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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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이 2015년 5월 19일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2017년 11월 28일에 종영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 2015년 들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요리 못 하는 네 명의 연예인과 함께 만만하고도 맛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2015년 기준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 2016년 2월 2일부로 시즌 1이, 2016년 11월 22일부로 시즌 2이, 2017년 11월 28일부로 시즌3이 종영되었다.
1.1. 요리방송으로서의 '집밥 백선생'[편집]
기본적으로 중심이 되는 재료를 한 가지 잡은 다음, 그 재료를 이용해서 어떤 요리를 얼마나 다양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요리방송에서는 보기 쉽지 않았던 구성인데, 때문에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즌 1 당시에는 미리 식료품을 취급하는 마트 등에서 그 주에 방송하는 재료를 대량으로 구비해놓기도 했었다. 이 프로그램이 가지는 철저한 응용중심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한 면모.
프로그램 명은 집밥 백선생이지만 메뉴는 가정식에 국한되지 않는다. 초보자들이 집에서 만들어 먹을 만한 밥(음식) 정도는 스스로 만들어 먹어보자는 것이 기본 컨셉이기 때문이다. 진행자인 백종원이 요식업 사업가라는 점 때문에, 집에서 밖에서 먹는 것 같은 밥(즉, 외식 메뉴)을 만드는 방법도 많이 공개한다. 때문에 음식평론가 황교익의 비평도 따라왔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백종원/논란 항목 참조.[1]
더욱이 요리 초보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습할 수 있는 형태의 레시피를 소개하느라, 상대적으로 '야매'라 불리는 레시피가 많으며 설탕 사용의 비중이 많다는 비판도 있었다. (설탕 사용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하단 참조.) 때문에 시즌 1 총집편 당시에 설탕 사용의 의도를 직접 밝히기도 했으며, 시즌 2부터는 자신의 레시피가 정식이라기보다는 초보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야매' 레시피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시즌 1 당시에도 초보를 위한 레시피임을 감춘 것은 아니었으나,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방향으로 바꾼 것. 식당에서 내놓을 법한 외식 메뉴를 진행할 때도 집에서 해 먹기 편하도록 변형한 레시피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2]
백종원은 시즌 2 마지막편에서 시즌 1이 요리 입문을 위한 코스였다면, 시즌 2에서는 요리를 시작한 사람들이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메뉴를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때문에 시즌 2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여 어필할 수 있는 이국적인 요리, 그리고 시즌 1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요리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시즌 3에서도 적극적으로 응용 가능한 레시피들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한 한편, 뒤늦게 프로를 시청하기 시작한 요리 입문자들을 위한 컨텐츠는 지속적인 복습 컨텐츠나 요리 초보인 출연진의 실수를 잡아주는 것 등을 통해 해결하였다.
한편, 시즌 1부터 꾸준하게 제철 음식을 이용해서 싸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이나, 주목받지 못해왔던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시즌 3에서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물가 문제를 반영하여 냉장고에 묻혀있는 음식들을 활용하는 방법이나 저가의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들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시즌 첫 방송이 '냉장고 파먹기' 특집이었으며, 시즌 2에서는 계란으로 진행했던 실력평가 역시 계란 가격 폭등을 감안하여 감자로 바꿔 진행하는 등, 이 부분을 신경쓰는 인상이 강하다.
1.2. 예능방송으로서의 '집밥 백선생'[편집]
시즌 1 방송 초반에는 김구라의 무리수와 나머지 패널의 쩌리화 등[3] 방송적 재미가 없다는 것에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백종원 특유의 예능 감각과 김구라의 완급 조절, 윤상의 개그 캐릭화 등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며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지상파를 위협하는 높은 시청률, 일주일 내내 해당 방영분에 등장한 식자재가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파급력이 다대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갤럽의 조사한 '가장 즐겨보는 쿡방 프로그램'에서 짧은 시간만에 1위를 차지했다.#
전술한 시즌 1 당시 제기된 패널간 조합 문제 덕분인지, 시즌 2에서는 예능 경험이 있고 그 중에서도 예능적 장면을 잘 만들었던 이들 위주로 섭외가 됐다. 사실 김구라가 까인 것도, 다른 이들이 너무 조용한 덕분에 전면에 많이 나서다가 그걸 적절히 받아줄 이들이 없어 무리수를 두는 걸로 보인 면도 있다.[4]
처음에는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이 다소 산만하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방영회차가 늘어날수록 선생-제자 기믹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시즌 2에서는 기존의 진행방식이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우려했는지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일일 학생을 초대하여 함께 요리를 하거나 집중수강생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은 단독으로 요리를 하기도 하였다.
