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젤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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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권투 실력
3. 성격
4. 이 인간이 시비 건 선수 및 유명인 일람
5. 기타


1. 개요[편집]


Charles Peter Zelenoff

러시아계 미국인 범죄자로 우리나라에는 미국 헤비급 권투 선수 디온테이 와일더에게 3년 간 조롱과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어그로를 끌었다가, 결국 [1] 그의 결투 신청을 받아들인 디온테이 와일더에게 처맞고 찌질하게 도망간 영상이 뉴스로 보도되면서 알려져 있다.

2. 권투 실력[편집]


이 인간이 싸워 이겼다고 주장하는 상대는 대부분 동네 헬스장에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다. 즉,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권투는커녕 격투의 격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다.

이 인간이 쓰는 꼼수도 정말 악랄한데, 사람에게 접근해 자기랑 라이트 스파링(light sparring)[2] 한 번 해보겠냐고 말하고, 스파링이 시작되자마자 달려들어 풀스윙으로 주먹을 얼굴에 날린다. 당연히 가볍게 몸 푸는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갑자기 세게 날아드는 주먹에 당황하거나 말과 행동이 다른 그의 뻔뻔함에 반발하여 도중에 포기하고, 그는 이걸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면서 자기가 이겼다고 자위질을 한다.[3]

당연히 격투기를 제대로 훈련받은 선수들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4] 안면을 가격 당할 때마다 타임 아웃을 외치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 경기 도중 링 밖으로 도망치기도 했다. 앞서 말했던 디온테이 와일더에게는 당시 장애가 있는 3살짜리 딸이 있었는데, 찰리가 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도발하면서 딸에게 성적인 모욕을 날리고, 그것도 모자라 "딸을 죽여버리겠다."고 살해성 협박까지 하자 인내심을 잃고 도전장을 받아들인 뒤, 대결 당일 찰리를 무자비하게 두들겨 팼다.[5]

프로경기는 딱 한 번 뛴 적이 있는데 상대편이 챔피언급도 아니고 키도 10cm 이상 작은 선수였음에도[6] 얼마 못 가고 그대로 발리는 것으로 보아 권투 실력이 프로급에도 미치지 못함을 증명하였다. 현재 찰리의 유일한 프로 전적은 1전 0승 1패로 패배율 100%(...)의 승률을 자랑한다.

이 인간이 시비 거는 대상은 헬스장 이용자에 국한되지 않으며 2019년에 도미노피자 배달부에게 묻지마 폭행을 일으켜 체포당하기도 했다. 민간인에게 상해를 입히는 위험인물인 것. 결과는 사회봉사 약 1달에 집행유예 3년인데 골때리게도 집행유예 3년 폭행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집행유예 특성상 교도소에 안 다녀왔을 뿐 빨간 줄이 그여 범죄자 확정이다.

아직도 이 인간이 정신을 못차렸는지 2023년에는 파파라치로 위장하여 미국의 틱톡커 브라이스 홀을 스토킹하며 폭행하다가 브라이스 홀한테 고소당했다.


3. 성격[편집]


이 인간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지하 권투 선수 출신이며, 수많은 선수들과 싸워서 이긴 실력자라고 한다. 자기를 이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며, 심지어 자기가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 아리안 형제단과 라틴 갱단의 우두머리를 때려눕혔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교도소 다큐멘터리와 죄수들의 행동 양상을 보면 알 수 있듯 허언증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실제로 교도소에 있었으면 아무리 아마추어 권투를 할 만한 실력 정도가 있어도 겁먹어서 아부하거나 분노 조절을 못해 분노한 다른 죄수들에 의해 후장을 따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증명하듯 온갖 사건사고를 쳐도 감옥에 무섭지 않다는 허세와 달리 갔다는 소식이 없다. 정황상 자기가 사고쳤으면서 감옥만은 가기 싫어 가지고 선처받기 위해 온갖 수단이란 수단은 다 쓴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자신의 조상이 있던 나라인 러시아로 가게 되면 십중팔구 자국민 폭행이 잦은 러시아인들을 견디지 못하고 미국으로 줄행랑칠 것이 뻔하다.

