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사장/만행/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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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자란 인성
1.1. 보물을 찾아라(Arrgh!)
1.2. 용왕 대 스폰지밥(Neputune's Spatula)
1.3.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Pressure)
1.4. 돈이냐 사랑이냐?(Krusty Love)
1.5. 요리왕 올림픽(The Fry Cook Games)
1.6. 괴상망칙 냄새버거(Nasty Patty)
1.7. 페인트 소동(Wet Painters)
1.8. 청춘을 돌려다오(Mid-Life Crustacean)
1.9. 스폰지밥, 날다!(The Sponge Who Could Fly)
1.10. 명령을 따르라(Rule of Dumb)
1.13. 사라진 클라리넷(Squidward in Clarinetland)
1.14.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SpongeBob's Last Stand)
1.15. 얼음 꽁꽁 레이스(Frozen Face-Off)
1.16. 아기가 된 징징이(Squid Baby)
1.17. 게시판 대소동(Bulletin Board)
1.18. 그 외
2. 단편 - The Endless Summer(끝없는 여름)[1]



1. 모자란 인성[편집]


난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봐. 첫째, 가 훔쳤다. 둘째, 자네가 훔쳤다. 셋째, 징징이가 훔쳤다!![2]


어쨌든 일부러 내 동전을 옮겨놓은 건 아닐테니 말이야. 자네가 내 바지 속에 동전 넣었잖아. 동전에 날개가 달려서 날아들어 왔겠나?[3]


꽝이야! 이 바보들!! 괴짜들!! 멍청이들!! 그리고 얼라들!![4]

[5][6][7]집게사장 호드였네[8]


사실 수전노 및 구두쇠 기질에서 어느 정도 보였겠지만, 그는 돈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고 인성과 판단력도 엉망이다.[9] 아래는 그 예시다.


1.1. 보물을 찾아라(Arrgh!)[편집]


스폰지밥, 뚱이와 보드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뚱이가 자기 말을 감옥에 가두자 "뚱이 넌 해고야!"라고 말했다. 뚱이가 자기는 여기서 일 안 한다고 하자 모자 씌워주며 "그럼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하게."라고 하고는 그 직후 다시 모자를 뺏으면서 "넌 해고야!"라고 말했다.[10][11] 게다가 자기가 하던 보드 게임에 중독되어,[12] 돈 버는 걸 잊어먹고 스폰지밥을 자꾸 괴롭혔다. 그것도 집까지 쫓아와서.

또한 손님이 안 와서 하고 있었을 때 다 이긴 판에 손님이 주문하는데도[13] 쫓아냈다. 특히 어지간히 게임에 빠진 것이 아닌지 수전노 성질을 갖고 있던 그가 돈을 버는 일을 잊어버리는 수준으로 중독될 정도니 보드 게임의 중독성이 엄청나게 심한 듯하다.

피곤한 스폰지밥이 돌아가라고 윽박질러서야 겨우 나갔는데, 나중에 진짜로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해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끌고 모험을 떠났다. 이 때 보물지도를 보여달라는 말에 보물지도는 선장만 볼 수 있다면서 숨겼는데, 이를 궁금해 한 스폰지밥과 뚱이가 밤에 몰래 보물지도를 봤더니 그 보물지도는 사실 그 보드게임의 지도였다는게 들통났다. 이걸 본 스폰지밥과 뚱이는 어이상실했지만 집게사장은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며 감히 선장 몰래 지도를 훔쳐보다니 이건 반역죄라며 스폰지밥과 뚱이를 일갈하는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를 보이는데, 사실 보드 게임에 표시된 위치에는 진짜 보물이 있었다! 사실 그 보드 게임은 진짜 바다 도깨비의 보물 지도를 모형으로 만든 것이며[14] 집게사장이 지나쳐 보여도 이 지도가 진짜 지도임은 확정이다. 이 때 스폰지밥과 뚱이가 열심히 땅을 파는 와중에 자기는 혼자 열심히 응원만 했다.

그러다가 집게사장은 그걸 또다시 욕심 부려서 자기 혼자 차지하려 들었는데, 그게 사실은 바다 도깨비의 보물이어서 누가 내 보물을 건드렸냐고 하자 지레 겁먹고 자기만 살아남으려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훔쳤다고 누명을 씌웠다. 헌데 사실 바다 도깨비는 귀찮아서 안 파내고 있었는데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금화 하나씩을 주었다. 집게사장에게는 난 선장인데 뭐 없냐니까 겨우 조그만한 플라스틱 보물상자 모형이나 받게 되면서 욕심부린 것에 대한 인과응보를 받게 되었다. 이 뒤에 "그거라도 받아가는 게 어디예요 선장님? 얼~" 하며 말하는 뚱이는 덤.


