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계급)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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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장교
준장
소장
중장
대장 = 차수
원수
대원수
한자: 次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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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기원
2. 역할
3. 계급장


1. 개요


조선인민군의 원수급 장성 계급 중 하나. 차(次)라는 한자에서 보듯이 원수보다는 아래이며,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종종 부원수(Vice Marshal)라고 번역된다[1]. 하지만 사실상 북한에서나 사용하는 계급이며, 북한의 군대 규모에 비해 원수급인 차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한국군이나 미군 등 서방 국가의 군대에서는 대장과 동등한 계급으로 간주하고 있다.
북한군 장성급 (문화어로는 장령급) 인사들은 정년이라는게 없어서 숙청당하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유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이가 차서 계급만 유지한채 현직에서 물러나면 숙청당할 건덕지도 없다. 수십년간 군에 몸담은 원로들을 막 날려버리기도 힘들고. 전역을 안하니 몇십 년 묵은 높으신 분들에 대한 보신술이 최고 경지에 이른 양반들이 장령급으로 현역에 남아있게 된다.
문제는 순수 군 출신과 군 출신이 아닌데 계급만 받은 사람과의 차별도 필요하고, 현역에서 수십년간 충성을 바친 사람들에게 포상은 줘야 하는데 원수계급을 남발하기도 그러니 대장 이상 원수 이하인 차수라는 옥상옥의 계급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 차수 계급에 있는 사람이 십수 명이 넘어간다.

