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더블다운

덤프버전 :




파일:KFC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징거
징거버거
징거BLT버거
핫치즈징거버거
타워
타워버거
더블치즈타워버거
프리미엄
징거더블다운맥스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
스콜쳐버거플러스
오!치킨버거플러스
골드까르보버거
베이직
트위스터
스콜쳐버거베이직
오!치킨버거베이직
불고기버거
캡새버거


징거더블다운맥스
Zinger Double Down MAXX
파일:징거더블다운맥스 (1).png
영양정보
영양소
함량
영양소기준치
중량
349g

열량
754kcal

단백질
58g
106%
나트륨
1,692mg
85%
당류
4g

포화지방
14.6g
97%[1]
가격
단품
세트
박스
7,300원
9,400원
11,000원

파일:external/www.kfckorea.com/RYIZSP5LKJ7WGULZKLGB.jpg
舊 징거더블다운

1. 개요
2. 내용
3. 역사
3.1. 첫 출시
3.2. 부활과 징거더블다운맥스
3.3. 정식 메뉴 승격
4. 베리에이션
4.1. 징거더블다운킹
4.2. 불 더블 MAXX
4.3. 하와이안 징거더블다운
4.4.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4.5. 징거트리플다운
5. 기타


1. 개요[편집]


매콤한 징거치킨필렛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와 베이컨, 페퍼마요를 듬뿍 넣어 푸짐하고 핫하게 즐기는 진짜 통살버거

Zinger Double Down

KFC에서 판매하는 버거치킨치킨버거. 더블 다운의 오리지널 치킨 패티를 징거버거 패티로 교체한 버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캐나다 순서로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되었다가 2013년 10월에 재발매, 2014년 3월에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구성은 보다시피 단순하면서 강렬하다. 빵 없이 치킨으로 번을 대체한 버거 모양의 치킨 덩어리다. 물론 그 사이에 소스, 치즈, 베이컨 등의 구성물도 들어 있으며, 먹는 순간 그 기름짐에 경악하게 되는 미국스러운 맛이다. 무는 순간 입술 밑으로 기름이 줄줄 흐른다. 그리고 입천장도 전부 까진다.

현재는 징거더블다운맥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단품 7,300원 / 세트 9,400원 / 박스 11,000원.


2. 내용[편집]


단품 기준으로 열량은 645.8kcal로 충격적인 비주얼에 비하면 열량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다만 나트륨, 포화지방의 함량은 각각 1666.6mg(일일 권장량의 83.3%)과 13.2g(일일 권장량의 87.9%)으로 꽤나 높은 편. 사실 햄버거 자체가 열량이 높은 음식인데 더군다나 저런 구성이라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사이즈가 커진 맥스의 열량은 792kcal, 단백질은 59g(일일 권장량의 107%), 나트륨은 1642mg(일일 권장량의 82%), 그리고 포화지방은 14.9g(일일 권장량의 99%)나 된다. 소스가 줄어서 나트륨 양이 줄었지만 이거 하나로 포화지방의 일일 권장량을 다 채우는 어마무시한 수준이다.

원판과는 달리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서 징거버거 양념을 사용한 크리스피 패티를 사용한 듯 보이고 패티 사이의 속재료로는 베이컨과 슬라이스치즈, 페퍼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역시 해외 제품과 마찬가지로 채소 따위는 없다. 느끼해 죽으라고 만든 원판에 비해 어느 정도 짭짤하게 완화된 형식이다. 사실 크리스피 치킨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생각하면 오리지널 패티가 팔리기 어렵다.

비교적 센 가격으로 차라리 그냥 징거 버거를 먹는 것이 낫다고 가성비 면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성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같은 패티를 쓰는 징거버거는 단품 3800원에 패티 1장, 빵,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가는 반면 징거더블다운은 단품 5500원에 패티2장,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는 것으로 징거 버거에 빵 빼고 패티를 곱빼기로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가성비가 나쁜 편은 아니다. 물론 징거더블다운은 세트를 팔지 않고 콤보만 팔기 때문에 할인에서는 조금 손해를 보는 편이다.

