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빨간망토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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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착용
망토 미착용

프로필
생일
1989년 2월 21일[1]

123cm
혈액형
O형

1. 개요
2. 원작 코믹스에서
3. 애니메이션에서



1. 개요[편집]


냥코 하우스 3인방 중 한 명으로 빨간망토 차차의 주인공이다. 모티프는 당연히 유럽소설 빨간 모자다.

사실상 세라비와 더불어서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간의 괴리가 심한 인물중 한명. 애니메이션에서의 차차는 그야말로 순진무구라고 할 수 있는 소녀로, 마법 낙제생이긴 하지만 코믹스보다 막장 정도가 적고 그야말로 마법소녀물의 주인공의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기초 설정만 유지될 뿐, 거의 리야에게 서서히 얀데레 수준으로 구는데다가 툭하면 일을 벌리는 정도가 많이 민폐도가 심하다. 놓고 보면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로 보일 정도.[2]


2. 원작 코믹스에서[편집]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할 수 있겠다.[3]

스승 세라비와 마찬가지로 점점 막장을 달린다. 대마왕과 싸운다는 애니판의 매지컬 프린세스 등의 설정은 일절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4] 후반으로 갈수록 더 폭주해버리는 개그 캐릭터. 애니판을 먼저 접하고 코믹스판을 나중에 접한 분들에겐 괴리가 심각할 정도.[5]

거의 항시 쓰고다니는 빨간망토는 차차가 어릴 적에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걸 연습하는데, 하도 빗자루에서 떨어져 목을 다칠까봐 세라비가 만들고 충격을 흡수하는 마법을 걸어놓은것이다.[6]

어머니가 마법사인데다 세계 최고의 마법사인 세라비의 제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마법은 할 줄 알지만 성공률이 매우 나쁘다. 피해자는 주로 리야시이네. 주로 "나와라- ○○"이라고 외치며 무언가를 소환하는 계통의 마법을 사용한다. 제대로 된게 나오는 적은 거의 없고, 대부분 말장난으로 이상한 것만 튀어나온다.[7] 그런데 형편없는 마법실력 치고는 스케일이나 위력만큼은 쓸데없이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주변의 피해를 크게 확산시킨다.[8] 그래도 주인공이니 만큼 어찌어찌 이런 마법을 가지고도 일을 해결하지만.

리야와 절친한 소꿉친구로, 리야와 시이네가 공통으로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엄밀히 말해서 중간에 난입한 시이네는 연애 면에서는 아웃 오브 안중. 1화에서 나온 대사가 "나, 리야를 사랑해(愛してる)!" 이고 2화에서 나온 대사가 그 유명한 "전, 늑대인 리야도 인간인 리야도 정말 좋아해요."[9] 일 정도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라이벌로는 마린이 있다. 둘 다 흉악하기 그지 없다. 연재 초기엔 애니판과 비슷하게 평범한 천연계 소녀였지만 연재가 장기화하면서 개그 강도가 높아지고 본색을 드러낸다.

스토리가 지날수록 세라비와 마찬가지로 점차 얀데레화. 질투의 화신이 되어 허구한날 리야를 의심하며, 조금이라도 수상하다 싶으면 엄청난 민폐를 끼친다. 10권에서 리야로 위장한 리야의 형 사나에가 마린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리야가 바람을 피는 것으로 오해해서 '리야를 없애고 나도 죽을거야'라는 무서운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며 파괴 마법을 투척했다. 말 그대로 그 스승에 그 제자. 어찌보면 스승보다 더 심한 게, 차차는 정말로 리야를 죽이려고 했다.[10]

결국 원작 마지막에는 리야와 결혼에 골인.애니판과는 다르게 성인이 되어서도 마법 실력이 어릴 때랑 크게 다르지 않다. 세계 제일의 마법사라는 세라비도 제자의 실력만큼은 어쩔수 없었던 모양.

  • 차차의 아빠
그냥 ㅡ_ㅡ하게 생긴 아저씨. 전체적인 베이스를 보자면 애니판의 차차 아빠다. 거기에 언제나 표정을 ㅡ_ㅡ로 고정... 작가도 후기에서 '애니메이션 스탭들이 모처럼 만들어준 캐릭터니까 출연시키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 차차의 엄마
상당한 수준의 마법사로 세라비의 스승이었다. 근데 웃긴건 세라비가 세계 제일의 마법사 타이틀을 딴 이후에 제자가 됐다는 사실.[11] 이쪽도 애니에서 코믹스로 역수입된 케이스. 금발 미녀에 성격이 도로시와 비슷하기 때문에 세라비가 호감을 보였다. 차차 엄마는 세라비 에게 질색하는 지경,현재 도로시와는 친구사이. 예전 에피소드를 보면 살짝 어벙한면이 있다는걸 알수있다. 역시 차차는 외모만이 아니라 성격도 엄마를 닮은듯. 또 예전에 세라비가 기껏 증축한 새집을 홀라당 부숴먹은 적이 있어서 그 때의 앙금 때문인지, 차차가 세라비의 집을 부술 때 마다 칭찬해준다.

