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팀

덤프버전 :






1. 프로필
2. 소개
3. 전차도 실력
4. 실력과 전차의 괴리
5. 작중 행적
6. 기타


1. 프로필[편집]


파일:Uq0tp8Ir.jpg
파일:ETpyrs4WsAE2Fc6.jpg
팀명
집오리팀
アヒルさんチーム
Duck Team

마크
파일:5Vs1TmY.png
탑승 전차
89식 중형전차 갑형
팀 방침
근성~!!
멤버명의 유래
니치보카이즈카(日紡貝塚)

2. 소개[편집]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배구부 부활을 기치로 활동하고 있는 전 배구부 부원들로 이루어진 팀. 세인트 글로리아나전 당시 팀명은 B팀.

시합에서나 일상에서나 열렬한 배구 사랑을 보여준다. 다른 팀원들과 달리 배구부 유니폼 위에 전차도 경기복을 걸치고 전차도에 임하며 대화 중 온갖 배구 용어들이 난무한다. 참고로 배구부 유니폼은 울트라맨을 참고로 디자인한 것.

배구부답게 143cm인 이소베 노리코를 제외한 세 명이 모두 170cm에 가까운 장신들이라서 오아라이 학생들끼리 모여있으면 눈에 확 띈다. 하지만 작중 최장신인 논나(176cm)보다는 키가 작다.[1]

3. 전차도 실력[편집]


상점가 직원: "상대는 오아라이 여학원이죠? 네, 잘 말씀드렸더니 똑같이 전차 1대에 베스트 멤버로 오겠다더군요."

아키야마 유카리: "저 89식으로 대 프라우다전, 대 쿠로모리미네전, 대 안치오전에서 가장 많이 기동하고 가장 많은 포탄을 명중시킨 팀."

니시즈미 미호: "오아라이 여학원에서 가장 빠른 베스트 팀."

- 스핀오프 '리본의 무사' 中


거북이팀, 레오폰팀과 함께 오아라이 팀 내 1~2위를 다투는 피지컬 종결자 집단. 전차도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인 세인트 글로리아나와의 친선전부터 누구한테 배우지도 않은 기만 작전으로 루쿠리리마틸다 II를 낚으면서 실력이 부각된다. 체육계열이라 그런지 멘탈 면에 있어서도 매우 우수하며[2], 사격 실력도 뛰어나서 7화에서 옆의 3호 돌격포, 4호 전차도 맞추지 못한 과녁에 명중시켰다.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아주 살짝이지만 아리스의 센추리온 전차에 스치듯이 명중탄을 냈다. 이것은 후반부 니시즈미 자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센추리온에 명중탄을 낸 사례다! 뛰어난 조종 실력으로 항상 정찰, 척후, 미끼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내는 등 못 하는 게 없는 팀. 이렇듯 전차도 실력이 부쩍 느는 가운데에서도 언제나 원래 목표인 배구부 부활을 꿈꾸고 있다.

니시즈미 미호가 지시를 내릴 때, "부탁한다"가 아니라 "반드시 할 수 있다"라고 말한 적은 단 두 번밖에 없는데, 그 중 한 번이 안치오전에서 집오리팀에게 CV-33 격파 지시를 내릴 때이다. 나머지 한 번은 극장판 익시비전 경기에서 레이제이 마코에게 이소사키 신사의 계단을 내려가라고 지시할 때로, 둘 다 불가능에 가까운 지시라는 공통점이 있고, 정말 미호가 말한대로 성공했다. 그만큼 미호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팀.

전차 탐색 당시 절벽을 로프 등반으로 내려간 끝에 89식 중전차를 발견하는데, 절벽 틈새에 전차를 버려놓은 20년 전의 오아라이 전차도 팀도 대단하지만 이걸 기어코 찾아내는 집오리팀의 신체 능력도 참 대단하다.

4. 실력과 전차의 괴리[편집]


아리사: 뭐하는 거야! 상대는 89식이라고!! 왜 저딴 거지 같은 전차한테 쫓기는 건데~!

파일:cl1fyjS.png
집오리팀의 실력은 참으로 대단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의 전차는 89식이다. 이 문제는 집오리팀의 활약을 극도로 제약하는 요소로, 높은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탱켓 이외의 제대로 된 적 전차는 한 대도 못 잡았다. 89식 전차는 그 유명한 치하보다도 구린 전차로, 거북이팀이 모는 체코슬로바키아의 38(t) 경전차와 비교해도 대보병 전투력을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성능이 뒤떨어진다.