2. 출연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집밥 백선생/출연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역대 방송 목록 및 시청률[편집]
3.1. 시즌 1[편집]
3.2. 시즌 2[편집]
3.3. 시즌 3[편집]
물가가 급등하고 특히 계란과 같은 기본식자재에 재료값 파동이 심했던 방송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 다른 시즌에 비해 저가의 식재료(대패삼겹살, 라면, 벌크 식빵)나 냉장고에 묵혀놓은 재료(냉동 양념갈비 등의 냉동식재료, 건어물, 묵은 김치)를 활용하는 법을 더 많이 소개했다.
시즌 1의 간장, 시즌 2의 새우젓 등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 중점적으로 활용법을 소개한 재료는 액젓.
과거에 비해 낮아진 시청률이라 하나, 순위의 경우 1화부터 케이블-일일순위(본방송/전국)을 기준으로 17화까지 거의 1위를 고수했다. 첫 화와 16화는 2위, 6화가 5위였다.
하지만 17화를 끝으로 18화 이래 24화 현재까지 1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18, 19회는 2위, 20회 이후 쭉 3위를 유지 중이다. 이는 최근에 런칭한 드라마 하백의 신부와 신서유기(시즌 4)에 의한 것.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기간 동안 1,2,3위를 tvN이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수성 중이라는 사실이다.
4. 기타[편집]
- 공식 홈페이지가 매우 허술하게 되어 있다. 오늘 뭐 먹지나 2TV 저녁, 냉장고를 부탁해[115] 가 조리법을 잘 정리해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는 반면 집밥 백선생 요리는 직접 메모하지 않는 이상 따라하기가 쉽지 않다.
일해라 제작진.정작 요리법을 열심히 정리하는 사람들은 자영업자들로, 방영 다음날 정육점이나 마트 가보면 백선생 요리법을 걸어놓고 판매하는 모습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만능 간장의 재료인 다짐육이 명절 때보다 더 빨리 품절될 만큼 선풍적 인기를 모았고, 저녁 퇴근 시간에 아파트 1층 현관에 들어서면 전날 백선생에서 어떤 요리를 했는지 자동으로 알게 된다고 한다. 목살 카레 다음날은 진한 카레향이, 만능 간장 다음날은 군침 도는 간장 향기가 복도에서부터 느껴졌기 때문이다.주부들의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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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 제작진? 저희들 열일 중입니다!: 제대로 일해라 모드인 것이 확인되고 있다. 홈페이지>이번주 집밥>집밥 레시피 순으로 들어가면 설명이 매우 자세하게 잘 되어 있다. 비교해본 결과, 이를테면 1~10 순서라고 하면 순서마다 일일이 이미지까지 모조리 첨부되어 있다.[116] 최하단의 요리 과정 동영상은 당연한 덤. 게다가 종종 시청자들이 시청 후 요리를 따라해보는 일이 많았던 점에 착안, 시즌 3에서는 '집밥한끼 나눔 캠페인'(2017-03-14~05-31)을 진행하여 기존의 상품 증정 뿐만 아니라 결식 아동(100명)에게 급식 제공을 하는 등 사회 기여 활동도 확인됐다. 해시태그 1,000개가 목표였는데 최종 집계 2,941건으로 목표 대비 3배 가까운 초과 달성을 해냈다.
- 네이버 포스트[117] 를 통해 현 시즌을 비롯하여 예전 시즌들에 대한 내용들도 동일한 수준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과거 홈페이지에서의 허술했던 이유가 설명이 되고 있다. 포스팅 날짜들도 확인한 결과 프로그램 출범 이래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홈페이지에서는 포스트 및 페이스북 바로가기 링크도 확인된다. 결국 홈페이지 운영은 네이버 포스트와 함께 병행 운영을 해왔다는 사실. 단, 포스트의 경우 시즌 별로 구분을 해놓지는 않아서 일일이 더 보기 버튼을 눌러 확인해야 하는 점은 다소 번거로운 편.
시리즈 사용법[118] 을 모르는 열일 제작진?포스트는 여전히 운영 중인데, 아무래도 과거 시즌들을 모두 작성한데다 포털 특유의 접근성 용이 탓[119] 에 병행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 요리 도중 백종원의 장비가 나올 때에 백종원이
현전직 와우저였던 것을 반영한 것인지 백종원이 준비해 온 조리기구백스칼리버나 재료를 소개하는 CG를 마치 와우에 나오는 아이템인 것처럼 꾸며놓는다.그리고 아이템 설명란에 상위입찰드립이라든가 공포의 와갤요리 같은 설명까지 깨알같이 박혀있다.
