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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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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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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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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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9MS.png 195 질뻐기
파일:942MS.png 196 오라티프



1. 정보
2. 소개
2.1. 리전폼
3. 스토리
3.1. 1세대
3.2. 2세대
3.3. 3세대
3.4. 4세대
3.5. 5세대
3.6. 6세대
3.7. 7세대
3.8. 8세대
3.9. 9세대
4. 대전
4.1. 리전 폼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5.2.1. 알로라 리전 폼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088 질퍽이.png
파일:089 질뻐기.png
질퍽이
질뻐기
파일:088 질퍽이(알로라의 모습).png
파일:089 질뻐기(알로라의 모습).png
질퍽이 (알로라의 모습)
질뻐기 (알로라의 모습)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088_f00_s0.png파일:icon0088_f01_s0.png
질퍽이
ベトベター(베토베타-)
Grimer
전국: 0088
성도: 116
호연: 106RSE / 111ORAS
하나: 064BW2
알로라: 050SM / 057USUM
팔데아: 194본토






파일:icon0089_f00_s0.png파일:icon0089_f01_s0.png
질뻐기
ベトベトン(베토베톤)
Muk
전국: 0089
성도: 117
호연: 107RSE / 112ORAS
하나: 065BW2
알로라: 051SM / 058USUM
팔데아: 195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일반
악취
상대에게 공격을 할 때 10%의 확률로 풀죽음 효과가 난다.
점착
도구를 빼앗기지 않는다.
*독수
상대에게 접촉 공격을 할 때마다 30% 확률로 중독시킨다.
알로라
리전폼
독수
상대에게 접촉공격을 할 때마다 30% 확률로 중독시킨다.
먹보
나무열매를 일찍 먹는다.
*화학의힘[1]
쓰러진 같은 편의 특성을 이어받아 같은 특성으로 바뀐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088 질퍽이
오물 포켓몬[2]
0.9m
30.0kg
190
0.7m
42.0kg
0089 질뻐기
1.2m
30.0kg
75
1.0m
52.0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부정형
20
1,00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grimer.gif
0088 질퍽이
레벨 38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muk.gif
0089 질뻐기
파일:grimer-alola.gif
0088 질퍽이
레벨 38

파일:muk-alola.gif
0089 질뻐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파일:icon0088_f00_s0.png
질퍽이
파일:icon0089_f00_s0.png
질뻐기




















-
파일:icon0088_f01_s0.png
질퍽이
파일:icon0089_f01_s0.png
질뻐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088_f00_s0.png파일:icon0088_f01_s0.png
질퍽이
80
80
50
40
50
25
325
파일:icon0089_f00_s0.png파일:icon0089_f01_s0.png
질뻐기
105
105
75
65
100
50
500

울음소리
파일:icon0088_f00_s0.png파일:icon0088_f01_s0.png
질퍽이

파일:icon0089_f00_s0.png파일:icon0089_f01_s0.png
질뻐기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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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088_f00_s0.png
0088 질퍽이
레드/그린/FR
달로부터 X선을 쬔 진흙이 질퍽이로 변화했다. 더러운 것을 즐겨 먹는다.
X
블루/LG
더러운 곳에 나타난다.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진흙 폐수를 마시고 산다.
Y
피카츄
진흙이 굳어져서 태어났다. 냄새가 고약해서 만질 수 없고 지나간 자리에는 잡초도 안 생긴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지나간 뒤에 남은 몸의 일부에서 다시 질퍽이가 태어나 주변은 더욱 썩은 냄새가 난다.
은/SS
질퍽이가 지나간 자리는 세균 투성이기 때문에 어떠한 잡초도 생기지 않게 된다.
크리스탈
질퍽이끼리 달라붙으면 서로의 몸이 섞여서 새로운 독이 만들어진다.
바이올렛
루비/OR
흐물흐물 물렁물렁한 몸은 아무리 좁은 틈이라도 파고들어 갈 수 있다.
하수관에 들어가 지저분한 물을 마신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오염된 해저의 진흙에서 태어났다.
더러운 것을 즐겨 먹고 온몸에서 세균 투성이의 액체를 방류한다.
에메랄드
오염된 바다의 진흙에서 태어난 질퍽이는 더러운 것을 즐겨 먹는다.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가 식량.
DPPt/BDSP
시궁창의 진흙이 달로부터의 X선을 쬐어 태어났다. 더러운 장소에서 나타난다.
BW
BW2
진흙이 포켓몬이 되었다. 더러운 장소에 모여 몸의 세균을 번식시킨다.
스칼렛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오물 폐수가 주요 먹이다. 최근에는 수가 줄어들고 있다.

달의 엑스선을 쬔 진흙이 변화하여 태어났다. 몸의 세균이 줄어들면 죽는다.
울트라썬
바다 밑의 진흙에서 태어났다. 청결한 장소에서는 체내의 세균이 증식되지 않아 죽어 버린다.
울트라문
최근에는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가 깨끗해서 먹이가 없다. 곧 멸종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파일:icon0088_f01_s0.png
0088 질퍽이(알로라의 모습)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데려온 질퍽이가 어느새 이 모습이 되었다.

결정은 독소의 덩어리. 질퍽이의 몸에서 떨어지면 죽음에 이르는 독소가 흘러나온다.
울트라썬
알로라의 쓰레기 처리장에서는 약 100마리가 살고 있다. 모두 쓰레기를 많이 먹는 유능한 일꾼이다.
울트라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로라에 데려왔다. 쓰레기라면 뭐든 맛있게 먹어 치운다.
포켓몬 GO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무엇보다 쓰레기를 좋아한다. 바로 소화해서 예쁘게 반짝이는 독소 결정을 만들어낸다.
파일:icon0089_f00_s0.png
0089 질뻐기
레드/그린/FR
평소에는 지면에 섞여있어서 알 수 없다. 몸에 닿으면 맹독에 걸린다.
블루/LG
더러운 진흙이 온몸에 엉겨붙었다. 지나간 자리에 닿기만 해도 독에 걸린다.
스칼렛
피카츄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 기절할 정도로 강렬하지만 질뻐기는 코가 퇴화해서 냄새를 못 맡는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진흙이 쌓여 악취가 나는 장소를 좋아해서 모여들기 때문에 주변은 더욱 악취가 난다.
X
은/SS
몸의 성분은 맹독이다. 실수로 만지게 되면 온몸에 열이 나서 눕게 되어버린다.
크리스탈
질뻐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맹독이 배어들어 3년이 지나도 풀이 자라지 않는다.
루비/OR
몸에서 배어 나오는 체액은 코를 찌를 정도로 강렬한 냄새를 뿜는다.
한 방울로 수영장의 물이 탁해지고 냄새가 난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더러운 것을 즐겨 먹으므로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는 사람이 사는 마을에는
질뻐기가 모여든다.
에메랄드
따뜻하고 습기 찬 토지를 좋아한다.
여름철에는 체내의 맹독이 더욱 강해져서 음식물 쓰레기가 썩는 듯한 냄새를 풍긴다.
DPPt/BDSP
몸에서 맹독의 체액이 배어 나오고 있다. 그 액에 스친 초목은 순식간에 시든다.
BW
Y
BW2
냄새가 지독하다! 몸의 성분은 맹독으로 질뻐기가 지나가면 어떤 초목이라도 시든다.
바이올렛

