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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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사장
Mr. Krabs

The money is always right!

돈은 항상 옳다!

직원교육용 비디오




















플랑크톤: 너 때문에 우리 가게가 다 망했단 말이야! "악당은 집게사장이라고!!"

집게신문 편[1]





  • 파란색 : 올바르고 진정한 선행.
  • 보라색 : 선행을 했지만 제대로 된 선행을 하지 못했거나 도중에 목적 등이 바뀐 경우.
  • 빨간색 : 다른 목적 때문에 선행을 해서 이미지가 망가진 경우.[2]
  • 0. 진주의 입양 : 작중 시점에선 이미 입양 후로 나오긴 하지만, 집게사장의 악행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최고의 선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두쇠인[3] 집게사장이 어째서 진주를 입양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생전 스티븐 힐렌버그가 스폰지밥을 제작할 때 꼭 지켜달라고 했던 규칙들 중 하나인 진주의 친부모에 대한 이야기는 묘사하지 말아달라는 것을 신신당부했었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계속 밝혀지지 않는 중이다.[4] 하지만 입양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친자식 이상으로 애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진주가 10대 청소년의 특징에 따라 세대차이로 인해 양아버지인 집게의 구두쇠와 아재같은 면을 창피해하거나 시즌이 지날수록 친구와 어울려다니는 걸 더 중요시해서 집게한테 돈 달라고 떼쓰는 철부지 같은 모습만 부각되는 면이 있지만, 집게사장은 오냐오냐 키우고 있으면서, 타 등장인물들에겐 가차없는 악행들도 진주에겐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경향까지 보여준다.

  • 1. 피클이 빠졌어! 에피소드에서 배스 때문에 버거 만드는 법을 잊은 스폰지밥이 집에 틀어박히자 버거를 다시 만들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었다. 다만 이 조언이 근본적으로 스폰지밥의 힘이 되어준 것은 아니고, 아무리 조언을 들어도 버거 만드는 법이 생각이 나지 않자 스폰지밥이 못한다고 신경질을 내는 와중에 본능적으로 버거를 만들면서 버거 만드는 법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사실 순수한 선행이 아니라 징징이가 버거를 만드는 족족 다 태워먹어서 부르러 간 거였다. 목적은 결국 본인의 돈이었던 것이지만[5] 결국 스폰지밥이 주방일을 못하게 되면 가게의 사장으로써 수입에 대해 걱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 덕에 스폰지밥이 다시 자신감을 회복했다. 사실 자신감 뿐만이 아니라 일상까지 되찾았기에 어쨌든 선행이 된 셈이다.

  • 2. 스타탄생 에피소드 초반 손님이 하도 없자 샐러드바를 공짜로 제공중이였는데[6] 의외로 공연 중반까지도 샐러드바를 공짜로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연이 망하던 도중 토마토가 많이 쓰이게 되자[7] 아까운 돈만 날린다며 은근슬쩍 1달러를 붙였다. 그럼에도 "돈이 아깝지 않다!"토마토를 던지려고 1달러를 들고 오는 관객들이 백미.

  • 3. 비실비실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거품병이 걸리고도 계속 일을 하려하자 일을 당분간 그만두고 쉬라고 했다. 병에 걸린 직원을 귀가 조치하는 것은 식당 위생상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본인도 "네가 걱정되는 게 아니야, 햄버거 위에 기침을 할까봐 그렇지."[8]라고 말했지만 평소의 행적을 보면 의외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걸 손님들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바람에 가게 전체의 손님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쳤고, 나중에 거대풍선처럼 뚱뚱해진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서 기침을 하는 바람에 가게가 문자 그대로 풍비박산이 나버렸다. 결국 스폰지밥은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고 낫게 된다.

  • 4. 낚시바늘은 무서워! 에피소드에서 비키니 시티의 주민들에게 낚시바늘을 조심하라고 알려주었다.[9] 더불어 낚시바늘을 가지고 노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꾸짖었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낚시바늘을 타고 올라가려고 하자 "안돼, 기다려!!"라며 낚시바늘을 탄 둘을 향해 몸을 던졌다! 집게사장이 타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매우 희귀한 장면이다. 그렇게 스폰지밥과 뚱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결국 그들을 놓쳐 스폰지밥과 뚱이가 올라가는 걸 보자 낚인 것으로 알고 저 세상으로 갔다며 목을 놓고 슬퍼하며 통곡했다. 곧이어 집게사장의 마음도 모르고 재미있어 하면서 내려오자 둘에게 낚싯바늘에 걸려 못 내려오면 인간들이 너희를 참치 통조림에 담아 마요네즈에 찍어먹을 거라며 호통을 쳤다. 비록 둘에게 주의를 주는 도중에 갑자기 낚시바늘 하나에 엉덩이를 찔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스폰지밥이 계속 낚시바늘로 놀려고 하자[10] 일부러 스폰지밥을 낚시바늘로 낚아서 낚시바늘을 타고 놀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었다. 문제는 딸 진주가 친구들이랑 집게리아에 있었는데 스폰지밥이 낚싯바늘을 빼는 과정에서 알몸으로 유리로 된 집게리아 정문에 그대로 처박히는 바람에 여자애들에게 영 좋지 못한 곳을 보여주고 말았다. 스폰지밥은 망신당한 채 집에 돌아가는 걸로 끝났지만 뚱이는 집게사장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스폰지밥을 꼬드겨서 낚시바늘로 놀다가 결국 마지막에 참치 통조림 신세가 되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상표에 TUNA라고 쓰여있다.

