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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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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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키 / 몸무게
138cm / 34kg
출전
사실
지역
일본
성향
혼돈 중용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금, 단팥죽
싫어하는 것
너구리 영감
클래스 적성
어벤저[1]
일러스트
pako
성우
아스미 카나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딸. 천진난만하면서도 호화현란함을 좋아하고 제멋대로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꼬마 여자아이. 애 같이 어리광 부리기 좋아하면서도 상대방을 잘 돌봐주는 면도 있다. 병약이 도진 오키타 소지를 걱정하며 억지로 출정하는 히지카타 토시조후지마루 리츠카를 결코 납득하지 않는다.

화려한 와로리(和ロリ) 패션에 일본 투구를 쓰고 있다. 가끔 오니 가면을 쓰기도 한다.[2] 톱 같은 붉은 칼은 마테 5권에 따르면 '아자이이치몬지'(浅井一文字)이다.[3]

자신을 차차라 부르는 3인칭화 캐릭터지만, 진지하게 말할 땐 [4]를 사용한다.

2. 진명[편집]


아자이 차차
전국의 패왕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이며, 일륜의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시[5]의 측실. 아자이 삼자매의 장녀, 차차.
오미(近江) 국의 전국 다이묘였던 아자이 나가마사의 딸이며, 어머니는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인 오이치이다.
살면서 세 번의 낙성을 경험했으며, 그 때마다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잃고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후세의 민중에게 도요토미를 멸망시킨 악녀로 낙인찍힌 비운의 여성.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사람(人).

노부나가의 여동생인 오이치의 딸로 노부나가의 조카이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애첩이며 히데요시의 두 아들인 도요토미 츠루마츠,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어머니.

한때 유교 사상을 가진 후대 역사가들에게 도요토미 가문을 몰락시킨 원흉이라고 평가받았지만 그 뒤에 더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진 결과로는, 사실 차차가 뭘 하기도 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대삽질+사망과 그로 인해 벌어진 세키가하라 전투로 이미 도요토미는 사실상 망할 수밖에 없었고, 정작 차차 본인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농락당하기 일쑤였다. 요도도노의 교육으로 교양있고 똑똑하다고 기록된 히데요리가 20살이 넘을 때까지 정치판에 무지할 정도로 과보호했다거나, 오사카 전투에서 트롤링했다는 건 후세의 창작에 가깝다.

게임 마테리얼에서도 "후세의 민중에게 도요토미를 멸망시킨 악녀로 낙인 찍힌 비운의 여성"이라 설명하고 있으며, 페그오 마테리얼에서도 "어느 시대라도 민중은 알기 쉬운 비난의 대상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붙이고 있다.

전성기라고 하면 성장한 뒤지만, 작중에서는 소녀 시절, 즉 어릴 적 모습으로 현계했다. 그 이유는 서번트 차차는 도요토미를 멸망시킨 악녀라는 날조에서 비롯된 비난과 원망으로 성립하는 존재[6]이기 때문에 자신의 힘에 좀먹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억누르기 위해 본래의 전성기 동떨어진 어린아이 시절[7]의 모습이 되었으며 이과정에서 본래의 클래스적성인 어벤저에서 벗어나 버서커로 빠지게되었다.

성장하면 가슴은 크다며 일단 노부나가랑 닮은 듯하다. 카스가노 츠보네 말에 의하면 차차와 두 동생은 일본 제일의 미녀들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D
민첩 D
마력 C
행운 B
보구 C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차차 참조.

어벤저로서의 힘을 억누르기 위해 어린 모습으로 소환된데다 광화의 랭크도 처참해서 그런지 능력치가 낮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광화
랭크
통상시에는 광화의 은혜를 받지 않는다. 그 대신, 정상적인 사고력을 유지한다.
단, 자신의 아이가 관련된 사정에 대해서는 온갖 제어가 먹히지 않는다.
E+
히데요시 고자설과 차차 불륜설은 생전에도 돌았던 소문이며 히데요시는 츠루마츠와 히데요리에 대해 의문을 표한 사람들에게 심한 처벌을 줬으며 양자이자 후계자인 도요토미 히데츠구가 걸리적거리니 누명을 씌여 히데츠구와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몰살했다.

■ 고유 능력
황금률
(흉)

랭크
일본의 모든 황금을 모았다 말해지는 천하인의 황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순수하게 낭비가인 차차와는 궁합이 매우 좋은 스킬.
"뭐? 돈? 전하가 다 지불할 거야!"
B
黄金律(凶)
재력이 넘치던 히데요시의 첩이기에 낭비가임에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무고의
괴물
(염)

랭크
도요토미를 멸망시킨 희대의 악녀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그녀가 짊어진 낙인.
실제로는 복합적인 요인이 겹쳐져 멸망한 것으로, 차차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어느 시대라도 민중은 알기 쉬운 비난의 대상을 원하는 것이다.
"누, 누명이니까!"
C
無辜の怪物(焔)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그 몸은 항상 원념의 불꽃에 타들어가고 있으며, 그 불꽃을 방출하는 게 주된 공격 수단이다.