1.1. 기원


소련군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다. 소련군의 장성급 장교의 체계 중에서도 고위급의 계급체계는 4단계였고, 조선인민군 역시 여기서 만들어진 계급체계를 따르고 있다. 소련에서 장성급 장교의 끝판왕으로 들어서면 원수라 번역되는 군사칭호(маршал/Marshal)를 받게 되는데 이것이 4단계로 나뉜다. 상급 장교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 실제 노어에서는 모두 원수이고 그저 계급고하가 다른 것 정도로 인식되는 개념인데[2] 한국어(명백히는 한자어)로 번역할 때는 아주 명백히 번역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각 군 병과)원수(사실상 차수)(Маршал рода войск/Marshal of the branch) -> (각 군 병과)상원수(Главный маршал рода войск/Chief marshal of the branch) -> 소비에트 연방 원수(маршал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Marshal of the Soviet Union) -> 소비에트 연방 대원수(Генералиссимус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Generalissimus of the Soviet Union)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중 서구권 및 대한민국에서 원수에 상응되는 계급은 '소비에트 연방 원수(маршал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뿐이었다.[3]
소련에서 (병과)상원수는 한국어의 어휘론적인 개념으로 보았을 때는 상급 장교 항목처럼 상급 차수 정도가 의외로 명확하지만 보통 그렇게 번역하지 않는다. 또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소련군 육군에 소속된 모든 병과에서 병과원수와 병과상원수가 배출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소련군에서 병과 원수와 병과 상원수를 달 수 있었던 병과는 포병, 기갑, 공병, 통신, 군악, 공수군이었다. 그리고 이들 중 실제 병과원수가 임명된 병과는 포병, 기갑, 공병, 통신 네 개 병과, 병과상원수가 임명된 병과는 포병과 기갑 두 개 병과 뿐이었다. 그 외 보병, 소련군 장교 및 병사 교육기관, 민병, 내무군 등의 병과는 각 병과 원수와 상원수 없이 소련군 육군 대장이 그 병과 소속 장교들의 실실적인 최고 계급이었으나, 이들은 공식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병과원수와 병과상원수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그와는 반대로 병과 원수와 병과 상원수가 있는 병과는 바로 아래에 있는 계급이 대장이 아니라 상장이었는데, 이 병과의 상장은 공식적으로도, 실실적으로도 소련 육군과 해군 대장보다 낮은 계급이었다. 따라서 이들은 대장 대우를 받지 못했으며, 병과 원수 및 병과 상원수가 설치되지 않은 병과의 상장 계급 보유자와 동일한 대우를 받았다.
소련 공군의 경우 이 계급이 최고 계급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은 원수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련 공군의 원수는 소비에트 연방 워두의 하위 계급인 병과 원수와 병과 상원수만이 최상위 계급으로 존재했고, 육군과 해군처럼 '소비에트 연방'이라는 접두어가 달리는 원수 계급을 받은 이는 없었다. 사실 소련은 공군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적인 군종이 되긴 했지만 전통적으로 소련군 편제는 육군과 해군으로만 나뉘었다. 즉 개념적으로 소련 원수는 소비에트 연방 원수(육군)와 소비에트 연방 함대사령관(소비에트 연방 해군 원수)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법제상, 계급상으로도 공군 원수는 소련군(육군) 원수의 휘하였다.
소련 해군의 경우는 최고 계급이 소비에트연방 해군 원수(러시아 원어를 직역하면 소비에트 연방 해군 함대사령관)으로 소련 육군의 소비에트 연방 원수와 동격이다. 그리고 병과 원수와 병과상원수가 없는 대신 소비에트 해군 대장(직역하면 함대사령관)이라는 계급이 육군 대장과 병과 원수 및 상원수와 동급이다.
즉 정리하자면, 소련군의 육해공군 대장 이상 계급들의 서열 중 최하 계급은 육군 대장과 (이 계급들이 설치된 병과에 한해서만)병과 원수, 병과 상원수[4]와 해군 대장이며, 그 윗 계급이자 실질적인 제복군인의 최고 계급인 소비에트 연방원수(육군)=소비에트연방 해군 원수, 그리고 최고 계급인 대원수 순이다.
허나 대원수는 1953년 이후 없어진 계급인데 왜 그런 취급을 하냐면 제정 러시아가 멸망한 후 세워진 소련에는 대원수가 원래 없었는데 독소전쟁이 끝난 지 딱 7주[5] 지난 뒤인 1945년 6월 28일에 이 계급에 추대된 이오시프 스탈린이[6] 1953년에 3월 14일에 사망한 후에는 이 계급을 달았던 자가 1991년 일어난 소련의 붕괴 시점까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소련 해체 이후 분열된 여러 구성국들의 군대 지금까지도 대원수는 커넝 군 원수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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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병과원수의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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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병과상원수의 계급장
소련군 해체 이후 그 후신인 러시아군에서는 급격한 군사력 감소에 따라 네 개의 수관급 계급 중 대원수와 병과원수, 병과 상원수는 폐지되어 간략화되었다. 실제로 소련 해체 이후에 임명된 러시아군 원수는 단 한 명도 없으며, 제복군인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계급도 대장으로 내려갔다.[11] 자세한 것은 러시아군/계급 문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이러한 소련군식 수관급 계급 체계가 차수 -> 인민군 원수 -> 공화국 원수 -> 대원수로 이루어지는 북한식의 계급체계의 기본이 되었다. 다만 북한에는 병과별 원수/상원수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리고 대부분 제복군인이 달았던 소련 원수와 달리 공화국 원수 계급을 받은 이들은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뿐이어서 군인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상위 계급은 인민군 원수라는 것 역시 큰 차이점이다. 대신 인민군 원수의 계급장은 국장과 큰 별이 새겨지는 소련군의 것을 거의 그대로 따라갔고, 공화국 원수부터는 큰 별 주위에 북한 국화인 목란 잎을 둥글게 새김으로써 이 계급부터는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최고 실권자만 달 수 있는 계급임을 나타내고 있다.

