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배비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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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배비지
チャールズ・バベッジ
Charles B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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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250cm / 500kg (어느쪽이나 갑옷 포함)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속성
혼돈 중용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있을 수 있던 미래
싫어하는 것
망념과 몽상의 구현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이나다 테츠,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I-IV.[1] 설정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영령이라 생각할 수 없는, 거대한 인간형 기계로봇과 그 로봇을 조종하는 파일럿. 사실상 로봇과 일체화되어있기 때문에 로봇이라 봐도 무방하다. 대하기 어려운 성격이지만 깨끗하고 총명한 소녀에게 약하다고 한다.


2. 진명[편집]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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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배비지
19세기의 수학자이자 과학자. 증기 기관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컴퓨터 '차분기관', '해석기관'을 고안해 석학이라 칭송받은 천재적인 인물이지만 이들은 생전에 완성되지 못했다. 현대에는 '컴퓨터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찰스 배비지는 천재였다. 19세기 초반. 캠브리지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 시절, 천체운동에 대한 방대한 양의 계산을 하면서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천체만이 아니다. 정부의 연구기관과 재야의 기업에서는 거의 모든 실험과 사업에 필요한 대량계산을 할 때 수십 명의 계산담당을 필요로 하고있다. 이러한 수많은 계산 행정의 일부라도 증기 기관이 할 수 있었다면, 이라고.
그리고 그는 더욱 생각했다. 가능. 하다. 복잡한 고도의 계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계── 차분기관 (디퍼런스 엔진). 원리상으로는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실행도 이루어질 것이다.
수학은 수많은 학문에서 응용되고있다. 그러므로 이 기계가 완성될 때 인류는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시간 단축을 실현하고 문명 전체는 몇 세기 분량의 발전을 이룰 것이다. 그것은 누구도 이룬 적 없는 꿈 같은 이야기이었다. 하지만 그는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그는 천재였던 것이다.
그는 천재적인 수학자였을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기계 설계자이기도 했다. 불과 6개월만에 그는 작은 실기 모델을 만들어냈다. 그의 그려낸 도면은 올바랐고, 이론에 오류 따위는 조금도 없었다.
실현에 이르는데 필요한 두 요소 중 하나를 그는 이미 지니고 있었다. 첫번째 요소는 두뇌. 충분히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두번째 요소가 충분하지 않았다. 즉 시간과 설비. 그들을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렇다 비용이다. 대영제국 왕립학회의 보증을 바탕으로 영국 정부는 그의 이론과 '차분기관'의 유효성을 인정해 초기에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결국 계획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어버린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고도 계산 기계인 '해석기관'에 착수한다. 이것은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한 기계이며, 계산 완비(튜링 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계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차분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해석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시대의 틈에 사라진 '있을 수 있던 미래'의 꿈을 세계에 남기고, 그는 죽었다.
시간이 흘러, 동일한 기능을 의도한 고도 계산 기계가 전자기기로 만들어져 세계는 발전하고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의 꿈대로. 그러나 그것은 증기기관의 세계에서는 이뤄지지 못했고, 내연기관이 낳은 전기에 의해 구동된 세계에서야 실현되었다.

컴퓨터아버지라 불리는 남자, 찰스 배비지. 서브컬처계에서는 만약 배비지가 차분기관과 해석기관을 완성했다면 인류문명은 스팀펑크쪽으로 발달했을 거라는 가정이 종종 사용되는데, 타입문에서는 이를 채용해 증기 문명의 화신으로 등장했다.

제4특이점에서는 뒤틀린 역사 탓에 1888년 현대에 본인이 살아있다고 한다.[2] 그런데 작중에 나오는 배비지는 서번트 배비지다. 마무의 영향으로 본인이 서번트로 변이했거나, 본인이 매개체가 되어 서번트 배비지가 소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증기 문명 세계의 도래. 하지만 성배에게 지식을 받고 파악한 현대 세계도 나쁘지 않다고 보기 시작했다고. 또 성배를 신형기관의 동력원으로 쓰려고 하기도 한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D++
마력 A
행운 E
보구 A+

근력이 B++으로 캐스터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갑옷 덕분에 민첩이 다운된 대신 근력과 내구가 랭크업 되었고, 근내민에 ++이 붙었다. 즉 본래 패러미터는 C/C/C.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찰스 배비지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거짓)
랭크
마력을 띤 도구를 작성한다.
본래 마술사가 아닌 배비지는 이 스킬을 얻지 못하지만 보구와 일체화하여 이 스킬과 동등한 능력을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강철 갑옷이 무장이나 영약을 생산하는 것이다.
A

고랭크의 도구작성. 거짓이 붙은 이유는 스킬로 제작하는 게 아니라 보구의 힘으로 제작하기 때문이다.