코를 찌를 정도로 지독한 냄새가 난다. 하지만 오히려 그 냄새가 좋다는 질뻐기 마니아도 일부 존재한다.

환경이 정비된 최근에는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언젠가는 멸종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울트라썬
먹이가 줄어들어 개체 수가 격감했다.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 진흙 연못을 만들기 시작했다.
울트라문
병원균을 흩뿌리기 때문에 제거를 거듭한 결과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파일:icon0089_f01_s0.png
0089 질뻐기(알로라의 모습)

먹은 쓰레기가 질뻐기의 몸에서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켜서 형형색색의 색을 띄게 되었다.

의외로 조용하고 친근감있는 성격이지만, 잠시동안이라도 쓰레기를 먹지 않으면
트레이너의 물건을 부숴버린뒤 그것을 먹어버린다.
울트라썬
체내에 있는 독은 100종류 이상이다. 독과 독의 화학 반응이 생명의 근원이다.
울트라문
이빨이나 손톱으로 보이는 것은 독소의 결정이다. 만지기만 해도 독에 중독되므로 다가가면 위험하다.
포켓몬 GO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제일 좋아하는 쓰레기를 배불리 먹은 질빼기일수록 몸의 무늬가 선명한 색을 띤다.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레드·그린부터 등장한 독 타입 포켓몬이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진흙더미 형태의 포켓몬으로, 누구나 보자마자 독 타입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직관적인 겉모습을 지니도록 디자인되었다. 흐물거리면서도 일정한 형체가 없는 진흙으로 이루어진 점에 따라 포켓몬끼리의 교배 그룹 중 하나인 부정형 그룹에 가장 잘 부합하는 포켓몬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관동지방의 도시인 연분홍시티의 체육관 관장이었고 2세대부터는 관동 포켓몬 리그의 사천왕이 된 독수가 적/녹/청 시절부터 애용해 오던 포켓몬이다.[3]

자세히 보면 일반 버전 한정으로 진화하면서 덩치는 0.3m 커졌는데, 무게는 그대로 30kg라서 오히려 밀도가 낮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공해로 인해 탄생한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고지라 시리즈의 헤도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외형상의 모습이나 특성 등은 서양 판타지의 슬라임(물리공격 무시, 식탐, 독성 등등)과 가깝다. 분명 처음 등장했던 1세대 때에는 시도 때도 없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각종 더러운 공장 폐수 때문에 창궐했던 녀석인데 7세대로 온 지금은 첨단 기술 때문에 폐수가 깨끗해지고 구제 사업이 일어나 역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모양이다. 되려 너무 보호해서 도를 넘게 늘어난 라프라스와 더불어서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게 해 주는 설명이다.

여담으로 사람과 친해진 질뻐기는 악취를 풍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지우의 질뻐기가 사람을 안을 때 도감대로라면 안긴 사람은 악취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데다가 닿기만 해도 위험하다는 질뻐기의 몸의 독소로 위험에 처하는 게 정상이지만, 지우의 질뻐기에게 안긴 사람들은 약간만 부담스러워할 뿐 멀쩡했다. 아마도 사람과 친해진 질뻐기는 몸의 독소를 제어해서 인체에 닿아도 안전하도록 조절하는 모양.

2.1. 리전폼[편집]



11월 코로코로코믹스가 유출되면서 질퍽이가 먼저 공개되었고, 이후 10월 14일자로 질뻐기도 공개되었다.

설정상 알로라지방에서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들여왔는데 쓰레기를 먹고 살다 보니 체내에 독소가 가득 쌓이면서 저렇게 변한 것이라고 한다.[4] 독소를 체내에 축적하기 때문에 원종과 달리 악취는 나지 않는다고 한다.[5] 참고로 질퍽이의 입에 이빨처럼 나와있고 질뻐기의 몸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하얀 광석쓰레기의 독소가 결정화되어서 굳은 것이다. 만지기만 해도 위험할 정도고 질뻐기는 이 결정을 무기로 사용한다고 한다. 농축되었다는 설정에 걸맞게 크기는 줄고 무게는 크게 증가했다.

한편 색 배치가 치갈기 못지않게 매우 얼룩덜룩해진데다, 이 얼룩덜룩한 색상층이 페인트가 흘러내리듯 움직여서 외관상 영 좋지 않은 축에 속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흘러내리는 것이 아니라 잠깐 흘렀다가 멈췄다가 하기 때문에 눈이 아플 정도는 아니다. 색이 다른 개체는 원종과 비슷한 색이 된다. 이빨이나 손톱 등이 생겨나면서 디지몬의 레어몬과 닮아졌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3.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SM, USUM(리전폼), SV
포지션
높은 체력과 물리공격, 특수방어 기반의 물리 딜탱
장점
다양한 견제폭, 높은 체력과 물리공격, 특수방어, 많은 반감과 적은 약점,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단점
어중간한 물리방어, 낮은 스피드
추천되는 도구
독바늘, 검은안경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모크나이퍼, 누리레느

추천 기술배치는 리전폼은 독찌르기 OR 더스트슈트(필수)/깨물어부수기(필수)/깨트리기/스톤에지 OR 스톤샤워.