  • 추추
차차의 여동생. 차차를 줄여놓은 듯한 귀여운 꼬마...를 생각했다간 다치고, 아빠를 닮아서 ㅡ_ㅡ하게 생겼다. 성격은 차분한 말투에 비해 과격한 성격으로 폭탄제조전문가에 베어던전급 트랩마스터. 인내심도 그리 많지는 않다. 체리반의 반장이며, 학급의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라면 기관총 난사도 서슴치않는다. 덕분에 차차 일행도 다루기 힘들어 하는 그들의 동생도 간단히 제어...설마 차차도 기관총을 쏴 댈 줄은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하는 말이 압권. "난 저정돈 아냐."

3. 애니메이션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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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 차차의 주인공. 성우는 스즈키 마사미.[12] 국내판 성우는 MBC: 기경옥, SBS: 김수경.[13]

평상시는 코믹스판 주인공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막장 마법사이지만, 코믹스와는 달리 천연 속성이 강조되어 있다. 위기상황이 되면 사랑과 용기와 희망의 힘으로 매지컬 프린세스로 변신해서 대활약한다. 매지컬 프린세스로 변신하지 않을 때는 전혀 쓸모 없으므로, 전반기에는 그저 매지컬 프린세스가 되는 부품일 뿐.

사실 차차의 마법이 막장인 것에는 말장난 요소가 많이 섞여 있다. 예를 들어 4화에서[14] 뚜뚜를 놓고 라스칼 선생을 포함하여 반 학생들과 싸울 때 주문을 외우려고 하지만 워낙 정신 없어서 주문을 대충 "에잇, 아무거나 나와라! (何でもいいわ)"라고 외쳤는데, 큰 바위 하나가 나와서 라스칼 선생의 뒷통수를 직격해 리타이어시킨다. 이는 "何でも岩(いわ)"[15]로도 들릴 수 있는 말장난에 의한 것이다.[16] 이런 말장난이 차차의 마법이 실패하는 주된 원인이 되시겠다. 그렇게 개그가 성립하는 거지만. 그 외에도 위력 조정에 실패한다든가 그 위력에 자신이 휘말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실패를 겪는 모습도 많이 나타난다. 사실 위력만 놓고 생각해 보면 세계 최고의 대마법사의 수제자답게 발군의 위력을 낸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당장 방금 예를 든 4화에서 차차가 소환한 아기 돼지 삼형제들 하나하나가 엄청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보자. 하지만 아직 어리숙한 건지 차차 자신도 실패에 휘말릴 때가 많으며 하필 상대가 영 안 좋을 때가 많아[17][18] 신통치 않은 결과를 내놓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야 개그가 성립하긴 하지만.

주로 소환 마법을 사용한다. 변신에 능한 빙빙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차차도 가끔 변신 마법을 쓰지만 변신이라기보단 인형 탈을 쓴 거라...[19] 위에서 말했다시피 위력이 들쑥날쑥하고 부정확한데다 말장난 때문에 엉뚱한 결과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제법 무시무시한 것들이 많이 소환되곤 한다. 아기 돼지 삼형제 뿐만 아니라 쌍둥이 마법사와의 대결[20]에서 소환한 드래곤이라든지, 제이송[21]을 물리치기 위해 소환한 거대 괴수 같은 걸 보면 정말 마법을 못 쓰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물론 그것도 잠시 뿐, 이 소환물들로 인하여 바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 걸 보면 정말 마법을 못 쓰는 게 맞구나 생각을 하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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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사실은 공주라는 것이 밝혀지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대마왕과 싸운다.[22] 아무래도 개그물은 개그물인데다 차차의 성격도 워낙 해맑아[23][24]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가 유지되긴 하지만 여기서부터 비장한 분위기가 많이 나온다. 특히 빙빙와 악세스가 엮이는 에피소드들이라든가[25] 불사조의 검을 얻는 에피소드와[26] 버드 쉴드를 얻게 되는 동기가 되는 전투[27]에서는 여태까지의 개그물 노선과는 완전히 다른 비장함이 돋보인다. 특히 41화에서 차차는 너무 강력한 적과 마땅한 방어구가 없는 상황 때문에 기절하는 상태까지 몰리게 된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결국 모든 무기를 모으고 친구들[28], 그리고 세라비와 도로시와 함께 대마왕와 최후의 전투를 펼쳐 마침내 대마왕을 쓰러뜨리게 된다. 그리고 돌로 변한 국왕과 왕비, 즉 차차의 부모님과 왕궁의 사람들이 모두 원래대로 돌아오며 차차와 부모님은 감격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다만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난 후, 후반부부터 완전한 개그노선으로 바뀌면서 그 비장감은 사라졌다.[29] 게다가 왕궁의 생활에 적응을 못해 다시 세라비의 집으로 돌아가고 다시 개학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표현은 이렇게 했지만 작품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보고 있으면 재밌기만 하고, 마침 차차의 부모님도 제법 인자해서 학교와 세라비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혼쾌히 받아들인다. 아니, 아예 학교로부터 온 초대장을 차차의 아버지가 직접 전해줄 정도니.