89식 중전차는 빈약한 기동력과 방호력, 낮은 신뢰성, 보병지원만을 상정한 단포신 주포를 가진 매우 부실한 구식전차다. 심지어 포탑 선회 모터도 없어서 포탑을 수동으로 돌려야만 하고, 주포를 포수가 어깨로 짊어지는 구조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아귀팀 못지 않은 정확한 사격을 하는 것만 봐도 집오리팀 포수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89식의 주포로는 아무리 잘 맞춰봤자 어지간한 적 전차를 격파할 수 없으므로 이런 실력도 그냥 도발용으로만 쓰일 뿐이다.

세인트 글로리아나와의 친선전에서는 방심한 마틸다 II의 후방에 영거리 사격을 했지만 연료탱크를 터뜨리는 데 그쳤고, 곧바로 마틸아의 역공으로 격파되어 89식 중전차의 빈약한 화력이 부각되었다. OVA에서 공개된 안치오와의 2회전에서는 CV-33 5대를 격파했는데, CV-33은 장갑이 매우 얇은 탱켓이기에 집오리팀이 격파할 수 있었다.

최종장에서는 심지어 1차대전기의 구식 경전차인 르노 FT에게 격파당했고, 치하탄과의 시합 중 하고 전차와의 결전에서 한발 명중 시켰음에도 격파하지 못했다.

이렇게 열악한 전차가 등장한 계기로는 걸판 제작진이 기획 단계에서 제일 먼저 본 전차인 자위대 기지에 전시되어 있던 89식을 일본 전차이고 구현하기 편하다는 점에서 채택한 것이다. 사실 재현을 위해 필요한 모델이 근처에 있으면 재현이 매우 편리해지며 고증의 정도도 높아진다. 작 초반에 4호 전차 전차장이 성대 마이크대신 조종수 어깨를 차서 방향을 지시한다는 고증오류도 실제로 89식에서 사용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 왔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뒤늦게 89식의 열악한 성능을 알게된 제작진은 엔진 개조와 신뢰성 향상을 전제로 주인공 보정을 집어넣게 되었다.[3]

기동성과 신뢰성에 버프를 받은 후 89식은 경전차 임무를 맡도록 구상되었다. 원래 기획에 따르면 38(t)의 거북이팀이 경전차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89식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 그리고 이 정도 임무조차도 89식으로는 힘에 부쳤던 탓에 집오리팀은 오아라이 최고의 기량을 갖게끔 설정되었다. 이로서 대 선더스전에서 셔먼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거나 프라우다전에서 상대팀 전차들의 집중사격을 받고도 끝까지 살아나는 등 원래의 89식이라면 절대로 불가능한 활약을 펼쳐보이게 된다.

팬들은 집오리팀의 전차를 제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이 차량과 동고동락하는 집오리팀 멤버들은 정이 들어 89식에 상당히 애착을 가진 듯하다. 공식 코믹스에서는 '전투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약해빠진 전차지만 그래도 우리의 소중한 동료다'하는 식으로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며 OVA 6화의 장기자랑 대회에서도 레오폰팀이 89식을 포르셰 티거로 마개조하는 마술을 부리자 89식을 무시하지 말라고 화를 냈다.

5. 작중 행적[편집]



5.1. TVA[편집]


자체 모의전에서 하마팀과 비밀동맹을 짜서 가장 위협적인 전력인 아귀팀을 하마팀과 함께 협공하지만 유카리가 잠깐 포수를 맡은 4호의 공격에 명중당하며 일격에 격파당했다.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과의 친선경기에서 시가전에 돌입하면서 주차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낚시 전술로 루쿠리리마틸다 II를 낚아 후면을 공격하지만 화력이 너무 약해 명중했음에도 연료탱크만 터트리는게 고작이었고[4] 그로인해 붙은 불이 꺼지자마자 곧바로 이어진 루쿠리리의 역습에 광탈.