1.2. 용왕 대 스폰지밥(Neputune's Spatula)[편집]


스폰지밥이 용왕과 햄버거 요리 대결을 하게 되자 앞에서는 스폰지밥을 응원해 놓고 뒤에서는 돈을 무더기로 용왕 쪽에 걸었는데 결과는... 스피드와 개수에서는 용왕이 월등하게 앞섰지만 마지막 맛 평가에서 용왕의 햄버거를 먹은 모든 관객들이 맛없다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용왕이 스폰지밥의 햄버거 맛을 본 뒤 결과를 승복하면서 스폰지밥이 승리했다.

다만 애초에 경기 내용이 맛과는 별개로 햄버거를 먼저 1,000개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거였으니 집게사장의 판단 자체가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고, 상대가 [15]만큼 사람들의 시각 자체가 어차피 승자는 용왕이라는 시각이 절대 다수였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사실 이건 한 가지 맹점이 있는데 용왕의 성격은 폭군 스타일이라서 만일 누군가 하나라도 스폰지밥에게 더 많이 베팅했고 그게 누군지 알려진다면 그게 누구건 간에 용왕의 처벌은 피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경기 전에 뚱이가 용왕에게 잔소리를 하니까 화가 나서 여러 번 벼락을 날릴 정도였으니... 이 때 절친인 뚱이만이 유일하게 스폰지밥이 이길 걸 확신하고 응원했다.


1.3.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Pressure)[편집]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와 함께 다람이에게 바다 생물이 우월하다면서 막 놀려댔다. 이들의 도발로 인해 다람이가 잠수복을 벗었다가 숨 막혀 죽을 뻔했을 때 피클통을 뒤집어써서 살아났고, 성난 다람이의 똑같이 육지에 올라가면 못 버틸 거라는 말에 따라서 일행들과 같이 육지로 올라갔다가 갈매기 두 마리에게 크게 혼났으며 다람이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 뒤엔 다 같이 다람이에게 사과했다.

다만 다람이가 먼저 육지 생물이 더 우월하다고 먼저 도발했기 때문에 넷이 반감을 갖고 한 일이었다. 그렇다해도 그 주장을 반박하는 걸로 끝을 낼 것을 역으로 바다 생물이 우월하다고 놀리는 것도 잘못된 행동이다. 그래도 이쪽은 괜찮은 수준. 사실 이건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도 같이 책임져야 한다. 특히 먼저 시작한 스폰지밥... 근데 먼저 육지 생물이 더 우월하다고 먼저 도발한 다람이부터 사과하는게 맞다.


1.4. 돈이냐 사랑이냐?(Krusty Love)[편집]


퐁퐁부인에게 홀딱 빠져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돈을 많이 쓰게 되자,[16] 스폰지밥에게 자기가 돈을 쓰지 않게 막아달라고 부탁해놓고는 퐁퐁부인과 공원에서 데이트하기도 전에 스폰지밥하고 한 약속을 잊어먹고 퐁퐁부인에게 온갖 선물을 주기 위해서 스폰지밥을 윽박질러 돈을 쓰게 해놓고 정작 스폰지밥이 선물을 사오면 내 돈을 썼다고 화냈다.

게다가 퐁퐁부인은 아무 말도 안 꺼냈고, 자기가 시키고서는 스폰지밥에게 막 화를 내는 적반하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일이 무한반복되어 정작 데이트 장소로 정해놓은 공원은 가지도 못 하고 물건만 잔뜩 사오게 되자,[17] 결국 뚜껑이 열린 스폰지밥은 제대로 폭로해서 집게사장에게 복수했다.[18]

그래도 나중에 퐁퐁부인이 공짜로 받는 게 미안해 가지고 돈을 줘서 어떻게든 잘 해결되긴 했다.


1.5. 요리왕 올림픽(The Fry Cook Games)[편집]


스폰지밥과 뚱이가 서로 다투게 되었고 뚱이가 미끼식당의 요리사로 출전하게 되자 플랑크톤을 이기기 위해 스폰지밥에게 뚱이는 사악한 존재라고 온갖 허풍을 늘어놓아서 사이를 갈라놓고 승부에 임하게 했다. 물론 플랑크톤도 뚱이에게 스폰지밥이 사악하다고 집게사장처럼 허풍떨었지만...

둘은 서로 원수로 경기에 임하다가 마지막에 레슬링을 할 때[19] 서로 선물로 주고 받은 팬티를 보고 서로 화해한 다음 승부에 혈안이 된 플랑크톤과 집게사장을 뒤로하고 사이좋게 걸어나갔다.뚱이:이 팬티 처음샀울땐 하얬다?


1.6. 괴상망칙 냄새버거(Nasty Patty)[편집]


위생 감독관을 무전취식하려는 사람으로 착각해서[20] 스폰지밥과 함께 위생 감독관에게 내놓을 게살버거에다가 온갖 더럽고 끔찍한 재료들[21]을 첨가해서 골탕을 먹였는데 사망하자[22] 다 너 때문이라면서 스폰지밥에게 막 뒤집어 씌웠다.