3.1. 1세대[편집]


RGBY에서 전부 등장하며 공통적으로 포켓몬저택에서 등장한다. Y에서는 무인발전소에서도 출현한다. 전반적으로 GB에서 나올 확률이 높으며 [6]그 다음이 Y, R에서는 확률이 낮다. 이 당시엔 특공과 특방이 특수란 이름으로 65로 통일되어 있어 현재보다 특수 공격기에 더 약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거지 체력이 높으므로 커버되는 수준이었다.
작아지기를 33레벨에 배우며 오물공격을 37레벨에 습득한다. 이후에 배우는 기술은 단단해지기, 싫은소리, 녹기로 변화기 위주. 싫은소리는 나름대로 좋은 기술이지만 두번 공격하는 것과 효율이 다를 바 없고 사실상 PP소모를 줄여주는 것[7] 외엔 의미가 없다. 녹기 같은 경우는 방어력을 2랭크 올리는데 이 시대 질뻐기는 방어가 특수보다 10 높아서 의의가 떨어진다. 해당 변화기들의 습득 시기가 늦은 건 덤이다.
자속기(이자 자력기인)로는 오물공격이 있는데 위력 65(독 확률 30%)로 가장 높다. 이후 3세대까지 독타입 기술은 물리 기술로 취급되므로 높은 공격력을 살릴 수 있다.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공격기로는 누르기/파괴광선/대폭발/메가드레인/10만볼트/번개/불대문자가 있다.
일단 내구력이 좋고 독타입의 방어 상성도 나쁘진 않으므로 사이코키네시스나 지진 정도만 주의하고 모자란 공격력은 도핑약으로 보충하거나 [8] 버티고 공격한다는 생각으로 쓴다면 그럭저럭 쓸 수 있다. 스피드가 65로 느리나 아주 느리지 않으니 스피드업이나 노력치/레벨업 등으로 따라잡을 여지는 있으나, 후반부에 등장해서 어느 정도는 키워줘야 한다.


3.2. 2세대[편집]


GSC에서는 16번도로,17번도로,18번도로에 등장하며 특이하게도 무지개시티에서 파도타기를 해도 나온다. 습득기들이 조절되었고 오물공격을 16레벨에 습득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등장한 독타입 고위력기 오물폭탄이 자력기에 추가되나 습득레벨이 60이다. 기술머신 기술로는 폭발펀치/전자포/기가드레인/번개/냉동펀치/오물폭탄/번개펀치/불꽃펀치/은혜갚기를 습득하며, 저주도 배울 수 있다. 한편 종족값은 특방이 이후와 동일하게 상승해서 특수 공격에 좀 더 강해졌다.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기술 가르침으로 화염방사/10만볼트를 배울 수 있으나 엔딩 이후에 배운다.
문제라면 출현지가 관동지역, 그것도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활용할 기회는 별로 없다는 점. 쓰고 싶다면 자력기인 오물공격(이후 오물폭탄)과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은혜갚기, 견제용으로 배치할 특공기 2개 정도를 넣을 수 있는데 내구가 좋고 낮은 편인 특공도 65, 스피드도 65라 완전히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 수 있다.


3.3. 3세대[편집]


RSE에서는 불꽃샛길에서 출현해서 중반부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출현 확률은 사파이어 쪽이 더 높다. 오물폭탄의 습득 레벨이 47로 내려갔다. 추억의선물이 신규 자력기로 추가되었는데 배우는 레벨이 61로 매우 높다.
기술머신으로는 힘껏펀치/기가드레인/10만볼트/번개/은혜갚기/구멍파기/깨트리다/화염방사/오물폭탄/불대문자/암석봉인/비밀의힘/괴력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물리쪽 기술이 좀 더 보강되었다.
초반부에는 오물공격과 괴력/비밀의힘을 중심으로 쓰다가 이후 오물공격은 오물폭탄으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쓸만한 기술머신 기술을 넣어서 키우면 된다. 물리쪽 기술이 보강되었으므로 물리쪽 기술을 넣든 기술머신이 아깝다면[9] 견제용 특수기를 넣든 자유롭게 운영하면 된다. 내구를 믿고 작아지기or그림자분신(+무사태평향로[10])을 쌓고 운에 맡기고 힘껏펀치를 날리는 운영도 가능은 하다. 상대 공격에만 안맞는다면 위력 150의 격투타입 공격을 하는 셈이니....... 대신 작아지기or그림자분신이 필수로 들어가므로 공격기 하나가 없어지게 된다.
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지진과 사이코키네시스는 가장 주의해야 할 공격이다. 초반부에는 안나오지만 후반부로 가면 네임드 트레이너들이 쓰는 경우가 있다. 은송의 파비코리가 용의춤&지진을 쓰고, 풍&란의 루나톤이 사이코키네시스&명상을 사용한다.
1세대를 리메이크한 FRLG에서는 포켓몬저택에서 등장하지만 2세대와 비슷하게 무지개시티에서 대단한낚싯대로 낚을 수 있다. 확률은 1%(......)이다. 리프그린 쪽에서 더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자력기와 기술머신은 RSE와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1세대에 못배우는 괴력을 배울 수 있다는 점과, 물리쪽 기술폭이 더 좋아졌다는 점, 깨트리다를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배틀서처를 이용한 재배틀과 픽업으로 돈을 벌기 더 쉬워져 재구입 가능한 기술머신을 얻기 더 쉬워졌다는 점이 있다. 등장시기가 뒤편이긴 하지만 일곱섬이 추가되고 포켓몬리그도 2차 대결이 있어 활약할 구간이 조금은 늘어나긴 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RSE와 크게 다르지 않다.


3.4. 4세대[편집]


212번 도로에서 포켓트레를 사용하면 등장한다. 포켓트레를 쓰려면 신오도감을 다 채워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스토리에서 쓸 수 없다.


3.5. 5세대[편집]


BW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 대신 BW2에서 등장하며 구름하수도에서 질뻐기 계열이 등장. 질뻐기는 9번도로에서 출현한다.


3.6. 6세대[편집]


6세대는 XY의 독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질뻐기가 등장하며, ORAS에서는 불꽃샛길에서 질퍽이가 등장한다.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물리기가 초반 막치기와 40(ORAS)/49(XY)레벨의 더스트슈트밖에 없기 때문에, 특수기인 오물공격과 오물폭탄이라도 자속을 받아 써야 한다.
기술머신으로는 은혜받기/구멍파기/깨트리다/암석봉인/스톤샤워/독찌르기/괴력을 배운다.


