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드라 바하두르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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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 바하두르 당기
Chandra Bahadur Dangi

파일:Chandra_04.jpg

출생
1939년 11월 30일
네팔 왕국 살리구 마타가르
사망
2015년 9월 3일 (향년 75세)
미국령 사모아
국적
[[네팔|

네팔
display: none; display: 네팔"
행정구
]]

신체
54.6cm,14.5kg[1]
가족
아버지: 루프 바하두르
어머니: 던 마야
직업
농부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54.6cm라는 인류 역사상 최단신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네팔인이다.

2. 생애[편집]


그는 1939년 11월 30일 네팔에 위치한 살리구라는 지역에 있는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사람인 것 같았으나 원발성 왜소증에 걸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54.6cm에 성장이 멈췄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고 또 여자들에게 청혼 요청을 하다가 다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의 가족들은 그를 버리지 않았고 키에 상관없이 자신을 사랑해 주었다. 그 덕에 그는 고향을 떠나지 않았고, 직업인으로 살아갔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가족들과 시골에서 사는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72세가 되던 해 네팔의 한 산림업자에게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던 것이다.

기네스북에 이전의 최단신 기록 보유자인 굴 모하메드[2]의 기록을 깼고 그와 동시에 지금 세상에서 가장 키 작은 사람이라는 타이틀도 동시에 얻었다. 유명인사가 되기 전에는 네팔과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던데, 실제 유명인사가 된 이후로는 정말로 세계 곳곳을 여행다니며 이름을 알렸고, 세계 여행을 다니던 와중에 매직 서커스단의 후원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공연도 했는데, 출연료로 받은 돈을 가족에게 보냈다.

그렇게 말년을 해외여행과 공연을 하며 지내다가 2015년 9월 3일에 75세라는 나이에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원발성 왜소증 환자 대다수가 일찍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생각하면 장수한 셈이다. 굴 모하메드도 그렇고,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키작은 영화배우이던 넬손 데 라로사(1968~2006. 영화 래트맨에 나온 배우) 같은 이들이 50살도 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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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장신 술탄 쾨센(251cm)과 함께[3]

3. 여담[편집]


  • 당시 가족들 중 형제 5명 중 3명은 키가 122cm 미만이었고 나머지 2명은 평균 키였다. 즉, 왜소증에 걸리지 않았다면 그도 딱 평균 키였을 것이다.

4. 관련 문서[편집]



[1] 비슷한 키의 평범한 신생아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무겁고 BMI지수로는 48.7로 고도비만이지만 사진을 보면 고도비만의 모습이 아니며 오히려 저 키로는 정상 수치이다. 루시아 자라테도 성인 되어도 2.1kg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많이 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자라테가 마른 탓도 있다.[2] 1957년에 태어나 1997년에 사망한 키 57cm의 인도 출신 남성이다.[3] 찬드라의 키는 쾨센의 발 사이즈와 18cm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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