일륜의
애첩

랭크
대상의 스테이터스를 서서히 낮추는 저주.
한 때 일륜을 지게 만든 그녀는 자신의 의사에 관계없이 섬기는 모든 것을 파멸시켜나간다.
"차차랑 어울리면 데니까! 꽤 리얼하게."
EX
일륜의 아이 히데요시에게 총애받던 첩이라는 걸 나타내는 스킬로, 도요토미 가문을 몰락시킨 일화를 구현해 주인으로 받드는 대상을 서서히 파멸시킨다.


또한 군략 스킬이나 카리스마 스킬이 없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지휘를 하거나 군을 이끄는 능력은 형편 없다.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에서도 차차가 이끄는 군대를 보고 노부나가와 오키타가 야전을 하고싶은지 농성을 하고싶은지 분간이 안가는 형편 없는 지휘라나 뭐라나. 때문에 차차를 소환한 마스터는 전략을 차차에게 일임하지 말고, 자신이 서번트를 리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3.2. 보구[편집]


현란마계 일륜성 (絢爛魔界日輪城(けんらんまかいにちりんじょう)
랭크 : C
종류 : 성채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일륜의 아이,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상징인 '일륜성'의 슬픈 말로.
불타는 오사카 성이 구현화되어 지면에서는 도요토미를 섬기던 망자들이 나타나 적을 덮치고, 주위는 홍련의 불꽃에 불타오르게 한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것이 불타고 가라앉아 자신조차 불사르는 멸망의 현현, 타락한 일륜의 잔재.
도요토미를 망하게 한 여자, 저주받은 경국의 미녀, 화염지옥의 공주인 차차의 최후가 구현화된 보구.
노부나가의 최종보구를 닮은 것은 그 몸에 흐르는 마왕의 피 탓일까.
▶ Fate/Grand Order Material Ⅴ
아자이 차차의 최후가 구현된 일화형 보구.

초절현란일륜성과 마찬가지로 오사카 성을 소환하는 보구. 해골들[8]이 나타나 적을 공격한다. 내통자가 천수각에 불을 질렀다는 일화대로 성은 불타오르며, 결국 차차 본인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것은 불타 무너져버린다.

4. 작중 행적[편집]



4.1. 구다구다 오더[편집]


오더에서 이모를 찾던 중 오키타와 우연히 만나 노부나가가 있는 곳으로 같이 갔는데 이때 한 첫대사가, '어! 이모님 살아있었어?'이다.

이후 이모와 같이 등장하는데, 만화를 보며 '이모, 차차 이벤트는 아직도 시작 안해?'라 이모에게 묻자 노부나가는 '흠, 중순이라 말했으니 까딱하면 골든위크까진 가겠네.'라 답한다.

그리고 직후 난입한 신선조에게 날아가며 '차차?!'라 외친 뒤 '속였구나, salt river!'라고 언어유희 개그를 날린다.

이후에도 간간이 나오며, 한 번은 이모의 부하들이 펼치는 개싸움을 보고 '와, 이모님 주변에는 제대로 미친 놈들 뿐이네.'라며 디스한다. 옆의 외삼촌 노부카츠도 '누님도 참, 제대로 아는 분이 없네요.'라고 조카의 말에 동의하는데 이모는 쿨하게 무시.

4.2. 구다구다 메이지유신[편집]



칼데아에 갑자기 나타나서 꼬마 노부를 베어버리고 거기 있던 노부나가와 오키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차차의 안내로 어딘지 모를 곳으로 레이시프트하게 되고, 그 뒤로는 리츠카나 노부나가에 맞장구나 치고 아무것도 안한다.

후반부에서 특이점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솔로몬 전에서 목숨을 잃고싶지 않았던 마신주 안드라스가 혼자 도망친 끝에 목숨이 다 해가고 살고 싶다는 원념만이 남은 순간, 죽어서 영령의 좌도 저승으로도 못 간 차차가 나타나고, 안드라스는 그녀의 기억을 읽고서 차차에게 그녀의 아이들과 살 수 있는 세상이 있다며 손을 잡자고 하지만 차차가 거부한다. 그러나 안드라스는 그 멸망을 거부하는 모습이야말로 자신의 시체로서, 맹우로서 어울린다며 차차와 거의 반강제로 계약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름을 빌려 힘으로서 남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오다 노부카츠에게 납치되어 도로 마신주와 융합했다가 리츠카와 신센구미, 놋부 일행은 이 정체를 알고나서 혈투 끝에 쓰러뜨린 뒤 해방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안드라스가 만들어낸 세계는 붕괴하지 않고 남아있었다. 그 이유는...