  • 5. 폭탄파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폭탄파이를 먹어서 반나절이 지나면 죽을 거라 생각하고 2번이나 흐느꼈다.[11]

  • 6. 다람이의 겨울잠 에피소드에서 다람이의 동면 전 다람이를 위해 같이 과격하게 놀아주던 스폰지밥이 너무 지쳐서 몰래 뚱이네 집에 숨고 마는데 이걸 오해한 다람이가 집게리아로 찾아가 스폰지밥이 실종되었다고 알렸다. 그러자 기뻐하면서 미소짓는 징징이 옆에서 생명을 구하자!!라고 외치며 동참했다. 물론 자기 가게의 직원이자 유일무이하게 게살버거를 만들 수 있는 직원인 만큼 스폰지밥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으니 그럴만한 게 당연하긴 하지만 그래도 집게리아에 있었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먼저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옆에서 웃던 징징이를 째려보기까지 했다.

  • 7. 플랭크톤 사장님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과 도박할 때 스폰지밥을 걸었다가[12] 져서 스폰지밥을 빼앗기게 되자 스폰지밥을 걸었던 것을 극심히 후회했고, 비록 노래일 뿐이지만 스폰지밥을 두고 "뭐든 다 줘 버릴수 있어 너만 돌아올 수 있다면"이라고도 했다.

  • 8. 괴짜악단 에피소드에서 라이벌 오징이 때문에 자기 악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일이 시급한 징징이가 급히 모집한 악단에 음식이 공짜라는 이유로 가입했는데 본인은 물론 모든 단원들이 제대로 못하고 공연 전날엔 시민들끼리 불화가 생겨[13] 악기까지 부수며 싸우게 되자 결국 징징이가 실망을 내비치고 떠나자 스폰지밥의 설득에 비키니 주민들과 같이 징징이 몰래 맹연습을 해서 방울컵 연주회에서 성공을 이루었고 징징이에게도 기쁨을 안겨주었다. 플랑크톤을 비롯한 다른 레귤러 인물들도 마찬가지.[14]

  • 9. 고운 말을 씁시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한테 욕설을 하지 말라고 꾸짖었다...만, 나중에 자기가 하지 말라고 한 욕을 스스로 다 했다. 이건 집게사장/만행 문서 일부에 언급되어 있다. 결국 스폰지밥과 뚱이가 집게 사장의 어머니에게 이르는 바람에 벌로 스폰지밥. 뚱이와 함께 엄마 집을 칠해야 했다.

  • 10. 방울친구 에피소드에서 이가 없는 할머니에게 버거를 씹어서 먹기 편하게 주었다.

  • 11. 해마야 사랑해 에피소드에선 스폰지밥의 애완해마인 스컬리[15]가 자연을 그리워해 말썽을 일으키자 살던 곳으로 돌려 보낼 것을 설득하고, 그걸 보며 슬퍼하는 스폰지밥에게 위로를 해주며 다음과 같은 대사를 했다.

  • 12. 징징이 사장되다 에피소드에서 징징이가 라이벌인 오징이가 징징이에게 햄버거 가게 카운터 일이나 본다며 깔보자 자기는 최고급 레스토랑 주인이라며 거짓말을 했고, 그럼 저녁에 자기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겠다는 말에 불안해 했다. 결국 집게사장에게 한번만 사장 행세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처음에는 심드렁해 하다가, 오징이 때문이라고 하자 '그게 네 라이벌 오징이였어?!'라는 식으로 반응하고는 본때를 보여주자며 흔쾌히 도와줬다. 사실 오징이와 친구들이 꽤나 부유층이라 그들을 손님으로 받으면 꽤나 돈이 될 것이 분명했기에 승낙한 것이기도 하다.

  • 13. 집게사장 재탄생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일하다가[16] 썩은 버거패티를 발견하고는 버리려하자 씻어서 팔라고 했다. 이후 자신이 그걸 먹었는데 냅다 죽을 병에 걸려 병원에 가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나 바다도깨비가 나타나 너같이 지독한 구두쇠는 머물러야 할 곳이 여기가 아니라며 집게사장을 잡아가려고 했다. 집게사장이 애원한 끝에 돌려보내주어 그 후로는 선행을 했지만[17] 징징이가 가게가 망할 것 같다고 하고 퇴원서를 통해 현실임을 일깨워주자 큰 비명과 함께 원래대로 돌아갔다. 심지어 그 후 다시 바다도깨비한테 잡힐 위기에 처하자 스폰지밥의 언변으로 목숨은 건지지만 스폰지밥과 돈 중 무엇을 고를건지를 묻자 액수[18]를 묻더니 바로 돈을 선택하기까지 했다. 오죽하면 스폰지밥을 극도로 싫어하는 징징이가 고작 푼돈으로 사장님을 믿은 스폰지밥을 팔 수 있냐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을 가할 정도. 그 말에 자기도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동전을 집어던지며[19] 스폰지밥을 되돌려달라고 울부짖긴 했다.

  • 14. 조개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이 자신의 재산이 10억이 되었다고 스폰지밥과 징징이를 여행에 데려갔으나 그 여행이 조개 낚시를 하는 것이었다.[20] 그러다가 갑자기 거대한 조개가 자신의 돈[21]을 가져가 버리자 슬퍼하는데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찾아주겠다고 인심을 쓰자 갑자기 돌변하더니 여행의 목적을 조개 사냥으로 바꿔버린다. 이 후의 행적은 집게사장/만행 문서 참조.

  • 15. 집게리아의 변신 에피소드 역시 집게사장이 가장 간지폭풍으로 등장해 악행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최고의 선행 2위로 평가받고 있다.악덕 사장 같아도 요식업에 있어서 최소한의 개념은 있는지[22] 막대한 돈을 받고 어느 대형 기업에 집게리아를 팔았지만, 나중에 따분함에 못 이겨 리메이크된 집게리아에서 기존 직원인 스폰지밥과 징징이 밑에서 알바로 일했다,즉 인식과 달리 부하만 부리면서 자기는 돈만 즐기는 졸부가 아닌 직접 경영과 메뉴 품질 유지 등 일하면서 돈을 버는 것 자체에 삶의 만족을 느끼는 노동의 가치 자체는 올바르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런데 거기서 자신의 가게가 엉망이 된 것을 알게 되자[23](새)마스터[24]한테 따지는데 그 대사가 압권.

