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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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2일부터 2014년 8월 10일까지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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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2014년 2월 22일부터 2014년 8월 10일까지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
2. 마케팅[편집]
2.1. 티저[편집]
2.2. 포스터[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3.2. 동석 가족[편집]
- 강태섭(김영철)
- 장소심(윤여정)
- 강동탁(류승수)
- 하영춘(최화정)
- 강동원(최권수)
- 강쌍호(김광규)
- 강쌍식(김상호)
3.3. 해원 가족[편집]
- 차해주(진경)
- 이명순(노경주)
3.4. 그외 인물들[편집]
- 조원(김광민)
- 오치수(고인범)
- 오승훈(박주형)
- 김마리(이엘리야)
- 박경수(오용)
- 봉국수(이유준)
- 서정아(이초희)
- 민우진(최웅)
- 조명란(윤유선)
- 최미숙(윤지숙)
- 유순영(유주혜)
- 한재경(장준유)
- 영숙(주민하)
- 최재숙(황석정)
3.5. 특별출연[편집]
- 조수지(안선영)
4. 시청률 및 평가[편집]
- 1회 시청률은 23.8%로 왕가네 식구들 1회의 19.7%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위엄을 선보였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1회의 22.3%보다도 높았다. 그리고 2회에는 30%나 찍었다. 넝쿨당 2회가 28.9%, 왕가네 2회가 23.8% 등이었다. 이는 야망의 전설 이후로 최고의 2회 시청률. 대박 드라마 탄생의 전조인가 싶었지만, 초반의 시청률 선전은 전작 왕가네 식구들의 후광효과일 뿐이라는 것이 금세 까발려졌다. 점점 스토리의 흡입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역대급 망작으로 불린 최고다 이순신보다도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파랑새의 집이 두 작품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 전작 왕가네 식구들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멀쩡하고 평범한 드라마지만, 높게 쳐준다 해도 그저 그런 평작이다. 전작과 경쟁작과 차별화되는 착한 드라마라서 막장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겐 다소 지루하게 여겨져 시청률이 낮았다는 의견이 있지만, 그냥 재미가 없어서 시청률이 낮았던 거지 다른 드라마들보다 막장도가 낮아서 시청률이 낮았던 게 아니다. 저조한 시청률의 원인으로 매력없는 스토리, 김희선-이서진 조합의 빈약함이 자주 거론됐다. 특히 90년대 톱스타로 자리매김 했던 김희선이 여기서 생각보다 힘을 못쓴게 실망감이 컸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돌아온 아버지나 다른 사건들에 대해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무능하게 대처하는
고구마가족들의 대응에도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나 착한 드라마를 표방하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 상을 내세우려 한 의도는 좋았으나, 문제는 그 도가 너무 지나쳐 윤여정이 분한 장소심 역은 생불이나 다름없는 비현실적인 인물이라서 공감대도 전혀 형성하지 못했다는 거다. 진정 착한 드라마는 이 드라마의 후속작이다. - 그 드높은 명성(?) 덕에 디시인사이드, 더쿠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참노잼 시절'이라고 불린다.
5. 여담[편집]
-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 경상북도 경주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 단 대구-경북(TK) 방언과 부산-울산-경남(PK) 방언은 같은 경상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다른데, 배우들이 대부분 부산광역시 출신이라서 그런지 TK권의 사투리 억양이 특히 심한 경주 사투리를 구사하지 않고 그냥 부산 사투리를 사용해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단적인 예로, 경주에서는 똑띠(똑바로)[12] 등의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TK권의 사투리는 거센소리화 외의 줄임 및 변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이서진의 10년 전작인 불새와 유사한 점이 많다. 참고로 김희선은 10년 전 불새에서도 여주인공으로도 낙점되었다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였다.
(불새/참좋은시절)
부잣집 딸과 사랑에 빠졌지만 가난 때문에 인간 취급 못받아 울분하며 떠나가서 성공해서 돌아온 이서진 (극중배역 : 장세훈/강동석)
이미 망해버린 여자 (이은주/김희선)
이서진을 몹시 싫어하는 당대 최고의 6인조 댄스 그룹의 해외파 얼굴마담이 있다.(에릭/택연)
이서진은 여자 주위를 어정거리지만 그에겐 지금 약혼한 연인이 있다.(정혜영/장준유)
부자였던 여자의 아버지(한인수)는 배신한 친구 겸 부하직원(박근형/고인범)에 의해 사업을 말아먹고 사망한다
그리고 여자는 그의 아래에서 일한다. 그리고 그집 아들의 찰진 대시를 받는다.(에릭/박주형)
여자에게는 철없이 사고를 치는 엄마(이경진/노경주)와 자매(김빈우/진경)가 있다
여자의 자매는 방송쪽으로 진출하려고 하지만 절대 잘 풀리진 않는다.(모델/연예인)
- 이서진의 아역을 연기한 박보검이 훈훈한 대학생 같은 외모로 주목 받던것과 달리 미중년의 느낌이 강한 이서진의 얼굴로 변해 달라도 너무 달라,[14] 이후 '아역-성인' 싱크로율 불일치로 시청자 '동공 지진' 오게 만든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 1화에 경주제일고등학교가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없는 학교다. 다만 촬영 장소로 쓰인 문화고등학교는 경주시에 소재해 있다. 하지만 강동석과 차혜원의 학창시절에는 문화고등학교가 현재와 같은 충효동 야척
골짜기이 아닌 시내 한 복판에 있었다.
[1] 1997년 웨딩드레스 이 후 17년만에 KBS주말연속극에 나왔다.[2] 2000년생 배우.[3] 동희에게 차마 아버지로서 하면 안될 말을 마구 내뱉자 동석이 "아버지는 그런 말 할 자격 없다."라고 돌직구를 날리긴 하였다. 당연히 본인은 "내가 뭔 자격이 없노?"라고 하였지만 게다가 할아버지가 죽자 "집을 나간다."고 하는 이복 동생 동희에게는 우린 형제고 식구라며 혼을 내며 만류하였던 동석이 아버지 필요한 만큼 내가 대출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드릴테니 제발 집에서 나가라고 하기까지 하였다.[4] 그때 돈으로 5천만원이지 지금으로 치면 5억에 해당하는 거금이다.[5] 주로 자식들이 자신을 박대할 때 쓴다.[6] 원래 이 배역에 황수정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여전히 좋지 않은 여론 그리고 성매매 루머 때문에 캐스팅 되지 못했다.# 이후 장신영을 대타로 캐스팅하려 했으나 역시 고사하고 결국 김지호가 캐스팅된다.[7]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이다.[8] 원로배우이며 전작에 나오던 1970년생 여자 배우 오현경과는 동명이인이다.[9] 그나마 개짖는 소리가 아니라 아버지 목소리라고 하는 동옥이에겐 상처줄 수 없어서 잘못들었다고 한다.[10] 배우 류승수와는 당신뿐이야에 이어 두 번째로 부자지간으로 출연한다.[11] 참고로 2PM에서 택연만 빠져있다.[12] 경주에선 '쪽바리'라고 한다. 똑의 ㄸ이 ㅉ으로, 로의 ㅗ가 ㅣ로 바뀐 경상도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음운변화이다.[13] 그래도 나중에는 이순재가 출연했을 때 화면출연하긴 했다.[14] 싱크로율은 배우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연결되기 힘들지만, 너무도 닮지 않은 모습에 화제가 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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