어지며 AA 후 입력 버튼을 B로 바꿀 경우 권총 대신에 여고생 복장으로 밀치기, 커맨드 잡기 판정인 편지 건내기로 바뀐다. 플래시 콤보 외에도 →+C를 입력시엔 가드 불능의 화염 방사기를 발사한다.[16] 질 曰, 손에서 불꽃이나 번개가 나오기 시작하면 콤비 해산할 거야, 크리스.[17] 그런데 어이없게도 질 본인은 마블 VS 캡콤 2에서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불 이펙트가 나가는 몸통 박치기 기술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별개 세계관 취급인 듯.[18] 네메시스와 알버트 웨스커가 살인마로 등장하면서 걸리자마자 거품까지 물고 기절한 T 바이러스에 걸리거나 본인의 항체로 제작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상황을 볼 수 있다.[19] 이름은 딕 발랑틴. 프로필에서 상술했듯이 미국인인 질과 달리 프랑스인이라 이름 또한 프랑스식 발음이다.[20]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길 원한 아버지의 바람이었다고도 한다.[21] 초기 설정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캐릭터의 세부 설정이 구축되면서 바뀐 듯 하다.[22] 사실 바이오하자드 2편이 갈아엎어져서 나온 시리즈 인만큼 급하게 후속작과 연결시킬만한 떡밥을 만들어야했고 그것이 등장인물들의 여친, 남친으로 추정된다. 에이다 웡도 존이라는 남친이 있었다는 컨셉이였지만 어물쩍 넘기다가 리메이크에서 폐기되었다.[23]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질 발렌타인은 인간이고 모리건 앤슬랜드와 트리쉬는 악마다. 당연히 강함에서 차이가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24] 특히 바이오하자드 5편에서 질 발렌타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크리스 레드필드의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어떠한 역경을 불사하는 남자의 모습이라고 봐도 위화감이 없다.[2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시간대상 바이오하자드 5가 최근이기 때문에 시간대로 따지면 5편 이후로는 오랜 세월동안 공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