3.7. 7세대[편집]


7세대는 리전폼 질퍽이만 등장하며, 트레이너스쿨과 하우올리시티, 말리에시티 외곽에 등장한다. 특히 리전폼은 약점이 줄어들고 기술폭이 넓어져 7세대 스토리 클리어에 유용한 포켓몬이 되었다.

다만, 만마드 계열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피카츄 버전에서만 등장하며 포켓몬저택과 무인발전소에서 등장한다. 피카츄 버전의 홍련 마을 NPC를 통해서, 일반 질뻐기를 알로라 질뻐기로 교환가능하다.
괴이하게도 이번 작품 한정으로 일반 질뻐기든 알로라 질뻐기든 초기 기술에 문포스가 들어가 있다.[11] 초기 기술이기 때문에 복원을 해야 하나, 특수기라 복원할 이유는 없다. 일반 질뻐기는 오물공격/맹독을, 알로라 질뻐기는 물기/깨물어부수기를 자력으로 배운다는 점이 다르며,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기술에도 다소간 차이가 있다.
일반 질뻐기는 자력으로 배우는 물리 기술이 초반의 막치기 하나 뿐이고, 알로라 질뻐기는 물기와 깨물어부수기가 추가되어 알로라 질뻐기 쪽이 더 나은편. 하지만 제대로 운영하려면 기술머신 기술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 스톤샤워/독찌르기/삼색펀치 정도가 후보.

3.8. 8세대[편집]


일단 소드/실드에서는 삭제되어 절대로 존재가 불가능하다. 사실 등장하였더라도 일반 폼이든 알로라 리전 폼이든 다이맥스와의 시너지는 좋지 못한데, 특수 어태커형이라면 모를까 질뻐기는 물리에 몰빵된 물리 어태커라 다이애시드의 부가효과와 리전폼의 다이아크의 부가효과가 상극이기 때문.

전기/독 타입의 가라르 지방 출신의 스트린더라는 포켓몬은 설정상 고인물의 독소로 연명한다는 설정이 존재해서 질뻐기는 게임 설정상으로 그나마 납득이 가는 결근사유를 가진 포켓몬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3.9. 9세대[편집]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복귀되었으며, 누룩스시티 주변, 마리네이드 마을 주변에서 질퍽이가 출현한다.


4. 대전[편집]


스피드와 특수 공격이 낮지만 이를 제외한 능력치를 골고루 챙긴 종족값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은 독 타입 5위이며 준수한 특수내구는 비자속 사이코키네시스 정도는 한 대 맞아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자란 방어를 보충할 수 있는 저주녹기 등과의 궁합이 좋다. 자속 받는 기술로 더스트슈트독찌르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12] 부가무장으로는 삼색 펀치깨트리다, 스톤샤워, 그로우펀치 등이 있다. 특수 쪽 기술폭도 넓어 여차하면 너트령 등의 견제를 위해 화염방사를 넣고 주력으로 오물웨이브를 사용할 수도 있다. 교배를 통해 선공기인 야습과 발악용 대폭발도 습득하는 것이 가능. 이것만 적어두면 그저 흔한 독 타입 벽 포켓몬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녀석은 다른 벽 포켓몬들과 완벽하게 차별되는 작아지기를 배울 수 있다.

대체적으로 녹기를 배워서 물리 탱커로 쓰인다. 상대가 어설프게 치면 점점 더 힘들게 된다. 그리고 녹기와 작아지기의 시너지는 끔찍하도록 좋다. 기본적으로 특수 내구가 절륜하기 때문에, 녹기 한 번만 써 줘도 상당한 내구력을 갖게 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강력한 물리형 포켓몬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단 그 특수내구마저 무색하게 만드는 안경 라티오스에게는 절대 대항할 수 없으며, 한카리아스, 랜드로스 따위의 자속 지진을 쓰는 포켓몬도 주의하자.

꿀꺽몬에게서 비축하기를 유전기로 배워 방어, 특방을 1단계씩 최대 3단계까지 쌓을 수 있어 물리 특수 양면에서 강력해지게 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한 번에 2랭크씩 오르는 녹기에 비해 물리형에게 버티기가 상대적으로 힘들 수 있다.

2세대에서는 당대의 최고기술 대폭발을 배우고 독 타입이 물리였기에 강한 자속 오물폭탄을 사용 가능한 나름대로 쓸만한 포켓몬이었다. 3세대에서 특성이 생긴 후에는 4세대까지만 해도 비슷한 오물 기믹인 또도가스에게 밀려 잘 사용되지 않았으나[13] 5세대에서 자력으로 배우는 작아지기가 회피랭크를 2랭크 상승하는 버프를 받음으로써 생존률이 올라간데다가 5세대 드림월드 특성이 독수라서 또도가스 못지않게 활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4세대까지 아무 도움이 안 되었던 특성 악취에 일정 확률로 풀죽게 하는 효과도 추가되었다. 질뻐기의 속도로는 있으나마나겠지만 마비 걸린 상대나 트릭룸이나 야습 등을 활용해봐도 좋을 듯.

결과적으로 '회피형 물리/특수막이 겸 독을 활용한 깔짝 겸 물리형 딜러'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포켓몬. 다만 불안정한 확률에 의존한다는 점과 스피드가 낮다는 점, 스택을 쌓을 때까지의 불안정함, 장기전으로 가는 만큼 상태이상에 취약하다는 점, 약점이 메이저 하다는 약점 또한 명확하다.


4.1. 리전 폼[편집]


악 타입이 추가되어 기존의 드래피온, 스컹탱크와 같은 독+악 타입. 이로써 메가갸라도스, 리전 폼 나옹, 레트라 계열에 이은 4번째 1세대 악 타입 포켓몬이 되었다. 방어 상성이 매우 훌륭한데 약점이 땅 하나밖에 없다. 독의 약점인 에스퍼를 악이 0배로 받는 건 물론, 악의 약점인 페어리, 벌레, 격투는 모두 독이 반감해서 1배로 받는다.

또한 기술폭이 더욱 넓어져서 탁쳐서떨구기, 깨물어부수기, 스톤에지 등을 익힐 수 있으며 덤으로 독엄니도 배운다.