- 방송 분위기가 큰 틀만 잡혀있고 굉장히 자유로워서
제작진한테 해도 되냐고 물어는 보지만백종원이 틈틈이 그 주 주제에 상관없는 요리법을 선보이기도 하며, 제작진도 딱 요리에 맞는 재료만 사다 놓은 게 아니고 이것저것 다양한하드재료를 구비해 놓는 듯하다. 그 주에 다 소화 못하는 재료도 보인다. PD는 백종원을 메인 작가로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백종원 역시 전문 방송인은 아닌지라, 제작진이 이리 저리 지시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야말로 손이 가는 대로 요리가 나온다고 한다.
- 요리 방법을 말할 때 나오는 음악은 테일즈위버의 money money money 바닐라무드의 편곡 버전이며, 그 외에 고독한 미식가 배경음악도 간간히 나온다. 백종원이 천사와 같이 웃으며 하하하하핳 할 때 나오는 프로그램 CM의 멜로디는 걸즈 데드 몬스터(엔젤비트)의 Rain song의 인트로이며, 그 이외에 Depapepe의 곡들도 중간 중간에 한 번씩 나온다. 9월 이후 서태지의 곡들도 BGM으로 자주 나온다. 심즈(The Sims) 시리즈 OST도 거의 편당 한 번씩 나온다.
주로 편집 모드.
- 시즌 2 냉동삼겹살 편 방송 후반부에 상 펴고 밥 먹을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투하트 2이다......
- SNS 상에서는 마트 진열대 통조림 코너의 텅 빈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8회 시청률은 지상파 예능인 마리텔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주말도 아니고 평일 야간에 방송하는 케이블방송국 예능이 저 정도 시청률을 찍고 있는데 말 다한 거지.8회 방영 다음 날인 7월 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세트장에서 백종원과 고민구 PD가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같은 꽁치 통조림을 재료로 사용하면서 비교 대상으로 오르내리게 된 맹기용에 대하여 백종원은 "방송에서 요리하는 게 쉽지 않다. 아마 맹기용도 떨려서 그랬을 것이다. 맹기용에게 힘내라고 하고 싶다. 너무 당황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마도 언젠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줄 것”이라며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겸손하게 상대를 존중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데 그 조언을 겸허히 받아야 할 자는 냉부 하차하자마자 영화 출연한다고 희희낙락하고 앉아있으니...
-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해당 방송 직후인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꽁치·고등어 통조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1천33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방송 직전 일주일(6월 30일 ∼ 7월 6일)과 비교해도 4배 이상(306%) 크게 는 것이라고 한다.
맹이 죽인 꽁치 통조림을 백이 살렸다 카더라.
- 이제는 본방이 아니라 집밥 백선생 예고편을 보고 마트에서 방송 당일이나 전날부터 미리 상품을 배치해 놓으면,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이 재료를 구비해 놓고 본방을 사수할 만큼 인기가 높다. 방영 다음날에는 매진이 되어서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자막에서 '끓이다'를 '끊이다'로 표기할 때가 많은 편이다.
- 시즌 3부터 백선생이 뜨게된 계기인 마리텔에서 일하던 임수정PD(샤수정)가 함께 한다.
5. 여담&평가[편집]
프로그램의 특성상 시청층이 다양해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많은 의견이 올라오는데, 지분의 대부분이 프로그램의 다큐화를 만드는 의견들이다. 대표적으로 출연자, BGM, 스태프들의 웃음소리 등이다. 하지만 반대로 포털 사이트 댓글이나 SNS 등의 분위기는 정반대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인터넷에서는 보고 웃으려는 예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면, 실제 시청자들의 상당수는 이걸 정통 요리 방송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당장 바로 위 여담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출연자, BGM, 스태프들의 웃음소리 등에 대한 의견이 꼭 프로그램의 '다큐화'를 만드는 의견들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당장 그 글들의 내용을 보면 그러한 요소들이 프로그램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거나, 심지어는 짜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진다'라는 것이 주 의견이다. 프로그램의 다큐화를 지향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 요소들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면 '웃음기를 빼고 요리를 가르쳐 달라'는 것이 주 내용이 되어야 하는데, 실 시청자들이 관련되는 시청자 게시판이 아닌 인터넷 문화가 반영된 실시간 반응, 채팅 등을 봐도 그러한 내용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산만하다', '거슬린다', '재미가 없다'와 같은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의견들이 적절한지 부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따로 검토하더라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저해하고 있는 요소들을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다큐화'를 바라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정통 요리 방송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집밥 백선생이 정말 '보고 웃으려는 예능'이라는 컨셉만 가지고 간다면 요리 외적인 신변잡기 개그나 오프닝 토크와 같은 요소들도 비중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경우 1화를 제외한 에피소드들의 진행 방식이 대부분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 교육 일변도이다. 프로그램 내용이 이러니 요리에 관심있는 시청자층(대표적으로 4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요리 방송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들이 정말 웃음기를 뺀 요리 방송을 원하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프로그램이 받는 비판들만 봐도, 상황에 맞지 않고 쓸데없이 남발하는 배경음악, 김구라를 제외하면 비중이 없고 거의 말도 없어 왜 나오는지도 모를 패널들, 어떻게든 살려보기 위해 이상한 컨셉으로 폭주하는 김구라, 유행하는 프로그램들의 스타일을 따라하지만 어딘가 어색한데다 쓸데없는 타이밍에 나타나고 폰트 종류와 크기마저 제각각인 자막, 오디오가 튄 것이 아닌가 오해할 정도로 소리가 크고 이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스태프들의 웃음소리 등에 대한 것이다. 이런 의견들은 합당한가 아닌가를 떠나서 웃음기 없는 방송을 원하는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더 재미있을 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 어딘가 허접스럽지?' 와 같은, 재미를 갈구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의견들에 가깝다.
