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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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53년 1월 9일 여수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가던 여객선 '창경호'가 침몰한 사고.
대한민국 해상 참사 사망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에서 6.25 전쟁을 제외하고 사망자 수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참사다.
2. 사고 선박[편집]
사고 선박인 창경호는 길이 33.6m, 폭 6.15m, 배수량 147t, 정원 240명[1], 화물 최대 적재량 100t의 선박이었다.
3. 사고[편집]
사고 당일 여수항에서 출발한 창경호는 밤 10시 20분경 부산광역시(당시 경상남도 부산시) 서남쪽 8km 지점인 사하구 다대동 해상 부근에서 갑자기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며 밤 10시 40~50분 경 침몰하였다.
3.1. 인양[편집]
1955년 12월 선체가 인양되었다.
3.2. 사고 원인 (인적 요인)[편집]
사고 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생존자들은 높은 파도나 횡파에 의해 침몰되었다고 주장했으나 과적이 침몰의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3.3. 처벌[편집]
창경호 침몰 사고로 기소된 사람은 총 13명이며 1953년 5월 선장은 업무상과실치사죄로 금고 3년을, 대동상선 사장은 금고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형벌을 더 높였다고 한다.
4. 비슷한 사고[편집]
여타 선박 사고와 비슷한 점이 많아 비슷한 사고도 많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0:01:56에 나무위키 창경호 침몰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고 당일에는 정원의 1.4배인 338명이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