스폰지밥이 "사장님이 시키셨잖아요."라고 하자 돌아오는 말이 가관인데, "시킨다고 정말 다 하니?" 그런데 문제는 그 전에 버거 만들 때는 안 하면 해고라고 협박까지 했다.[23] 나중에 경찰한테 들킬 뻔하자 스폰지밥이 죽였다고 다 뒤집어 씌우려 들었다. 그래도 나중에 우리가 죽였다고 하고 잘못을 인정하긴 했다. 물론 그럼에도 후에 경찰에게 자백할 때 다시 스폰지밥에게 뒤집어 씌우다가 결국 마지막에 "우리가 위생감독관을 죽였어요."라고 솔직하게 자백했다.


1.7. 페인트 소동(Wet Painters)[편집]


스폰지밥하고 뚱이에게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자기 집의 페인트칠을 시켰을 때 이 페인트는 절대 지워지지 않고 만약 한 방울이라도 잘못 칠하면 엉덩이를 잘라서 박제한 뒤 거실 장식품으로 걸어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페인트가 집게사장의 보물 1호인 처음으로 번 1만원에 아주 쬐-끔 묻었는데 시력도 좋아라 스폰지밥이 넥타이로 닦는 바람에 그 페인트가 1달러를 온통 새하얗게 만들어버려서 둘이 멘붕 상태에 빠졌다. 그 와중에 뚱이는 안 걸리겠다고 그 위에 크레용으로 칠했으며 본인 주머니에 있던 1만원을 자판기 초콜릿 먹는 데 써 버렸다.왜 집안에 자판기가 있는지 신경쓰면 지는 거다

그 뒤 이들은 절망했을 때 집게사장은 웃으면서 사실 이 페인트는 침에 지워지는 거였다고 말해주었다. 스폰지밥은 자기들이 조심하라고 거짓말을 한 줄 알았으나... 자기 입으로 말하길 사실은 그냥 둘을 골탕먹이려고 그런 거였다. 둘은 어이가 없어서 잔뜩 화난 얼굴로 나간 뒤 그는 혼자서 실컷 웃다가 침이 온 공간에 튀어서 페인트가 지워지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 집게사장 日 "침 안 튀기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겠군."


1.8. 청춘을 돌려다오(Mid-Life Crustacean)[편집]


자신이 늙어간다는 사실에 우울해하던 집게사장을 위로해주기 위해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젊음을 돌려주겠다며 그를 끌고다니며 놀아줬는데, 스폰지밥과 뚱이가 하는 일이 대부분 그렇듯 전부 유치하거나 오히려 지나가던 젊은 사람들이 보고 놀릴 정도로 시시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던 그는 놀이방에서 아이들의 회전그네 장난감 취급까지 받게 됐고, 결국 화가 폭발해서 아이들을 내던진 다음(!!) 기기 파손까지 했다.

그 뒤 스폰지밥과 뚱이보고 유치하다고 까면서 화를 내고 가다가 그 둘이 여성용 팬티[24]를 훔치는 놀이를 제안하자 곧바로 태세를 바꿔서는 무작위로 집에 숨어들어간 뒤 팬티(사실은 고쟁이)를 훔치다 그 모습을 자기 엄마에게 들켰다. 알고 보니 숨어들어간 집이 집게사장 엄마의 집이었던 것.[25] 그 후 엄마에게 잔뜩 혼난 뒤 어서 방으로 들어가서 자라는 말을 들은 다음 어린 시절 때 지내던 방에서 자게 되는 최대의 굴욕(?)을 겪었다.


1.9. 스폰지밥, 날다!(The Sponge Who Could Fly)[편집]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려다가 바지에 헤어드라이기를 넣는 바람에 공기가 채워져서 스폰지밥이 날아다니는 능력을 통해 사람들을 도울 때, 창고 청소를 시켜 부려먹으면서 자기는 혼자서 편하게 놀고 있었다. 청소 다 했다는 스폰지밥에게 "분리수거는?"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그리고 스폰지밥은 낙담하면서 분리수거하려 갔다.

사실 이 에피소드는 집게사장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스폰지밥을 제외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게 잘못이 있는데, 스폰지밥을 엄청나게 부려먹었을 뿐더러 그걸 당연하게 여겼고, 나중에 해파리 동산으로 도망치는 스폰지밥을 포탄이 된 제이크 할아버지[26]의 도움으로 격추시킨 뒤 바지만 챙겨서 장례식을 치렀다.


1.10. 명령을 따르라(Rule of Dumb)[편집]


뚱이가 왕족이라는 사실을 알자[27] 뚱이랑 진주를 결혼시키려고 했다. 당시 집게 사장이 한 대사로 유추할 수 있다.[28]

뚱아 자고로 남자란 말이다. 어른이 되면 가정을 꾸려야 하는거야. 그게 무슨 말이냐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거지. 그러면 장인 어른이 재산도 관리해주고...