  • 16. 생애 최고의 날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코로 피릿소리(?)를 내어서 집게리아의 벌레들을 내쫓았으나 벌레를 쫓느라 종일 일도 못했다. 이 외에도 계획했던 일[25]을 하지 못하자 최고의 날이 아니라고 실망하는 스폰지밥에게...

  • 17. 달팽이집 에피소드에서 달팽이 집이 깨진데다 달팽이 집 가게에서도 쫓겨난 스폰지밥과 핑핑이에게 자기 것은 벗어도 다시 자란다며 자신의 껍질을 내어주었다. 물론 그 뒤에 추위에 벌벌 떨면서 스폰지밥의 집에 찾아와 담요를 빌려 갔지만. 사실 스폰지밥의 월급으로 거래했으므로 진정한 선행이라 보기 어렵고 핑핑이의 표정도 만족스럽지 않았다.[26]

  • 18. 다 내꺼야 에피소드에서 게살버거로 만든 장난감 때문에 싸우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말린 다음 고작 장난감 때문에 친구끼리 싸우냐며 게살버거로 만든 장난감이 아주 잘 나간다면서 새로 하나씩 줬다. 물론 돈은 받고. 사실 이 에피소드에서 더 문제가 있는 쪽은 뚱이인데, 스폰지밥 돈을 자기 것마냥 본인 앞에서 묻지도 않고 남의 주머니를 뒤져 돈을 꺼냈다. 그래놓고 정작 장난감은 자기 혼자 내내 다 갖고 놀아서, 스폰지밥이 화낼만 했다.

  • 19. 뚱이의 방콕 여행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에게 버거패티 값을 받아냈고 억지로 팁까지 강탈했지만[27] 뚱이에게 침대를 뺏긴 스폰지밥에게 자기 침대를 양보했다. 자기 그물침대에서 자고 있는 스폰지밥을 보고 " 무서운 꿈을 꾼거냐?", "아니면 뚱이가 너희 집에 온 거냐?"고 물어본 것을 보면 이런 일이 한두 번 있었던 일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 20. 우리 집이 무너져요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의 집이 가라앉아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연락 받고 달려와서 집을 고쳐주었다. 문제는 자기 마음대로 집을 새로 짓고 집에서도 일할 수 있게 개조했으며 가면서 돈도 두 배로 청구했다.[28] 나중에 버티다 못한 징징이가 손을 놓아서 집이 다 무너진 뒤 핑핑이가 가져온 파인애플 통조림으로 집 문제가 해결되었다.

  • 21. 얼굴 마비[29] 에피소드에서 일부러 얼굴을 망가뜨리면서 히히덕거리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만류하면서 충고를 했다. 다만 자신의 충고를 듣지 않고 계속 얼굴을 망가뜨렸다가 얼굴이 마비되어 버린 스폰지밥과 뚱이를 보고 화를 냈다가 자기도 얼굴이 마비되어 심하게 망가졌다는 것이 흠. 거기다 얼굴이 마비된 셋을 보고 비웃던 징징이도 역시 얼굴이 마비됐다.

  • 22. 운전은 어려워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면허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버거가 이상해지자, 자신이 직접 운전을 가르쳐주었다. 근데 스폰지밥이 다양한 방법으로 차를 집게리아에 처박는 바람에[30] 돈이 엄청나게 들었는데도 친절하게 스폰지밥을 가르쳤다.[31] 그러나 학생이 학생인지라, 각종 수리비[32] 및 소송비[33] 때문에 손해를 엄청나게 봤다. 또한 한 학기 비용이 100달러라는 말을 듣고 자신은 3개월에 200달러(...)[34] 받고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하기도 했다.

  • 23. 나는야 해군 에피소드에서 해군 취사병 근무 시절 음식을 더 맛있게 하려고 계속해서 연구했는데 뚱이를 닮은 상관의 명령으로 억지로 음식을 무척 맛없게 만들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로 인해 병사들이 죄다 사기가 저하되고 괴로워하자 상관 몰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었다. 이걸 일종의 하극상으로 볼 수도 있으나, 애초에 음식을 맛없게 하라는 명령 자체가 잘못된 터라 상관의 잘못이 컸다. 사실 요리사로서 맛없는 음식만 만들라는 데에 괴로움도 컸다.

  • 24. 신기한 비눗방울 에피소드에서 산소가 부족해서 정신이 이상해진 다람이가 잠수함을 잘못 몰아 집게리아 천장을 뚫어버리고 손님의 집게버거를 멋대로 먹은 것도 모자라 스폰지밥이 뱉어내게 했다가 집게사장의 코를 꿰뚫었는데 처음엔 왜 이리 소란스럽냐고 따지긴 했지만 당연한 반응이고 다람이의 사정을 안 후에는 천장의 산소를 이용하게 다람이에게 산소를 불어 넣어주게 했는데 천장의 공기로는 해결이 안돼서 이번엔 자기 등딱지에 있는 산소를 사용해보자고 하며 준다. 별 실효는 없었지만 빨대를 사용하자는 거에 반대한 안 좋은 게 있긴 하며 다시 사용하면 된다는 스폰지밥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버린 면이 있긴 하지만 어쨌건 재산적 피해가 생겼는데도 그건 신경도 안 쓰고 다람이를 살리려고 한 건 선행이 맞다. 게다가 빨대를 사용한 것도 여러 개를 연결해서 뚱이가 마지막 부분만을 입에 갖다댄 거라 그 한 개만 빼면 사용해도 딱히 이상할 건 없다. 물론 안 좋은 면도 있었는데 스폰지밥이 상태의 심각성을 얘기하자 집게사장 왈 "그래? 상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가게에서 내보내야겠구나 가게 이미지 망치거든."[35]