2. 역할


보통 차수는 제국군 3장관 실권을 가진 경우는 북한군 최상위 서열 3인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인민무력상,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및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인민보안부 부장, 전연군단(휴전선 인근에 전진배치된 군단) 군단장 등 군이나 군 관련 공권력 기관의 최고 요직에 기용되는 것이 보통이고, 군단장 외 실권을 놓은 경우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야전 업무보다는 이런저런 열병식에 훈장달고 서있거나 보고 대회 등의 공식 집회에서 연설하는게 주된 임무(...)인 경우가 많다.
한국군과 마찬가지로 육군이 초강세인 북한의 특성상, 대부분의 차수는 육군 출신이다. 물론 드물게 공군 출신이었던 조명록이나 해군 출신이었던 김일철 같은 인물도 있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어차피 해공군 출신 차수라도 이들은 일종의 국직부대인 인민무력부에 근무하므로 맛이 간 규정에 따라 출신군 관계없이 육군 피복을 입어야 해서 얼굴 안 보면 못 알아본다. 일단 이 계급에 오른 인물들이라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가장 신임하는 군부 최고위층 인사들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물론 2012년 7월 실각한 전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처럼 잘못 찍혀서 한 방에 훅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2년 연말 들어서 보통 차수 이상의 계급이 보임되는 인민무력부장에 대장인 김격식이 별도의 진급 없이 부임했고, 이전에는 차수였던 총참모장 현영철과 총정치국장 최룡해가 대장으로 줄줄이 강등되어 인민군 최고위직 세 직책이 모두 대장 계급으로 맞춰졌다. 강등 사유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김정일 집권기에 과도하게 남발되었던 차수 계급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인민군의 병폐였던 계급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려는 김정은의 뜻이라는 추측도 있다.
다만 2012년 이래 실질적인 권한 없이 명예직에 머물고 있는 김영춘, 김정각, 김일철뒷방 늙은이원로 차수들에 대한 강등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어서, 실질적인 실권자들의 진급 상한선을 대장으로 맞추고 차수 이상은 군부 원로들의 명예 계급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그리고 총정치국장 최룡해는 2013년 2월에 다시 차수로 재진급해 계속 계급을 유지하고 있고 총참모장과 인민무력부장은 현영철과 김격식이 해임된 후에도 계속 대장 계급의 장성만 보임되고 있기 때문에, 군의 정치 부문 이외에 군사와 관계된 실질적 최고위 계급은 차수가 아닌 대장으로 너프되어 고착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4년 5월 최룡해가 총정치국장 직에서 해임되었으나 후임 황병서도 대장으로 진급한지 11일만에 차수를 달아 총정치국장이 북한군 제복군인 서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총참모장과 인민무력부장의 대장 보임에 맞추어 그 동안은 거의 차수가 맡고 있었던 전연군단의 군단장이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급 아래의 직책도 군부의 권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계급을 한두 단계씩 강등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김정일 집권 초기 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충성심이 의심스러운 군부를 단속하기 위해 대대적인 진급과 강등을 반복하며 간보기를 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15년 들어 정치위원이 아닌 순수 야전 군인들이나 육군보다 다소 격하되었던 해군과 공군, 새로 신설된 전략군의 사령관들이 한 단계 위 씩 진급하면서 김정은의 군부 길들이기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공군과 해군, 전략군 사령관들인 최영호와 리용주, 김락겸이 7~11월 동안 모두 상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해 같은 계급이지만 상위 직책들인 인민무력부장/총참모장과 동급이 되었다. 2016년 4월에는 기존 차수이던 군 원로 김영춘과 현철해가 원수로 진급함과 동시에 총참모장 리명수가 대장에서 차수로 특진하면서 현역 중에는 총정치국장만 달고 있던 차수 계급을 총참모장도 다시 달게 되었다. 다만 인민무력부장인 박영식은 아직 대장 계급에 머물고 있다.