1.11.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Truth or Square)[편집]


냉동고를 탈출할 때 비밀 지하실에 들어갔는데 CCTV로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다람이를 몰래 감시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그걸 들키자 하는 핑계가 밥 먹고 이를 잘 닦는지 보려고 그랬다고... 그런데 스폰지밥은 순진하게도 믿었다. 당연히 현실에서 이러면 사생활 침해로 구속될 수 있다.


1.12. 포세이돈과 트리톤의 대결(The Clash of Triton)[편집]


에피소드 초반에서 왕가 측이 건 전화를 장난전화로 알고 막 까불어 대다가 왕비인 암피트리테가 직접 행차해서 천벌을 내렸다. 실제로 높으신 분들이 전화로 하면 믿지 않는다면서 변호를 하는 의견도 있는데, 그는 그냥 높으신 분들이 아닌, 그것도 왕의 아내에게 까불었다. 벼락 한 번으로 끝난 것만으로도 진짜 다행이다.

그 외에도 분위기가 우울해질 때 억지로 게살버거를 판매하려 했다가 또 벼락을 맞았으며, 관람한 손님들의 돈을 받고는 도중에 나가면 환불도 안 된다고 했다.


1.13. 사라진 클라리넷(Squidward in Clarinetland)[편집]


처음부터 할인메뉴가 써있는 칠판을 긁어대는 소음공해를 일으켰고 징징이가 사물함을 요구하자 자기가 쓰던 사물함을 줬는데 그 안에 전우의 해골이 그대로 놓여져 있었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스털링 상병이야. 예전엔 장난도 꽤 많이 쳤단다."라는 말만 하고 사물함째로 들어서 버렸다.

만화니까 가볍게 표현되었지만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만들어진 국가가 자국의 군인들에 대한 대우와 존경심이 하늘과도 같은 미국임을 생각하면 이런 집게사장의 행동은 현실이었다면 매우 충격적이고 천인공노할 짓이다.[29] 상식적으로도 유족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몰래 훔쳐왔을지도 모르는, 출처가 불분명한 전우의 유골을 가지고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말한데다 유골을 파손시키는 행위는 국적을 불문하고 불쾌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다.

특히 군필자가 많은 한국이나 참전용사들이 사회 주류거나 주류였던 미국에서는 더더욱. 만일 아동 애니가 아니라 진짜로 성인들, 특히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에서 이런 묘사를 했을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는 건 물론이고 심하면 조기종영당해도 할 말 없다.[30]

그 예시로 역시 미국의 애니메이션인 심슨 가족에 등장하는 시모어 스키너가 사실은 그를 수십년 동안 사칭한 가짜인 아민 탬제리언이란 사람이였고 나중에 진짜 시모어 스키너가 나타나서 스프링필드에서 다시 살아가나 적응을 못하고 마지막엔 스프링필드에서 쫓겨났던(심지어 친어머니인 아그네스 스키너까지도 동참했다!) 회차가 있었다. 문제는 진짜 시모어 스키너는 단순히 변해버린 생활에 적응을 못 한 것일 뿐, 처음부터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인물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언제나 모범적인 군인이었고, 수십년 동안 타지에서 포로생활까지 했다가 겨우 구출되어 풀려 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데다가 당시 그의 후임이자 범죄자였던[31] 아민 탬제리언에게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 그를 갱생시켜준 훌륭한 선임이자 군인이고, 인간이었다. 이런 사람을 단지 변해버린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 하고 자신들과 마찰을 일으킨다는 이유만으로 마을 주민들 전원이 합심해서 강제로 내쫓아버렸던 것.

당연하게도 이 에피소드는 완성도와는 별개로[32] 참전 용사를(가상 인물이긴 하지만)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박대했단 이유로 방영 당시에 엄청난 논란과 혹평을 낳았고, 결국에는 심슨 내에서도 셀프 디스와 함께 이 설정 자체를 폐기해버릴 정도로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자세한 건 시모어 스키너 문서 참고.

물론 전쟁터에서 전사한 전우의 유골을 수습했는데 실수로(?) 깜빡 잊고 놔뒀을 수도 있겠다만 이 경우에도 유족에게 알리지 않은 거에다가 유골을 막 대한 것에서......

그 뿐만이 아니라 징징이가 거스름돈을 버렸을 때 손님들이 주우려고 하자 다짜고짜 화를 내면서 쫓아낸 다음 자기가 가지려고 했으며 할머니 손님에게 사재기까지 해서 돈을 더 받았다. 참고로 징징이가 개고생한 에피소드다.


