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신 ti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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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41175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창성신 tierra, 일어판명칭=<ruby>創星神<rp>(</rp><rt>そうせいしん</rt><rp>)</rp></ruby> <ruby>tierra<rp>(</rp><rt>ティエラ</rt><rp>)</rp></ruby>, 영어판명칭=Tierra\, Source of Destruction, 속성=빛, 종족=악마족, 레벨=11, 공격력=3400, 수비력=3600,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 10종류를 주인의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렸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①: 이 카드의 특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효과3=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서로의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 및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 펜듈럼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해\,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 10종류를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는 소환 조건, 특수 소환이 무효화되지 않는 룰 효과,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다른 효과의 체인을 받지 않고 서로의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와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몬스터를 전부 덱으로 되돌리는 유발 효과를 가진 최상급 특수 소환 몬스터이다.

능력치를 잘 보면 인페르노이드 티에라 시절에서 속성만 화염에서 빛으로 바뀌었는데, 이로써 창성신 sophia와 빛 속성 악마족 vs 어둠 속성 천사족으로 확실한 대비를 이루게 되었다. 또, 진화 이전은 융합 소재의 수에 따라 패나 덱,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 존의 카드를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였으나, 진화 후엔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로 바뀌었고, 제외 존의 카드는 건드릴 수 없게 됐다.

묘지에 쌓아두는 꼼수를 막기 위해 묘지에 있는 카드는 사용할 수 없고, 소피아와 달리 상대 필드의 카드를 사용할 수도 없고, 10장 전부 다른 카드를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동명 카드를 소재로 새로운 이 카드를 소환할 수도 없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소환이 힘든 만큼 소환에만 성공했다면 창성신 sophia 이상으로 위협적이다. 제외 존의 카드를 건드리지 못할 뿐, 그 외의 적용 범위가 패 / 묘지 / 필드/ 엑스트라 덱까지 모두 건드리므로 넓은데다, 이 효과에 체인도 불가능하다.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라서 왕궁의 철벽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뱀공주를 제외하면 덱으로 되돌아간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하지 못한다. 다만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효과 발동 후, 이 카드는 사실상 일반 몬스터로 남게 된다. 창성신 sophia가 왕궁의 철벽이 깔려 있으면 소환할 수 없듯이, 이 카드도 G·B·헌터가 먼저 필드에 깔려 있으면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몬스터 효과 내성을 지닌 카드도 이 카드의 효과에 내성을 가지니 주의. 무려 창성신께서 강림하셨는데 멀뚱멀뚱 앉아있는 웬 고생물들을 볼 수도 있다. 발동 내성과 완전 내성을 가진 카드들은 소용없으니 유의. 게다가 효과의 발동에 체인을 못한다는거지, 이미 켜져 있는 스킬 드레인이나 블루-D 같은 무효에는 아무것도 못한다.

예전에는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도 효과가 발동되는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가 완벽한 천적으로 작용했지만 4/1 이후 코나미가 발표한 공식 개정안에 따르면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갔을 경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재정이 발표되었다.

엑스트라 덱에 들어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직접 견제하는 효과는 이 카드가 사실상 처음인데, 아무래도 펜듈럼이 주력인 세피라와 대적하기 때문에 이 효과가 붙은 듯하다.

창성신 sophia의 효과가 카드를 제외해 거의 다시 쓸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반면, 이 카드의 효과는 덱으로 되돌려 언젠가 다시 쓸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기껏 필드 묘지 제외존까지 전부 날리고 턴을 넘겼는데 상대가 귀신같이 초동을 잡으면 자신은 텅텅 비어버린 자기 필드/패/묘지와 함께 상대의 전개와 비트를 구경만 해야 한다. 하지만 썬더 드래곤으로 대표되는 제외되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나 빙검룡 미라제이드같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위협적인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 아예 제외에 내성이 있는 카드까지 전부다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제거 성능만큼은 창성신 sophia를 능가한다.

