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착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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斲斲鬼神
1. 개요[편집]
착착귀신은 『연려실기술』<천문전고>에 기록된 귀신이다. '착(斲)'은 '깎는다'는 뜻이다. 기원은 장마철마다 찾아오는 태풍으로 보인다.
2. 전승[편집]
1637년 7월에 서울에서 처음 등장하여 하삼도[1] 로 퍼져나갔다.
장마가 있는 달의 한밤 중에 나타나 사람을 공포로 몰아넣고, 대궐까지 침입하여 군사들이 일제히 출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전란 때 죽은 이들의 원기(冤氣)가 일으킨 재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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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下三道.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