1.14.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SpongeBob's Last Stand)[편집]


스폰지밥이 해파리 지역에 셸리 초고속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보고 그 사실을 집게사장에게 이야기했더니 오히려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많은 손님들이 초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집게리아에 올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사실 초고속도로 입안자와 후원자가 다름 아닌 플랑크톤이었고 맨날 가게에 파리만 날리는데 그 많은 후원금이 어디서 났는가는 넘어가자 플랑크톤의 발명 실력이라면 돈 만드는 기계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다[33] 실제로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집게리아 바로 위를 지나쳐서무슨 마약했길래 플랑크톤 상점 정문으로 곧장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수익은커녕 가게가 망해버리게 되는 걸 스폰지밥이 설명해준 뒤에야 알아챘고, 게다가 회상씬에서 회의할 때 찬성이란 말이 좋다고 생각없이 찬성했다.[34] 스폰지밥과 뚱이가 열렬히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고속도로가 실제로 건설되자 정말로 집게리아는 망했고, 게살버거 비법을 플랑크톤에게 팔려고 했을 때......[35]

해파리들이 갑자기 비키니 시티로 몰려들어 사람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비법을 팔기 직전 집게사장은 도망쳤고 플랑크톤은 해파리들에게 잡혀 잔뜩 쏘였다. 그리고 스폰지밥이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초고속도로를 없애고 해파리들에게 서식지를 돌려줘야한다고 일갈하면서 지지를 받게 되었고, 사람들과 모두 협력해[36] 해파리 지역을 되돌려놓은 덕분에 집게리아가 부활했다. 집게사장 日 "꿈만 같구나~."

사실 이건 그리 큰 잘못은 아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멍청하고 이익에만 골몰한 탓이기 때문. 오히려 이 부분에서 크게 비판받아야 하는 건 플랑크톤이고 그 다음이 뒷일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무작정 고속도로 공사에 찬성한 비키니 시티 시민들과 집게사장이다. 심지어 스폰지밥과 뚱이는 이곳저곳 고속도로 건설 반대 포스터를 아무데나 덕지덕지 붙인 민폐만 빼면 비폭력적인 평화로운 방법으로 시위했지만 경찰들마저도 악기 자격증이 없다는 어이없고 정당하지 못한 이유 하나만으로 스폰지밥과 뚱이를 비키니시티에서 멀리 떨어진 허허벌판으로 추방시켰고 비키니시티 주민들도 이에 동조하며 환호하는 등 민주주의를 아예 갖다 버린듯한 막장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1.15. 얼음 꽁꽁 레이스(Frozen Face-Off)[편집]


이 대회의 익명의 주최자가 거액의 상금을 걸어서 주민 모두가 참가했는데...... 사실 주최자는 플랑크톤이었고, 플랑크톤이 참가자들이 없는 틈을 노려 집게리아에 침입해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기 위한 계략이었다. 나중에 캐런도 플랑크톤 때문에 얼었다가 스폰지밥 일행 덕분에 깨어난 뒤 이 사실을 스폰지밥 일행에게 알려주었다.

한편 그걸 모르던 그는 눈 문어에게 쫓기는 와중에 자기 혼자 상금을 독차지하겠다고 몰래 도망쳤다가 해파리들에게 쏘여 쓰러졌다. 그럼에도 스폰지밥 일행은 자기들을 버리고 갔는데도 도와주었다. 나중에 비법을 훔친 플랑크톤은 아내인 캐런에게 배신당했으며[37] 마지막에 눈문어 뱃속에 갇혔다.


1.16. 아기가 된 징징이(Squid Baby)[편집]


징징이가 머리를 다쳐서 아기가 되어 징징이를 돌보느라 지각한 스폰지밥을 이해해줄 생각은 안 하고, 아기가 되었든 말든 일만 하면 된다고 하며, 징징이를 돌보느라 일을 제대로 못하는 스폰지밥에게 잔소리 말고 일이나 빨리 하라며 재촉했다. 나중에 스폰지밥이 카운터에서 징징이의 기저귀를 갈 때는[38]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기저귀를 갈면 어쩌냐고 일침 날리는 것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손님들이 안 보는 주방에 들어가서 갈라고 하는 바람에 모든 손님들이 경악하면서 뛰쳐나갔다. 차라리 징징이를 못 나오게 하고 자신이 카운터를 보던가 하면 될 일이었다.


1.17. 게시판 대소동(Bulletin Board)[편집]


한 할머니가 집게리아를 홍보하고 싶다고 하니까 집게사장이 "그럼 한 분씩한테 말씀해 주시죠" 라고 하자 할머니는 시간이 없다면서 "유서에 쓰겠다"라고 말하자 "그럼 지금 바로 유서를...!"이라면서 할머니를 살해하려 했다.


1.18. 그 외[편집]


  • 스파이 대작전 - 손님을 대포에 장전해서 플랑크톤이 탄 비행선을 향해 발사했는데 여기서 집게사장은 변장한 플랑크톤이었다. 이는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서로 위치를 바꿔서 집게사장이 비법을 훔치고 플랑크톤이 비법을 지키기로 내기를 한 것. 그리고 집게사장은 비법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 동전줍는 징징이[39]


2. 단편 - The Endless Summer(끝없는 여름)[40][편집]


수영장으로 돈을 벌기 위해 날씨가 더워지면 손님이 더 모일 거라고 생각해서, 끝없는 여름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매연을 일으켜서 지구 온난화를 더 빨리 일어나게 했다. 그런데 그걸 또 좋은 의도로 착각한 스폰지밥이 더 많은 자동차의 매연을 모으고 타이어까지 태우면서 비키니 시티를 완전 개막장 상태로 만들었다. 이에 본인도 완전 경악했을 정도.