다만 이러한 의견들이 다큐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본 관점은 잘못되었으며, 오히려 그것과는 정 반대의 열망에서 나왔다고 보는 것이 옳다는 것이지, 그러한 의견들이 무조건 합당하며 방송이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은 아니다. 집밥 백선생의 시청률과 요리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들만 봐도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어필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인기가 최근 대세 인물이라 할 수 있는 백종원에게 집중되어 있음은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단지 인기 있는 인물을 캐스팅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프로그램과 인물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방송의 인기가 생긴 것인지는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과 비판들이 대부분 백종원을 제외한 다른 요소들에 있다는 점도 간과하기 힘든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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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백종원 본인은 이러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 편으로, 집밥 백선생 내부에서 프로그램 컨셉 때문에 '선생님' 기믹이 붙는 것을 제외하면 자신을 철저히 '음식 하는 사람' 내지는 요식업자 정도로 소개하며 요리사나 평론가의 의견을 존중했다.[2] 잊을만 하면 붙는 멘트 중 하나가 "절대로 식당에서는 이렇게 쉽게 안 합니다. 이 메뉴 하나 내놓으려고 식당마다 정말 많은 연구를 해요. 이건 집에서 간단히 해 드실 수 있도록 만든 레시피예요."[3] 윤상은 데뷔 경력이 꽤 되지만 예능은 그다지 많이 출연하지 않았고, 손호준은 삼시세끼/어촌편등에서 순하고 성실한 모습이 매력이었지만 예능적으로 터뜨리는 캐릭터는 아니었으며, 박정철은 예능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었다.[4] 반면 윤상의 캐릭터가 확실해 구라에게 구박당하기진 이후에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5] 네이버 포스트에는 '감자 볶음'[6] 시작한 지 5회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을 따라잡는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7] 방송 풀영상 외에는 자료가 없다. 네이버 포스트에도 없다[8] 수박, 얼음, 연유, 우유 섞는다. [9] 순간 최고 7.5%.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1위[10] 순간 최고 8%.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1위, 전 주에 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1] 순간 최고 8.7%[12] 통닭에 소금,후추,튀김가루를 문지르고 튀긴다 [13] 간장, 고추장, 굵은고추가루, 설탕, 간마늘, 맛술을 동량으로 섞는다. 업그레이드하여 동명의 제품으로 출시됐다[14] 우동사리를 넣어 먹은 후 밥, 묵은지,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비빈다.[15] 순간 최고 8.1%[16] 이 두 버전에 버터, 우유가 공통으로 들어가는데, 시즌2-10화에 더 간단한 버전이 소개됐다. 우스터, 버터, 우유를 뺌 [17] 우스터 대신 진간장, 식초를 넣었는데 맛 차이가 별로 없다[18]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3주 연속 하락이고 TNMS 기준으로는 3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19] 책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 p.236[20] 네이버포스트에 콩나물밥 만들기는 없고 양념장 3종만 있다. 책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 애장판' p.234 에 '압력밥솥콩나물밥'이란 이름으로 수록됨[21] 시즌3의 4화에 간장 콩나물불고기가 소개됨[22] 미국식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23] 순간 최고 9.3%[24] 묵은지 군내는 김치소를 씻어낸 후 기름으로 없앤다. 동물성 기름, 들기름 참기름, 식용유 순으로 추천[25] 맛남의 광장에서 다시 소개하면서 '사각사과잼' 이란 제품으로 출시됨 [26] 까수엘라 조리 도중 냄비가 박살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영상 2분 21초에 나온다). 내열성이 강한 냄비를 사용했어야 하는데, 직화 조리에 적합하지 않은 소재로 된 냄비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난 것이다. 