전부 해결한 이후 마신주의 시체에서 꺼내 왔다면서 성배 하나를 주고 칼데아에 남는다.

진상이 있긴 하지만 그냥 차차가 없어도 스토리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비중이 없다. 원래 기획으로는 노부카츠가 존재하지 않았고 차차가 최종보스가 될 예정이었지만 노부카츠가 추가되면서 그냥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4.3.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편집]


파일:구다구다 차차1.jpg
파일:구다구다 차차2.jpg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CM
CM에서 등장. 성배와 비슷한 모양인 그릇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먹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프롤로그에서는 칼데아에서 오키타 소지 얼터에게 딴지를 걸고 있는 노부나가와 같이 등장한다. 얼터화하면서 구릿빛 피부로 변한 오키타를 두고 전보다 건강해 보여서 좋다며 차를 권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후일담에서 등장. 아이스크림 사고 오는 동안 이벤트가 끝났다고. 오니 가면을 쓴 상태로 칼데아 식당에서 이런 너구리 할배의 음모 같은 일이 용납될 수 없다며 요도기미(淀君)[9]로 반전 어벤지하겠다며 식당에서 끌고온 칼데아 서번트들한테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역할을 하라고 강요하고 진정한 제도를 강림시켜 주겠다고 선언한다.

칠본창을 쓰러트린 주인공 일행 앞으로 '도요토미 여제 어벤저 요도'로 나타난다.[10] 이 특이점은 도쿠가와의 수도이니 없애버리겠다고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도쿠가와하곤 아무 상관없다/저녁먹을 시간이니까 돌아가자고 지적하자 당황한다. 그러고는, 그냥 본편에 비중이 없다는 거에 복수한다며 덤볐다가 더블 오키타에게 쓰러진다. 그리고 밝혀진 진상이, 저 아이스크림 컵이 성배하고 비슷한 그릇이 아니라 진짜 성배라서 이런 힘이 났던 것. 정신을 차리고 리츠카한테 성배를 주지만 이모한테 푸딩을 도둑맞자 또 폭주한다. 그리고 놋부가 앵얼의 어묵도 훔쳐 먹어서 같이 폭주하는 앵얼은 덤

4.4.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리츠카가 도요토미 가문의 은혜를 입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자신 앞에 나타나질 않는다며 혼잣말을 하는데, 이 혼잣말을 듣고 리츠카가 등장한다.[11] 차차는 사소한건 됐다며 초코도 못받을 불쌍한 마스터를 위해 자기가 극상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함께 레이시프트를 한다.

벚꽃이 화려하게 핀 지역으로 이동하여 자신이 만든 일륜단팥죽을 선물해 준다. 흔히 말하는 엄마가 주는 초코 같은 느낌의 그런거라 돌려말하며 츤츤거린다. 그리고 입가에 팥죽을 닦아주며 어른스러운 말투와 함께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마스터라며 어리석은 만큼 귀여운가라며 귀여워 해준다. 그리고 잠시 뜸을 들이며 어리석은건 오히려 자신이라며 속죄의 의미는 아니지만 올해는 그대곁에 바짝 붙어있겠노라 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보이스가 붙은 후 후반부의 애절하고 어른스러운 연기는 매우 호평받았다.

4.5.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 번영기~[편집]


구다구다조 멤버랑 염마정에 여행왔다. 외관이 수수해서 걱정했으나 요리도 꿀맛이라 대대만족 도장을 찍어줄 만 하다고. 그러면서 오키타 얼터의 입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준다.

그러다 여행의 묘미는 베개싸움이라는 놋부의 말에, 베개를 던고 놀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해당 객실은 불바다가 되었다.

4.6.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편집]


파일:페그오 차차 파이널 CM .jpg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CM
CM에서 울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5성 가챠 예장 군웅할거에서 시바타 카츠이에, 오키타, 놋부랑 같이 등장.

아자이 차차라는 이름으로 일륜성에서 흥청망청 놀고 있었다.[12] 전하의 성인데 금색 배리어가 쳐져 있기 때문에 적들이 접근을 못 했다. 이 안에서 뒹굴뒹굴 놀면서 다른 세력들이 망하는 걸 지켜보겠다고 했는데, 히데요시가 없기 때문에 일륜성의 배리어가 마력이 충전되지 않아서 소멸하고 당황한다.

칼데아 가문이 쳐들어오자, 농성은 좋은 기억이 없다면서 투덜거리면서 성을 나와 야전을 벌인다. 그러나 차차의 진을 본 칼데아 가문은 엉망이라고 깠다. 패배한 이후에는 칼데아 가문의 가신으로 고용된다.