  • 25. 스폰지밥의 사촌 에피소드에선 스폰지밥의 뒤집개가 부러지자 조금 타이른 다음 새것을 사다 주겠다고 말했다. 다른 가게에서라면 정상적이다 못해 당연한 장면이지만[36], 여기 사장이 누군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사실 그 뒤집개는 스폰지밥의 사촌 스탠리가 부순 거여서 스폰지밥이 폭발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진상을 알게 된 집게사장이 꾀를 내서 스탠리를 플랑크톤 가게에 취직시켜줬고 결과는...

  • 26(?).[37] 인어맨과 조개소년 5 에피소드에서 어른용 버거를 사주지 않아 악당으로 전향한 조개소년과 악당들을 막기 위해 스폰지밥, 뚱이, 다람이가 인어맨을 돕겠다고 했다가 징징이가 자기는 싫다고 하자, "세상을 구해야 돈도 벌지! 세상을 구하지 않으면 넌 해고야!"라며 징징이도 돕게 만들었다.[38]


  • 28. 출장 음식 대소동 에피소드에서는 애들 생일파티에 지쳐 고급스러운 파티장의 고급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부인의 주문에 승낙해줬고 도중에 한 꼬마가 남의 집에 폭죽을 터트리려고 하자 위험하다면서 훈계도 해줬다.[39] 문제는 그 꼬마[40]가 하도 물침대 위에서 난리를 치자 하지 말라고 하다가 결국 터졌고, 집 안에서 홍수가 나자 도망가다 등 뒤에 있던 폭죽이 상들리에의 불꽃에 옮겨 붙여서 파티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뚱이가 음식을 빼앗아 먹은 게 사건의 발단이었고 결정타는 집게사장.

  • 29. 바다의 달 에피소드에서 다람이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단, 이때 케이크가 나왔고, 퐁퐁부인과 서로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었으니 진짜 선행인지는 의문.[41]

  • 30. 가시가 박혔어요 에피소드에서는 마지막에 스폰지밥의 손가락에 박힌 가시를 빼주지만 그 이유가 스폰지밥에게 산업재해 보상금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했다.

  • 31. 사랑해요 게살버거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잘 만들어낸 게살버거 하나에 사랑에 빠져 데이트를 하고 다니다가 게살버거는 당연히 썩어버리고 스폰지밥은 놀란다. 이에 집게사장은 게살버거의 운명[42]을 설명해 줌으로써 스폰지밥에게 사실을 일깨워준다. 물론 스폰지밥은 그 게살버거를 돈 내지 않고 가져간 것이기에 따로 돈은 받았다.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이고, 기존 가격보다 더 낮게, 25센트만 받았으니 충분히 선행이다.[43]

  • 32. 비정상이 좋아 스폰지밥이 자칭 '정상'이라고 칭하는 상태가 심해지자 게살버거가 기존의 입체감 있는 모습이 아닌 종잇장처럼 되어 나오자 "음식은 종이와 잉크로 만드는 게 아니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드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비록 돈벌이에 지장이 생기니까 말해 주는 거긴 하지만 해당 대사를 보면 충분히 명언이긴 하다. 다만 이런 충고에도 스폰지밥이 멍청한 짓이 아니라 정상이라고 말대꾸를 하자 가게에서 내쫓았다.

  • 33. 자명종이 망가졌어요 늘 개근이던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 출근시간이 한참 지나도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죽었거나 큰일이 난 것이라 생각하며 오열하며 스폰지밥의 집에 사람들과 찾아가본다. 물론 중간에 스폰지밥이 없으면 돈을 못번다는 식으로 잠깐 말하긴 했지만. 게다가 시계를 바꾼 스폰지밥이 계속 지각하고 결국은 주방을 엉망으로 만드는 사고까지 치자 가게 문 여는 시간을 늦춰야겠다고 하기도 했다.

  • 34. 핑핑이의 변신 물론 처음에는 스폰지밥이 불의의 일로 출근하지 않아서 화가 나서 찾아간건 맞지만, 진실을 안 이후[스포일러2] 혼자서 스폰지밥을 구하고 핑핑이도 원래대로 돌려놓는 대활약을 했다![44] 그러나 집게사장은 진심으로 스폰지밥이 걱정되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돈벌이를 위해 스폰지밥을 구한 것이다.[45]

  • 35.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다람이와의 내기 때문에 위험함에도 육지로 나가려고 하자 잠깐 말리면서 물로 충분히 적시고 가라고 하였다.

  • 번외.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비싼 단가주택을 살정도로 월급은 많이 주는 때가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드립. 스폰지밥은 집게리아에 취직하기 전에 이미 집을 갖고 있었다는 묘사가 나왔다. 다만 징징이는 불명.[46] 옴니버스이니 이런 묘사가 나온다면 이미지 역전이 되겠지만 집게사장 성격상 안될 거다. 다만 은근히 징징이의 생활 자금은 넉넉한지 징징이는 자신이 말하는 '우아한 생활'을 하는데 돈을 쏟아부을 수 있을 정도다. 정황상 그런대로 살만큼은 줄지도 모른다. 아니면 징징이 본인이 쥐꼬리같은 월급 하나하나 진땀을 흘리며 모은 걸 수도. 에피소드에 따라 월급을 굉장히 짜게 준다고 나오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에피소드의 진행을 위해서나 집게사장의 악덕사장 면모를 강조할 때 얘기다. 집게리아가 비키니 시티에서 제일가는 식당 중 하나고, 직원이 단 2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월급을 꽤 넉넉하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47][48]

구두쇠 수준으로 돈을 긁어모으는다는 비난을 받고, 단가 주택을 살 수 있을 만큼 신입 사원들에게 충분한 보수를 준다.[49]




징징이: 군대에 있을 때 취사병으로 근무하셨다면서요?!