국민기 지진에 여전히 털리는 건 아쉽지만 풍선을 채용하면 첫 공격을 맞고 버티며 작아지기나 녹기를 쌓을 수 있어 지진 대책도 나쁘지 않다. 그래스필드 대책으로는 지진은 반감되지만 10만마력같은 공격기에는 무용지물이다.

특수방어가 특출나다지만 방어 역시 결코 낮지 않고 체력도 빵빵하기 때문에 녹기 한 번으로도 비자속 지진 정도는 무난히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 검은진흙의 지속 회복을 포기해야 하고 후내밀기가 불가능해지니 자신의 전술에 맞게 골라 사용하자. 록커트를 배우기 때문에 원종과 달리 스피드형으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장시간 전투에 나와있어야 하는 만큼 상태이상에 취약한 편인데, 7세대에서 화상의 데미지가 1/16으로 너프되면서 검은진흙의 회복량으로 상쇄가 돼서 간접 상향을 받았다. 대전에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염뉴트가 독 타입에게도 맹독을 걸 수 있는 새로운 특성을 들고 왔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독 타입 포켓몬이 맹독을 쓰면 필중하기 때문에 작아지기를 쌓아놔도 안심할 수 없다.

숨겨진 특성인 화학의힘은 내던숭이의 리시버처럼 더블배틀이나 멀티배틀에서 쓰러진 동료의 특성을 이어받는 것이다. 화학이 과학과 일본어 발음이 똑같아서 과학의힘으로 오역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이 말과 엮이게 되었다. 이후 9세대에서 화학의힘으로 올바르게 재번역되었다. 이걸로 순수한힘이나 천하장사 같은 사기 특성을 이어받으면 화력이 미친 듯이 올라갈 수도 있다. 부유를 받으면 그대로 무약점 직행. 그 외에도 짓궂은마음을 이어받아 스피드가 낮은 질뻐기가 변화기를 선공으로 쓰게 하거나, 단순을 이어받아 물공, 물방 2랭크 업+스피드 2랭크 다운이 가능한 저주나, 한번에 4랭크나 회피율을 높여주는 작아지기, 날씨팟일 경우에는 날씨와 관련된 특성을 이어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래저래 쓰는 재미가 있는 특성.

리전 폼 중에서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시즌 2 더블배틀 레이팅에서 12위라는 준수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더블에서는 아군의 위협으로 질뻐기에게 부족한 물리내구를 보강해 줄 수 있고, 주적인 지진이 싱글보다 약하게 들어오기 때문. 기술 가르침으로 풀리지 않았던 탁쳐서떨구기 자속 사용자라는 것도 한몫한다. 자속 기술인 탁떨과 독찌르기/더스트슈트는 반드시 들어가며, 나머지 2개는 선공기인 야습이나 방어, 작아지기등이 선택된다. 주로 7세대의 신흥 서포터 윈디와 함께 선출되어 물리내구를 늘림과 동시에 탁떨을 이용한 역할 파괴, 자속 독 기술로 끝없이 보이는 카푸 저격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성은 주로 7세대에 상향된 무화열매와 연계하여 먹보가 선택되었다. 반피가 빠지자마자 다시 회복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화학의힘의 경우 껍질몬과 함께 해서 풍선과 불가사의부적을 붙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불가사의부적은 이어받을 수 없어서 불발.

울트라썬&문에서는 가르침 기술로 리사이클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무화열매+먹보를 통한 안정적이며 영구적인 회복 수단이 생겼다. 또한 가르침 기술로 삼색펀치, 신규 유전기로 그로우펀치를 배우게 되어 더욱 공격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8세대에서는 못 나왔는데, 만일 등장했다면 제법 채용 가치가 있었으리라고 평가된다. 독/악이라는 우수한 타입 조합으로 약점이 땅밖에 없고, 그나마도 지진이 없는 포켓몬 앞에 내놓은 다음 녹기나 비축하기로 랭크업을 미리 쌓을 수 있다면, 또는 아군으로 그래스메이커 고릴타와 연계한다면 눌러앉기에 모자람이 없었을지도 모른다.[14] 물론 물리형 독/악이라서 다이맥스와의 궁합은 최악인데다 상대의 다이맥스로 인해 작아지기를 채용하기 어려웠겠으나, 이를 고려해도 탁떨로 상대의 도구를 제거하고 페어리에게 찔리지 않는 악 타입으로서 더스트슈트 등으로 카푸시리즈를 역관광 보낼 수 있으며, 물리내구를 보정하면 대전에서 깽판치는 우라오스를 저지하는 막이로 쓸만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특수내구가 좋으면서 에스퍼를 씹기 때문에 카푸나비나를 보내거나 교체를 강요하고, 카푸브루루는 어차피 잘 볼 일도 없지만 어쨌든 필승에 가깝다. 그래스필드만 감사히 받아먹었을지도.

특히 흑마 버드렉스의 완벽한 카운터로 각광받았을 것이다. 흑마 버드렉스의 주력기는 모두 반감과 무효라서 공격할 기술이 드레인키스와 머드숏 정도뿐인데 알로라 질뻐기의 특수내구는 머드숏 따위에는 꿈쩍도 안 한다.[15] 반면 알로라 질뻐기는 탁쳐서떨구기로 흑마 버드렉스를 확정으로 보내버린다. 기합의띠로 버틴다 하더라도 야습을 배우는지라, 흑마 버드렉스는 알로라 질뻐기를 무슨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다.

알로라 질뻐기의 가장 큰 장점은 자속 탁쳐서떨구기를 사용하는 악타입 물리 어태커라는 점에 있다. 8세대에 나왔다면 도구 의존도가 컸던 8세대 배틀 환경에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채용 가치가 충분했을 것이다. 다이맥스와의 궁합이 최악이긴 하지만 어차피 딜탱으로 굴리는 포켓몬이라 다이맥스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반피열매의 너프와 리사이클의 삭제는[16] 그다지 반가운 내용이 아니기도 하다.