발매 당시에는 펜듈럼 소환 가능한 장수에 제한이 없어 펜듈럼 위주 덱과의 궁합이 좋았으나 지금은 특별히 좋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다. 그나마 이 카드를 소환하기 쉬운 카드군으로는 DD가 있는데, 펜듈럼 카드군이라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추가 수급이 가능하며 지속 마법 / 함정인 계약서로 카드 종류를 비교적 쉽게 늘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속 마법 / 함정을 전개에 사용하는 염성도 꼽을 수 있다.

천후 덱은 필드에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놓으며 장기전을 노리는 덱이므로 어느 정도 궁합이 좋다. 무지개나 눈의 천후모양으로 사이클을 돌리기 시작하면 패나 필드에 카드가 남아돌게 되므로 소환 조건 충족이 어렵지 않다. 이 카드는 제외된 카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천후 몬스터들을 미리 제외해두었다면 필드에 몬스터를 다시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27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1.1. 듀얼 터미널 설정[편집]


듀얼 터미널 3부 스토리 관련 카드군
주역

파일:네크로즈의 대마도사.jpg
아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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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크로즈의 무희.jpg
에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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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이크리드 솜브레스.jpg
솜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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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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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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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엘섀도르 네피림.png
라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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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신 ti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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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군
테라나이트
룡성
네크로즈
령수
섀도르
클리포트
인페르노이드
세피라
관련 카드
신수의 수호수-아왕 | 여휘사 벨즈뷰트 |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
나츄르의 신성수 | 드래그니티의 신창 | 젬나이트 팬텀루츠 | 신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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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1부 | 듀얼 터미널 2부 | 듀얼 터미널 3부


듀얼 터미널 최종장인 3장 최종 보스이자 듀얼 터미널 스토리 전체의 진 최종 보스, 만악의 근원이다. 이 몬스터도 창성신 sophia와 마찬가지로 듀얼 터미널 행성의 이다.

DT 행성의 생명 윤회 시스템 '나츄르의 신성수'의 두 섹터인 '삶'의 시스템 'sefiroth'와 '죽음'의 시스템 'qliphoth'중 qliphoth의 관리자로, 탄생을 담당하는 sophia와 협력해 두 시스템을 조화롭게 사용함으로서 DT 행성을 관리했다. 그런데 머나먼 과거 '신들의 전쟁'이라 칭해지는 대전이 이 두 신들의 대립으로 인해 벌어졌고, 이 전쟁에서 sophia가 승리함으로써 sophia는 tierra를 봉인시킨 뒤 tierra의 권한을 강탈하고 qliphoth를 강제 종료시킨다.[1] 이후 sophia는 신성수의 시스템을 완전히 지배하게 되며 '삶'만으로 가득찬 약속된 번영이 이루어진 세계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tierra는 봉인된 상황에서도 DT 행성에 대한 지배욕을 떨쳐내지 않고, 기동이 금지된 qliphoth의 힘을 쓸 수 없게된 상황에서 대신 sefiroth의 힘을 sophia에게 들키지 않을 정도로만 qliphoth의 힘으로 변환시켜 미래를 기약하게 된다.[2] 오랜 세월이 흘러, sophia가 전사에게 쓰러지자 이를 계기로 삼아 부활하고자 본격적으로 3가지 계획을 세운다.[3] 계획의 일환으로 tierra는 신의 파동을 이용하기 위해, sophia가 강림할 때 그 여파로 발생한 신의 파동에 휘말려 사망하여 그 파동이 몸 속에 남아있던 윈다꼭두각시로 만들었다.

세월이 흘러, 생전에 지나친 융합 사용의 여파로 칸고르곰으로 변이한 크리스타케르키온을 흡수하여 불길한 형태의 영핵으로 변이하고, 그 과정에서 신성수에 에러가 발생해 qliphoth화된 영혼들의 육체만이 현실에 실체화되는 섀도르가 나타난다. 섀도르들은 신성수에 다가가기 위해서 테라나이트-네크로즈-령수 연합군과 결계 앞에서 대치하나 그들의 결속이 막강해 돌파가 불가능하게 되자, tierra는 연합군 내부에서 결계를 파괴할 만한 강한 영력을 지닌 자를 섀도르화시켜 내부에서부터 공격해나가기로 한다. 웬이 함정에 빠져 웬디고로 섀도르화되고, 연합군이 에그리스타를 쓰러뜨린 틈을 타 웬디고가 결계를 파괴, 미도라시가 신성수와 접촉해 신의 파동으로 클리포트를 재가동시키게 된다.