집게: 내가 그랬었나? 아니야. 난 6개월 단기사병이었다구. 동사무소에 도시락 싸들고 출, 퇴근 했었지.























































넌 해고야!(You're Fired!)[50]


안돼!


다음 날도, 다음 날도, 다음 날도...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다음 날도...[51]

(이하 생략)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말라고. 10원이면 얼마나 큰 돈인데, 그래?


거 봐라 스폰지밥, 계획대로 안 됐다고 최고의 날이 아니라고 볼 순 없어.

(스폰지밥: 정말요?)

그럼![52]


내 돈은 구겨지거나 찢어지지도 물에 젖지도 않았고 산호 색 2호의 루즈 자국도 없었어.[53]


뭔가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건 학벌이 아니라 실력과 열정이야 일반 상식과 튼튼한 두 손만 있으면 돼.[54]


초보자 한테는 무조건 넓은 공간이 필요한 법이야. 그리고 방해물이 없어야 실수를 해도 문제가 없거든.[55]


돈이 최고야!


안 돼 잠깐, 내 믹서기를 어쩔려고?! 돈 주고 산 거란 말이야. (징징이: 사장님 어디 있어...? 말 안할 거야?! 엣헹! 깨갱!) 안 돼애애애!!! 그건 칠만 이천 오백원짜리야...!(스폰지밥: 이녀석도 모르는 것 같군. 징징이: 가서 토스터 가져와.)안 돼, 토스터기는 안 돼. 삼만 이천 오백원짜리야. (징징이: 에라잇!) 구만 이천 육백원이야.(징징이: 아잣! 반값!) 그건.... 그건 선물받은 거라고.(징징이: 허이얏! FREE야잇!) 안돼애애애애애!!!!![* '로봇 집게'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을 비키니 시티를 침략하는 로봇으로 착각한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집게사장을 결박하고 집게사장의 물건들을 부수자 집게사장이 울부짖으며 토해낸 대사. 평소에 잘 쓰지도 않는 물건들의 가격을 백원 단위까지 기억하고 있거나, 그중에서도 선물받은 공짜 커피포트가 부서졌을 때 가장 큰 비명을 지르는 게 포인트. 삼만원, 칠만원대 가격들이 스팀 게임,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가격들과 비슷하다 보니 게임 세일 관련 합성 소스로 자주 쓰이는 대사다.]


돈은 항상 옳다!(The money is always right!)


하! 하! 하! 못 열어! 그 문은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서 내가 "열려"라고 얘기를 해야 열려.[56]


보십시요! 몸에 좋은 건 못 먹을 망정 쓰레기를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여러분?[57]

(손님: 뭐라셨어요? 쓰레기요?)

(그리고 화학 합성버거를 바라보면서 그대로 놓고 뛰쳐 나간다.)

(칼 : 집게씨, 이건 엄연한 계약 위반입니다.[58]

)

계약위반? 헤! 계약위반 좋아하시네! 손님들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가만히 안 있을거다!

(중략)

게살버거는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돼! 정성스럽게 말이야!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지 말고!


어린이 후원금을 내라고요? 애들이 나한테 뭘 해줬다고요!?


난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봐. 첫째, 가 훔쳤다. 둘째, 자네가 훔쳤다. 셋째, 징징이가 훔쳤다![59]


무슨 소리야, 징징이. 세상을 구해야 돈도 벌지. 세상을 구하지 않으면 넌 해고라고![60]


요호, 요호. 바늘 근처엔 절대 안 간다.

(스폰지밥, 뚱이: 요호, 요호. 바늘 근처엔 절대 안 간다)

오오, 집게 살려! 엉덩이에 불 났다! 아유 똥꼬야!

(스폰지밥, 뚱이: 으아, 집게 살려. 아우 똥꼬야.)


냉장고로 직행!!


자신한테 당당해야 돼. 인형 뒤에 숨지 말구.


약은 정말 싫어.(I hate the pill)[61]


내가 로봇이라면, 아 물론 아니지만, 적어도 난 잘생겼어. 녹슨 전기 금속 덩어리는 아니라고.[62]


오... 너무 슬프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으로 슬픈 노래를 들려주지. #[63]
























Moar Krabs: 보통은 우습게 보지만, 사람에 따라서 조금 기괴하고 혐오스럽게 보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집게사장이 대표적인 만행을 저지른 '해파리는 내 친구'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한테 해파리를 더 잡으라고 '많이!(More)' 라고 계속 외치는 장면#에서 기괴한 모습으로 외치는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우연찮게 인터넷 밈으로 성장했다.

OH YEAH MR. KRABS: 한 영상에서 나온 집게사장 모형이 밈화된 것.

Are you feeling it now Mr. Krabs?: 스펀지밥이 집게사장을 재밌게 해주려는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을 스펀지밥이 이곳저곳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재미가) 느껴지냐면서 앞 대사를 계속 친다. 특이하게도 밈으로서의 사용례는 앞의 상황과 정반대이다. 게를 포함한 랍스터, 심지어는 마이어러크 등 갑각류가 요리되거나 학대당하는 동영상마다 "Do you feel it now Mr. Krabs?"라는 말이 달리는데, '이젠 (고통이) 느껴지느냐'라는 의미가 된다. 가끔 "I'm feeling a warm spot"이라는 대사가 딸려오기도 하는데, 원 에피소드에서는 수영장에 간 집게사장이 "따뜻한 것이 느껴진다"고 말하자 뚱이가 사과하는 부분이다. 이 대사는 대부분 게나 랍스터가 뜨거운 물에 넣어서 삶아지는 상황에서 붙는다. 드디어 느낀 듯 하다.