이후 냄비를 교체하여 다시 조리하면서 요리 중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자막을 내보냈다.[27] 네이버포스트에는 '불고기 샤브샤브', 책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애장판'과 방송에서는 '잔치불고기' 란 이름으로 소개됨[28] 책'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55'에 '데친 순두부와 양념장'이란 이름으로 수록[29] 윤박의 생각에 따라 치즈를 넣었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에러라고 평함[30] 책'혼밥메뉴' p.130 홈메이드 바이젠맥주[31] 시즌1에서 '감자볶음'이란 이름으로 이미 다룬 메뉴라서 네이버포스트에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32] 포스트 없음[33] 옵션으로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리는데, 네이버 포스트에 이 내용이 빠져있다[34] 네이버 포스트에 없다. 유툽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있다[35] 네이버 포스트에서 '소시지채소볶음'으로 검색하면 안 나온다[36] 충분히 메이플시럽 대용이 된다고 제자들이 평했다[37] 책 '백종원의 혼밥메뉴' p.96.[38] 유툽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만능짜장소스'란 이름으로 업그레이드버전이 소개되어 있다. 2020년 기준으로, 백종원이 쓴 책들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39] 중국요리 중 하나인 '경장육사'를 변형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재료의 구성 및 조리 방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이 선보인 쌈요리 "야밤엔 복쌈"과 거의 일치한다.[40] 빵 사이에 치즈를 끼워 구워 먹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에 캐러멜화 양파로 맛을 더한 샌드위치다.[41] 양파와 계란에 향신료를 넣고 볶아 속을 만들어 빵에 채워 먹는 인도 요리에서 본떠왔다고 밝혔다.[42] 돈가스덮밥에서 돈가스 없이 양파를 주 고명으로 한 간단 요리.[43] 가츠돈[44] 계란 노른자를 이용해서 진한 맛을, 흰자를 이용해서 부드러운 맛을 첨가하는 팁을 소개했다.[45] 터키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본 방송에서 소개된 것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는 양념을 간략화 + 한국식으로 어레인지한 버전.[46] 스키야키 항목에 소개되어 있는 관서식과 관동식을 혼합한 느낌으로 소개되었다.[47] 시즌1에서 다룬 메뉴라서 포스트를 또 올리진 않은 것 같다. 감자를 잘게 다지는 타입과 강판 등에 갈아 만드는 타입 중 후자를 시연하였으며, 강판 대신 믹서기에 갈아 만들 수 있는 팁을 소개하였다.[48] 시즌1의 13화에 소개된 빨간 콩나물불고기와 달리 맵지 않다. 만능맛간장 대신 만능간장이나 진간장을 써도 된다.[49] 콩나물국밥에 들어가는 부재료들(새우젓, 다진마늘, 김가루)를 이용하여 전으로 재구성했다.[50] 아귀찜, 해물찜 등에서 주재료를 빼고 콩나물을 메인으로 하여 최소한의 재료로만 맛을 내는 법을 소개했다.[51] 레시피 자체는 시즌 2 시금치 편에서 소개된 시금치 된장죽에서 시금치가 빠지고 간 돼지고기가 대패삼겹살로 바뀌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대동소이.[52] 여기에 고추장을 더하면, 시즌2의 20화 볶음고추장과 유사하다.[53] 당시 시청률 순위는 5위. 뉴스 관계로 불가항력.[54] 살짝 설익은 상태에서 냄비에서 내려 다른 그릇으로 옮겨야 냄비의 잔열로 면이 퍼지지 않고, 이 때 먼저 면만 내려놓으면 외부 공기에도 노출이 되고 계란을 풀거나 하는 등 국물을 마무리하기에도 편해진다.[55] 동남아권에서 피시소스를 이용해 간을 한 돼지고기구이를 보고 착안했다고 밝혔다.[56] 다른 부위의 불고기감으로 해도 된다.[57] 차돌말이찜을 찜기에 찌면서 밑으로 떨어진 육즙에 된장찌개를 조리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58] 사실상 볶먹 탕수육에 가까운 모양새로 완성되었다. 설탕 베이스 소스이기 때문에 식으면 강정풍으로 먹을 수 있다.[59] 업그레이드하여 '만능볶음소스'로 출시됨[60] '볶음'요리와 같이 소개되었으나, 실제로는 식용유와 소금을 넣은 물에 채소를 삶은 다음 소스를 졸여 얹어내어 완성하였기 때문에 볶음이라기보다는 데침에 가깝다.[61] 이 당시에는 대선으로 인해 6화 당시와 반대 상황이 일어났다. 반대 급부로 인한 버프로 시청률 수치가 크게 올랐고, 재방송들이 탑텐을 도배했을 지경. 2,4,9위에 포진해 있었고, TNMS 기준으로는 2,3,12위. TNMS 케이블 일일(화) 부문 금/은/동 싹쓸이! 본방이 1등인 것은 오히려 덤이 될 지경.