여러모로 참 괜찮은 포켓몬이고 8세대에 나왔다면 배틀에서 현역으로 굴려졌을 텐데 나오지 않은 게 아쉬울 따름이다. 비슷한 입지였던 버섯모글라이온브다샤펄에서나마 사용할 수 있었으나 질뻐기는 브다샤펄에서 리전폼이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8세대 전 소프트로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9세대에서 복귀했는데, 어째서인지 유전기가 전부 사라졌었다.[17] 나머지 기술은 원종도 타격을 그대로 받아서 그러려니 하지만, 저주야습이 빠진 게 치명적이었다. 너프라고 보기엔 어렵고 누락에 가까운 처사라 벽록의 가면 DLC를 통해 되찾았다. 저주와 야습은 물론이고 리사이클도 다시 배울 수 있게 되어 결국 기술 쪽에서는 이렇다 할 타격을 받지 않았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는 블루 네이비 시티 수력 발전소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버린 질퍽이들의 대장. 발전소 안에서 질퍽이들을 몰고 다니며 사고를 치다가 코일들에게 막혔고, 결국 한지우가 잡게 되었다. 문제는 질뻐기가 몬스터볼에 들어갔을 때조차 그 몬스터볼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나중에 오박사에게 보냈을 때 오박사가 질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질퍽이, 질뻐기가 나온 편은 꽤나 우울하고 호러틱한 에피소드 중 하나로도 꼽힌다.[18]

특수방어가 더 높은 게임내 모습과 달리 점액으로 이루어진 외관에 걸맞게 물리 기술에 대한 내성이 강하게 묘사되는데 이 점은 잠만보와도 일맥상통한다. 석영리그 4회전에서 이상해씨와 피카츄가 꼼짝 못하고 당해버린 모다피를 쓰러뜨려 지우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DP에서는 길막을 하고 있던 고라파덕들의 터전을 빼앗은 개체 3마리가 나온다. 지우 일행의 공격에 날아가 정착한 진흙탕을 새로운 터전으로 삼고 암컷 질뻐기 3마리와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여름학교에서 질퍽이가 빛나의 파트너 포켓몬이 되는데 모티브 때문인지 나오자마자 주변에서 수근거린다.[19][20] 아마도 질뻐기 계열은 인기는 별로 없는 모양이다. 당연히 질퍽이는 울상이 되었는데 빛나가 그래도 파트너라 그런지 좋아해주었는데 그런 말은 처음 들었는지 질퍽이가 빛나를 아주 좋아한다. 여기에 자신이 만든 포핀도 먹여주고[21] 오일도 발라주고 했다.[22] 또한 빛나가 질퍽이에게 멋지고 귀여운 포즈들을 가르쳐주었고[23] 강평과의 시합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24] 인기가 상승했다.

그 뒤 썬·문 13화에서는 리전 폼 질뻐기가 1라운드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들고 있던 팬케이크를 처리하는 담당으로 등장한다.

42화에서 지우일행이 관동지방으로 가면서 오박사 집에 있던 지우의 질뻐기가 재등장한다. 알로라 리전폼 질뻐기랑 비교하는 용으로 나왔다가 아니나다를까 또 지우를 좋다고 덮친다.

몸에 닿이면 맹독에 중독된다는 도감 설명과는 달리, 계속 덮쳐지는 지우도, 오박사도 멀쩡하다. 아무래도 도감 설정대로 둘 다 질뻐기와 친해져서 멀쩡한 듯. 근데 안 친한 로사도 덮쳐졌는데도 무사했다.

W 47화에서는 연구원 모습을 한 엑스트라와 그의 포켓몬인 질뻐기가 먹기 대회에 출전한다. 1차전을 통과하지만 2차전은 질뻐기가 어려워하는 단 음식이 나오면서 탈락한다.

그리고 W 68화에서도 지우의 질뻐기가 다시 등장했으며 반가워하면서 어김없이 지우를 덮친다.

포켓몬스터(2023)에서는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맴버인 몰리가 리전폼 질뻐기를 소유하고 있다.[25] 업무는 쓰레기를 섭취하기 때문에 쓰레기 처리 담당.

5.2. 포켓몬 GO[편집]


89 질뻐기
파일:pokemongo_89.png
명칭
한국어
질뻐기
일본어
ベトベトン
영어
Muk
분류
진흙 포켓몬
타입

몸무게
30kg

1.0 m
설명
몸에서 배어 나오는 체액은 코를 찌를 정도로 강렬한 냄새를 뿜는다. 한 방울로 수영장의 물이 탁해지고 냄새가 난다.
진화
질퍽이 → 질뻐기(50)
기술
일반
* 독찌르기 (10)
* 엉겨붙기 (10)
* 핥기 (5)
* 용해액 (9)
특수
* 악의파동 (2차징, 80)
* 더스트슈트 (1차징, 130)
* 오물웨이브 (1차징, 110)
* 애시드봄 (2차징, 20)
* 번개펀치 (3차징, 45)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90
172
233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125 ~ 1181
1501 ~ 1575
1876 ~ 1969
2729 ~ 2757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O
★★
포획률
2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질뻐기.png
최대 CP는 2709로, 환상의 포켓몬을 제외한 2세대까지의 포켓몬 중에서 전체 31위. 독 타입 포켓몬 중에서는 3세대 50종 업데이트 시점에서 가장 높은 CP를 보유하고 있다.

체육관 방어 시 중요한 능력치인 체력이 높고 약점이 두 종류밖에 없다는 점에서 체육관 방어용으로 괜찮아 보이기도 하나, 약점이 하필 땅과 에스퍼 타입이라서 애매하다. 땅 타입은 능력치가 높은 포켓몬들이 많아 질뻐기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고, 에스퍼 타입은 화력으로 질뻐기 정도는 그냥 녹여버린다. 그나마 에스퍼를 상대로는 비자속 스킬들로 저항이 가능하다는 점이 위안. 체육관 공략용으로 선호되는 격투 타입으로부터 딜을 적게 받는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공격용으로 쓴다면 당연히 자속 받는 독찌르기 혹은 용해액과 독 타입 최고의 1차징인 더스트슈트 조합이 가장 좋다. 체육관 방어 시에는 에스퍼 타입을 카운터하는 엉겨붙기와 악의파동 또한 고려할 가치가 있다. 오물웨이브는 더스트슈트의 하위호환이라 거른다.

질뻐기를 레이드에서 활약할 여지는 1~2세대의 어태커 자체가 빈약하던 시절이면 몰라도, 그 이후의 세대에서는 없다. 하지만,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슈퍼리그나 하이퍼리그 프리미어컵에서 알로라 질뻐기만큼은 아니어도 활약할 여지가 있다. 스탯부터가 애초에 레이드보다는 트레이너 배틀에 더 적합하다.