그렇게 하는 바람에 엄청 더워지는 바람에 비키니 시티의 주민이 모두 이민을 가버리고 만다. 이 때 스폰지밥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다이빙대에서 안 기다려도 되잖아요!"라고 위로하고 다이빙을 하는 순간 수영장 물이 모두 증발하는 거로 끝.


3.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 (2004)[편집]


바다의 왕인 넵튠이 자기네 가게에 행차한다고 하자마자 눈동자에 달러 문양이 생기더니 모든 가격표 앞에 10이라는 숫자를 추가로 붙였다. 이에 옆에서 그걸 보던 징징이가 "게살버거가 101달러라니 너무하네요."라고 비꼬듯 말했다. 이 때 집게사장의 대답이 참 가관. "치즈가 들어갔잖아!" 물론 게살버거의 가격은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보면 된다. 게살버거 가격을 즉석에서 고치는 건 예사고, 가격표도 매번 조금씩 달랐다.

스폰지밥이 플랑크톤이 로봇 집게사장을 타고 진짜인 척 했을 때 진짜 집게사장을 구별하기 위해서 게살버거는 얼마냐고 물어봤을 때 수요일날 게살버거의 가격을 말하라고 했다. 일단 기본적인 가격은 $2.99.

이것도 비싼 편인 건지 집게리아 해적선 에피소드에서 나온 집게사장의 할아버지는 집게리아의 가격표를 보더니 기겁했다. 그러고는 집게사장을 칭찬했는데 사실 집게사장의 집안은 해적가문으로서 집게사장의 할아버지는 손자가 자신처럼 해적이 되길 원했다. 집게사장도 한때는 해적생활을 했지만 돈벌이가 못 되는 걸 깨닫고 집게리아를 오픈한 거였는데 때문에 할아버지를 속여서라도 해적으로 보이고 싶어했다가 실패하자 자신의 정체를 실토했는데 외려 말도 안 되는 가격표를 보고는 "저게 해적질이 아니면 뭐겠냐?"라고 칭찬했다.

근데 할아버지도 돈에 눈이 먼 나머지 손자 돈을 모두 훔쳐 달아났는데 이에 대한 집게사장의 반응은 "내가 돈을 밝히는 건 할아버지 닮은 것이었구만" 이거뿐이다.

