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오네로 패밀리

ジッリョネロ / Giglio Nero Famiglia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미래편에 등장하는 마피아 조직.
...이지만 회상에서만 등장할뿐, 사와다 츠나요시가 미래로 온 시점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신흥 제소 패밀리와 합병되어 단체 자체가 없어졌다.

본고레 패밀리만큼이나 전통이 오래된 유서 깊은 패밀리로, 아르꼬발레노의 보스가 다스리는 조직이며, 동시에 대대로 본고레 링에 필적하는 마레 링을 지키는 수호자들이 존재하는 점에서, 비록 강대하지는 않을지라도 상당히 비범한 내력을 가지고 있다.

보스로는 아르꼬발레노의 초대 대공이기도 한 루체가 있으며 일찍 절명한 그녀의 뒤를 이어 아리아 → 유니의 순으로 보스 자리가 대물림되었다. 보스들은 모두 신비한 예언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유니가 쓰고 있는 특유의 커다란 모자와 하얀 망토 역시 대대로 전해져오는 것.

이후 뱌쿠란이 수를 써 이 패밀리는 뱌쿠란이 이끄는 제소 패밀리와 합병해 오늘날의 밀피오레 패밀리 블랙 스펠로 흡수되었다. 덧붙여 젯소는 석고, 질리오네로는 흑백합을 의미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등장한 질리오네로 패밀리 일원은 감마, 노사루, 타자루가 있다. 그 전에는 환기사도 있었지만 배신해서 질리오네로 일원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이들은 밀피오레 패밀리 블랙 스펠로 흡수 되었다가 메로네 기지의 워프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유니가 리얼 6조화에 납치되는 순간에 습격해 구출한다. 이후 본고레 패밀리와 연합해 뱌쿠란, 리얼 6조화에 함께 맞서 싸웠다.

밀피오레로 합병된 것은 미래편 시점이기 때문에, 미래 편이 끝난 후 10년 전 시점에는 질리오네로 패밀리로 잘 유지 중일 것으로 보였으며,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재등장했다. 다만 여기서도 뱌쿠란과 힘을 합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