실상 그냥 망상에 가득 찌든 중2병 환자에 불과하다. 권투 선수라는 작자가 가드도 제대로 안 올리고, 스텝도 제대로 밟을 줄 모르고, 휘두르는 주먹은 실력자들에게는 제대로 닿지도 않는다. 싸움이 자기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마다 타임 아웃을 외치는 건 예삿일이요, 정당한 공격도 반칙이라고 우겨대는 등 싸우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를 피곤하게 한다. 심지어 자기가 링 밖으로 도망갔다가 상대가 등을 돌린 틈을 타서 다시 링 안으로 들어와 뒷치기[7]를 시도하는 찌질이 중 상찌질이의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곧바로 응징당한다.[8]

이 인간의 찌질함은 링 밖에서도 보이는데, 본인이 먼저 자기 집 주소까지 까면서 "안 무서우면 찾아와라."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 메시지를 남긴 대상이 진짜로 자기 집에 오자 쫄아서 집 밖으로 단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 집 안에서도 창문을 통해 입으로만 계속 죽여버리겠다느니, 때려눕히겠다느니 허풍을 떨다가 자기 엄마에게 제지당했다. 게다가 자기 눈에 띄면 죽여버리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정작 상대방이 찾아오자 체육관에 가서 승부를 보겠다고 말을 바꾼다.

권투 선수에게만 시비를 거는 게 아니고 연예계 여성을 세 명이나 스토킹하다가 성희롱으로 고소당하기까지 했다.

밖에서는 천상 범죄자인데 사생활만은 털리면 안 되는지 철저하게 숨기고 있다. 배우자가 있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사실이 없다.

4. 이 인간이 시비 건 선수 및 유명인 일람[편집]


  • 디온테이 와일더 - 미국의 프로 권투 선수이자 前 WBC 헤비급 챔피언.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 -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아버지. 찰리와 싸울 당시 이 분의 나이는 60세(...)였다. 근데 문제는 메이웨더가 아주 대놓고 봐줬는데도 졌다(...). 그리고 찰리는 후에 다른 사람과 싸우고 또 발리는 영상을 찍을 때 자기가 메이웨더를 쓰러뜨렸다며 이빨을 깠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뒷치기를 시전한 상대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였다. 직후 열받은 체육관 원생에게 맨주먹(....)으로 때려눕혀진다. 그의 비열함에 제대로 열이 받았는지 코너에 앉아있는데도 계속해서 그를 팼다.
  • 킴 카다시안, 니키 미나즈 - 이 인간에게 스토킹당했다. 그럼에도 이 인간은 정신을 못 차렸는지 결국 여배우 질리안 보빈스키(Jillian Bobinski)을 성희롱하여 미국 지방 연방법원에서 접근 제한 명령을 받았다.
  • 브라이스 홀 - 미국의 유명한 틱톡커로 찰리한테 스토킹 당했다. 파파라치로 위장한 찰리 젤레노프에게 인셀같고 연약한 인상이라는 이유로 스토킹을 하듯이 계속따라다녀서 브라이스 홀 집안에 침입했는데, 집안에 들어오자 브라이스 홀을 머리에 피가 날 정도로 마구 때리고 선을 넘는 행동과 발언을 하자 브라이스 홀에게 역으로 고소당했다... 브라이스 홀의 언급에 따르면 그가 자꾸 인셀같은 외모라고 발언했으며 심지어는 그가 홀의 급소를 가격할 뻔 했다고 말했다.


5. 기타[편집]


얄궂게도 SNS로 하도 어그로를 끌어댄 보람이 자기 자신에게만은 있었는지 SNS 계정 가치가 2억에서 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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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필이면 와일더의 딸을 걸고 넘어졌다. 알아주는 딸바보인 디온테이 와일더 입장에선 그야말로 꼭지가 돌아버릴 지경.[2] 말 그대로 가볍게 스파링을 하는 것으로, 권투에 처음 입문한 사람의 실력이나 재능을 확인해보거나, 몸 풀기용으로 짧게 뛰는 스파링이다. 당연하지만 라이트 스파링에서 전력으로 임하는 짓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지된다.[3] 당한 사람 중에는 안경 쓴 사람도 있는 듯 보이는데, 얼굴을 쳐 안경을 날린 후에 계속 공격을 한다.[4] 그래도 타격기 무경험자보다는 잘한다.[5] 자신의 딸을 죽이겠다는 소리를 들은 만큼 처음부터 봐주면서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디온테이는 초반부터 전력으로 나왔고, 찰리는 한대맞고 나가떨어지고 호기롭게 가오잡으며 다시 들어왔으나 경기 내내 도망가기에만 바빴다. 결국 빡친 디온테이를 관전자들이 말렸다.[6] 심지어 1승 13패의 선수였었다. 물론 14전이나 뛰었으면 실전 경험이라도 많으니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은 찰리보다는 더 잘 하는게 당연했을 것이다.[7] 뒷치기는 모든 격투기 종목에 반칙으로 규정되어 있다. 특히 권투의 뒷치기 반칙으로 래빗 펀치가 있다.[8] 무려 메이웨더의 아버지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