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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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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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5.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6.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7.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1
2012
2013
2014

파일:2014 인천 아시안게임 로고.svg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4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2015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2019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5 KBO 리그 탈삼진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 KBO 리그 승률왕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5 일구상 최고 투수상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5번
곽용섭
(2003~2005)

차우찬
(2006~2007)


곽용섭
(200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3번
김상준
(2007)

차우찬
(2008~2016)


레나도
(2017)
LG 트윈스 등번호 23번
최경철
(2014~2016)

차우찬
(2017~2022)


오스틴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7번
렉스
(2022.7.24.~2022)

차우찬
(2023)


결번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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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車雨燦 | Cha Woo-Chan

출생
1987년 5월 31일 (36세)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군산초 - 군산남중 - 군산상고 - (대구사이버대)
신체
185cm, 90kg, A형#혈액형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6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6~2016)
LG 트윈스 (2017~2022)
롯데 자이언츠 (2023)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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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연안 차씨
등장곡
춘자 - 《남자는 가로 여자는 세로》
에이전시
리코스포츠에이전시
후원사
미즈노[1]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4.1. 별명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삼성 라이온즈 입단 당시 빠른 구속으로 주목 받았던 유망주 투수로, 2010년을 기점으로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잡아갔다. 이후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삼성 왕조의 없어선 안될 일원이자 프랜차이즈 선수였다. 이후 거액에 LG 트윈스로 이적하였고,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끝내 방출된다. 이후 베테랑이 없다시피한 롯데 자이언츠에 영입되었다.[1]

좌완투수로서 큰 체격과 거친 폼에서 나오는 150km/h을 넘나드는 강속구가 장점으로 꼽혔고, 2010년 들어 포텐이 터져 장원삼과 함께 삼성의 좌완 원투펀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2011 시즌 이후로 구속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2] 2012년에는 크게 부진하여 차르 봄바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을만큼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불펜으로 전향 후 혹사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삼성 왕조 제국에 큰 공을 세웠다. 2015 시즌 다시 선발로 복귀 후, 제구력과 구위는 기복을 많이 타지만 리그 최고의 이닝이터 면모를 보여주면서 확실한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해주었고, 2016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95억[3] 에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FA 계약후 3년간 매 시즌 두자리 승수와 170이닝을 소화했으나 첫 시즌만 에이스 모드였고 이후부터는 구위 저하와 기복, 부상 등으로 효율이 좋지 못했고, 마지막 시즌은 겨우 13게임 등판에 그치며 부진했다.[4] 그래도 2차 FA 계약까지 LG와 2년 계약을 맺었으나, 부상 탓에 첫 시즌은 고작 5경기, 두 번째 시즌은 아예 개점휴업하면서 먹튀로 확정되었다.[5] 계약기간 종료 후 LG에서 방출되었으나 롯데와 계약을 맺어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롯데에서 보내게 되었다.

2023년 8월 17일 어깨 통증을 극복하지 못하며 결국 은퇴를 발표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150km/h 포심 패스트볼[6]

132km/h 슬라이더

141km/h 스플리터

116km/h 커브

간단하게 정리하면 삼진을 많이 잡지만 볼넷도 많이 주고, 투구수가 100개 넘어가면 공이 좋아지는 투수. 2015년엔 여기에 홈런 많이 맞는 투수까지 추가되었다. 여러모로 평가하기가 참 특이한 스타일인데, 2015년 기록을 보면 탈삼진은 194개로 1위를 차지했는데 피홈런은 28개로 2위를 차지했으며 볼넷도 74개로 4위를 차지했다.[7] 그래서인지 그 많은 탈삼진에도 불구하고 FIP은 4.82를 기록했다.

일단 장점은 좌완으로서는 드문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갖추었고[8] 체력이 좋아 연투와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다. 덕분에 선발, 롱 릴리프, 계투 모두 뛸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강속구 투수가 대개 그러하듯 제구력은 아쉬운 편. 각성한 2010년 이후로는 자신감이 붙었는지 타자와 과감하게 승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졌고, 제구력도 높은 탈삼진률로 메울 수 있게 되었다.