전국대회 1라운드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전에서는 먼지를 일으켜 적을 속이고 선더스의 플래그 차를 발견하는 동시에 잽싸게 달아나며 본대 쪽으로 유인했으나 나오미셔먼 파이어플라이에 제일 먼저 격파되어 탈락.[5]

2라운드 안치오 고교 전에서는 CV-33 5대와 맞서 싸우며 쓰려트려도 계속 좀비처럼 달려드는 CV-33의 모습에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미호의 침착하게 싸우라는 격려를 받고 분기탱천하여 그 거지같은 명중률의 산탄포로 CV-33의 약점 포인트에 하나하나 핀포인트 사격을 하여 5대 모두를 격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3라운드 프라우다 고교 전에서는 적 T-34 전차 여러 대와 고교 레벨 최고급 포수 논나가 탄 IS-2의 집중 포격을 곡예나 다름없는 회피기동으로 피해 설원을 달려 최후까지 살아남으면서[6]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결승전인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전에서도 그 기동성을 유감없이 살려 쿠로모리미네의 티거 2와 판터들을 상대로 도발과 회피를 반복하면서 상당히 오랫동안 시간을 벌어주었다. 특히 마우스 전차잡기에서도 마우스의 포탑을 봉쇄하는 작전을 성공시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격 실력이 극에 달한 결승전에서는 비록 지근거리라고는 하지만 회피기동을 포함한 고속주행상태에서 쿠로모리미네의 5호 전차 판터티거 2에게 사격을 가하여 각각 전차장용 큐폴라와 측면 탄약고, 전면장갑의 기관총 마운트를 명중시켰다. 이곳은 티거 2를 포함한 대부분의 전차에게 있어서 가장 연약한 부분으로, 89식이 아닌 다른 전차라면 주행불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5.2. OVA[편집]




5.3. 극장판[편집]


극장판의 익시비전 매치에서는 후쿠다 하루하고와 함께 루쿠리리의 마틸다에게 같은 전술을 재차 사용하여 멋지게 복수해 준다. 그리고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도 치하탄 학원 멤버들과 치하 전차 소대를 지휘해서 M26 퍼싱을 여러 대 격파하는 성과를 내며 치하탄 학원의 대장 니시 키누요보다 집오리팀 멤버들의 지휘 능력이 더 뛰어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활약했다.


5.4. 드라마 CD[편집]




5.5. 최종장[편집]


최종장 무한궤도배 1라운드 BC자유 학원 전에서는 정찰조로 활약하며 안도소뮤아 S35 소대를 뒤쫒았으며, 보카주에 숨은 플래그차 깃발을 보고선 기습할 작전을 세웠지만, 안도의 S35와 오시다ARL-44 사이에 샌드위치 신세가 된 체 마리르노 FT의 포격을 맞아 탈락했다. 1차대전 전차에 격파되는 전간기 전차...

2라운드 치하탄 학원 전에서는 전차장 이소베의 요청으로 오아라이 본대와 떨어져 단독으로 플래그 차량을 추적했으나 후쿠다 하루가 집오리 팀을 방해하여 후쿠다의 하고 경전차와 일기토를 벌였다. 다만, 엔진실에 명중탄을 내고도 유효한 피해를 내지 못하고는 역으로 포탑에 맞아 탈락했다.

3라운드 케이조쿠 고교 전에서는 아귀팀 격파 이후 포위된 상황 속에서 대탈주에서 영감을 얻은 토끼팀이 두텁게 쌓인 눈을 이용해 땅굴을 파서 포위망을 돌파하는 작전을 세울 때 상어팀Mk.IV의 경사면과 치로의 삽날을 사용해서 직접 땅굴을 만들었다.

5.6. 본편 이외[편집]


스핀오프작 리본의 무사에서는 차체의 쓸데없는 부품들을 떼어내서 10톤까지 무게를 경감[7]한 후 경전차로 바꾸어 강습전차경기에 참가한다. TV판의 대 마우스전에서 "야, 경전차, 거기서 비켜!"라는 말에 "싫어요. 그리고 89식은 경전차가 아니고 중형전차인데요."라고 반박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종의 셀프 디스.

가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인공 시즈카 일행을 몰아붙인다. 시즈카 일행은 선더스나 BC자유학원, 안치오 등 원래 전차도를 하던 학교들이 수적 우세로 덤비는 것에도 굴하지 않고 기책을 펼치며 대부분 우세를 점했는데, 안방인 오아라이에서 싸웠다고는 해도 완전히 압도당해서 테케의 개조가 늦었다면 시작하자마자 당했을 가능성이 있었을 정도로 밀리며[8] 경기 중 처음으로 시즈카가 당황하고 전면 도주하기까지 한다. 이걸 구경하던 안치오의 안쵸비나 선더스의 케이도 "집오리팀 상대로 원사이드로 밀리는 건 당연한 일이고, 이런 악조건에서 과연 시즈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란 소릴 할 정도다. 어찌어찌 무승부로 끌고가긴 했지만 봉납경기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집오리팀이 맞춰줬기 때문이지 전차도로도, 시즈카 본인이 원하는 전차전으로도 완전히 실력에서 밀린 최초의 경기가 되었다.