칼데아 가문은 아즈치의 마왕 노부나가와 싸우려 했으나, 버서커 시바타를 이기지 못해 고전중인 상황이었다. 그런데, 노부카츠가 시바타를 신랄하게 까서 정신적 데미지를 줘서 격파한다. 패배한 시바타는 "이번에야말로 노부나가님을 끝까지 모시겠다"고 발악하지만, 그때 차차가 시바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아무도 당신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위로해준다. 그 말을 들은 시바타는 웃으며 성불한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아탈란테 얼터의 케모노 파크에서 실컷 놀다가 선물로 "아탈란떡"을 가져온다.

4.7.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편집]


칼데아의 다빈치가 3세기 일본으로 날아간 리츠카 일행을 구하기 위해 선택한 인선 중 하나. 오키타 얼터에게는 차차님이라고 불린다. 모리 나가요시에 대해서는 눈을 떼는 즉시 사고를 친다고 평가. 의외로 츳코미 포지션.

4.8. 쇼와키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사라진 놋부헤드의 수수께끼[편집]


사라진 놋부헤드가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특이점에 모리와 함께 레이시프트한 둘. 다른 구다구다 관련 서번트들은 상당수가 레이시프트 부적합 판정이 나와[13] 가고 싶어도 위험부담이 너무 높은 탓에 갈 수 없었고, 그나마 해당되지 않는 인물 중 놋부는 머리가 없으니 탈락, 노부카츠는 놋부가 안 가니 거부, 히미코와 카게토라는 하필 조개를 잡으러 칼데아를 박차고 나가 부재중이라 그나마 남은 게 이 둘이었다.

그렇게 모리와 함께 레이시프트하여 리츠카와는 좀 떨어진 자리에 도착했다가, 하필 근처에서 마스터와 전투 중이었던 이 특이점의 료마가 정체불명의 검은 기운으로 세뇌시켜 어벤져가 되어 폭주한다. 다행히 때맞춰 나타난 료마오료에게 두들겨 맞고 정신을 차린 후, 마스터 옆에 있던 모리 란마루를 알아본다.

이후엔 마스터를 도우며 분위키 메이커로 지내다가, 근왕당과의 결전 때엔 모리와 함께 최전선에서 양동 역할을 했다. 신사쿠의 말에 따르면 애초 잠행과는 연이 없는 인선이니 대놓고 앞에서 시선을 끄는 역할이 적당하다는 이유였고, 이 때문에 강제로 불 붙인 폭죽을 매단 채로 신뢰의 도약을 해야 했다. 그렇게 한껏 시간을 끌다가 퇴각, 료마의 사무소에서 다시 합류해 대략적인 이야기를 듣고는 그런 일이 있었다면서 모리와 함께 분통을 터뜨린다.

전반적으로 특이점 내에서 특별한 활약은 없지만, 이 특이점의 주요 등장인물 상당수가 생전에 만난 적 있는 인물들이다 보니 이와 관련하여 그 땐 그랬지 같은 추억담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비록 지금의 차차는 이들과 만났던 시점보다 훨씬 어리다보니 처음에는 못 알아보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어머니라는 신분이었어서 그런지 오쿠니의 과거사를 듣고는 길길이 화를 내며 "전하에게 말해서 없애버리겠어!",[14] "아이들을 써서 뭔가 하려는 놈팽이들은 모조리 쓰레기밖에 없어!"라고 외치는 등 비중은 적어도 캐릭터성은 확실히 챙겨받고 있다. 내가 미치긴 했는데 이건 아니라고 옆에서 맞장구를 치는 모리는 덤.

4.9.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편집]


중반부부터 등장. 스톰 보더의 사령실에서 끊어진 마스터와의 통신의 연결을 다른 구다구다 조와 기다리며 이때까지만 해도 특이점 문제가 해결된거 아니냐며 즐겁게 웃고 있었다.

마스터 대신 통신에 나온 센노 리큐가 마스터가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붙잡혔다고 하자 그녀석은 언제나 멋대로 뭔갈 저지른다고 불평하나, 미츠나리의 진정한 목적이 도요토미의 새로운 왕을 세우는 것이며, 그 왕이 자신의 아들인 도요토미 히데요리라는 걸 알자 경악한다.

이때부터 말투도 험악하게 바뀌고 히데요리가 살아있다면 내가 만나러 가야 된다며 레이시프트이든 뭐든 당장 준비해서 자신을 신 야마타이국으로 보내고 방해하는 자는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격심한 감정에 의해 영기까지 변하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폭주[15]하다, 모리가 죽이고서야[16] 겨우 멈췄다.

이후 겨우 깨어난 뒤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아 세키가하라 전투 개시때 히데요리를 지키기 위해 도요토미를 위하여 일어선 미츠나리의 요청을 거부해 미츠나리가 자길 원망하고 있지 않을까 침울해하나, 중요한 건 이제부터 어떻게 할건지라는 모리의 말에 히데요리, 미츠나리, 히데요시에 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다시 일어서, 마슈 일행에게 간곡하게 부탁하여 레이시프트의 3인 멤버로 선정된다.