Mr.krabs "Money Money Money Ahhhh": 실제 게가 Money! Money! Money! 거리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끔찍한 결말을 맞는 밈이다. 게가 두동강 나거나 요리되거나 잡아먹히는 등 보는 사람마다 끔찍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시청시 주의바란다.




[1] 사실 보통은 플랑크톤도 집게사장에 맞먹는 악역, 아니 심지어 집게사장보다 더한 경우가 많지만 집게신문 한정으로는 플랑크톤이 저 말을 해도 될 정도로 집게사장이 심했던 데다가 정작 또 그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잘못한 일은 없었다. 이거 외에도 은근 플랑크톤이 집게보다 더 양반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많은 편.[2] 선행을 하는 의도는 좋았으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 혹은 양쪽 모두에게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3] 입 하나 더 느니까 식비도 늘고 학비도 대줘야 하고 용돈도 줘야 하는 등 애 하나 더 갖는 것은 그만큼 지출이 는다는 의미이다. 진주가 집게리아 일을 도와주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짠돌이 집게사장 입장에서 진주를 입양해봐야 돈이 더 드는 일 밖에 없다.[4] 집게사장이 해군이었다는 점과 낚시바늘에 대한 극심한 공포 반응으로 볼 때 사냥으로 부모를 잃은 진주를 거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후술할 낚시 바늘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이 보였던 반응을 생각하면 그럴듯한 주장일 수 있다.[5] 본인도 "그래야 너가 나에게 돈다발을 만들어주지"라고 했다가 황급히"아니 게살버거를"이라고 수정한다.[6] 그래도 손님이 없어서 징징이의 공연 기획을 승낙했다.[7] 진주, 플랭크톤이 먼저 분위기를 망치다가 결정적으러 징징이가 괴상한 춤을 추자 관객들이 징징이에게 던지려고 밀려들었다.[8] EBS판인 스펀지송에서는 "얼른 집에 가서 푹 쉬게. 가게를 위해서라면 그게 좋아, 그러다 손님들에게 옮기기라도 하면 어쩌나."[9] 다만 징징이를 포함한 시민들은 집게사장의 경고를 대놓고 무시했다.[10] 물론 스폰지밥은 처음엔 집게사장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긴 했지만 뚱이의 권유로 결국 마음을 바꿨다.[11] 처음에 징징이가 해적들에게 속아서 산 폭탄파이를 집게사장이 티끌만큼 뜯어서 먹으려다가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그 티끌만한 폭탄 조각이 가게 벽을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폭발을 일으켰다. 당연히 선물 좀 주라고 한 걸로 자길 죽이려 했냐며 분노한 집게사장에게 징징이가 해명하며 나머지를 찾으려 했으나 이미 스폰지밥이 가져갔고, 이에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이 폭탄파이를 먹었다고 확신한 것.[12] 물론 본인이 당연히 이길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걸었을 것. 집게사장 왈, '플랑크톤이 비키니 시티에서 카드 게임을 제일 못 한다'고 했으니.[13] 집게사장 뒤에 있던 한 물고기 시민이 자신을 '어떤 멍청한 노랭이'라고 모욕하자 집게 조직의 쓴맛을 보여주겠다며 시비가 붙었고, 다른 시민들도 군중심리로 터져버린 것.[14] 사실 징징이가 지휘할 때 엉망이던 까닭이 징징이가 연주자들에게 걸맞지 않는 악기를 준 탓도 있는데, 잠수복과 헬멧을 착용한 다람이에게 관악기를 맡겼고, 플랑크톤에겐 제 몸의 몇 배나 되는 하모니카를 주었다. 이 때문에 플랑크톤이 몇 번 불지도 못하고 지쳐서 뻗은 건 덤. 이후 연주회에서 다람이는 현악기를 맡고, 플랑크톤은 자신의 몸 크기에 맞는 신디사이저를 연주한다.[15] 이 이름을 들은 집게사장 曰 "네 이름은 멀더겠군."[16] 정확히는 중증 워커홀릭인 스폰지밥이 가게 문 닫는 시간이라고 슬퍼하며 바닥에 자빠져서 울다가 발견한 거다.[17] 그러나 집게사장 본인은 이 행동을 모두 꿈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선행을 하는 건 좋았지만 모 아니면 도 수준으로 가게의 재정도 생각하지 않은 채 극단적으로 너무 후하게 공짜로 베풀어서 수입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다.[18] 600원. 원판은 62센트.[19] 심지어 "이 따위 돈도 필요없어!"라고 말하며, 그의 입에서 절대로 나오지 않을 듯한 말을 했다.[20] 처음부터 어디를 갈 건지 상의하지 않은 것이 이미 잘못된 선행이다.[21] 10억 원째의 천 원짜리 한 장.[22] 사실 게살버거도 맛 만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고, 위생 역시도 집게사장이 "세균 하나도 자라지 못하게 하고 있다." 라고 할 정도였다. 물론 옴니버스이므로 그때 그때 바뀌기도 하지만.[23]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는 좋지만 기존 직투자원들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수칙을 강요, 심지어 폭력으로 협박하고 합성 화학 재료로 버거를 만들어서 팔아넘겼다. 