경기마다 패스트볼의 구속편차가 매우 심한 투수 중 한명으로 전성기 기준 컨디션이 좋을땐 140대 후반의 직구를 펑펑 뿌려대나 컨디션이 나쁠땐 구속이 140초반대로 떨어진다. 혹사로 인해 중간중간 페이스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기복이 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으로 구속이 잘 나올때는 좋을때는 압도적이거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거나 무너지곤 한다. 기본적으로 제구력이 좋은 투수는 아닌지라 더더욱 그런편.

변화구는 수준급의 슬라이더와 평범한 수준의 커브, 포크와 스플리터를 던진다. 슬라이더는 차우찬이 커리어 초반부터 막판까지 주무기로 썼던 구종으로 완급조절을 하여 120대 후반에서 130대 중반까지 던진다.커브의 경우에는 오프스피드 피치의 의미가 강했으나 2013 시즌부터는 커브도 꽤 쓸 만한 수준으로 올라와 커브로 타자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성기때는 110대 중후반의 구속이였으나 패스트볼의 구속이 많이 떨어진 커리어 후반엔 패스트볼과 구속차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커브의 구속도 같이 낮춰서 100키로대의 커브를 구사하기도했다. 2011 시즌을 앞두고 속구-슬라이더-커브의 3-피치를 벗어나기 위해 체인지업을 장착했다. 2011 시즌 들어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이 증가한 것은 아직 익숙치 않은 체인지업의 무리한 사용으로 보였다. 본인도 2011년 한국시리즈 1차전 호투 후의 인터뷰에서 “시즌 초부터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직구 감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체인지업은 구사하지 않는다”라고 언급. 대신 2015년부터 스플리터를 장착했고, 후반기에 스플리터가 제대로 구사되면서 재미를 보고 있다. 이 스플리터로 인해 탈삼진왕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위력적인 구종이다.

2013년부터 부각된 차우찬의 또 다른 장점은 어마어마한 체력. 2014년 6월 기준 혹사지수 1위인데도 중간계투로서 무난한 활약을 해주었으며, 2013년 한국시리즈 2,3차전에는 계투로 등판, 4차전에서는 배영수의 강판 이후 선발이나 다름없는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더니, 고작 이틀 쉬고 6, 7차전에서도 연이어 등판하였다. 2014년 6월 13일 두산전 계투 등판 이후 그 다음날 장원삼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등판하고 3이닝 동안 던지는 걸 보면 한때 류중일 감독도 볼질만 아니라면 완투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도 한 적이 있다.

또한 리그 최고의 견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견제구만큼은 KBO 역대급 견제구라고 해도 좋다. 1루 견제에 유리한 좌투수일 뿐만 아니라 1루수가 잡고 태그하기 좋은 위치에 빠르고 정교한 견제구를 던지는데, 그 좋은 견제구만으로 한 경기에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기도 했을 정도. 그 덕에 주자를 1루에 묶는 능력이 굉장히 우수하다.

특징이 있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 공을 던지면 던질수록 감이 좋아지는,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의 기질을 보인다. 그래서 경기 중 초반에는 제구 불안을 보이더라도 만약 어찌저찌 무난하게 넘긴다면 점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초반에 4~5실점을 했어도 결국에는 7~8이닝을 던지는 신비한 경험을 자주 한다. 이런 경우는 실점을 많이 하고 경기를 내준다고 해도 불펜을 아꼈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많이 된다. 실제로 2018 시즌 내내 털리며 ERA 6.09를 찍었음에도 WAR이 양수로 나왔던 이유도 차우찬이 규정이닝을 훌쩍 넘는 170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즌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시즌 초반보다 후반에 더 잘 던진다. 2010년과 2013년 그리고 2019년이 대표적인 케이스. 게다가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선발이 더 적합한 투수이지만, 시즌 초의 부진 + 팀에 좌완 불펜의 부재로 인해 보통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활용하기 위해 오랜 이닝을 던지거나 혹사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등판한다.[9]

여담으로 나성범을 상대로 매우 강해서, 2016년 끝난 기점으로는 2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차우찬이 데뷔 때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약점은 리그에서 대표적인 낮상바라는 점이다. 낮 경기에 굉장히 약한데, 이게 삼성 라이온즈 시절부터 2017년 LG 트윈스에서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삼성 시절 한때는 일요일 낮경기+차우찬 선발이면 그냥 1패라고 치고 경기하지 말자는 소리도 나왔을 정도다. 박명환처럼 갑상선 항진증을 앓거나 혹은 시력에 문제가 있거나 한다면 충분히 감안할수 있지만, 차우찬은 그런 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편. 삼성 시절 룸메이트를 했었던 윤성환의 말에 의하면 10시간~12시간씩 잘 정도로 잠이 많다고 하는데링크, 특유의 생활 패턴이 이른 기상과 경기 준비로 인해 어그러져 컨디션이 덜 올라온 채로 경기를 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파일:external/cdn.mydaily.co.kr/201411112348502220_1.jpg
  • 이름의 '우'자가 비 우(雨)자다.