그리고 도착해서는 미츠나리의 앞에 나와 히데요리는 어딨냐며 묻지만 미츠나리는 가차없이 차차를 구속하고, 차차조차 쿠나국의 짐승의 신의 제물로 바치려 한다. 자식 일만 되면 눈이 돌아가는 그 모습이 배신자를 만든 도요토미의 역병신이라는 미츠나리의 매도를 듣지만, 오히려 미츠나리의 주의를 끌면서 같이 온 하지메와 히미코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본색을 드러낸 리큐의 영기가 히데요시와 미츠나리에 의해 처형당한 코마히메라는 걸 알자 할 말을 찾지 못한다.[17]. 그리고 이 이벤트에서 초반에 등장한 NPC 슈샤를 쿠코치히코가 시조의 짐승의 제물로 바치면서 "일륜의 떨어진 아이"라 하자 슈샤의 얼굴을 알아보고서는 충격을 받는데, 슈샤는 바로 차차의 병사한 첫째인 "스테(捨)". 도요토미 츠루마츠였다.

모자의 애절한 두번째 생에서의 재회도 무색하게, 리큐는 차차의 눈앞에서 스테를 시조의 짐승의 제물로 바치면서 고통을 준다. 이에 리큐한테 자신에게 원한이 있다면 자신을 제물로 삼고 스테한텐 아무 죄도 없다며 어머니로서의 분노와 절박한 감정을 토하나, 리큐는 아랑곳하지 않고 히데요시에게 사람의 고통을 알려주기 위해 일륜이 닿지 않는 이 세계에서 히데요시의 소중한 존재인 사랑하는 여자, 충직한 충신, 그리고 어릴적 잃은 자식을 모두 짓밟는 것이 히데요시에 대한 앙갚음이라며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거기에 노부와 연옥 얼터[18], 리츠카 일행이 난입하면서 구조될 뻔하나, 스테를 홀로 남기고 가진 않겠다며 보구 "현란마계일륜성"을 발동. 오사카성을 태운 그 불꽃을 자신의 영기가 불탈 각오로 발동해 스테와 함께 불타 스러지려[19] 하나 무산되었고, 이후 쓰러진 걸 상처입은 미츠나리가 데려와 칼데아 일행과 합류한다.

그리고 칼데아 일행은 미츠나리의 협력으로 대량으로 쟁여놓은 미츠나리의 찻잎을 우려 시조의 짐승의 피의 독을 정화시켜 약화시킨다는 계획을 짜기 시작하나, 적으로서 너무나 어그로를 끈 미츠나리를 쉽게 믿을수 있겠냐고 하지메가 제동을 걸자, 다 듣고 있었다는 듯이 깨어나,[20] 전하는 언제나 사키치[21]에게 맏기면 배신하는 일 따윈 한번도 없다며 미츠나리를 믿어달라고 하고, 미츠나리에 대해서는 세키가하라 때 자신이 부름에 답하지 않을 걸 사과했다. 이에 미츠나리 자신도 스스로의 기량을 파악하지 못하고 가신들과 싸움을 벌여 도요토미의 운명을 끝내버렸다며 전하를 뵐 면목이 없다 자책하나, 그 전하가 그런걸 신경 쓸 사람이냐며 사키치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미츠나리를 믿어준다.

그렇게 미츠나리가 완성시킨 대량의 차로 상암의 어둠에 있던 검은 피의 독이 어느 정도 정화되자 그 안에 빠진 스테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이에 필사적으로 손을 뻗은 미츠나리와 쿠코치히코, 히미코의 도움으로 스테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아무리 어느 정도 정화되었을 지라도 검은 피는 여전히 독이였기에 큰 데미지를 받아 가는 목소리였지만, 스테를 향해 어미는 여기 있다며 이번에야말로 감동적인 모자상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쿠코치히코, 아케사토가 퇴거하면서 스테도 성불하려 하고, 할수만 있다면 이 어미도 같이 가고 싶으나 스테/츠루마츠는 자신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아이라며 혼자서 갈수 있다고 하자 애써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조심해서 가라고 배웅하려 하나, 그 와중에 집념을 버리지 않고 차노유에서 기어나온 리큐가 기습하여 스테를 뺴앗아 집어삼킨다.[22]

이에 리큐에게 전하의 죄라면 자신이 속죄할테니 스테에겐 아무 죄도 없으며 그만하라고 외치나, 리큐는 검은 세계에 대한 망집을 버리지 못하고 칼데아 일행 전부를 자신의 검정으로 흡수해버린다. 하지만 그런 리큐도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니라이카나이의 리츠카와의 독대와 코마히메의 설득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코마히메에게 몸을 돌려주면서 차차와 미츠나리에 대한 사죄를 남기고 퇴거하고, 그에 의해 풀려나면서 몸을 돌려받은 코마히메와 대면하게 된다. 미츠나리가 히데츠구의 건에 대해 진심어린 사죄를 하자 뒤이어 자신도 전하와 도요토미의 죄는 전부 자신한테 있다며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이에 코마히메는 이제 됐다며 두 분도 이번에 힘든 일을 많이 겪으셨으니 부디 자기 자신들을 용서해달라며 둘의 사죄를 받아들이고 용서해준다.