[1] 국내 미방영된 에피소드라서 적절히 번역.[2] 실업자 징징이 에피소드에서 자기가 처음으로 번 돈을 잃어버리고 한 대사. 원판에선 셋 다 모두 'You stole it' 이었는데, 한국판에선 '너, 자네, 징징이' 로 초월번역되었다. 이것 때문에 징징이가 일을 때려치고 스폰지밥 집에 얹혀사는 실업자가 되었다. 이때 스폰지밥이 징징이의 시중을 드느라 메이드복알몸 에이프런까지 시전했다. 결국 징징이의 갑질에 빡친 스폰지밥이 집게사장 멱살을 잡고 흔드는데, 사실 그 돈은 자기 주머니에 있었다. 그런데 그 돈은 집게사장 몸 만한 크기의 바위로 만들어진 돈이다. 본인 왈, 원시 시대부터 장사했다고.[3] 위의 대사 이후로 기껏 징징이를 집게리아에 복직시켜서 일이 잘 끝나나 했더니, 집게사장이 자기 바지 주머니에 돈을 넣은 건 징징이라고 또 의심하면서 한 말. 결국 또다시 서로 다투게 되자 스폰지밥은 망했구나 싶어서 다시 메이드복으로 갈아입었다. 다만 집게사장의 수전노 성질하고 겹쳤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집게사장이 잃어버린 돈이 본인이 가장 아끼던 돈이니 더 그럴 수밖에. 근데 이것을 달리 말하면 본인이 가장 소중한 돈을 잘 간수하지 않은 채 어떤 물증도 없이 징징이를 괜히 의심한 셈이 된다.[4] 청춘을 돌려다오 편에서 나온 스폰지밥 에피소드 중에서 손꼽히는 망언이다. 이 망언 덕분에 플랑크톤과 2번째 극장판 메인 보스인 버거 수염이 진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적어도 이 둘은 캐런하고 갈매기들에게 저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5] EBS판 대사. 으!!! 꼭 바보 멍청이가 된 느낌이야!(분노한 게걸사장이 건물 안의 인형 기구를 파괴하며) 이것, 그리고 이건, 이것도 화끈한가? 자네들은 화끈한 게 뭔지 손톱만큼도 모르는 친구들이야!(건물에서 나오며) 난 가겠네! 자네들은 꼭 머저리같다! (스펀지송: 머... 머저리요?) 그래! 머저리에다 바보, 멍청이, 그리고 너무 어려.(스펀지송, 별가: 어리진 않아요......(손가락을 쪽쪽 빨며)) 아직 어려! 자네들은 천년을 살아도 재미있는 일은 절대로 못할걸! 암, 그렇고말고. 어림도 없지, 잘들 가게.[6] 참고로 원판에서는 I'm feeling like a total barnacle head!(아이들을 내치고 건물 안의 인형 기구를 부수며) You think this is cool?! How about this?! And this? Am I with it now? You guys wouldn't know a good time if it bit you in the end!(건물에서 나오며)I'm going home. You guys ain't cool, you're lame!(스폰지밥: Lame?!) Lame! You're nerds! Geeks! Creeps! And babies!(스폰지밥과 뚱이:Not babies!(손가락을 쪽쪽 빨며))I may be old, but even an old bag of shells like me knows that you haven't suggested one cool thing all night! So good night to ya![7] 그나마 이 대사는 이해받을 만한 게 아주 없지는 않았는데 자신이 늙었다며 한탄하는 집게사장 앞에서 젊은이들의 놀이를 할거라는 스폰지밥과 뚱이의 말에 혹해서 자기도 끼워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낄 수 있었는데 돌아가는 세탁기 구경하기, 쓰레기 청소하기, 야외에서 수영하기, 장난감 목마 타기, 발치, 집 짓기, 이상한 분장하고 주사위 게임 하기, 독서, 심지어는 아이들 노리개까지 되게 했으니 집게사장 입장에선 참다참다 폭발한 심정이었을 것이다. 본인도 이 말하고 나서 "난 노인네야, 하지만 나 같은 노인네가 봐도 자네들 노는 건 하나도 재미없다고!" 라고 답답한 심정을 폭로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망언이 정당화되지는 않으며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떤 바보인지는 알고 있음에도 이 둘을 그냥 따라간 본인 잘못이 크다.[8] 아이러니하게도 집게사장의 원판 성우인 클랜시 브라운은 워크래프트 실사 영화에서 호드 대족장 블랙핸드를 맡았다.[9] 근데 문제는 비키니 시티 시민들도 집게사장 만큼은 아니더라고 인간성이 엉망이다.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다[10] 이게 의외로 재미있는지 유튜브에서는 이 장면을 계속 반복시켜서 뚱이를 1시간 동안 해고시키는 합성 영상이 있다. 영상 마지막에서는 뚱이를 2000년 동안 해고시킨 걸로 드러났다 무한반복되는 뚱이의 "전 여기서 일도 안해는데요.", "거 좋죠."와 집게사장의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 "넌 해고야!" [11] 나중에 진짜로 보물 찾으러 갔다가 뚱이가 방향을 반대로 알아서 길을 잘못 들자 "넌 또 해고야!"라고 한다.[12]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17회 연속으로 집게사장이 이기고 있었다.[13] 심지어 아주 배고파서 꽤 비쌀것 같은 것을 시켰는데도 말이다.[14] 처음에 스폰지밥과 뚱이가 밝힌 사실[15] 재능판은 용왕으로 나오며 원판은 넵튠, 즉 바다신이다.[16] 100만원을 청구하라는 계산서가 나오자 말도 안 된다고 반발을 해서 웨이터가 새 계산서를 내놓았으나 그 계산서의 청구 비용은 1000만원.. 때문에 계산서를 본 집게사장이 큰 충격에 비명을 지르자 식당을 구성하는 병에서 마개가 빠져나가고 병과 간판까지 부서져버리고 본인 집에 돌아와서는 펑펑 울었다.[17] 퐁퐁부인 : "근데 우리 공원은 언제 가요?"[18] 이 때, 이 광경을 지켜보던 퐁퐁부인은 조금 놀라고 사전까지 뒤져본다.[19] 레슬링 도중에 스폰지밥이 뚱이의 명함에 있는 '뚱'을 지울 때 그 유명한 뚱이의 "내 이름은 이가 아니야!!!"가 나왔다. 이 장면은 EBS 판에선 편집.