  • 삼성 시절부터 쓰는 등번호 23번은 2스트라이크 3볼, 즉 풀카운트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에서 선택했다고 한다. 현재는 볼카운트 위치가 개편되어 볼-스트라이크 순서로 나타내지만 차우찬이 데뷔할 당시에는 스트라이크-볼 순서였다. 롯데에서는 47번을 사용했다.


  • 심성이 굉장히 고운 편이다. 너무 모질지 못해서 탈이라는 소리를 팬들로부터 들을 정도다. 부진에도 차우찬을 감싸는 팬들은 사고도 안 치고 성실하며 야구 밖에 모르는 너무나 착한 선수라서 까기가 뭐하다고들 한다. 2013년 부진을 하는 와중에서도 독거노인지원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하여 삼성팬들을 놀라게 했다.#. 선행에 대해 복을 받은 것인지 우연인지 기부 이후부터 점점 폼이 오르며 2013시즌을 규정이닝이 모자르긴 하지만 평균자책점 5위에 해당하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스트시즌에는 거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통합 3연패를 이끌었다. 이 후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이 터지면서 안지만, 임창용은 도박에 쓰는 돈을 장원삼과 차우찬은 기부에 쓰고 있다면서 선행왕으로 칭송받는 중이다.

  • 평소 말수가 적고 말할 때도 상당히 조심스레 조용히 말하는 편. 그런데 가끔씩 한 두 마디 툭 내뱉는 게 정곡을 제대로 찌르거나 빵 터지곤 한다.87클럽 토크쇼 전북 군산 출신이지만 대구에서 오래 지내다보니 오히려 동남 방언의 억양이 배어 있다.[10]대구에서 보낸 시절에 대해서는 구단 프런트와 삼성 팬들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해줘서 고마웠다고 한다.

  • 프로야구매니저에선 이상하게 홀대받는 선수 중 하나. 윤성환의 임펙트가 커서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차우찬 역시 윤성환 급의 코레기다.[11] 그나마 윤성환은 12년도에서 버프라도 받았지만 차우찬은 그런거 없다. 최근 한 유저가 고속슬라이더 구질을 요구해서 추가 된 모양이지만 고인탈출에는 실패한 듯. 그러나 2차 구종패치 후 진리구질 중 하나인 서클체인지업을 받긴 했는데 문제는 6구질인데다 그나마도 10년은 빼먹고 안 줬다. 13년도 카드는 체력이 낮은 게 흠이긴 하지만 배영수장원삼보단 훨씬 쓸만한 스탯이다.

  • 낮경기에는 대체적으로 부진한데, 원래 오후 1~2시나 돼야 일어날 정도로 잠이 많아 낮경기에는 컨디션 조절이 힘들다고 한다.

  • 2010년에 박석민과 내기를 한 적이 있다. 내기 내용은 봉황대기 결승전에 진출한 두 학교 우승 맞추기.[12] 결과는 박석민의 승리였지만, 내기에 건 돈은 받지 않았다고 한다.


  • FA로 LG에 입단한 이후 신년 하례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친한 선수는 많지 않지만 오지환과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하다고 하고, 임찬규와는 5년 전에 사석에서 만난 이후 계속 같은 팀인 것처럼 연락을 했다고 한다. 임찬규가 자신의 번호를 받더니 계속해서 자신에게 전화하던 재밌는 선수라고 했다.