그렇게 나오는 버거를 보고 스폰지밥이 "정성이 없다" 며 한숨을 쉬는 건 당연지사. 집게사장이 가장 분노한건 컴퓨터가 계산하는 모습을 본것이다. [24] 참고로 EBS 판에서 이 인물의 성우를 맡은 사람이 무려 스폰지밥 역의 전태열. EBS 판에서는 어디까지나 김승준이 스펀지송을 맡고 전태열은 단역위주로 맡다보니까 생긴 현상이다.[25] 다람이와 무술 연습, 뚱이와 해파리 낚시, 집게리아에서 일하기, 이 전 계획에서 시간을 같이 보낸 친구들과 징징이의 클라리넷 연주회 감상. 그러나 무술 연습은 다람이네 돔이 깨져서 물을 막느라 못하고, 해파리낚시는 뚱이가 해파리채를 망가뜨리는 바람에... 게다가 가장 압권은 스폰지밥은 본래 징징이가 특별손님으로 초대했지만 직원이 스폰지밥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된 걸 모르고 계속 막아 들어가지 못하고 나중에 스폰지밥이 특별손님임을 알게 된 직원이 특별석에 안내했지만.. 이미 연주가 끝나 끝내 스폰지밥은 연주 관람조차 못하고 말았다.[26] 애초에 껍질이 벗겨질 때가 되어서 벗겨진 게 아니라 핑핑이를 위해서 직접 벗어다가 준 것이기 때문에 대가를 받아도 그리 이상할 것은 없다. 껍질이야 다시 자란다고 하지만 자기 몸 일부를 내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27] 근데 패티 값을 받아낸 건 당연하다. 집게버거 레시피는 집게리아의 고유한 재산이므로 스폰지밥이 영리추구의 목적은 아니지만 어쨌건 사용한다는 것에선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엄격하게만 적용한다면 충분히 집게사장은 자기 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다.[28] 근데 이건 집게사장 뿐만 아니라 같이 참여했던 뚱이와 다람이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29] 해당 에피소드는 레귤러 등장인물 거의 전원이 척 봐도 혐오스러울 정도로 망가져서 네모바지 스폰지밥 최악의 에피소드로 평가받는다.[30] 집게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넓고 빈 주차장에서 연습을 하는데 후진을 너무 빠르게 해 집게리아 정문에 처박고, 자신의 집 주변에서 연습을 하는데 보트를 뚱이네 집에 처박고 집게사장을 집게리아 지붕에 박아버리고, 게임 센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하는데 집게리아 지붕에 처박는(...) 등의 행각을 했다.[31] 물론 어금니를 꽉 깨물고 이야기하는 등의 화를 참던 순간도 있었다.[32] 집게리아 정문, 지붕 등.[33] 징징이뒤집개로 손님을 이유 없이 때렸다.(...) 여담으로 보트 거울에 비친 소송비는 약 9,999,999달러 이상.[34] 한 학기가 6개월이라고 계산하면 약 4배 비싼 셈.[35] 아마도 비키니 시티의 시민들 인성상 자기네 가게에서 누가 죽었다고 하면 폭망해버릴게 우려되어서였겠고 천장의 산소 사용 생각을 못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문제가 많긴 했다.[36] 사실 다른 가게에서는 새것은 사줬겠지만 혼내기는 더 심하게 혼낼 수도 있었다. 이를 보면 집게사장은 딱히 돈과 관련되지 않은 실수에는 상당히 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7] 이 경우는 파란색으로 표기하기가 좀 애매하다. 일단 말은 좋았으나 정작 직접 세상을 구하려고 나서지는 않았기 때문. 만약 자진 지원했다면 파란색으로 확정이지만 그러지 않았기에 살짝 미묘한 부분. 나섰다면 상당히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집게사장은 육탄전은 이 세계관 네임드 중에서 래리, 뚱이, 다람이와 더불어 상위권에 속한다고 보면 되기 때문. 길게 볼거 없이 중고품 소동에서 만인지적의 행적을 보자.[38] 물론 돈번다는 식은 역시 집게사장답기는 한데 집게사장이 돈을 잘 버는 방법이 어떤지 알 것이다. 그럼에도 세상을 구해야한다고 한 건 꽤나 괜찮은 명분이다.[39] 이때 아이가 하는 말이 심상치 않은데, 왠지 우리 아빠 같다고 했다. 그 이후로 집게사장을 아빠라고 부르는거 보면 아이의 엄마는...[40] 그 꼬마는 집게사장에게 생일 케이크 달라고 아우성쳤다.[41] 이때 서로 천적관계가 되어 공격했다. [42] 집게사장曰 게살버거는 사람들이 먹으라고 있는 거란다. 먹히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거지.[43] 참고로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의 말대로 그 썩은 게살버거를 먹어서 해치웠는데, 집게사장의 조언은 "음식은 먹히기 위해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연인처럼 대하는 건 무리다"란 의미다. 썩은 게살버거를 굳이 먹어서 해치운 건 스폰지밥의 문제다.[스포일러2] 스폰지밥이 팔다리가 생긴 핑핑이에게 길들여져서 둘의 위치가 정 반대가 되었다...[44] 달팽이화가 되어버린 스폰지밥은 게살버거를 이용해서 돌려놓고, 집게를 이용해서 핑핑이의 팔다리를 잘라버렸다.[45] 스폰지밥을 대신해서 일하는 핑핑이를 본 상황이었을 때, 상어 먹이가 되었다면서 좋아라 하는 징징이를 반문하는 대사가 "걔가 상어 먹이가 되었다 해도 내 알바 아니야!"였다.[46] 그런데 징징이의 집은 온전히 징징이 소유가 아닐지도 모른다. 실업자 징징이 편에서는 집게리아 퇴사 후 완전히 알거지가 된 장면이 나왔기 때문.[47] 다만 스폰지밥은 지나치게 적게 받을 이유가 약간 납득이 갈만한게 사고쳐서 집게리아를 날린 댓가를 저당 잡혀있는 점이다. 