■ 고유 능력




랭크
하나의 사물에 몰두하여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인다.
배비지의 경우 계산, 설계, 제조 등의 행동에 발휘된다.
도구작성 스킬에 플러스 보정으로 작용한다.
C
一意専心.
에디슨도 보유한 스킬. 뛰어난 집중력 덕에 상당한 계산능력을 지니고 있다.





랭크
증기 기관을 탑재한 전신 기계갑옷을 항상 입는다.
이로 인해 그의 외모는 강철 거인신사로 변한다. 벗는 건 불가능.
근력과 내구력을 랭크 업 시킴과 동시에,
탑재된 기괴한 증기기관이 초래하는 부스트 기능에 의해 일시적으로 ++ 보정이 주어진다.
민첩 패러미터는 랭크 다운 하지만, 부스트 기능은 주어질 수 있다.
참고로 배비지는 8살 무렵부터 자동인형(오토마톤)에 강하게 매료되었다.
처음 본 것은 여성형 오토마톤이며, 멀린이란 발명가의 공방에서 이뤄진 만남이었다고 한다.
EX
 
찰스 배비지는 언제나 기계갑옷이 몸에 착용되며, 그 기계갑옷을 입고 있는 덕분에 근력과 내구가 상승하며, 순간적인 부스트로 근력/내구/민첩을 3배 가량으로 상승시킬 수 있어서, 패러미터에 ++가 붙었다.




랭크
자신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을 알면서 하는 의도적인 부스트 업.
배비지의 경우에는 갑옷의 증기기관을 의도적으로 폭주시켜 출력을 증폭, 보구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폭주한 증기기관은 손상되고, 갑옷과 일체화한 배비지는 대미지를 받는다.
D

오버로드. 잠시간, 최대 출력의 한계를 넘어선 출력으로 가동하는 스킬.

FGO 인게임에서는 강화 퀘스트 완료 시 "증기기관 출력상승 B"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내용은 불명.


3.2. 보구[편집]


현란한 회신세계(디멘션 오브 스팀
(絢爛なりし灰燼世界(ディメンション・オブ・スチーム; Dimension of Steam)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0~99
최대포착: 300명

생전에 설계한 '차분기관', '해석기관'이 진정으로 완성되었다면 도달했을 터인, 증기기관이 꽃핀 문명세계.
즉, 배비지의 갈망과 몽상 등이 승화된 고유결계이며, 그의 마음이자, 몸에 장비한 기관갑옷 자체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상시 발동형의 보구. 그 특수성 겸 희소성에 의해 높은 랭크로 지정되었지만, 화력만 놓고 따지면 B~C 랭크 상당.
또한, 진명개방 시에는 내부 증기기관이 전력 기동하여 고위력의 범위 공격을 한다.
밀폐된 갑옷 내부에 고유결계를 계속 전개함으로써 동력인 특수 증기기관을 현현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는 결코 갑옷을 해제하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해제했다간 고유결계는 세계로부터 배제되고, 그 후에는 말 못하는 강철 덩어리 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갑옷의 구체적인 효과에 대해선 '기관 갑옷' 스킬을 참조.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찰스 배비지가 사용하는 기관갑옷이자 찰스 배비지의 마음, 그리고 찰스 배비지 본인 그 자체다. 디멘션 오브 스팀, 즉 증기의 차원을 뜻하는 이름대로 배비지의 그 공상, 몽상, 이상이 보구로 승화된 것이다.