  • 2015년 4월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했던 송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시즌 후 결혼할 예정이었다가 식을 올리기 직전 결별했다.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이었으니 이혼을 했던 것이다. 혼인신고 사실을 언급한 2015년 당시 기사 이는 송다예가 4년 뒤 클릭비김상혁과 결혼하게 되면서 잠시 재조명되었다.[13]

  • 2017년 5월 24일 모델 한혜진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그러나 2017년 11월 9일 한혜진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문제는 그 뒤로 부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 팀 후배이자 같은 좌완투수인 이우찬이 '이영재' 에서 '이우찬'으로 개명 후 2019년에 기량을 꽃피우고 있어서 엠엘비파크디시인사이드 LG 트윈스 갤러리의 팬들은 차우찬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거 아닌가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LG 국내투수들 전부 '우찬' 이라고 개명해야 한다는 농담도 나온다.

  •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빅게임 피처 중 한 명이다. 통산 정규시즌 평균자책점은 4.51이지만 통산 한국시리즈 평균자책점이 2.08에 불과하며 통산 국제대회 성적도 1.25이다. 다만 기복이 좀 있는데 짝수해 포스트시즌 징크스가 있다. 홀수해였던 2011년, 2013년, 2015년, 2019년에는 각각 10이닝 0.00 ERA , 12⅔이닝 1.42 ERA, 5이닝 0.00 ERA, 8⅔이닝 2.16 ERA를 기록하며 정말 말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했으나 짝수해였던 2010년에는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합쳐서 14⅓이닝 8.16 ERA로 멸망했고 , 2012년, 2014년에는 1⅔이닝 3.86, 1⅓이닝 20.25로 부진했다. 심지어 2010년은 차우찬의 커리어하이인데도 불구하고, 국제대회에서는 허리부상이 있었던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발목 부상이 있었던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제외하면 전부 잘 던졌다.

  • 개막전때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통산 개막전 선발투수 등판성적은 4경기 1승 2패 ERA 4.71.

  • 한때 닥터 K로 이름을 날렸던 만큼 통산 탈삼진 10위다.

  •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14개로 고작(?) 7.1이닝을 던지고 세운 기록이다.

  • 은퇴 후 인터뷰에서 밝혀진 사실인데 이미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다고 한다. 은퇴하고는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고,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한다.

4.1. 별명[편집]


  • 차크라이

  • 엘차우


  • 차차: 차우차우의 줄임말로 여성팬들이 애용하는 애칭.

  • (개)씹차: 줄여서 씹차. 차우찬의 별명 중 가장 유명했던 별명. 현재도 심심하면 불리는 별명이다. 가끔 차우찬이 흔들리면 '지금 던지는건 차바시아가 아니라 개씹차다'하는 식으로 활용된다. 야갤과 삼갤은 한 이닝에도 개씹차와 차바시아가 뒤바뀐다.[14]

  • : 차우찬이 최악이다의 줄임말. 2010년 후반기 이후 봉인.

  • 겨울우찬: 2009 시즌 전까지의 별명. 스토브 리그에서는 활약한다는 기사가 자주 나옴에도 막상 시즌 들어가면 감감무소식이었기에 이런 별명이 나왔다. 역시 2010년 후반기 이후 봉인.

  • 삽우찬: 2016년 7월 12일 경기에서 포항 야구장 직원들이 마운드 정비를 제대로 못하자 답답한 꼴을 보다 못해 본인이 직접 삽을 들고 마운드 정비를 한 데서 붙은 별명.# 참고로 차우찬은 이 날 선발투수였다. 구장관리도 개판에 직원들까지 한심한 꼴을 보이는 바람에 선발투수가 공을 던지다 말고 삽질을 했다. 이 때문에 이전부터 나오던 제 2구장 경기를 없애자는 주장이 다시 힘을 얻으면서 한동안 갑론을박이 오갔다. 여담으로 차우찬은 이 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 차르 봄바#: 기원은 혜르노빌과 같다. 2012시즌에 붙은 별명. 여담으로 삼성에는 최형우라늄, 채르노빌, 배영수소폭탄, 권핵, 백린탄 등 유달리 핵이나 폭발물과 관련된 별명을 가진 선수들이 많았다.[15]


  • 기부우찬: 5천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해서.(참고) 그런데 기부한 단체의 대표가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 차르빗슈: 널리 알려진 별명은 아니고, 차우찬이 잘할 때 소수 삼성팬들이 불렀던 별명. 그마저도 차쇼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묻혔다.

