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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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질투
(1992)
Jealousy

파일:질투(1992).jpg

장르
드라마
방송 시간
· / 오후 09:50 ~ 10:50
방송 기간
1992년 6월 1일 ~ 1992년 7월 21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파일:MBC 로고(1986-2005).svg
제작진
연출
이승렬
극본
최연지
출연진
최수종, 최진실, 이응경

1. 개요
2. 영상
3. 상세
4. 등장인물
4.1. 주연
4.2. 주변 인물
4.3. 그 외



1. 개요[편집]


MBC에서 1992년 6월 1일부터 동년 7월 21일까지 방영했던 드라마.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시초로 불리는 드라마이다. 이전의 미니시리즈들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질투 이후로 로맨스물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한국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는 14위이다.


2. 영상[편집]





3. 상세[편집]


최수종, 최진실, 이응경, 김혜리 등 당시의 청춘스타와 이효정, 김창숙, 맹상훈, 이미경 등의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가 출연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비극적으로 사망한 정명현도 감초연기자로 등장. 덤으로 성우김기현도 조연으로 나왔었다.

본편이 방영된 1992년에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은 당시에 CF스타에만 머물렀었던 최진실의 탤런트 출세작이기도 하다. 이후 최진실은 특급스타의 지위에 오른다. 고로 최진실의 리즈 시절.

방영한 지 30년 넘은 드라마라서 그런지 이제 2020년대로 들어선 시점에서 보면 조금 촌스럽고 유치한 설정이 가득하다. 그리고 무선호출기(삐삐)와 휴대전화가 거의 보급되지 않았을 시기라서 연락 불통에 의한 이런저런 오해들로 극이 전개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과거의 드라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1] 대학생 4학년들이 정장을 주로 입던 80년대말의 문화를 알 수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피자편의점을 보급시킨 주역으로 대한민국 외식 산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일등공신이다. 이 드라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2]. 1992년 당시 서울 번화가 몇 곳에만 드문드문 존재하던 편의점도 드라마에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대중화되었다. 2022년 현재는 시골 국도변에도 편의점이 들어선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2010년대의 드라마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향력을 끼쳤던 대단한 드라마다.


카메라 회전 장면으로 기억되는 마지막 키스신 + 메이킹 필름.[3]

유승범이 부른 주제가인 《질투》는 1992년 가요톱텐에서 차트 진입 5주만에 1위를 수상하면서 역대 3번째로 빠르게 1위를 차지한 곡이며, 그 후 통산 4주 1위를 했다. 이때 <질투>와 1위를 경쟁한 노래는 이현우의 <꿈>[4]. 이 드라마 주제곡의 흥행으로 드라마 주제곡 열풍이 시작되었다.[5][6] 참고로 이 BGM은 일본 밴드 하운드도그(Hound Dog)의 〈FLY〉를 표절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9회부터는 일부 멜로디가 수정된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 2화에서 재석팀 슈가송으로 선정되었다.

이 드라마가 방송된 1992년은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해인데,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 처음으로 들어간[7] 남한 영상물이라고 한다.

MBC 플러스2019년 2월 18일에 개국한 MBC ON에서 리마스터링 버전을 방영한 적이 있다. 화질은 1년 정도 차이나는 여명의 눈동자보다 훨씬 낫다. 다음해 방영된 아들과 딸의 자료 보관 상태가 엉망인 것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 하지만 베타캠으로 제대로 저장한 화질과는 거리가 멀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4.2. 주변 인물[편집]


  • 이효정 : 민상훈 역 [8]
  • 김창숙 : 정성희 역
  • 김혜리 : 배채리 역
  • 이미경 : 김수원 역
  • 맹상훈 : 남우제 역
  • 정명현
  • 임정하 : 조성수 역
  • 김주영 : 박감독 역
  • 전운 : 이수성 역
  • 김상순 : 김천만 역
  • 박상조
  • 김성겸 : 김 변호사 역
  • 김기현 : 방석환 역
  • 김홍석
  • 윤철형 : 재희 역


4.3. 그 외[편집]



[1] 삐삐와 휴대전화가 등장하긴 하지만, 당시 문화 그대로 삐삐를 나중에 확인했다가 오해가 생기는 등의 상황은 지금에선 많이 낯설다.[2] 극중 최수종과 사귀는 연상 여성의 직업이 피자집 사장이다. 역을 맡은 이응경은 1966년생으로 1962년생인 최수종보다 오히려 4살 어리다.[3] 여담으로 순풍산부인과 147화에서 마지막 장면를 패러디한 적이 있다. 19분 54초부터 보면 된다[4] 1표차이로 이현우의 골든컵을 저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후 이현우는 1998년 <헤어진 다음날>로 가요톱10 마지막 골든컵을 수상하게 된다[5] 참고로 그 해 빠른 시일 내에 1위를 차지한 곡은 골든컵을 수상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과 서태지의 <난 알아요>다.(4주)[6] 참고로 이전까지 외모가 공개되지 않던 유승범의 외모가 공개되면서 앨범 판매량이 급락했다는 외모지상주의의 실태를 보여준 일화가 전해진다.[7]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8] 유하경(최진실)의 과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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