그 심상풍경을 고유결계로 전개해 갑옷 내부를 이계로 삼아, 카르노 사이클을 실현시킨 특수 증기기관을 현현시켜 동력으로 삼는다. 한번이라도 갑옷을 해제하면 고유결계가 무너지기 때문에 동력을 잃고 기능 정지된다.[3]

이 보구의 능력으로 배비지는 그 존재 자체가 고유결계와 흡사한 것으로 취급된다. 4장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배비지와 비슷한 형태를 한 헬터 스켈터들과 그들을 통솔하는 헬터 스켈터들 역시 이 보구의 능력으로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공상이자 몽상, 이상이 보구화 되었다는 특성상 보구를 진명개방 할 경우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4. 작중 행적[편집]



4.1. Fate/Grand Order[편집]



4.1.1.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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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4장 애니메이션 CM
마무 계획의 3인인 P, B, M 중 B가 바로 그였다. 핵심인 앙그르보다를 제작했으며, 마무에 헬터 스켈터를 잔뜩 뿌려뒀다. 다만 이건 본의는 아니었고, 본인이 현계하다보니 멋대로 헬터 스켈터가 영향을 받아 움직인 것. 배비지 본인은 정작 이렇게까지 사고를 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4]

후반에는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 프랑켄슈타인과 만나는데, 사실 초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아는 사이. 프랑을 빅터의 이라 부르며 신경써준다. 그렇게 대화로 잘 풀리나 했으나, M의 농간으로 폭주해 패배하여 사라진다. 죽기 전에 런던의 지하에 있는 앙그르보다와 그것의 동력원인 성배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

6장1.5부 1장에서 드러나길 4장의 배비지는 마신주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마키라 조르겐에게 가담한 것이고, 마신주에 대한 수치(데이터)를 파악한 후 몇 안 남은 이성으로 셜록 홈즈에게 조사를 의뢰했다.[5] 이 덕분에 홈즈가 4장의 흑막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남겨두고, 6장에서 아틀라스 원에 가서 주인공 일행에게 정보를 대량 전달했으며, 인리소각이 일어나지 않아도 2017년 이후의 미래는 붕괴한다는 것과 환령 사건 등의 이물이 생겨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그 덕에 홈즈가 칼데아의 일원으로 들어와 활약하고 있는 점, 허수잠항정 섀도우 보더의 사용법까지 아틀라스 원에서 익혀두었다는 걸 생각하면 배비지 자신은 메인 스토리에서 그렇게 비중있는 편이 아니지만 여러모로 메인 스토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셈.


4.1.2.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편집]


배비지가 만들었던 헬터스켈터의 설계를 기반으로 토머스 에디슨이 기계화 보병들을 양산해낸다. 에디슨답게 전기 구동식으로 바뀌었으며, 미국찬양이 넘치는 도색과 함께 에디슨을 찬양하는 대사를 읊는다. 또한 에디슨이 주인공 일행에 의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좌절하다가 카르나,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격려로 일어설 때 마음의 친구 배비지 역시 모르스 신호로 격려해주고 있다고 발언. 영령의 좌에서 모르스 신호?


4.1.3. 세이버 워즈 ~릴리의 코스모무사수행~[편집]


사카타 킨토키, 니콜라 테슬라와 같이 등장. 우주선을 보곤 증기기관이 없다며 개조하려고 하고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해 사라지지만 사라지기 전 수수께끼의 히로인 X의 속셈을 간파하고 그녀에게 헛된 꿈을 꾸고 있다며 그녀에게 정의는 없다며 조심하라고 충고하고 사라진다. 히로인 X도 여기서도 현인이라고 그를 좋게 말한다.[6] 끝에 주전자라고 붙이긴 했지만


4.1.4. 복각 :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 확대판[편집]


서번트 업계의 미래 배비지가 나온다. 코스모 칼데아 고등학원의 교수로, 과거 드론들을 이끌고 행성 로디안에 머무르는 다크 라운즈를 습격했다. 이 습격 때문에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는 아그라베인에게 기억을 지워지고 행성 로디안에서 탈출했다. 이후 기억을 잃은 히로인 X 얼터를 제자로 가르치고 있었으나 기억을 서서히 되찾은 히로인 X 얼터가 습격 당시 생사불명이 된 암흑 경의 진실을 알기 위해 습격해 쓰러트리고 이야기를 듣는다. 배비지는 쓰러트리면 압축된 증기가 개방되어 시야와 호흡을 빼앗은 후 얼려버리기 때문에 껄끄러운 적이라고 한다.