  • 차쇼: 2013 시즌 CC 사바시아가 폭망하면서 대체된 별명. 개씹차와 함께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이다. 못하면 개씹차, 잘 하면 차쇼.



  • 느그차: 우리차의 반대되는 개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위기가 오거나 대량 실점하면 자주 보이는 별명이다.

  • 차영재: 차우찬이 못할 때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불리는 별명. 같은 팀 좌완 이우찬의 개명 전 이름인 이영재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못할 경우 이영재만큼 못한단 의미로 차영재가 된다. 그리고 이우찬은 이르봄바가 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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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1)
포수 (2)
내야수 (7)
외야수 (4)
1 고영표
11 조상우
25 양의지
2 오지환
17 박해민
15 김진욱
18 원태인
47 강민호
3 김혜성
22 김현수
19 고우석
21 오승환

10 황재균
37 박건우
23 차우찬
32 박세웅
13 허경민
51 이정후
48 이의리
55 김민우
44 오재일

61 최원준

50 강백호

53 최주환



[1] 이때 같이 영입된 선수가 김상수, 신정락, 윤명준.[2] 체중조절, 변화구 습득 등에서 온 부작용이라고 한다.[3] 오피셜 발표 기준이며, 이후 15억 옵션이 추가로 존재함이 밝혀져 실제 계약 규모는 옵션 포함 최대 110억.[4] 이는 류중일 감독 밑에서 관리를 잘 받지 못한 탓도 있는데, 류중일은 삼성 감독 시절부터 차우찬을 보직 고정없이 굴렸고, LG 시절에는 134구 역투를 포함해 부상당한 차우찬을 관리해주지 않아 야구 커뮤니티에서 원성이 자자했다.[5] 2020년 후반기 이후 드러누우면서 먹튀가 되어버린 것이 팀에게 굉장한 뼈아팠던 결정적인 이유는 해당 기간 LG가 10개구단 승률 1위를 찍으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으로 성장했는데 토종 선발에서의 부진이 한끝 차이로 팀의 한국시리즈 직행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LG의 포스트시즌 울렁증의 결정적인 이유도 켈리를 제외하고 포스트시즌에서 믿고 맡길 만한 선발이 없기 때문이다.[6] 2015년 한국시리즈 4차전 등판 경기이다. 이게 차우찬의 마지막 150km/h대 포심 패스트볼로 이후론 한번도 150대의 공을 보여주지 못했다.[7] 타자로 치면 전성기의 고영민 같은 선수다. 고영민은 전성기인 08년 삼진 2위, 볼넷 1위를 기록했다.[8] 선발 등판 시 평균 구속이 143km/h, 최고구속은 152km/h이다.2019년 두산전에서 153km/h가 찍히긴 했으나 스피드건 오류로 추정.[9] 이름값에 비해 통산 평균자책점이 4.51로 높은 편인데 혹사로 인해 중간중간 페이스가 떨어져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많았다. 본격적으로 선발로 활동하기 시작한 2015년에는 110구 이상 투구가 10번 ,그 중 120구 이상이 3번 ,130구 이상이 1번이고 2016년에는 110구 이상이 15번, 그 중 120구 이상이 2번 130구 이상이 3번이나 된다. 특히 2016년 8월에는 5번 등판해서 전부 110구 이상을 던졌다. 이 두 시즌의 공통점은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이라는것이다. 관리를 받으면서 던졌던 2017년에는 세부스탯에서 양현종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고 투구수 90~100개초반으로 관리 받은 2019년 후반기에는 2.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는걸 보면 야만없이라지만 혹사를 덜 당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10] 사실 군산의 경우 충청남도와 바로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 보니 전라도 사투리가 심하지 않고, 충청도 사투리와도 섞여 있다.[11] 파일:attachment/coregi_battle.jpg[12] 대구고등학교군산상업고등학교의 경기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박석민 모교와 차우찬 모교의 대결이다[13] 하지만 송다예는 김상혁과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사실혼 관계로 동거하다가 1년 만에 헤어졌다.[14] 여담으로 2013년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조금이라도 못 하는 투수는 씹차라는 접미사를 붙인다. 예를 들면 술씹차, 옆씹차 등이다. 그런데 2013시즌에는 차우찬이 제법 살아난 덕에 리대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15] 백린탄은 핵과는 무관하지만 어쨌든 폭발물이니 의미는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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