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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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검사이자, 현직 변호사.
2. 생애[편집]
경기도 평택시 출신이며,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3기.
이후 군법무관을 하다가 1986년에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어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 시절에 대동출판사 이적표현물 제작 및 베포 사건을 수사했고 그 외에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범인이던 김현희를 직접 신문하기도 했고 서경원 의원 밀입북과 관련해서도 당시 김대중 전 의원을 조사했다. 또 민통련 인권위원장 곽태영을 구속하는데도 공을 세우면서 차동민은 초임 검사 시절에 공안검사로 활약하였다.
노태우 정부가 들어선 이후 1989년에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로 발령났는데 이 시기에도 동해시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이용희 의원 등 피고인들에게 전원 징역형을 구형했다.
1991년에는 법무부 검찰3과 검사로 영전하였다가 김영삼 정부가 들어선 1993년에는 다시 서울지방검찰청 검사가 되었고 1994년에는 부장검사로 승진하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1995년에는 대전지방검찰청 강경지청장이 되었고 1996년에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이 되었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1998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장이 되었는데 이 당시에 한나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손학규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1999년에는 대검찰청 공보관이 되었고 2001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3부장으로 영전하였다가 2002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2부장으로 영전했는데 이 당시에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김홍걸을 구속기소 하기도 하면서 특수통 검사로도 활약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2003년에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가 되었다가 2004년에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이 되면서 차장검사로 승진하였다.
2005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장으로 발령났다가 2006년에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이 되면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에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영전하였고 2009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되었다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되면서 고검장으로 승진하였다.
2011년에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되었다가 한상대가 검찰총장으로 내정되자 사의를 표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두산중공업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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