아무리 주의해서 먹어도, 패티가 딱 대칭으로 안 얹어진 경우가 많아서 다 먹을 때쯤엔 수습하기 힘들어져서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 굳이 조심조심 베어먹을 게 아니라, KFC매장에는 보통 플라스틱 나이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그걸로 썰어먹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아니면, 약간 비용이 들지만 조리용 비닐장갑으로 잡아서 햄버거처럼 먹는 방법도 있다. 이런 의견을 의식한 건지 대학로 근처 KFC같이 잘나가는(?) 곳은 이 시점을 계기로 매장 구석에 '뜯어가서 쓰세요'라고 1회용 비닐장갑을 걸어두기도 했는데, 이게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아서인지 2019년 현재는 거의 대부분 KFC매장에 1회용 비닐장갑이 구비되어 있다. 이 메뉴뿐만 아니라 주력 메뉴인 치킨을 먹을 때도 손에 기름이 묻지 않아서 좋다.

치즈에 마요네즈소스가 추가되어서 다소 느끼한 감이 있는 징거더블다운과는 달리, 징거더블다운 MAXX는 살사소스의 매콤함과 해시브라운의 고소함이 징거패티와 어우러져서 비교적 덜 느끼한 편.어느 판갤러의 노멀과 맥스 비교

오리지널 더블 다운이 크리스피 더블 다운보다 짜다는 평가도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오리지널 더블 다운의 패티가 특유의 짭짤한 맛으로 승부하는 오리지널 패티임에도 내용물인 베이컨, 치즈, 마요네즈 모두 하나같이 짠맛이기 때문에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에도 Maxx 버전이 같이 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패티 자체가 워낙 짠데다가 못 하는 곳에서 만들면 느끼해서 최악의 풍미를 자랑한다.

2019년 5월 징거패티 리뉴얼로 엄청나게 커졌다. 징거패티만 2장이 사용되니 다른 징거패티 버거보다도 실제 포만감이 훨씬 상승폭이 클 수밖에 없다. 두께가 입을 쫙 벌려도 커버가 힘든 수준으로 두꺼워졌고 포장도 기존의 종이백 포장에서 전용 박스가 생길 정도이다. 양으로 와퍼를 뛰어넘는다! 그 대신 살사소스의 비중이 약간 줄었는지 매운맛은 다소 약해졌다.

2023년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다리살 패티 변경 옵션이 나왔다. 본 행사의 반응이 좋았는지 2월 13일까지 2주 연장되었다. 딜리버리에도 적용 가능해진 건 덤. 2월 14일에 최단기 50만개 돌파기념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행사의 반응이 좋았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2월 27일까지 다시 행사를 2주 연장하였다. 이후에도 종종 세트 선택시 다릿살 무료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 역사[편집]



3.1. 첫 출시[편집]


파일:attachment/징거더블다운/_2.jpg


2012년 11월 22일 KFC 코리아 페이스북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함께 12월 1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KFC만의 새로운 즐거움이 찾아옵니다.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사람들은 더블 다운으로 추정했으며, 6주간 한정판매라는 말이 확신을 주게 되었다.

파일:external/www.kfckorea.com/QFH8VAF9NPWRMJJMTTCS.jpg

나는 이 햄버거를 보고 내가 꿈을 꾸는 줄 알았어.

허준


마침내 판매 공지가 올라오고 2012년 12월 1일부터 판매 시작했다. 의외로 반응이 좋은지 판매 종료 시점을 2013년 1월 13일에서 1월 31일, 2월 28일, 3월 4일, 3월 12일까지 연장했다. 사실 1월 31일까지 판다고 얘기하던 때도 카카오톡 쿠폰으로는 2월 초까지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뿌리고 있었으니 판매가 계속 연장되고 있다는 걸 눈치 챌 만도 했다. 이 정도면 정식 메뉴화를 해도 될 법한 상황. 발매 이후 무료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카카오톡으로 뿌렸는데, 따지고 보면 위에 적힌 가격대로 단 400원 할인 효과이다. 다른 버거의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에 비하면 할인 폭이 매우 적은 편. 3월에는 콤보를 구입하면 프렌치 프라이를 덤으로 주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했다.