2부 초반에 나오는 세라비와 마법 대결에서는 놀랄 만한 마법 성공률을 보이고 세라비의 비기를 한번에 카피하여 사용하는 등 가히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때 세라비를 이겨 세계 최고의 마법사로 등극하게 된다. 물론 이건 차차를 성장시키기 위한 세라비의 의도적인 패배이긴 하지만. 그리고 바로 수많은 도전자들이 나타나 차차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때 국왕의 표시이자 왕가의 비보 '홀리버드'를 어떤 마족들에게 빼앗기고 그로 인하여 마계의 문이 열리게 되는데, 이 문을 닫기 위해서는 매지컬 프린세스를 소환하기 위한 세 아이템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차차 삼총사 모두가 슬픔에 잠기지만 뭔가 깨달음을 얻은 차차의 결심과 설득으로 마계의 문은 닫히게 되고, 매지컬 프린세스는 영영 퇴장하게 된다. 이때 삐스케도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차차는 마법 성공률은 막장인 그런 마법사로 돌아가 버린다.

...라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마법사 타이틀은 건재했으며, 시청자들이 보던 막장 실력이 무색하게 그 타이틀을 제법 오랫동안 유지하긴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차차의 나이가 어린 탓인지 금새 이런 상황에 지쳐 버리게 된다. 이때 칭칭을 짝사랑하던 피켈이 칭칭에게서 들은 답변인 세계 최고의 마법사가 되면 사귀는 걸 생각해 보겠다는 말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자 차차는 자신의 지위를 피켈에게 넘겨주기로 한다. 하지만 이건 세라비가 바라던 성장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 세라비는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는 반성과 함께 간단하게 세계 제일의 마법사 타이틀을 회수하게 된다. 그래도 차차와 피켈이 힘을 합쳐 세라비와 대적하면서 피켈이 지긴 했지만 자신의 소심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여파인지 차차의 마법 실력과 위치는 다시 추락한다.

그래도 아버지에게 받은 초승달 오로라 팔찌[30] 아이템의 힘을 빌어[31] 많은 위기 상황을 해결하곤 한다. 그래도 2부에서는 아무래도 1부와 같은 비장한 상황이 없다보니 위기 상황이라기보단 다소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쓰는 것이라고 해야겠지만, 항상 수수께끼 같으면서도 적절한 무언가를 소환해 줘 해당 상황을 해결해준다. 그마저도 은근 뜬금 없긴 하지만, 개그물이니 그러려니 하자. 용도가 그렇다 보니[32] 항상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꼬박꼬박 등장하는데, 예외가 있긴 하다. 하나는 세라비가 어릴 적인 과거로 돌아갔을 때 에피소드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바로 사용한 것,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제이송과의 대결(?)에서 하필 팔찌를 잃어버린 탓에 해당 회차에선 써먹지도 못한 것 정도.[33]

마지막 화까지는 이런저런 소소한 에피소드들로 쭉 이어지게 된다. 차차 삼총사의 일상물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다. 여기서부터 가장 원작과 비슷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세라비의 과거 편. 여기서 차차는 세라비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고[34] 당대 세계 최고의 마법사인 삐까폰을 이기도록 도와준다. 바로 여기서 그 유명한 차차의 명대사가 등장한다.

파일:당신의_마음은_대머리야.jpg

あなたは心のハゲだわ!