그리고 코마히메가 풀어준 스테와 다시 만나면서 스테가 어째서 이런 곳에 있었는지 의아해하나, 스테는 이 앞에 남동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자 히데요리가 이 앞에 있는 거냐며 놀란다. 스테는 니라이카나이에 있던 히로이/히데요리의 목소리를 듣고 특이점에 온 것이였으며, 자신들이 이 앞으로 성불해야만 부모님이 안심하고 잠들 수 있기에 어릴적 먼저 죽었기에 생전 만나지도 못했던 히로이의 형으로서 울지 않고 같이 성불하려 한다. 이에 자신들을 위해 그렇게까지 하려는 아들들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스테의 그 뜻을 받아들여 배웅하기 전 마지막으로 껴안아주려 한다. 스테는 자신의 몸은 이미 사람이 닿으면 안되는 존재이기에 거절하려 하나 "무슨 소리에요. 자기 자식에 닿으면 안되는 부모 따윈 없답니다."라며 스테를 있는 힘껏 껴안아주고, 그제서야 스테도 차차를 어머님이라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스테를 배웅해주면서 여기까지 온 이번의 일을 칭찬해주고 스테를 자신들의 자랑거리라며 다독여주고, 이에 스테도 자신을 잊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하자 잊을 리가 없다면서 다시 한번 다독여준뒤, 니라이카나이의 저편에서 들려오는 히로이의 목소리를 듣고, 히로이와 함께 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배웅해달라는 스테의 말을 듣고는 스테와 히로이한테 못난 어미 때문에 둘에게 힘든 고생만 시켰다며 어리석은 어미를 부디 용서해달라고 하나, 츠루마츠는 저희들을 위해 필사적으로 시대에 저항했던 상냥했던 어머님이 부디 자기 자신을 용서하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를 남기고 웃으며 떠나가자, 스테와 히로이의 이름을 부르며 배웅해준다.이를 본 놋부가 역시나 히데요시의, 아니 오다의 피를 이은 훌륭한 자식들을 두었다며 칭찬해주자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에겐 너무나도 아까운 일륜의 아이들이라며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리고 미츠나리도 시간이 되어 퇴거하려 하고, 이제야 자신도 전하에게 면목이 생겼다며 두 아드님의 성불을 지켜보겠다고 하나, 여전히 넌 어딘가 하나가 빠져있다며, 두 사람만이 아닌 사키치도 자신들의 당당한 아들이라면서 미츠나리를 다독여준다.이에 미츠나리도 활짝 웃으며 전하에게 차차님의 아들들을 자랑하겠다며 만족스럽게 퇴거한다.

귀환 후에는 아무리 자기가 어벤저로 폭주 직전이였다곤 해도 정도가 있다면서 오죽하면 찌른 상처가 싸울 때도 계속 아팠다고 모리에게 투덜대고, 칼데아는 언제나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 뿐이라면서 연옥 얼터를 보고서는 갑자기 훈남 보이스가 됐다고 한뒤,슬슬 억지력에 숙제 내지 않고 쉬기만 했다간 여름방학 막날에 큰일난다고 해도 그때는 차차가 공부 봐주겠다고 하면서 해피 엔드.


4.10. 인연 캐릭터[편집]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차차의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오다 노부나가: "이모님! 오늘도 재밌는거 해줘해줘! 아, 그거! 절에서 모여서 한거라던가! 그 미묘한 춤사위, 차차 너무 좋아!"
  • 오키타 소지: "에잇, 그 너구리 영감의 애완견 놈! 뭐? 너구리가 아니라 요시노부 공? 누구야, 그거?"[23]
  • 히지카타 토시조: "으악! 그때 본 뭔가 무서운 녀석! 왠지 무섭다니까, 말도 안 걸고! 차차한테 말을 안 걸어주다니 너무 불쌍한데요~!"
  • 엘리자베트 바토리 계통: "차차는 불꽃 속에서, 네놈은 어둠 속에서 발버둥쳤지... 거기다 교묘한 외래어... 헉! 혹시 같은 타입의 버서커!?"