[20] 뉴스에서 위생 감독관으로 위장하고 무전취식을 하는 사기꾼이 있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진짜 위생 감독관이 기절한 뒤 바로 가짜 위생 감독관이 잡혔다는 내용과 함께 완전히 다르게 생긴 범인의 사진이 나왔다.[21] 무진장 매운 핫소스부터 시작해서 썩은 마요네즈, 자기가 깎던 발톱, 변기물, 더러운 양말{정확히는 일부러 변기물에 빠뜨린 후 더러운 양말에 넣어 말렸다(...)} 등... 먹고 살아있으면 그게 용할 정도. 누가 이 혼종을...[22] 사실 살아있었다. 버거를 먹으려다가 파리가 목 안으로 들어가서 숨이 막히는 바람에 버둥거리던 중 넘어지면서 식탁에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한 것. 그리고 이 감독관은 계속 중간마다 깨어났다가 여기저기 후들겨 맞으면서 도로 기절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생매장도 시도했다.[23] 그나마 그 다음에는 무의식중에 자신의 혐의도 인정하긴 했다. 사실 스폰지밥도 잘못한 게 있는데, 본인도 "이건 아닌거 같은데... 근데 기분은 좋은 걸요!"라면서 진심으로 동참했기 때문.[24] 아동용 프로라 그런지 한국에서는 '빤쮸'라고 변경됐다. 근데 거기에 대놓고 집게사장이 "여자들 거시기?"라고 물어봐서 의미가 없는 듯하다.[25]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에게 "우리 엄마 집이라고 왜 말 안했어!"라며 화냈더니 스폰지밥은 태연하게 "아시는 줄 알았죠."라고 말했다. 영판에서는 왜 안 물어봤냐고 라임 느낌으로 대답.[26] 이전에 곡식 창고가 스폰지밥의 비행기에 망가져서 날려면 곱게 날 것이지 왜 남의 것을 다 부숴놔?라고 했었고 배를 타고 갔다가 스폰지밥이 등대 켜는 걸 보고 뒤로 갔다가 암초에 배가 파손된 선장이다. 근데 등대를 안 켰으면 절벽에 부딪혔을 거라서 스폰지밥 잘못은 아니었다. 그래놓고 스폰지밥더러 날아다니며 잘난 척 하는 놈이라고 폄하했다.[27] 진짜 왕족은 핑핑이(!)였다.[28] 다만 해당 에피소드의 중점은 뚱이의 횡포 쪽에 치우쳐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의 악행은 딱 여기까지고 이 말을 말 같지 않게 들은 뚱이가 케첩을 요구하자 "알았으니까 계산이나 해"라고 했을 때 왕의 권한으로 무전취식을 선포하자 발로 차서 내쫓는데, 이건 집게사장이 악역답게 구두쇠짓 한게 아니라 돈 벌려는 요식업자로써 매우 당연한 행동이었다.[29] 자세한 건 미군 문서 참고.[30] 이해가 안 된다면 짱구나 도라에몽, 안녕 자두야, 검정 고무신 같은 국산/일본산 아동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성인 남성 캐릭터가 이 회차에 나온 집게사장이 했던 것처럼 출처가 불분명한 전우의 유골을 가벼이 여기는 태도를 보이면 시청자들, 특히 청소년 이상의 시청자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게다가 이 만화들은 스폰지밥과는 달리 과거 혹은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사회상를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에 묘사할 때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31] 애초에 탬제리언이 미 육군에 입대하게 된 계기도 폭주족 시절에 사고를 몇 건이나 치다가 잡혔는데 문제는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았고, 결국 교도소에 수감될 뻔 했으나, 그걸 피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이 있었고, 그는 두 번째 옵션이었던 미 육군에 입대를 한다는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32] 실제로 전쟁에 참전했다 제대한 군인들은 그렇지 않은 군인들이나 민간인들보다 사회에 부적응할 확률이 훨씬 높다.(당장 한국의 경우만 봐도 일제시기에 무장독립운동, 혹은 6.25 전쟁이나 베트남전 등과 같이 공산권과 맞서 싸운 이들 중 PTSD에 걸린 이들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군다나 미국은 건국 전후로 여러 전쟁을 치러 왔던 데다가 베트남전과 아프가니스탄전, 이라크전 등 여러 전쟁에서 수렁에 빠진 결과로 인해 일선에서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다 군을 떠난 제대 군인들의 사회 부적응 문제로 인한 피해를 심하게 입었던 적이 많다.(심지어 후자의 둘은 현재진행형이다.) 따라서 욕은 먹을었을지언정 캐릭터의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물론 진짜 스키너를 연기한 사람이 과거 월남전을 다룬 미국 영화인 지옥의 묵시록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마틴 신이라 더욱 그래보이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33] 스폰지밥 설명으로는 아무래도 여기서는 더 큰 기업의 계열사라는 설정인 듯하다.[34] 사실 비키니 시티 시민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했고 집게사장은 시민들과 동시에 찬성했기 때문에 남들 따라서 찬성한 것도 아니다.[35] 이름하여 2-99계획.[36] 유일하게 징징이만 협력하지 않았다.[37] 사실 배신당해도 싼 짓을 잔뜩 저질렀다. 오히려 자신의 만행은 생각하지도 않고 아내에게 구걸한 플랑크톤이 찌질하다.[38] 카운터에 하기 전에 매장 바닥, 케첩 등 소스가 놓여 있는 테이블, (손님이 식사하고 있는) 테이블에서 징징이의 기저귀를 갈려고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39] 합성이긴 하지만 징징이의 청년막을 강제로 뚫었고 스폰지밥한테 안구테러를 했다.[40] 국내 미방영된 에피소드라서 적절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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