8권에서는 쿠로모리미네의 아카보시 코우메 팀과 대전하지만 아카보시 팀의 조력자로 붙은 시즈카의 책략으로 패배하는데... 이게 해변에서 비치발리볼 대회가 있다라고 꼬시는 바람에 전차도보다 배구에 더 열심인 멤버들이 그쪽으로 신경을 쓰느라 매복을 알아채지 못해 패배한 것(...). 그나마도 아카보시 팀은 이츠미 에리카를 조력자로 또 붙이는 등 만전을 기한 반면 집오리팀은 혼자 싸웠...다기 보단 그대로 비치발리볼 회장으로 향하는 와중에 저격당한거라 승패따윈 신경도 안쓰는 중이고 나중에 시즈카에게 전모를 듣고 나서야 어이없어 한다.

6. 기타[편집]


  • 팀 멤버의 이름의 유래가 된 니치보카이즈카는 1961년 유럽 원정 22연승, 1964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1959년부터 1966년까지 258연승을 기록하며 '동양의 마녀'라고 불렸던 일본의 전설적인 여자 배구팀이다.
  • 가장 떨어지는 전차의 성능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어느 정도 만회한 그 모습이 팬덤에게 많이 어필되었고, 그 인기 덕분에 극장판 특전으로 월드 오브 탱크 보이스팩이 배포되었다.
  • 팀에서 가장 후진 전차를 팀에서 가장 고생고생하면서 확보했다. 다른 팀원들이 그래도 시가지 주변에서 전차를 찾아낸 것에 비해 집오리팀은 천길 낭떠러지를 목숨 걸고 내려가서 찾아냈다. 혹자는 선배들이 제발 후배들이 이런 고물딱지를 갖다쓰지 않도록 일부러 찾기 어려운데 쑤셔박아 뒀더니 기어코 찾아내서 쓴 거라고 말한다
  • 노리코를 제외한 팀원 모두 대부분 배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며, 전차도 경기복을 입을때도 상의에만 경기복을 입고 하의는 평소에 입는 배구부 복장을 유지한다. 겨울이 시점인 최종장에서는 팀원 모두가 긴팔 긴바지 학교 체육복을 입는다[9].
  • 본편 애니메이션에서는 팀원 모두 교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없다. 교복을 입은 모습은 아래의 일러스트와 같은 공식 일러스트 몇개에서만 나온다.
파일:external/img5.futabalog.com/38552c6af340643df4f43e8461b3d011.jpg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5:19:43에 나무위키 집오리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위는 같은 프라우다 소속의 클라라(174cm), 3위는 무라카미(170cm), 공동 3위가 카와니시 시노부(170cm)다.[2] 애초에 이 처자들은 배구부가 인원부족으로 해체된 지 오랜데도 배구를 포기하지 않는 강철멘탈이다[3] 사실 걸즈 앤 판처에는 야크트티거마틸다 II와 같이 실제로는 매우 느린 전차들도 만화적 허용으로 기동력이 좋아진 전차가 꽤 있다.[4] 차탄으로 포탑 상부를 명중시켰지만, 튕겨나갔다.[5] 그와중에 전차 내부까지 불이 번져 소화기를 들고 진화작업 중이었다.[6] 다만 최후에는 피격을 당하긴 당했는데, 우측 궤도 끊기고 차체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다. 정황상 바이탈 파트에는 손상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 14톤 차량에 무려 4톤을 덜어낸 것이다. 충분히 무리수이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8] 단차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테케의 능력이 모자라기에 거의 겉만 같은 다른차에 가깝게 개조를 가했다. 특히 주포(초속강화),엔진(개발예정이었던 테케용 후속엔진을 독일, 미국제 부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출력 15% 상승)과 브레이크(전속전진 중에도 거의 완벽한 급제동이 가능)에 신경을 썼는데, 초탄을 이 급브레이크로 겨우 회피[9] 자세히 보면 기존에 착용한 옷 위에다가 덧입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