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인(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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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경후 문화재단에서 일하며 어린나이에 타지로 유학온 준영의 어머니 노릇을 했다. 준영의 모교인 예중을 준영이 때문에 들락거렸고 준영의 어머니와도 친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관계 때문인지 시종일관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고 깍듯한 준영은 일로 만나서 일로 엮이는 차 팀장의 직함을 부르지 않고 누나라고 부른다.
영인은 송아이전까지는 준영의 부모, 절친들 보다도 여리고 상처가 많은 사람인 준영이의 아픔과 그것을 남들에게 숨기고 혼자 앓는 심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이다.
3. 작중 행적[편집]
이사장님 실에서 어린 시절 준영이의 사진을 보고 있는 송아에게 준영은 별로 달라진 게 없다고 말해주며 이미 준영과 송아가 서로에게 관심있다는 것을 눈치챈듯한 모습을 보인다. 차팀장이 중요한 손님이 있을 때만 들어오는 곳이라는 이사장님 방에 송아를 초대하며 차 팀장에게 송아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풍긴다.
송아는 차팀장에게 자신과 준영의 일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조급하게 굴어 그르친 것 같다고 말한다. 자신이 인내심이 없는 사람인 줄 몰랐다는 송아에게 음악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인내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응원하며, 준영은 자신의 마음을 잘 말하지 않고, 자신을 늘 뒤에 둔다는 말을 해 주며 자신을 믿고 준영이를 기다려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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