아무튼 발매 이후 쿠폰 사용할 겸 호기심 해소 겸 해서 의외로 수요가 있는 편이었으며 또 의외로 호평을 받으며 큰 판매고를 올렸다. 원작의 내장 파괴성과는 달리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기름진 덕에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렇게 애매해진 덕분에 몇몇 매니아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 아예 분해해서 반찬처럼 먹으면 과의 케미도 좋다는 평가. 커다란 그릇에 밥을 푸고 더블 다운을 분해한 후 익힌 계란과 돈부리 소스를 끼얹으면 오야코동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징거더블다운 한정 판매로 KFC는 전체 매출 20% 상승이라는 막대한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기사 KFC는 판매를 중단할지 판매를 더 연장할지의 문제에 대해 정크푸드를 판다는 이미지 하락을 감수할 것인지, 판매종료로 엄청난 매출하락을 감수할 것인지의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 일각에서는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이와 같이 무늬만 한정 판매를 하는 것이, 열량과 영양성분표시 의무 조항을 비껴가기 위한 편법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기사 실제로 이후 발매된 오리지널 더블다운도 한정 판매로 시작하면서 홈페이지에 열량과 영양 성분 표시를 하지 않았던 바 있다. 물론 정식메뉴화가 된 현 시점에서는 모든 성분의 영양 표시를 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kfckorea.com/HX624TEZ27T74ZUEXL4H.jpg

이번 3월 12일 연장은 Good Bye!라는 표어를 내세움으로써 마지막 연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그런데, 4월 7일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3월 12일까지 한정판매라는 표어를 슬그머니 없애고 징거더블다운을 아직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블로그 글 공식적으로는 2013년 3월 12일을 끝으로 판매가 종료되었으나 재고가 남아있는 점포에서는 잠시나마 계속 판매되었다. 부평역점에선 4월 1일에, 인천공항점에선 4월 28일까지 판매하는 것이 확인됐다. 당시 확인한 결과 일단 매장에 징거더블다운 포스터가 붙어 있다면 한정 판매 종료와 관계없이 판매하는 게 맞다고 하며, 이는 지점에 남은 재료 재고가 있는 경우 본사에서 판매를 허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이 메뉴의 판매 종료와 함께 치킨징거라이스가 출시되었으나 곧 단종되었다.

3.2. 부활과 징거더블다운맥스[편집]


2013년 10월 16일 KFC korea 페이스북에 "다시 돌아오다.. 10월 19일"라는 글과 함께 위 이미지가 올라왔다. 유저들은 글자 사이로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징거더블다운이 재발매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징거더블다운이 부활하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자매품까지 출시되었는데, 매콤한 살사소스와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징거더블다운 MAXX라는 신메뉴가 추가된 것이다. 이 쪽은 단품 6,100원, 콤보 6,500원이다. 징거더블다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징거더블다운 MAXX 콤보 할인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뿌렸다. 징거더블다운 MAXX만 주로 프로모션 하다 보니 MAXX가 2012년 말에 팔았던 원래 징거더블다운을 완전히 대체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두 메뉴 다 파는 것이 맞다. 주문할 때 주문확인과 영수증을 정확히 보도록 하자. '징거더블다운'을 달라고 했는데 '징거더블다운 MAXX'를 주는 경우가 있다.

(단품 기준)열량은 741.7kcal,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은 각각 1931.5mg(일일 권장량의 96.6%)과14.2g(일일 권장량의 94.8%)이다. 으아아

원래는 2013년 12월 15일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12월 31일로 연장하였고, 2014년 1월 31일로 재연장, 이후 2014년 2월까지 징거더블다운 시리즈 판매 기간을 2차 재연장하였다. 이번에도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2014년 1월까지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번에도 작년처럼 꽤 오래 연장하는 게 아니냐, 그냥 정식 메뉴로 했으면 좋겠다며 기대 중이다. 그런데 이벤트 상세 페이지를 가보면 종료일자가 안 나온 부분도 있다! 2014년 1월 2일에는 새해 기념으로 단품을 콤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쿠폰을 뿌렸다. KFC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2월 28일을 행사 종료일로 못 박아 두었고, 2월 28일까지 별 말없이 그 문구는 바뀌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진짜로 판매 종료가 되는가 하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다가 2014년 3월이 되었는데,

3.3. 정식 메뉴 승격[편집]


파일:attachment/zgdbdw.png

이렇게 된 이상 정식 메뉴로 간다!