[62] 지방식 추어탕 스타일로 고등어살을 잘게 으깨 끓인 탕이다. '추어'라는 단어 자체는 미꾸라지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추어탕 문서에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듯 고등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생물 고등어가 아닌 통조림으로 끓여낸 것.[63] 해당 항목에 나와있는 레시피와는 조금 다른, 노른자만을 이용하고 기름을 살짝 넣어주는 방법으로 질척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64] 미국식 해시 브라운과 비슷한 스타일로 만들어져서 브런치 스타일로 응용하기 용이하게 되었다. 다만 방송분에서는 채썰기의 두께가 조금 더 두껍기 때문에 프렌치 프라이를 붙여놓은 듯한 비주얼로 완성.[65] 같은 재료로 장국을 두 번 우렸는데, 한 번 우린 것만으로는 밴댕이(디포리)나 멸치 안에 육수가 될 수 있는 맛 성분이 남아있어, 그대로 버리면 재료를 낭비하게 되기 때문. 첫 번째 우린 장국에서 맛술을 넣었는지의 여부로 비린맛이 제거되는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았고, 두 번째 우린 장국은 마늘을 이용해 한국식 육수의 느낌을 준 다음 각종 부재료(미역, 어묵)로 맛을 보강하여 온메밀과 우동을 위해 사용하였다.[66] 원래는 돼지 등뼈를 사용하나,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등뼈를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등갈비로 대용하는 법을 소개했다.[67] 케첩만을 넣은 버전은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을 위해,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더 첨가한 버전은 그레이비 소스를 느끼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68] 한국에서는 시중에서 버터밀크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생크림을 대용품으로 소개했다. 실제로 버터밀크를 사용해야 하는 베이킹 레시피 등에서 버터밀크 대용품으로 많이 소개되는 것이 (1) 생크림을 장시간 휘핑하여 버터를 분리시키고 남은 액체와 (2) 우유/생크림에 식초를 넣어 섞은 것이다.[69] 옛날에 경양식집 등에서 나오곤 하던, 각종 야채와 햄 등을 채쳐서 마요네즈 등의 소스에 섞은 샐러드.[70] 다른 재료들은 한국식으로 대용할 수 있지만, 미국식 칠리를 위해서는 꼭 커민 분말을 준비할 것 을 당부했다. 하필이면 배경음악으로 깔린 것이 진리콩까네[71] 소면을 이용한 비빔국수와 당면을 이용한 비빔잡채를 소개했다. 당면은 소면에 비해 간이 잘 배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소면과는 달리 면을 무쳤을 때 양념맛이 도드라지고 다른 식감의 면을 즐길 수 있다.[72] 이후 제자들 간의 경연이 2번 있었는데, 이 중 1차인 비빔면 경연에서 역대급 메뉴가 2개 탄생했다. 양세형의 베이컨짜장비빔면과 윤두준의 닭가슴살비빔면이 그것. 특히 윤두준의 비빔면은 식초+연겨자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계비빔국수 재탄생으로 더 맛있어지면서 이번 회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73] 두부를 넣지 않는 대신, 들깻가루를 이용해 만두소의 습기를 잡고 고소한 맛을 내는 팁을 소개했다.[74] 만두소에 계란옷을 입혀 삶아낸 요리. 계란 대신 밀가루(레시피에 따라 +계란 흰자)에 굴려 옷을 얇게 입히면 '굴림만두' 등으로 불리는 "피 없는 만두"가 된다.[75] 알리오 에 올리오 스타일의 오일 파스타에 다진 고추장아찌를 이용해 느끼한 맛을 잡고 절인 고추의 향과 맛을 입힌 파스타.[76] 얇게 썬 양파를 불에 눌려서 가정에서 내기 힘든 불맛을 비슷하게 재현해낸 버전.[77] 본래는 바질의 일종인 '타이 바질'이 들어가지만, 이것은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시금치를 대용했다.[78] 타마린드 페이스트의 대용품으로 묵은 곶감과 식초를 약간의 물과 함께 갈아 만든 페이스트를, 스윗 래디시 피클 대신 단무지를, 압축 건두부 대신 튀긴 두부를 이용했다.[79] 31화에서 다루어진 요리 중 식료품 입수 난이도가 가장 높은 요리라 대체품이 많다. 주재료인 게의 경우, 구하기 어려운 소프트쉘 크랩, 살을 발라먹기가 쉽지 않은 딱딱한 게 대신 게맛살을 이용하였다. 태국 커리 역시 일반 카레분말 + 코코넛밀크로 대체하였으며, 코코넛밀크 역시 사용해보기를 추천했지만 그것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시중에 파는 코코넛밀크 맛 음료로 대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80] 제자들이 실습한 방법이 (1)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2) 양념이 눌어 냄비가 타거나, (3) 양념이 녹아나온 물을 겁 먹고 버려버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팁으로 소개한 방법은, 물을 조금만 넣고 조리다가, 양념물이 줄어들면 불을 줄이고 냄비에 지방과 함께 녹아나온 양념을 코팅하듯 발라가며 익히는 방식.