마테리얼에 공개된 인연대사
  • 오다 노부나가: 놋부한테 뻐길 수 있는 이 세상 유일한 인물(차차 본인). 놋부도 나가마사의 일도 있고 해서 세게 나설 수 없다.[24] 애당초 놋부는 자기 사람들한테는 그저 오냐오냐하지만. 그리고 도쿠가와는 용서 못 해.
  • 수영복 놋부: 백모님만 치사한데요~! 차차도 왕년에는 빵빵했었고 마이크로 어쩌고[25]라도 괜찮은데요~! 응? 도쿠가와? 신고했습니다.
  • 오키타 소지: 병약하다니 가엾기도 해라. 차차가 약 먹여줄게. 됐으니까 얌전히 누워 있거라! 자, 차차가 무릎베개해 줄 테니까. 도쿠가와는 멸망해라.
  • 히지카타 토시조: 단무지라니 가난이 옮으니까 가까이 다가오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가 아니라, 얼굴이 무서우니까 차차가 먼저 말을 걸 수가 없잖아. 차차랑 이야기할 수 없다니 불쌍함의 절정이네! 뭐뭐? 흐-응, 신선조는 도쿠가와의 조직이었네. 망해버려.
  • 에리짱: 그 능숙한 외래어....... 범상치 않아! 뭐, 같은 버서커끼리 사이 좋게 다음 할로윈이라든가 불러줬으면.......에? 버서커 아냐? 로짜진(진짜로)?! 그건 그렇다치고 도쿠가와랑은 사이좋게 지낼 수 없어.
  • 오다 노부카츠: 백부님은 뭐라고 할까....응- 차차도 힘들었었지만, 백부님도 젊은 시절엔 꽤 힘들었었네. 그리고 백모님이 너구리를 어떻게 해 줬으면 도쿠가와 따위가 잘난 체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해.
  • 도요토미 히데요시: 천하인이었던 히데요시의 비호 아래서 현란호화로운 생활을 보냈다. 나이는 몹시 떨어져 있었어도, 취향이나 성격이 딱 들어맞았기에 관계는 양호했었던 모양. 덧붙여 정실이었던 네네와의 사이도 좋았다고 한다.[26] 어찌됐든 도쿠가와는 꺼져.

5. 기타[편집]


파일:페그오_차차와 이바라키도지.jpg
파일:1559552350.jpg
pako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스킬 사용시 거만하게 몸을 뒤로 제끼는데 랜덤으로 뒤로 자빠진다. 이외에 기본 일러나 모션, 보구 연출 등은 화려한데 오히려 최종일러가 심심하다는 반응도 보인다.

평소에는 귀여운 꼬마 톤으로 어리광을 부리나, 가끔씩 진지한 톤으로 이야기 할 때가 있다. 히로이마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얘기하지 않는다며 마스터라도 절대 용서 못한다고 경고할 때[27], 인연레벨 5 대사, 발렌타인 초코 이벤트 등.

FGO 마테리얼 5권에서 pako에 의하면 차차의 컨셉은 바토리계로 잡은거 라고 한다. 인연대사에 바토리가 있는 건 이런 이유.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어서 아마쿠사 시로가 차차의 손자일지도 모른다는 유저 추측도 있으나, 작중에선 따로 언급이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에야스 탓이라고 분노하는 반면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에게는 호의를 가지고 있는데,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야말로 차차의 부모를 죽이고 가문을 망하게 한 원인이다.[28] 다만 당시 전국시대상 이런 일은 굉장히 흔했었다. 가족간에 권력을 잡기위해 배신과 살인이 난무했고, 무사들도 주군을 바꾸는 일을 밥 먹듯이 했다.[29] 즉 전국시대를 산 차차에겐 그게 당연한 일인 셈이다. 메타적으로 보면 특정인, 집단에 대한 노골적인 분노 표출은 개그 표현 중 하나인데, 차차도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혼자 성냈다가 자폭하는 패턴의 개그로 표현되고 있다.

나가오 카케토라가 차차와의 인연 대사에서 '하시바님이 일본 통일한거보니 필시 덕이 높으신 분일 것'이라 추측해서 칭찬하자 '예? 여자랑 마구 놀아대고 덕같은거 없었다고요? 말년에 막장짓한 여파로 작살나게 고생했다?....고생하셨군요...'라고 반응하는 걸 보면, 히데요시에 대한 호의와는 별개로 행적 자체엔 불만이 있긴 했던 모양.

2차 창작에서는 어린 소녀이지만 가장 어른다운 면을 보여주거나 이모에게만 추파를 던지는 외삼촌 노부카츠에게 질투를 느끼는 개그도 보여준다.

만우절 리요 일러스트는 얼굴형이 납작한 걸 빼면 평범하게 그려졌다.