독찌르기 자체가 상당한 고성능인 데다 프리미어컵이나 슈퍼리그에 흔한 풀, 페어리를 손쉽게 견제할 수 있다. 알뻐기와의 중요한 차별점이라면 그림자 질뻐기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독찌르기의 기본 성능이 좋다는 점과 겹쳐 차징 위주의 형태가 더 많은 알뻐기와 달리 평타 딜링에 집중하는 형태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차징을 빠르게 가져가고 싶다면 엉겨붙기도 나쁘지 않다. 차지무브인 번개펀치와 악의파동은 추가로 비행, 물 타입과 에스퍼, 고스트 타입을 견제할 수 있고 자체 성능도 괜찮다. 다만 퀵 무브의 공격상성이 워낙 별로라 반감당하는 일이 생각 이상으로 많으며 그나마 공격상성이 좋은 번개펀치나 악의파동은 자속이 아니라는 게 다소 아쉽다.

질뻐기의 입수 난도는 높은 편이다. 야생에서 질퍽이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이고 5km 알에서 부화하는 확률도 높지 않다. 과거에는 2성 레이드를 통해 질뻐기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레이드 개편 때 잘려서 더는 불가능. 당시에는 2성 보스 중 나시 다음으로 유용한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수요가 있었다.

2018년 9월 14일, 꼬마돌과 함께 필드에서 색이 다른 질퍽이가 등장했다.


5.2.1. 알로라 리전 폼[편집]


89 질뻐기
파일:pokemongo_89 알로라.png
명칭
한국어
질뻐기
일본어
ベトベトン
영어
Muk
분류
진흙 포켓몬
타입

몸무게
30kg

1.2 m
설명
이빨이나 손톱으로 보이는 것은 독소의 결정이다. 만지기만 해도 독에 중독되므로 다가가면 위험하다.
진화
질퍽이 → 질뻐기(50)
기술
일반
* 독찌르기 (10)
* 바크아웃 (10)
* 물기 (5)
특수
* 악의파동 (2차징, 80)
* 더스트슈트 (1차징, 130)
* 오물웨이브 (1차징, 110)
* 애시드봄 (3차징, 2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90
172
233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125 ~ 1181
1501 ~ 1575
1876 ~ 1969
2729 ~ 2757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X
X
O
★(질퍽이) ★★★(질뻐기)
포획률
2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GO_089sA.png
2018년 6월 22일 이후 알로라 폼이 추가되었다. 기존과 종족값은 같고, 악 타입이 추가되어 약점이 땅 하나만 남았다. 배우는 기술은 퀵 무브로 물기 / 독찌르기, 차지 무브로 악의파동 / 오물웨이브 / 애시드봄 / 더스트슈트가 있다.

트레이너 배틀 하이퍼리그에서 무상성 포켓몬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높은 체력, 강력한 퀵무브 바크아웃, 그리고 퀵무브와 상성이 좋은 고위력기 덕에 기본적인 성능이 좋으며 기라티나, 크레세리아, 아머드 뮤츠 같은 하이퍼리그 최상위 포켓몬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약점이 땅 하나뿐인 독특한 상성 덕분에 대짱이슈바르고라도 만나지 않는 이상 약점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GO Beyond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니드퀸, 가라르 메더 등 강력한 땅 타입 포켓몬들이 하이퍼리그에 들어오면서 입지가 다소 흔들리고 있다. 그래도 독/악의 공격 조합은 견제폭이 별로이긴 하지만 반대로 두 가지를 모두 반감하는 포켓몬은 코바르온을 제외하고는 정말 없어서[26]땅 타입만 조심한다면 알로라 질뻐기의 우수한 성능을 앞세워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술배치는 보통 바크아웃or독찌르기/악의파동+a로 한다. 2가지의 노말 어택과 3가지의 독타입 스페셜 어택이 각자 장단점이 있는지라 딱히 버려지는 기술은 없다. 노말 어택은 바크아웃을 채용했을 경우 시전 속도는 느려도 빠른 차징 덕에 고에너지라는 건 체감이 잘 안 되는 편이며, 스페셜 어택의 경우 애시드봄을 채택해 실드 낚시를 하거나 유사시 다른 포켓몬의 서포트 역할을 하는 옵션도 있으나, 보통은 페어리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오물웨이브가 가장 좋다. 오물웨이브의 딜이 아쉽다면 더스트슈트도 괜찮다.

그 외에도 애시드봄의 낮은 딜이 아쉽다면 독찌르기를 채용하여 낮은 딜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으며, 특히 독찌르기의 경우 차징 속도는 바크아웃보다 느리지만 시전 속도가 매우 빨라 에너지 수급 속도는 바크아웃이랑 큰 차이는 없고 빠른 시전 속도 덕에 정배 딜량은 독찌르기가 더 높으며, 바크아웃과 달리 페어리에게 심리전을 거는 난이도가 낮아지기에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독/악 타입이 복합적으로는 좋아도 특정타입 저격용으로 쓰기에는 좋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 한다.[27] 게다가 상술한 것처럼 밸런스 패치로 가라르 메더와 니드퀸을 비롯하여 수많은 경쟁자들이 하이퍼리그에 뛰어들었는데 독/악 조합을 모두 반감하고 정배 싸움으로 질뻐기를 완벽하게 압도 해 버리는 코바르온이 하이퍼리그 3위까지 올라가 버려서 사용률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다.

하지만 경쟁자와 천적이 조금은 늘어났을 뿐이지 여전히 넓은 견재폭으로 에스퍼, 고스트, 풀, 페어리를 견제하는 포켓몬은 이만한 것이 없고 특히 하이퍼리그 적폐 기라티나와 크레세리아의 하드카운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채용할 가치는 높다. 여기에 최근 경쟁자이자 천적인 니드퀸이 너프를 먹으면서 예전의 위상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있다.

6. 기타[편집]


야생 개체는 검은진흙이나 금구슬을 장비하고 등장하는데, 후자는 "진흙 속의 진주"로 보인다.

포켓파를레에선 만지면 끈적거린다.