4.1.5.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편집]


칼데아 직원 및 서번트 일동이 여름인데 증기 때문에 더 덥다고 "여름 동안은 어디론가 가 달라"고 항의해서 런던에 와서 길고양이나 야생 잭(?!!)과 놀고 있었다. 그러다 레이싱 파트너를 찾고 있던 프랑켄슈타인으로부터 권유 받아 참가. 그 뒤 프로페서 M의 제안대로[7] 배비지 로커모티브 폼으로 변신한다.[8]

프랑의 서투른 말을 번역해주거나, 그녀가 바라는 쾌적한 레이스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주거나, 여러모로 위험한 인물인 프로페서 M 때문에 프랑이 피해를 볼까 봐 견제하는 등 참된 아버지 같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것, 레이싱 이벤트 1부에서 유이한, 2부에서는 유일한 저레어인 것 덕분에 여러모로 최악이라 평가 받는 레이스 이벤트의 구세주라는 말을 듣는다. 이벤트 악평의 원인에 대해서는 이벤트 문서에 상세히 적혀있으니 그쪽 참조.


4.1.6.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편집]


증기현란의 패치워크의 주인인 증기왕. 퍼레이드를 열면서 시민들을 기쁘게 해 주고 있었으나 사실 이런 세계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꿈인 증기세계가 완전하게 이뤄진 세계와 자신이 양립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4.1.7.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편집]


천람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
메데이아
릴리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찰스 배비지
너서리 라임
-
엘레나
블라바츠키
[A\]
칼리오스트로
백작[A\][B\]
마스터
와타나베노
츠나

슈텐도지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미나모토노
라이코

사카타 킨토키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
스에타케
[A]: 6주년 패미통 인터뷰에서 나스가 와타나베노 츠나가 쓰러트린 두 서번트가 엘레나와 칼리오스트로 백작이라고 밝혔다.
[B]: 도만이 칼데아와 연이 없고, 흉폭하고 사리분별을 못하는 존재. 보통 캐스터와 달리 직접 전투에 적합한 서번트라고 발언했다.



파일:배비지_지옥계만다라CM.png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TV-CM

천람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 중 1기. 마스터는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마스터가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체화하면서 마스터를 지켜주고 있었으나, 영체화가 성배전쟁 진행에 방해될 것이라 여겨 만든 결계 때문에 패널티를 먹어 영체화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밤에 헤이안쿄를 돌아다니던 강철덩어리의 정체가 바로 그였으며, 이 때문에 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위치가 탄로났다.

밤에 몰래 나온 카오루코를 미행한 킨토키 일행은 그를 발견했으며, 그와 한번 싸워 이긴 후 카오루코가 전투 의사가 없다는걸 확인한다. 그러나 츠나가 쳐들어오자 배비지는 보구를 발동한 후 사카타 킨토키와 사투를 벌여서 패배하고 소멸한다.

그가 킨토키와 사투를 벌인 이유는 카오루코를 구하기 위함이었다. 여기서 도망쳐도 결국 츠나에게 잡힐거라고 판단한 배비지는, 츠나에게 카오루코가 죽느니 자신이 킨토키에게 당해서 츠나가 카오루코를 노릴 이유를 없애는 편이 낫다고 계산한 것. 츠나에게 패배한 다른 마스터들은 강인한 무사였기에 그와 싸우고도 죽지 않았지만 카오루코는 평범한 여성이라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4.1.8.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4.1.9.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마스터가 주는 초콜렛이 마력원으로도 쓰일 수 있으니 자신의 동력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초콜렛에 대한 답례로 자신의 보물을 준다고 하면서, 수학책을 준다.


4.1.10. 막간의 이야기[편집]


인연 퀘스트는 주인공과 함께 마슈 공주를 지키며 골렘 군단과 용과 싸워서 이기는 꿈을 주인공이 꾸는 이야기. 정통 용사풍으로 진행되는 플롯과 대사가 실로 압권이다.


4.1.11. 인연 캐릭터[편집]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거의 다 전기 얘기다


4.2. Fate/Grand Carnival[편집]


2화에서 등장. 바텐더 모리어티의 술집에 들어가 빅터의 딸이 자신을 거의 로봇 취급을 해서 고민하는 것을 토로한다. 모리어티는 그의 인격적인 면을 자신은 이해하고 있다 말하고 외장을 바꿔야 된다며 그를 꼬드기고, 그렇게 인간형으로 외형을 바꾸고 정장을 입고 딸을 찾아가는데...

그를 알아보지 못한 프랑은 어째서인지 분노하며 보구를 날려버렸다(...)