6. 관련 문서[편집]


[1] 마테 5권에 따르면 원래 클래스는 어벤저 뿐이라고 한다.[2] 투구와 가면은 히데요시의 갑주이다.[3] 오다 노부나가오이치의 결혼식 날 아자이 나가마사에게 준 것으로 나가마사는 이후 차차에게 물려줬다 현재는 오사카 전투 이후로 소실됐다.[4] 매우 고풍스러운 어투인데 한국어론 대응하는 어휘가 달리 없다.[5] 한그오에선 "그 무장"이라고 슬쩍 돌려서 언급한다.[6] 비슷한 처지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나마 나름대로 지명도의 기반이 갖추어져 있었기에 날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비극의 왕비'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현재에는 프랑스 왕실의 마스코트화 작업이 진행되는 등 재평가되고 있는 중이지만, 차차의 경우엔 '집안을 무너트린 악녀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아무것도 아니였다'라는 식이다 보니 오히려 자기 지명도만 깎아먹혀 환령에 가까워지는 상태다.[7] 인연예장에 따르면 여기에는 삼자매끼리 함께하던 어린시절이 가장 행복했었다는 동경이 포함되었다고 한다.[8] 총 다섯마리로 소환된 왼쪽부터 사나다, 고토, 모리, 쵸소카베, 아카시. 즉, 오사카 오인중이다. #[9] 차차의 호칭 중 하나로 멸칭으로 알려진 호칭이다.[10] 한그오에서는 '복수에 몸을 불사르는 분노의 여제, 어벤저 요도'로 번역했다.[11] 여기에 대해 '내가 언제 도요토미의 가신이 됐지?'라는 츳코미 선택지도 있다.[12] 근데 아자이란 단어를 쓸 때마다 과거의 비극이 자꾸 떠올라 멘탈이 박살나고 있었다.[13]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특이점의 시열대 시점에서 아직 죽지 않은 인물은 레이시프트가 불가능했다. 레이시프트 불가 판정을 받은 서번트 중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둘째치고 좀 뜬금없이 이서문이 있던 건 이게 원인.[14] 한그오에서는 전하 언급을 삭제했다. [15] 이때는 구다구다조는 물론 귀신부장인 히지카타마저 이건 막을수 없겠다며 주저하고 있었다.[16] 서번트라 죽지는 않으나, 그 정도의 공격을 가하지 않으면 멈출수 없는 레벨이였으며, 차차가 진짜로 죽으면 모리 자신도 할복할 심산이였다.[17] 그도 그럴 것이 코마히메의 죽음은 양아들 도요토미 히데츠구가 후계인 상태에서 히데요시와 자신 사이에 겨우 둘째 친아들인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태어나면서 촉발되었기 때문에, 히데요리의 어머니인 차차로서는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물론 진짜 원인은 양아들은 물론 그 지인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부 죽이라 한 히데요시다만.[18] 오키타 얼터가 쿠코치히코의 짐승의 검에 당해 행동 불능이 되자 연옥이 대신 컨트롤을 맡은 형태. 노부왈 얼터맨.[19] 스테는 현생에 미련이 많았는지 야마타이국의 터에서 영혼인 상태로 오랫동안 방황하고 있었으며, 이에 오랫동안 스테를 성불조차 못시키고 홀로 떠돌게 했다는 미안함과 스테를 리큐에게서 구하기 위해 어머니로서 함께 스러지는 길을 택한 듯 하다. [20] 이때부터 갑주를 벗은마빡 신규 컷인으로 나오며, 평소의 개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진지한 모습이다.[21] 미츠나리의 어릴적 이름[22] 이때 귀기가 서린 리큐가 차차를 향해 "자아, 히데요시 전하의 아드님은 여기 있습니다. 차차님, 이시다님. 저에게서 빼앗으실려면 빼앗아 보시지요. 히데요시 전하가, 제 을 빼앗았던 그 때처럼!!!"이라 외치는데, 이는 리큐가 약자들의 혼을 자신의 영기에 새기면서 코마히메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아 급서한 코마히메의 어머니 오사키 부인의 혼까지 새겨진 듯 하다.[23] 도요토미 정권의 끝을 고하고 일본을 차지한 것은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이고 오키타가 소속된 신선조가 활동하던 시대는 에도 막부 최후의 쇼군이던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쇼군으로 있던 시절이다.[24] 그런데 노부나가는 차차가 실장되기 전부터 계속 나가마사의 해골 잔 최후로 고인드립을 첬다. 아예 그 해골 잔을 가지고 있다며 주인공한테 자랑한다.[25] 마이크로 비키니[26] 실제로도 차차와 네네는 의외로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27] 참고로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에서 잠시 어벤저가 되었을 때에도 히로이를 돌려 달라며 절규했다.[28] 노부나가도 이 일 때문에 미안했는지 차차에게 세게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29] 즉 이 시대는 과거엔 가신이었거나 동맹혼으로 맺어졌던 친인척이나 가족끼리도 결국 뒤에선 원수가 되는 일이 매우 흔한, 소위 말하는 막장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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