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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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
車英 | Cha Young

출생
1962년 3월 29일 (61세)
전라남도 완도군
학력
경신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
키이우 대학교 (우크라이나학 연구과정 / 수료)
소속 정당

[[무소속|
무소속
]]

가족
슬하 1남 2녀
前 고모부 김대중
경력
MBC 아나운서
한국영상연구소 연구원
제14대 대선 김대중 후보 미디어 컨설턴트
조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캠프 TV팀 팀장
서울특별시장 비서실 정책비서관
세종문화회관 공연부장 , 홍보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문화관광비서관
KT 마케팅전략담당 이사 (상무) , 고문
제17대 대선 정동영 후보 홍보특보
통합민주당 공동대변인
민주통합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언론특보
민주통합당 양천구 갑 지역위원장

1. 개요
2. 생애
2.1. 소송전
3. 가족
4.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아나운서 출신의 정치인.


2. 생애[편집]


1962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태어나 1984년 전남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광주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87년까지 3년간 일했으며, 1987년에 결혼하였다.

1992년 제14대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의 캠프에서 미디어컨설팅을 담당하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5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조순 후보 캠프 TV팀장으로 활동했다. 조순이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서울특별시 정책비서관으로 발탁되었다. 이후 조순이 1998년 7월 재보궐선거를 위해 사임하자 별정직 공무원인 차영도 서울시청을 떠났으나, 이듬해인 1999년에는 서울특별시 산하 세종문화회관에서 홍보실장으로 일했다.

1999년 12월 김대중 정부대통령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2급)으로 발탁되어 2002년 7월까지 일했으며, 2002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02년 7월 18일 청와대 비서관을 그만두었고, 7월 19일 넥스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03년 1월 남편 서씨와 이혼한 후 2003년 8월 하와이에서 아들을 출산하였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KT 마케팅전략담당 상무, 고문으로 재직했다.

2008년 민주당(통합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직을 맡으며 다시 정치에 복귀했으며, 이후 민주당 언론특보까지 맡았다.

2011년 민주당 서울양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천구 갑에 출마했으나 길정우 새누리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1. 소송전[편집]


2013년 7월, 자신의 아들이 조용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의 친자라고 주장하며, 친자확인 인지, 양육비 1억원, 이혼충격으로 딸이 자살한 데 대한 위자료 1억원, 향후 양육비로 매달 700만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 및 여성동아와의 인터뷰 등에 따르면 2001년 3월 청와대 비서관 시절 만찬에서 조희준을 처음 만났으며, 2002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고, 얼마 후인 7월 청와대를 그만두고 넥스트미디어 홀딩스 대표이사에 임명되었다. 2002년 11월 조희준의 아이를 임신했고 결혼을 약속받은 후 2003년 1월 남편 서모 씨와 이혼했다. 이후 2003년 8월 하와이에서 조희준의 아이를 출산하였다. 하지만 조희준이 본인과의 결혼 약속을 파토내고 잠적했고, 이후 전남편 서씨와 재결합하여 아이는 서씨의 자녀로 출생신고를 하고 키워왔다. 하지만 2004년 1월 조희준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으며, 아기를 데리고 조희준이 머물던 일본으로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무렵 조희준은 일본인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했다. 2004년 2월에는 직접 조용기 목사를 찾아가 조희준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으나 이후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생계 문제, 아이 양육 문제가 발생해 2004년 8월 전남편 서씨와 재결합했다고 한다. #

한편 2004년 재결합한 남편 서씨는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유전자 검사에서 서씨와 아들 서군이 유전자 불일치로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고,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차영의 아들은 서씨의 아들이 아니라는 내용으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후 서씨는 차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소송에서는 남편이 예전부터 가정 폭력을 행사했으며, 2003년 이혼 원인도 남편 폭력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2004년 재결합하게 된 것은 자신이 KT 임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KT 하청 업체에서 근무하던 전 남편이 자신에게 사정하며 잘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며 이후 다시 폭력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 딸의 죽음에 관해서도 과거에 심장마비로 죽은 딸 때문에 국회의원이 되기로 했다고 말했으나, 남편 서씨와의 이혼 때문에 충격받아 자살했다고 했다고 말을 바꾸었고 이후에는 조희준이 유학을 보내줬다고 돈을 끊자 귀국하여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했다고 하는 등 말이 바뀌었다. 조희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말이 계속 바뀌었다. 심지어 조희준이 청혼했다, 결혼을 약속해서 남편 서씨와 이혼했다고 주장하다가, 나중에 남편 서씨가 친자 확인 소송 후 이혼 소송을 제기하자, 차영은 당시 조희준은 당시 사업 때문에 빚이 많아 결코 결혼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 당시 남편 서씨와 이혼하게 된 것은 서씨의 가정 폭력 때문이었다고 말을 바꾸었다.

2014년 12월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부장판사 배인구)는 "혼인의 파탄 책임이 차영에게 있다"며 "두 사람은 이혼하고 차씨는 서씨에게 위자료 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남편 서모씨의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 # #

2015년 7월 조희준을 상대로 한 친자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3. 가족[편집]


전 남편 서모 씨 사이에 2명의 딸이 있었다.

큰딸은 2008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2학년 재학 중 자살했다. 2008년 당시 차영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죽음이 심장마비라고 주장했으며, 죽은 딸이 엄마가 국회의원이 되길 바랬고, 딸의 죽음이 정계 입문의 동기 부여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론은 부모의 이혼으로 우울증이 생겨 자살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후 차영은 2013년 조희준에게 친자인지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혼충격으로 딸이 자살한 데 대한 위자료 1억원도 함께 주장했다. 이후 차영 측 변호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영의 딸은 조희준이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미국으로 떠났으나 조희준이 갑작스럽게 지원을 끊는 바람에 귀국한 후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을 앓았다고 주장했다.

2003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출생한 아들 서모군은 소송 및 유전자 검사 끝에 전남편 서씨의 아들이 아니라 조희준의 아들이라고 판결이 내려졌다.

고모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차영의 아버지 차관훈이 김대중 대통령의 첫째 부인 차용애의 남동생이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양천 갑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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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46 (49.41%)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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