본인이 자의로 사고쳐서 집게리아가 망한것도 있겠지만 집게사장의 명령을 하달받은 상태에서 사고치는 경우도 있었기에 이 경우는 집게사장의 과실도 있다고 봐야한다.[48] 옴니버스식이라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집게사장의 말에 의하면 징징이가 집게리아에 취직할 적에는 징징이 사정이 매우 나빴는지 시키는대로 뭐든지 다 하겠다며 울며불며 매달린 것으로 나온다.[49] 공식설정에서 징징이의 연봉이 3만달러(한화로 3600만원 월당 300만원)라는 것이 밝혀져서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게 되었다. 다만 스폰지밥은 5센트인데 팬들은 워낙 스폰지밥이 집게리아를 많이 날려먹다보니 월급도 그만큼 깎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50] 이 말을 들어본 사람은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진주. 단, 진주는 자청을 하여 스폰지밥에게 들었다. 주로 협박용으로 쓰인다. (예를 들어 춤을 추라던가) 이 중 스폰지밥은 한 에피소드에서 사장님께 직접적으로 해고당한 적이 있다. 이유는 스폰지밥이 해고되면 가게에 이윤이 생긴다고....심지어 그 에피소드의 제목이 이 대사와 같은 "넌 해고야" 라는 것. 또한 플랑크톤 사장님 편에서는 집게사장이 게임에서 이길거라고 100% 확신했으나 지고나서 스폰지밥을 잃게 됐을 때 간접적으로 "넌 더이상 여기서 일 못 한다." 라고 말했다. 심지어는 꿈 속에서 들어본 적도 있다. 물론 꿈은 현실이 아니지만. 뚱이의 경우에는 잠시 일자리를 얻다가 순식간에 해고를 당했고(그 에피소드 중 2회) 취직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일을 잘 못했다는 이유로(물론 이 일을 좋은 뜻으로 한 건 아니다. 그저 집게사장이 돈을 벌기위해 뚱이의 고통을 신경쓰지 않고 하게한 것일 뿐이다. 자세한 건 에피소드 참조.)해고 당했다. 또 징징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상황이 협박의 경우이다. 어쩌면 이 말을 가장많이 들어본 사람은 징징이 일 듯.[51] '인생 대역전' 편에서 플랭크톤과 집게사장과 상황이 바뀐 세상에서 게살버거의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매일매일 찾아온다고 했을 때 뒷걸음치며 도망치면서 한 대사. 심지어 전화를 걸어 거기에 대고 이 대사를 하는 집요함까지 보여주었다.원어판 버전[52] '생애 최고의 날'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오늘 하루가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자 집게사장이 우리들을 모두 도와 주었다며 위로해주며 한 말이다.[53]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꾀를 내어 평범한 천 원짜리 지폐를 집게사장에게 주고 다같이 잠시 기뻐하지만 집게사장이 평범한 돈임을 알아내자 그 증거로 한 말. 직후 그 루즈 자국이 산호 색 3호라고 말하다 낚싯대로 징징이한테 쳐맞는 스폰지밥은 덤.[54] 운전은 어려워 편에서 스폰지밥이 운전은 운전학교에서 배우는 게 아니냐고 묻자 한 말.[55] 이 또한 위의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에게 운전을 가르치면서 한 말. 이 대사를 하고 9초 후에 스폰지밥이 가게 문을 부순다.[56] 39화인 해파리는 내친구(Jellyfish Hunter)편에서 나온 대사로, 집게사장이 해파리의 젤리가 발려진 버거가 맛있다는 반응을 보고 해파리를 학대하면서 젤리를 만드는데 스폰지밥이 그것을 알게되었고 해파리들이 담긴 방의 문을 열려고 하자 뱉은 대사이다. "열려"라고 하자 결국엔... 그리고 문은 열리게되며 집게사장은 해파리들에게 100만볼트를 맞으며 젤리버거를 메뉴에서 없앤다.[57] 원판은See that? Without all your smoke and mirrors no one would stomach this garbage!(어떠냐? 네놈들 속임수 없이 아무도 이쓰레기를 먹지는 못할 거다!)[58] 웃는 집게사장을 쳐다보며[59] '실업자 징징이' 편에서 집게사장이 자기가 가장 아끼는 동전이 사라지자 징징이를 의심하면서 하는 말. 결국 징징이는 이것 때문에 제대로 열받아서 집게리아를 때려치우고 실업자 신세가 된다. 원판은 그냥 전부 "You stole it."이라고 하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두번째, 세번째 You에 대응되는 단어를 '자네', '징징이'로 바꿔서 초월더빙했다. 마지막에 집게사장이 징징이가 동전을 자기 바지에 넣었다고 또 의심하면서 저 대사를 "훔쳤다""내 바지에 넣었다"로 바꾼 뒤 똑같이 시전했다. 해탈한 표정으로 다시 메이드복으로 갈아입는 스폰지밥은 덤.[60] 와장창 특공대 편에서 징징이가 와장창 특공대에 가입하려 하지 않자 집게사장이 내세운 기적의 논리. 결국 이 말을 듣고 징징이는 어쩔수 없이 와장창 특공대에 가입하게 된다.[61] 〈청춘을 돌려다오〉에서 진주가 집게에게 아주 커다란 알약을 먹이는 일이 있었는데, 해외에서는 이 장면이 밈화되었다.[62] '가짜를 찾아라' 편에서 가짜 집게사장 로봇(플랭크톤)과 설전[63] '징징이 사장되다' 편에서 나온 대사. 사소한 일로 투덜거리는 사람을 비아냥댈 때 쓰는 'world's smallest violin'이라는 서구권의 관용구를 이용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