도감에서도 매번 강조할만큼 냄새가 심하지만 사람과 친해지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한다. 이는 같은 독타입에 냄새나는 포켓몬인 깨봉이도 동일. 후각 순응 때문에 냄새가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리전폼은 체내에 독소를 축적하고 있어 애초부터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로치 질뻐기는 고스트 버스터즈의 첫번째 사냥감인 슬라이머와 흡사하다. 먹보 기믹은 꿀꺽몬에게 넘어간 걸로 추정.

리전폼의 색깔이 알록달록해진 바람에 무지개떡이란 별명을 새로 얻었다.

질퍽이는 원색이 보라색이고 이로치 색이 초록색인데 반대로 리전 폼 질퍽이는 원색이 초록색이고 이로치 색이 보라색이다. 질뻐기도 원색이 보라색, 이로치 색이 초록색이고 리전 폼 질뻐기는 원색에 초록색이 껴있고 이로치 색에 보라색이 껴있다.

사전 설명에서 세균의 존재가 확인되는데, 포켓몬스터 세계관의 세균도 유기물 분해, 부패, 악취, 질병 매개 등 현실 세계의 세균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러스가 모티브인 포케러스와의 관계는 불명.

피크닉에서 질뻐기는 더러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샤워를 거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질뻐기의 영칭 Muk은 뮤와 더불어 최초로 등장한 3글자 영칭이다.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088 질퍽이 dex.png
파일:089 질뻐기 dex.png
질퍽이
질뻐기


8. 관련 문서[편집]





[1] 8세대까지는 과학의힘[2] 8세대까지는 진흙 포켓몬. ヘドロ 포켓몬으로 "진흙"이라는 용어가 전체적으로 오물로 수정되면서 같이 수정되었다.[3] 피카츄 버전에선 도나리한테 밀려나 짤렸다.[4] 물 위의 기름이 무지개색으로 보이는 것이 모티브로 추정된다.[5] 지우의 관동 질뻐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가 안 나고(처음 오박사 연구소에 전송되었을 땐 몬스터볼에서부터 악취가 났지만 어느새 안난다.) 자연을 해치지 않게 된 걸 오마쥬했다고도 볼 수 있다.[6] 영어판은 그린이 블루고 블루가 그린이지만 양 버전의 확률이 같아서 큰 문제는 아니다.[7] 동일 대미지를 준다고 가정하면 물리 공격기 하나를 두번 쓰면 해당 기술의 PP가 2 소모되지만 싫은소리를 쓰고 물리 공격기를 쓰면 해당 기술의 PP는 1소모된다. 싫은소리는 명중률이 떨어지지 PP는 40으로 넘치는 수준이다. [8] 스페셜업을 쓰면 특수가 1랭크 상승하므로 실질적으로는 특공과 특방이 1랭크 상승하는 효과를 얻는다.[9] 코인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새로 추가된 픽업과 트레이너 재배틀로 돈벌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 다만 기술이 특수기 쪽에 치중되어 있다.[10] 소지시 회피율 5%상승[11] 질퍽이가 달의 X선을 쬔 진흙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넣은 듯.[12] 3세대까지도 잘만 쓰던 오물폭탄이 특수기로 분류되어 예전같은 위력을 낼 수 없게 된 것은 아쉬운 부분. 원조 오물 포켓몬인데...[13] 또도가스의 경우 부유 특성 덕에 약점이 에스퍼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물리 기술폭이 매우 적은 대신 특수 기술폭이 매우 넓어 기술 배치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14] 상대의 고릴타라면 그래스필드를 무시하는 10만마력을 맞고 즉사할 위험이 크다.[15] 아무 보정이 없어도 조심 성격에 안경을 낀 흑마 버드렉스의 머드숏에 확정 2타다.[16] 삭제 포켓몬이므로 울썬문의 가르침 이외의 루트가 마련되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17] 원종 질뻐기는 유전기를 그대로 배울 수 있었다.[18] 당시 피카츄도 체내에 전기가 너무 많이 쌓여서 전투를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었고 특히 어둠 속에서 코일이 천천히 다가오거나 코일이 피카츄에게 어둠속에서 천천히 다가오는 장면과 질퍽이 질뻐기의 비쥬얼등이 합쳐지면서 이러한 묘사로 나오게 되었다.[19] 작중에서 질뻐기의 인식이 얼마나 나쁜지 반쯤 개그성 대사겠지만 지우가 질뻐기를 잡아서 오박사에게 보냈을 때 무슨 포켓몬인지 기대하던 오박사가 몬스터볼에서 질뻐기가 나오자 웬 화장실 냄새냐면서 "난 질뻐기가 싫어요오오오오~!" 하며 기겁한다. 그 오박사가 말이다.[20] 그럼에도 질뻐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박사에게 안겨서 깔아뭉개는 것이 백미.[21] 마음에 쏙 들었는지 빛나를 안았다. 빛나 왈:질퍽아 그렇게 좋아...[22] 발라주다가 손이 몸속에 끼여버린건 덤[23] 게다가 질퍽이가 잘 따라하자 이런것도 할 줄 안다며 빛나가 아주 좋아했다.[24] 특히 회전하면서 독가스를 내뿜어 강평의 콘팡의 저리가루를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다만 야부엉, 코코파스 등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행선에 사는 일부 다른 포켓몬들처럼 야생 포켓몬일 가능성도 있다.[26] 루카리오가 기존에 원래 저 두 가지를 모두 반감 이상으로 만족하는 대신 육성 난이도가 빡센 탓에 잘 보이지 않았고 악비아르도 동일한 사유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대신 코바르온이 밸런스 패치로 두번차기를 받고 떡상 하면서 알로라 질뻐기의 최악의 천적으로 들어왔다.[27] 페어리는 악타입 때문에 정배로 받고 애시드봄을 채용했을 때는 반감으로 밖에 때릴게 없고 그게 아니더라도 오물웨이브나 더스트슈트같이 무거운 기술들을 써야 하기 때문에 상대쪽에서 잘 골라 막으면 질 수도 있고 격투도 악 타입 때문에 정배로 때리고 페어리처럼 오물웨이브, 더스트슈트로 심리전을 성공시켜야 한다. 풀타입은 이상해꽃의 공격은 모두 반감으로 받지만 이상해꽃이 깡으로 하드플랜트를 3번 쓰면 죽기 때문에 카운터로 쓰기 힘들고 메가니움은 지진으로 반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