아저씨는 마음씨가 대머리예요![35]


물론 상대는 그대로 폭주하여 역효과를 일으킬 뿐이었지만, 아무튼 나중에 세라비가 격퇴시켜 세계 최고의 마법사가 되었다.[36] 그 후로도 원작 노선을 따라가지만 마지막 74화는 세라비와 도로시의 결혼 소동으로 원작과 다른, 하지만 작품의 마지막에 어울리는 막장 에피소드로 마무리를 짓게 된다. 이때 주인공답게(?) 차차가 소환한 장난감 쥐로 인하여 안 그래도 막장으로 치닫던 사태가[37] 전혀 다른 방향의 카오스로 전환되고, 급기야 성이 폭발하는[38] 사태까지 이르게 된다. 뭐, 그래도 모든 게 없던 일로 되었고, 다시 모든 게 원상태로 돌아가는 결말로[39] 빨간망토 차차 시리즈가 끝나게 된다.

OVA에서도 물론 주역으로 등장한다. 전학생 포피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이라지만 거하게 하는 술래잡기로 인해 포피를 금새 지치게 만든다. 그래도 에스퍼인 걸 아랑곳하지 않고 친해지려고 하는 차차 삼총사의 모습에 포피는 금방 마음을 열게 된다. 사실 포피는 모미지[40] 학원의 스파이였지만 자신을 받아준 새 친구들 덕분에 모미지 학원을 배신하게 되고, 급기야 자객의 습격을 받게 된 것도 모자라 아예 모미지 학원의 원장이 직접 울랄라 학원에 처들어가 포피를 처단하고자 한다. 이때 차차가 보여준 마법 실력을 보고 모미지 학원의 원장은 차차와 포피를 건 체육대회를 울랄라 학원에게 제안하였고, 바로 승낙이 이루어져 얼마 후 승부가 펼쳐지게 된다. 치열한 승부 끝에 마지막 줄다리기에서 차차의 어쩔 수 없는 선택 때문에 결국 울랄라 학원은 패배하게 되고 차차와 포피는 승부 조건에 따라 모미지 학원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딱딱하고 엄격하기 그지없던 모미지 학원에 천역덕스러움과 발랄함의 끝판왕인 차차가 오게 되자 모미지 학원의 모든 학생들이 금새 다들 차차에게 물들게 되었고 급기야 울랄라 학원 학생들까지 차차를 따라와 분위기를 한층 더 올리게 되어 모미지 학원 역시 놀자판이 되었다. 이걸 본 모미지 학원의 원장이 그냥 다 돌아가라고 애원하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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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7년 MBC방영시 차차의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 빠른 생일이니까 3학년 아닌가[2] 다만 이런 모습은 그리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엉뚱한 마법사로서의 모습이 더 자주 나온다. 리야와도 사이좋은 모습으로 나올 때가 훨씬 많은 편. 다만 한번 질투마스크가 되면 캐릭터 성격이 하늘과 땅 수준으로 바뀐다.[3] 후술되어있지만 세계제일의 마법사의 실력을 닮은 게 아니라 성격을 닮았다. 그래서 마법에는 잼병이지만, 얀데레 속성만은 그대로 물려받아 리야가 다른 여자애들, 특히 마린이랑 엮이게 되거나 대쉬를 받게되면 폭주한다.[4] 가끔식 애니메이션의 설정과의 괴리를 이용한 개그코드로 언급되는 수준.[5] 라고는 하지만 조금 과장된 편이고 실제로는 세라비도 차차도 멀쩡할 때는 멀쩡하다. 단지 도로시와 리야가 엮일 때만 망가질 뿐... 이라고는 하지만 리야가 엮인다고 무조건 캐릭터가 망가지거나 하지 않는다.(세라비도 마찬가지로 도로시와 엮인다고 무조건 망가지지는 않는다.) 리야는 거의 항상 차차와 콤비, 혹은 시이네까지 포함해서 트리오로 등장하고 차차 삼총사는 서로 사이가 매추 좋은 편이다. 사실 마린이나 에가오맨이 엮여야 심각하게 망가진다.[6] 그 뒤에 차차가 떨어질 때마다 리야와 자신(세라비)에게 머리를 박자 세라비는 리야와 자신의 망토까지 만들어 한동안 쓰고 다녔다.[7] 애니판 1화에서 구름을 소환하는데 일본어로 발음이 똑같은 거미가 소환된다.[8] 일례로 리야와 싸울때 사용한 아기돼지 3형제 마법때문에 학교과 완전히 붕괴되어버렸다. 효과를 말하자면 짚단으로 해일을 만들고 나무로 바닥을 부수고 벽돌이 호우처럼 내리는 마법이다.[9] 코믹스 문고판의 캐릭터 소개란에서 가장 강조되어 나온 대사다.[10] 다만 마린이나 사나에가 그렇게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심하지는 않다.[11] 스승이라고는 하나, 세라비가 타인이 사용하는 마법을 보고 따라하는 것만으로 그 배의 마법을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앞에서 그냥 마법을 시범 보인 것이 전부.