방 밖에서 바텐더가 '자기 자신의 평가와 타인의 평가는 항상 일치할 수는 없다' 라는 멋들어진 말을 내뱉다가 "그리고 프랑의 파파는 나만이면 되니까~" 라고 지껄인 것을 보면 모리어티의 계획일수도.


4.3.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편집]


파일:프랑(사건부).png

본인이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3화에서 깨알같이 포스터에 프랑과 같이 등장한다. 포스터 명은 강철증기 프랑☆느와르

또한 본 에피소드가 전기 관련 에피소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적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파일:pako - 찰스와 프랑.png
파일:fgo-1emb-i02.jpg
pako가 그린 찰스와 프랑
I-IV의 FGO 1부 완결 기념 축전

어떤 임금님 캐릭터 덕분에 정체 추측은 매우 쉬웠다. 오히려 그렇기에 설마...하는 반응도 있었다.

맨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는 육중해 보이는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버서커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유출된 데이터에서 캐스터라는 것이 밝혀졌다.

골때리게도 친구의 원수라고 할 수 있는 프랑을 친구의 딸이라며 아껴주는데 정작 그 친구인 빅터도 프랑을 딸은커녕 작품이라고 생각조차 안하고 학대만 했다. 배비지가 빅터의 진상을 전혀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 척하는 건지는 불명.

2부 프롤로그 시작하는 12월 26일에 영령시스템 정리로 홈즈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가 좌로 돌아간다는 전개가 나오자 생일날[9] 집에서 쫓겨났다는 드립이 나왔다. 더 웃픈 것은 12월 28일은 코토미네 키레이 생일이라고 고르돌프 신 소장이 칼데아 멤버들을 키레이 생일 잔치에 부르는 내용의 만화가 나왔다는 것.

만우절 리요 버전은 육중한 금속 몸체는 어디가고 작은 톱을 든 철판 오뚝이뚱땡이가…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8:52:03에 나무위키 찰스 배비지(Fate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페그오에선 거유 누님만 그려서 부각은 안 되지만, 사실 I-IV는 이런 종류의 메카닉 디자인을 메인으로 하는 원화가다. 알드노아. 제로슬레이프니르아레이온이 바로 메카 디자이너로서의 I-IV의 대표작들. 픽시브 [2] 원래 역사에선 10년도 전인 1871년에 사망했다.[3] 다만 후술하듯 어느 정도의 개조는 경우에 따라 허용 범위인 모양.[4] 그래서인지 프랑 역시 처음에 리츠카 일행을 안내하려고 하다가 배비지가 그렇게 나쁜짓을 했을리가 없다고 여겨서 리츠카 일행을(처음 조우한 프랑의 시점에서는 리츠카 일행은 배비지를 쓰러뜨리려는 모습으로만 보였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곳으로 길안내하면서 그에게 갈 수 없게 시간을 끌었다.[5] 사실 4장에서 쓰러질때 자신도 인리소각에 대해 분노하고 있음을 말했었다. 즉, 시나리오가 개판이라 그렇지 배비지가 모종의 목적을 위해 가담하고 있음을 암시한 것.[6] 아마 히로인 X가 자기처럼 이루지 못할 꿈을 가지고 있던 것을 눈치챈 듯 하다.[7] "자네의 기술력, 자금력, 매니지먼트 능력을 계산해보면, 레이스 머신을 제 때, 못 마련하겠지만 자신이 도와주면 가능하다. 당연히 보상은 받겠지만 전 재산을 강탈하는 멍청한 짓은 안 한다"고 말하자 "뭔가 꾸미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아마 레이스에서 승리한 시점에서 발동될 테니 바람도 쐴 겸 마스터도 돕는다는 프랑의 목적에 잠깐 동안은 문제 없을 거다"라는 이유로 받아들인다.[8] 두 과학자가 배비지를 보고 변신 가능하겠다며 그렸던 설계도대로 배비지를 멋대로 개조해 놓고 최면술로 기억을 지웠다가 되살린 것이다. 이에 배비지 본인은 기억이 지워진 것은 실수였지만, 이런 모습이라면 그 아이라도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고 만족하지만 프랑이 "마음대로 기능을 넣는 것은 좋지 않아"라면서 배비지 대신 프로페서 M을 혼냈다.[9] 실제 찰스 배비지 생일이 12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