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찌노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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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교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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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여제 예카테리나 2세의 명령으로 1776년부터 모스크바에 설립된 궁전공원이다. 아름다운 공원과 궁전의 모습으로 인해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여름과 겨울 양쪽의 모습이 매우 다르면서 동시에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2. 역사[편집]


예카테리나 2세의 명령으로 1776년부터 건축가 바실리 바줴노프의 계획 대로 공원과 궁전을 짓기 시작하여 1785년까지 지었으나, 궁전이 거의 다 지어지던 시점에 여제는 궁전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허물 것을 명령하였고, 이에 따라 궁전이 허물어졌으나, 바줴노프의 건축의 흔적은 아직 공원에 남아있다고 한다. 1786년부터는 건축가 마트베이 카자코프에 의해 건축이 이루어져 1796년까지 건설 중이었으나, 여제의 죽음과 후계자의 무관심으로 인해 짜리찌노 공원은 그대로 방치되었다.

이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재단장이 이루어졌으며, 현재에는 공원은 깔끔히 단장을 한 상태이고, 궁전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3. 교통[편집]


모스크바 지하철 2호선의 짜리찌노 역으로 가서 내리면 된다. 다만 내릴 때에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을 보면 굴다리가 있으며, 굴다리 밑을 지나가면 바로 짜리찌노의 입구가 보인다.

근처에 슬럼가가 형성되어 있으니 엄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 특히 밤에는 마약상들도 어슬렁거리니 혼자 다니지 말도록 하자. 정 모르겠다면 지역 주민에게 "이즈비니쩨, 그졔 무제이 짜리찌노?" 하면서 물어보자. 외국인이 러시아어로 길을 물어본다면 어지간해서는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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