[12] 성우 데뷔작. TGL의 파랜드 택택스 3에서 쉬엔카를 맡았는데, 한국어 더빙 성우인 기경옥은 아미를 맡았다.[13] 김수경의 연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경옥의 워낙 미친 싱크로율과 연기력 때문에 기경옥 버전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이면서도 귀여울 때는 확실히 귀여운 느낌이 드는 목소리다.[14] 아기 돼지 삼형제로 유명한 그 화이다[15] 岩: 바위 암[16] 이는 슈퍼마법소녀대전 W에서도 구현이 되어 있다.[17] 대마왕 전에서도 웬일로 상당한 마법 실력을 냈지만 역시 최종 보스에겐 무용지물인 모습이었다.[18] 72화에서도 뚜뚜의 가죽을 벗기려고 하는 무두장이의 습격에 맞서 물회오리를 소환하는데, 상당히 위력적이고도 성공적인(!) 마법에 뚜뚜와 빙빙이 놀라워 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때 차차의 모습 역시 사뭇 성장한 것 같으면서도 의기양양한 모습. 하지만 하필 무두장이의 실력이 엄청나 칼로 물회오리를 갈아버려(!) 마법이 막혀버렸다.[19] 예를 들어 삐스케에게 나는 법을 가르칠 때 참새 모양으로 변신을 한다고 했는데, 변신은 아니고 인형 탈을 쓴 모습이다. 물론 날지는 못한다.[20] 6화[21] 67화에 등장하는 제이슨 부히스의 패러디. 사실 그냥 가면 매니아인 펑범한 나무꾼이다.[22] 원수라고 했지만 약간 애매한 게, 마왕을 쓰러뜨려서 돌로 된 부모님을 원래대로 되돌렸기 때문이다.[23] 이게 너무 심해서 보는 사람에겐 좀 난감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32화에서 빙빙과 도로시가 처한 비극적인 상황 때문에 두 사람이 힘들어 하는 와중에 차차는 세라비가 만들어준 핫케이크를 신나게 먹고 있다. 물론 시청자는 다 알고 있는 반면에 차차는 그걸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그런 괴리가 생긴 것이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이때 보여준 차차의 모습은 심할 정도로 발랄했다.[24] 하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차차 역시 갖은 위기를 맞게 되고 힘든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래도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오긴 하지만.[25] 이때 빙빙이 빙빙의 엄마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26] 30화[27] 41화[28] 뚜뚜, 빙빙, 칭칭, 마린, 요요[29] 국왕의 표시에 대한 에피소드(55화, 56화)에선 이전의 비장미가 잠시동안 다시 등장한다. 사실 국왕의 표시에 대한 언급은 악세스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있었고, 그걸 잊지 않았다는 듯이 2부가 시작되자마자 나온 악세스가 국왕을 알현하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된다.[30] 일본어판에서는 크레센도 오로라 브레스렛(bracelet; 팔찌)이라고 부른다.[31] 초승달 모양의 빔이 소환되는데, 이걸 차차가 "도와줘 부메랑!"이라고 외치며 던지면 부메랑처럼 돌아와 무언가를 소환하고 사라진다.[32] 그리고 팔아야 할 완구이기도 한 특성 상...[33] 사실 제이송이 그 잃어버린 팔찌를 주웠던 것이며, 그걸 돌려주기 위해 차차 일행을 쫓은 것이다.[34] 여기서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났다는 것을 뚜뚜가 짧고 간결하게 보여준다.[35] MBC 더빙판은 “아저씨는 양심이 대머리에요!”[36] 정확히는 도로시가 막타를 먹인 거지만. 더 자세한 이야기는 도로시 문서를 참고하자.[37] 도로시의 머리를 금발로 완전히 바꾸려던 세라비의 계락이 실패하고 들키게 되자, 도로시가 있는 대로 열받아 폭주하게 된 상황이었다.[38] 사실 이 결혼을 원치 않던 칭칭이 여기저기 설치한 폭탄이 터져서 그런 것이다. 재밌는 게, 원래 터질 일이 없었지만 차차가 소환한 장난감 쥐가 이런저런 나비효과를 일으켜 결국 기폭 스위치가 눌리게 된 것이다.[39] 사실 세라비와 도로시가 결혼하게 되면 차차, 뚜뚜, 빙빙 모두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사실 차차 삼총사 역시 이 결혼을 원치 않았다.[40]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