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위험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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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찌라시, 그 중에서도 증권가 찌라시를 소재로 만든 김강우, 정진영 주연의 스릴러 영화.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연예인 매니저인 주인공.
전직 신문기자 출신의 찌라시 유통업자. 한쪽 다리가 모종의 사건으로 불구가 되어서 보조기를 달고 있다.
도청업자. 모태솔로에다, 악의는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다 도청하고 관찰하는 식이다 보니 훌륭한 스토커(…).
전직 국정원 블랙 요원 출신으로, 보안 회사 사장을 하고 있으나 뒤에선 온갖 더러운 일을 하는 해결사. 작중 포스는 최강으로, 그야말로 최종보스다운 면모를 뽐낸다. 주무기는 교살용 와이어, 특기는 손가락 꺾어 탈골시키기
오앤씨 그룹 홍보실장. 박 사장의 기자 동기로 오앤씨에 스카웃되어 부사장 급 대우를 받고 있다 언급된다.
작중 모습을 보면 언론사에 주는 광고의 수, 그룹 공식 입장 등을 정할 수 있는 정도의 권한을 가진 걸로 나온다.
- 박영진 (김의성 扮)
청와대 정책실장.
- 최미진 (고원희 扮)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 준 우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 달라고 한다. 그렇게 배우로서 꽃을 피우려 던 찰나, 한 국회의원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고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혼자 있던 집에 있던 미진에게 찾아간 우곤은 목을 매달은 미진의 차가운 시체와 마주하게 된다.
- 미스 김 (이채은 扮)
박 사장 사무실 직원이자 백문의 스토커의 피해자..이긴 한데 관찰을 넘어 위치 추적을 해서 일행을 구하게 되긴 한다.
- 김남수 (이준혁 扮)
연예부 기자.
- 편집장 (유호한 扮)
박 사장과는 안면 있는 관계로 기자들의 찌라시 정보들을 모은 다음 그것을 적절히 편집하는 역할이다.
- 남흥 (진선규 扮)
4.1. 특별출연 및 우정출연[편집]
- 오앤씨 회장 (장광 扮)
- 한정수 (권율 扮)
5. 평가[편집]
준수한 시나리오의 영화지만, 작품적으로 아쉬운 점은 반전과 연출이 굉장히 흔한 것들이라는 점과, 영화의 디테일이 잘 살아나지 않았다는 점. 기본기는 탄탄하지만 결정적인 요소가 부족했다.
또한 영화 전체에 흐르는 드라마도 매우 평면적이고 얕다. 간단히 말해 정말 액션 영화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스토리다. 굳이 비유하자면 다이 하드, 스피드에 가깝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정말 다이하드나 스피드에 비교할 만큼 스펙터클한 액션을 담고 있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흥행적으로 난맥상이 예상되는데, 주연 배우의 흥행 파워가 매우 약하다는 것. 특히 김강우는 손대는 영화마다 줄줄이 죽을 쓰는 지라 이번에도 흥행을 자신하기 어려웠다. 감독이라도 유명해야 하는데 감독의 데뷔작 또한 내 깡패 같은 애인이라는 그냥 볼만한 수준의 로맨틱 코미디였다. 흥행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
제목에 대한 거부감도 좀 있었던 것도 큰 패착으로 꼽힌다. 실제로 시사회 전엔 그냥 그런 영화 아니냐는 의견도 제법 많았을 정도.
6. 흥행[편집]
손익분기점은 140만이다.
7. 여담[편집]
- 한국 영화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내부(의원 사무실, 복도)를 영화 촬영에 쓰기도 했다. 무소속 송호창과 민주당 전병헌이 협조를 해주었는데, 의원 사무실은 송호창이 협조해줬고 전병헌은 사람들 섭외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두 사람은 엔딩 크레딧 Special Thanks에 기재되었다.
- 채동욱 관련 의혹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 누구나 한번 쯤 궁금해 할만 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찌라시의 근원인, 정보맨과 정보회의의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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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미진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었다. 찌라시의 추가 증거를 찾기 위해 미진의 집에 감시 장치를 설치하던 중 미진이 집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당황한 나머지 우발적으로 살해하였고, 매니저가 돌아오기 전에 차성주가 미진의 목을 욕실에 매달아 자살로 위장했다.[1] 논스톱 개봉[2] 이날로 스크린 수가 1/10(86->8)로 줄어든다. 진짜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