3월 1일이 되자 KFC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판매 종료일을 완전히 지운 위의 이미지가 내걸렸고, KFC는 3월 3일의 카카오톡 플친 메시지에서 상시판매를 확정하였다는 알림을 내보냄으로써 징거더블다운과 징거더블다운 MAXX가 정식메뉴가 되었음을 인증하였다.

2014년 4월 11일에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이 출시되었다. 즉 단종된 오리지널 패티를 부활시킨다는 얘기. 더블 다운 시리즈의 출시 전통인지 이번에도 카카오톡으로 단품 구입시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뿌렸고, 이번에도 일단은 기간한정판매로 시작했다. 아무래도 오리지널 치킨의 튀김옷 맛이 KFC 치킨의 전통적 상징이었던 만큼, 오리지널 더블 다운을 먹어본 사람의 평은 징거더블다운에 비해 좀 더 치킨을 먹는 듯한 느낌이라는 평.

그러다가 징거&오리지널 더블다운을 2014년 5월 2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공지가 떴고 이날까지 3300원으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다만 더블다운 제품 전체를 단종 시키는 게 아니라 징거더블다운맥스만 남겨놓고 나머지 제품을 단종시키는 것. 매운 소스가 들어간 징거더블다운맥스와는 달리,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징거더블다운은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 안 맞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 베리에이션[편집]



4.1. 징거더블다운킹[편집]


파일:징거더블다운킹.jpg

2014년 10월 12일 KFC 코리아 페이스북의 티저 공개와 함께 징거더블다운 킹을 10월 18일부터 판다는 충격과 공포의 광고가 지하철 서울역에 걸렸다. 징거더블다운에 소고기 패티를 끼운 형태라는 것에서 충격과 공포. 이제 해쉬 브라운만 끼워서 징거더블다운 MAXX 킹을 내놓으면 된다. 이것 하나로 삼신기 소, 돼지, 닭고기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진짜 빵 없는 통살버거의 완성형으로 가는 골때리는 포스를 자랑한다. 광고도 참 비범한데, 문구는 거의 대놓고 버거킹빅맥을 디스하는데다가, 매장 내 광고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고 KFC: 경쟁사 로고라니요 왕관이랑 익선관인데, 지하철 광고는 빅맥송을 패러디 & 디스하고 있다. 그리고 이 메뉴는 대한민국 한정 메뉴로 미국에도 이런 건 없다. 오레오 오즈와 같이 대한민국 특산물이 되었다.

단품 기준 가격은 6,900원. 다만 치킨 필렛 2개에 쇠고기 패티 1개, 베이컨이 들어갔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적절하다 못해 약간 경제적인 듯한 가격이다. 어떤 사람은 사서 3끼에 걸쳐 밥반찬으로 먹었다고 한다.

단품의 열량은 750kcal. 나트륨 함량은 MAXX보다 오히려 낮은 1,773.4mg(일일 권장량의 88.7%)이다. 다만 포화지방 함량은 충격과 공포의 16.2g으로 일일 권장량의 108.1%나 된다. 맙소사

역시나 KFC의 특기인 콤보 업그레이드 무료 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첫날부터 뿌렸으며 10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출시 이후 평가가 갈렸는데, 제대로 된 돼지 or 소고기 메뉴가 없던 KFC의 소고기 패티에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일부 평에 의하면 패티의 비주얼은 편의점 햄버거 패티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침침하게 생겼지만 씹는 맛이 제법 괜찮으며 소스와 궁합이 잘 어울린다고도 하지만, 까는 사람들은 롯데리아제 패티와 뭐가 다르냐며 깠다. 소고기가 잘못했네. 물론 버거킹의 패티에 비교는 못 하지만 6,900원에 나쁘지 않은 소고기 패티와 적절한 양의 베이컨 베이컨 자체가 너무 짜, 그리고 어마어마한 닭고기 번의 위력은 굉장하다. 베이컨 때문인지 닭고기 번의 짭짤함을 좀 줄인 것 같다는 평도 다수 존재하지만 애당초 더블다운 전용 번이 있는 것이 아니니 불가능하고, 같이 들어가는 갈색의 불고기 소스가 짠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베이컨이 여전히 짜므로 아마 안 될거야.[2]