[81] 누린내가 많이 나는 갈비를 사게 된 경우, 어차피 오래 끓여 누린내를 날려야 하는 찌개류로 요리를 바꾸거나, 구이를 계속하는 경우 설탕, 마늘, 생강을 약간씩 집어넣도록 조언했다. 실제로 이 날 방송된 레시피의 대부분은 오랜 시간 끓여 누린내를 날릴 수 있는 방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82] 그릇에 내가기 직전에 (이미 갈려있는 마늘이 아니라) 즉석에서 다진 통마늘을 섞어 향과 맛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소개했다.[83] 버터와 설탕을 혼합한 내용물을 식빵 사이에 샌드한 요리.[84] 흔히 생각하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와 다르게, 코팅팬에 얇은 체더치즈를 직접 녹여 그 위에 식빵을 붙이듯 구운 토스트.[85] 유튜브 채널 happycooking120180 tvn의 표절? 첫 댓글 확인[86] 이미 샌드위치를 만들어버린 상태에서 버터 토스트를 편하게 만들기 위한 팁으로 식빵의 겉에 버터를 얇게 바르는 방법을 소개했다.[87] 식빵 안쪽에 마요네즈를 바른 버전.[88] 빵에 계란물, 설탕, 우유 등을 넣어 구운 '브레드 푸딩'의 응용 레시피. 본래 브레드 푸딩의 레시피에서 우유를 넣지 않는 대신 각종 부재료를 넣어, 식빵같이 담백한 빵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빵에 응용 가능하도록 범용성을 높였다.[89] 기존의 겨자채 소스 배합인 설탕 + 식초 + 진간장 + 연겨자에 땅콩버터를 더하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 배합에서 땅콩버터를 제외한 버전(전통적인 겨자채 소스)과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한 버전을 만들어 비교하였다. 전자는 상대적으로 겨자의 향이 도드라지는 반면, 백종원의 제안과 꿀을 넣은 변형은 상대적으로 부담 없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90] 재료를 소스에 비벼서 내놓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재료든 얇게 썰어 찍어먹을 수 있는 디핑소스 방식으로 활용했다.[91] 데워먹기가 쉽지 않은 백설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92] 방송 본편에서는 불린 당면을 특별한 사전 조리 없이 바로 사용했지만, 명절 때 남은 잡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93] 예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했던 고추장찌개 팁을 소개했다.[94] 코다리는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뒤 반건조한 명태, 완전히 말린 것을 북어로 칭한다.[95] 중국식 누룽지탕이 아니라 누룽지를 끓여 만든 죽이다. 기본 버전은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한 것으로 반찬과 곁들여 먹기에 좋고, 간 마늘과 액젓을 더한 버전은 일품요리로서 먹기에 좋게 맛을 보강하였다.[96] 고춧가루, 간장, 소금의 3종 양념 구성. 북어를 강판에 갈아 보푸라기처럼 만들어서 양념한 것으로, 궁중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 포함되기도 하는 요리라고 한다. 본편에서는 강판 대신 믹서에 북어를 갈아내는 팁과 함께, 참기름 대신 향미유(본편에서는 마늘기름)를 만들어 한 숨 식힌 뒤 첨가해 풍미를 더하는 팁을 소개했다.[97] 바싹 말린 북어채는 그냥 볶았을 때 타기 쉽기 때문에 이를 피할 수 있도록 물에 살짝만 적셔 습기를 더해주는 팁을 소개했다. 또한 건어물은 양념을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미리 양념을 다 섞어놓고 한 번에 넣어야 양념이 균등하게 섞일 수 있으며, 양념을 넣기 전에 설탕을 넣어 살짝 코팅을 해 과도하게 양념이 배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포인트를 강조했다.[98] 원래대로라면 김에 밥을 붙인 양 끝이 맞닿도록 김밥을 싸는 것이 정석이나, 건새우를 굵게 간 가루를 사용하는 이 김밥에 한해서는 조금 바싹 말아서 건새우 가루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가루가 퍼지지 않도록 재료와 밥의 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조금 준 뒤에 자르는 팁도 소개했다.[99] 간마늘은 속재료로 넣을 때 너무 많은 양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언했다. 대패삼겹은 말아놓은 고기를 고정시키는 역할로 사용할 수 있는데, 지방기로 인해 맛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100] 게맛살, 굵게 다진 양송이와 햄, 캔 옥수수, 캔 파인애플 + 연유[101] 청양고추와 같이 내부가 밀폐되어 있는 구조의 식재료는 튀기거나 자르는 과정에서 폭발할 수 있어, 반드시 잘라낸 재료를 넣도록 조언했다.[102] 닭도리탕용으로 분절된 닭을 먼저 굽고, 이 기름에 양파 역시 눌리듯이 볶아 육수의 풍미를 단시간에 올리는 팁을 소개했다.