3. 계급장


파일:attachment/nkmarshal.jpg
(↑ 2012년 초반 작성된 목록이며, 이후 진행된 인사 이동은 반영되지 않았다.)
계급장은 얼핏 보면 같은 왕별을 다는 원수나 대원수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왕별과 국장을 따로 새기는 원수/대원수와 달리 왕별 속의 원에 조그맣게 국장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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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이 명칭은 영국 공군에서는 투스타급인 소장으로 쓰인다. 정확히는 AirVice-Marshal. 때문에 영어권이나 한국어권에서 오역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2] 이것 때문에 러시아 등에서는 "маршал 누구누구" 라고 대강 설명할 경우 동명이인 혹은 듣보잡 좀 유명하지 않을 경우 "뭐? 어떤 маршал?" 이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한다. 연방 원수든 차수든 줄여 부르면 그저 'маршал'이기에 나오는 문제다. 물론 보통 게오르기 주코프알렉산드르 바실레프스키등의 네임드전혀 헷갈리지 않는다.[3] 병과 원수와 상원수는 서구권 및 한국군의 대장에 해당된다. 이는 창설자인 소련도 그렇게 분류했다.[4] 단 병과 원수와 병과 상원수는 동급이 아니며, 후자가 상위 계급이다. 물론 둘 다 소련 육해군 대장 계급과 동급인 사실은 변함이 없긴 하지만.[5] 스탈린이 대원수 계급을 받기 딱 7주 전인 1945년 5월 9일(서방 시각으론 5월 8일 오후 20시 43분)에 독일군 수뇌부가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하면서 유럽 대륙의 전쟁이 종결되었다.[6] 단 스탈린 본인은 이 계급을 다는 것을 고사하였다.[7] 2001년에는 벨라루스의 대통령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원수를 달기는 했다. 허나 이 사람은 대통령, 즉 국가원수인데다 독재자인지라 제대로 된 군 경력을 거치치 않고 군대 원수를 칭했기 때문에 논외.[8] 그리고 이러한 점은 중국 인민해방군과 북한의 조선인민군도 대동소이했다. 단 소소한 차이점이 있기는 한데 소련군의 수관급에 해당하는 원수와 대장 계급을 단 인물들이 현재 모두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계급들에 새로운 인물이 등용되지 않아 현재는 대규모 전쟁이 없는 한 상장이 현역 군인이 도달 가능한 최선임 계급이다. 결정적으로 중국의 현재 최고권력자인 시진핑은 군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없는 데다가, 정치적인 리스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대원수 계급을 달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점은 현재 러시아 연방과 같다.)[9] 북한군의 차수는 소련군 육해군 대장과 병과원수 및 병과상원수와 대응되는데, 이것은 북한군 대장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북한군에선 차수가 대장의 윗 계급인지라 모순이 생긴다. 그리고 소련군 육해군 연방원수에 해당되는 계급은 공화국 원수가 아닌 조선인민군 원수인데, 문제는 소련군 연방원수는 수관급 중 2번째로 높은데 비해 인민군 원수는 3번째로 높다는 것. 그리고 두 국가의 현역군인이 달 수 없는 소련과 북한의 대원수와 북한의 공화국 원수를 비교해보면 더 심각한데, 겉으로 보면 소련군 연방원수와 공화국 원수는 1:1 매칭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소련군 연방원수의 위, 양국의 대원수 아래에 끼인 계급이 북한의 공화국 원수이다.[10] 또, 소련군에 의해 만들어진 조선인민군에서 대원수를 단 이는 김일성과 김정일 둘 뿐인데, 김일성은 스탈린처럼 생전에 받았으나 김정일은 사후에 받았다. 그리고 현재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은 공화국 원수 계급인데 자기 할아버지와는 물론이고 대원수를 달았던 스탈린보단 한 단계 격이 낮다는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소련군과의 1:1 대응은 무리가 있다.[9] 그리고 소련군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북한의 경우에는 이 4단계 구조가 육군의 모든 병과에 적용되며, 해공군의 대장급 장교가 차수가 될 경우 해공군에서 강제로 육군으로 전군된다. 김일철이 좋은 예.(사실 소련도 항공군 및 반항공군(공군)의 경우 법제상으로는 육군의 밑이였으나 실실적으로는 독립된 제 3의 군종으로 대우했고, 무엇보다 소련은 북한처럼 해공군 소속의 수관급 장교 진급자를 육군으로 전근하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대상자의 모든 군복류를 육군 것으로 바꿔서 착용시키는 만행은 안 했다.)[11] 현 러시아군 대장은 6명인데, 이들 중 국방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는 민관 관료 출신이고, 또 다른 대장인 빅토르 졸로토프는 푸틴의 친위대로 개편된 준군사조직인 러시아 국가근위대(과거엔 МВД(내무군)) 출신이라 논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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