엄청난 비주얼과 레시피에 출시 직후 해외 언론들까지 주목하기도 했다. 미국인들도 이 괴작이 하도 황당했는지 이건 그냥 미친 것 같다고 혀를 내두른다. 당장 구글에 'zinger double down king'이라 검색만 해도 기사가 수십 개는 뜬다. 또 대한민국 한정 메뉴인지라 해외에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나름대로 만들어 보려는 시도가 있다. 버거킹 와퍼와 KFC 치킨 휠레를 합치거나 웬디스 치즈버거와 KFC 치킨 휠레를 합치거나 등 여러 시도가 존재한다. 유튜브에는 아예 이걸 먹으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압구정/청담동/명동 등지의 KFC를 가 보면 외국인들이 징거더블다운킹을 먹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청담동쪽에서는 일본인 여성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며 주문했다가 실물을 보자 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놀라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4.2. 불 더블 MAXX[편집]


파일:불버거맥스.jpg

불치킨 패티를 사용한 버전으로, 불치킨이 재출시되면서 같이 나왔다. 불치킨 번 두 장과 치즈, 핫소스, 그리고 야채인 토마토가 들어있다. 가격은 단품 4,800원, 콤보 5,500원의 구성이었으며, 현재는 단종되었다.


4.3. 하와이안 징거더블다운[편집]


파일:mdggKFCxB3Rk.png

2018년 6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판매한 제품. 오랜만에 나온 더블다운 계열 제품이다. 해시브라운과 파인애플,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 있는 구성이며, 단품 6400원, 세트 8300원에 판매했다.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악명높은 하와이안 피자처럼 맛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지만 재료보다는 점포에 따라 맛이 갈렸다. 빵도, 야채도 없는 더블다운 특유의 미칠듯이 짜고 느끼한 맛을 파인애플의 신맛과 단맛이 잘 잡아주는 곳도 있던 반면 기름이 너무 많아서 파인애플의 신맛이 기름과 뒤섞여 토사물같은 맛을 내는 곳도 있었다.

원래는 4주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재료인 파인애플이 들어간 제품이 이 제품밖에 없었는지라 파인애플 재고소진 목적으로 한 달 간 연장 판매하였다.


4.4.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편집]


파일:징거블랙.jpg

2021년 8월 17일 출시. 기존의 가슴살 패티 대신 닭다릿살 패티를 썼으며, 베이컨이 통베이컨으로 바뀌었고, 해시브라운이 빠진 대신 할라피뇨 소스와 양파가 들어가서 살짝 더 건강해진(?) 메뉴이다. 가격 역시 한껏 업그레이드된 단품 8,000원, 세트 10,000원에 판매.

패티가 가슴살에서 다릿살로 바뀐 덕분에 퍽퍽함이 줄었고 야채도 나름 적당히 들어간지라 더블다운 특유의 극단적인 맛에 적응이 힘들다면 도전해 볼 만 하지만, 말 많은 통베이컨이 들어간데다 가격도 매우 높게 올라가서 썩 좋은 평을 듣지는 못하는 중이다.

2022년 4월 25일자로 쏘랑이치킨, 쏘랑이블랙라벨치킨과 함께 단종되었다.


4.5. 징거트리플다운[편집]


파일:징거트리플.png

2023년 3월 7일 출시된 메뉴로, 치킨 패티 3장이라는 징거더블다운킹 이상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신메뉴.

다리살 패티 2개 사이에 기존의 가슴살 패티를 끼운 버전으로, 위쪽에는 기존의 살사 소스와 치즈 대신 스콜처 소스와 피클이 들어간다.

가격은 단품 9900원이다.

5. 기타[편집]


트와이스 모모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이기도 하다.



징거더블다운맥스 출시 당시 광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5:40:42에 나무위키 징거더블다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들어간 재료가 전부 포화지방 함량이 엄청나지만, 어째서인지 포화지방 함량이 다른 프랜차이즈 햄버거의 ½~⅔정도밖에 안 된다.[2] 이렇다 보니 혹자는 심장과 혀에 직격탄을 날리는 맛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