[103] 추로스풍으로 만들기에는 튀김옷 없이 튀긴 칼국수의 식감이 맞지 않아, 물엿과 견과류를 더하고 시나몬가루를 섞은 설탕을 녹여 강정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이것까지는 좋았으나, 쟁반에 기름을 살짝 바른 뒤 강정을 깔아 떼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 떼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04] 들깨가루를 이용한다. 껍데기째 분쇄해 만든 들깨가루를 써야 하는 경우는 물을 조금 넣어 들깨가루를 충분히 갈아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이 경우 우유를 조금 넣어서 부드러운 맛을 더하는 팁도 소개했다.[105] 동남아지역의 돼지갈비탕인 바쿠테를 응용한 레시피라고 밝혔다. 특히 간마늘, 후추가루가 아니라 으깬 통마늘과 통후추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106] 색이 안 난다는 이유로 고추가루를 처음부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고추가루가 물을 먹고 불어 색이 지나치게 진해지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숙주를 넣지 않으면 고기의 진한 맛이 더 살아나는 한편, 숙주를 넣으면 더 개운한 맛으로 변하니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하도록 추천했다.[107] 39화로 정규수업이 종료된 이후, 멤버 중 한 명인 남상미의 자택에 백종원을 초대해서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직접 차린 식사를 대접한다는 에피소드. 백종원은 시즌 1 당시의 박정철 하차 당시와 같이 졸업하는 제자들에게 (공짜로 칼을 선물하면 불길하다는 미신 때문에 소액의 돈을 받고) 이름이 새겨진 중식도를 선물했다.[108] 본가에서 공수한 고추장아찌의 맛과 더불어, 야외에 미리 차려놓고 나눠먹을 음식을 만들면서 일반적인 롱 파스타에 비해 쉽게 붇지 않는 푸실리를 선택한 센스를 인정받아 1등을 차지했다.[109] 오므라이스에 들어가곤 하는, 각종 다진 야채와 케첩을 넣어 볶은 밥을 간단하게 밥통으로 재현한 요리.[110] 이규한이 밥을 짓는 과정에서 '쾌속' 옵션을 골라버리는 바람에, 취사가 끝났는데도 생쌀이 튀어나오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런 경우, 간단하게 밥통의 '재가열' 버튼을 이용하여 대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111] 오므라이스를 완성한 이후 절대로 아무도 주방에 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형광물질 없는 키친타올로 오므라이스를 감싸 직접 모양을 잡아주는 야매 팁을 소개했다.[112] 백종원의 팁을 쓰고도 김치볶음밥을 실패하거나 버거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형 레시피. 재료에 밥을 넣어 볶는 과정에서 물을 넣어 졸이듯 끓여, 김치볶음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밥과 재료를 섞는 부분을 실패할까 싶으면 분기를 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버터와 치즈를 넣어 양식의 리소토 분위기가 나도록 하기는 했지만, 백종원 본인도 기본적으로 김치볶음밥이 어려운 사람에게 연습용 레시피로 시작해 볼 수 있도록 권했다.[113] 손질한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묻혀 3-5분 가량 찐 후 양념과 함께 먹는 밑반찬. 지역에 따라 꽈리고추를 찐 후 양념에 무치는 방식과 양념을 별도로 곁들여 찍어먹는 방식이 나뉘어,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만들었다.[114] 한국에서 사용하는 청양고추는 할라피뇨와 세라노 고추로, 한국식 액젓은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피시소스로 양을 늘려 사용하는 팁을 공개했다. 덜 익은 김치 때문에 부족한 맛은 식초 한 숟갈로 해결.[115] 홈페이지를 보면 요리법 설명이 매우 잘 되어 있어, 방송에 등장하는 한 화면의 그래픽 버전, 텍스트 버전, 동영상 편집 버전이 다 있다.[116]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확인 결과, 번호 순서대로 이미지까지는 없는 상태다. 이미지가 존재하기는 하나, 최종 결과 사진만 있을 뿐 과정 이미지까지 존재하지는 않는다.[117] http://post.naver.com/tvnzipbob[118] 시리즈 항목 활용을 통해 주제에 따라 게시물들 분류가 가능하다. 메이크업 관련만 해도 포스팅이 넘쳐나는데, 구분/분류 잘 해둔 포스트가 적지 않다.[119] 팔로워가 14~15만 사이다.[120] 최근에는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연예인들의 경우, 해당 방영분 또는 프로그램 다시보기 자체를 중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1박 2일 시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