그러나 욕망에 시야가 좁아진 tierra와 달리 감정이 없는 시스템인 클리포트는 '죽었으면서도 윤회를 거부하고 있는' 섀도르를 본래의 원칙에 따라 배제시키려 하면서 tierra의 의도와 달리 섀도르와 클리포트간의 내분이 벌어지게 된다.[4] 당연하지만 아무리 tierra의 대행자로 선별된 섀도르라 할지언정 DT 행성 자체나 다름없는 qliphoth를 이길 수는 없었기 때문에 차례대로 구축 및 구속당하기 시작하지만, 그러던 중 클리포트가 미도라시를 흡수하면서 그녀가 지닌 '신의 파동'을 권한으로 tierra의 의식과 접촉하는데 성공, 그렇게 tierra와 이어진 미도라시가 인페르노이드를 부활시키면서 다시금 상황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는다. 인페르노이드는 클리포트를 포함해 tierra의 부활을 방해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절멸을 위해, 클리포트는 원래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2명의 신이 존재하는 것을 치명적 에러로 간주하고 부정한 생명으로 가득찬 DT 행성을 정화시키기 위해 대규모 파괴 행위를 벌이게 된다.

연합군은 고전 끝에 모든 클리포트를 파괴하고, 인페르노이드의 수장인 네헤모스와 빙결계 3룡의 힘과 세키나가의 힘까지 흡수한 아노마릴리스까지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대파된 릴리스의 머리 파츠인 데카트론이 10개의 코어가 들어있던 진공관을 회수하여 신성수로 귀환, 클리포트 시스템을 재가동하여 tierra는 마침내 봉인을 풀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봉인에서 풀려난 tierra는 과거 sophia가 그랬던 것처럼 지상의 생명체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페르노이드 티에라는 창조의 힘이 없었기에 창성신 tierra 시절의 완전한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고, 이에 tierra는 프톨레마이오스=라줄리의 반신인 라피스를 이용해 창조의 힘을 흡수하려 한다. 기능 정지되어 있던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코어를 데카트론의 진공관과 공명시켰고, 그 결과 진공관 안에 있던 라피스의 영혼이 각성,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가 된다.[5] tierra의 노예로 전락한 바트라이무스는 그 힘으로 10개의 클리포트의 잔해를 기동시키고, tierra는 클리포트들의 코어와 바트라이무스를 흡수, 창조의 힘과 파괴의 힘, 10개의 코어를 얻어 전성기의 힘을 되찾는다.

부활한 tierra의 공격에 지상 생명체들의 수많은 피해가 속출했고, 최후의 수단으로 프톨레마이오스는 9마리의 룡성의 영혼을 sefiroth 시스템에게 넘겨 sefiroth 시스템은 11번째 세피라를 기동, 10개의 세피라의 힘을 하나로 합치고 그 힘을 세피라르츠의 코어와 융합시켜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을 탄생시킨다.

tierra는 그라마톤 + 연합군과 대적하여[6] 천일천야(千日千夜)를 싸웠고, 1000일째 되는 날 결국 그리마톤과 공멸해 함께 파괴되었으며 신성수 또한 완전히 불타 기능을 정지한 채 지상에 내려앉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남은 것은 크리스타와 라피스 뿐이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바트라이무스를 거쳐 tierra에 흡수된 라피스도 빠져나오게 된 듯하다.

여담으로, 크리스타와 tierra의 싸움이 1,000일 동안이나 이어졌다고 하는데 현실에서 스토리의 시작인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의 발매부터, 스토리의 끝인 맥시멈 크라이시스의 발매까지 걸린 날이 1,003일이라서 이걸 노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2. 관련 카드[편집]



2.1. 창성신 sophia[편집]



2.2. 쌍성신 a-vida[편집]



2.3. 인페르노이드 티에라[편집]



2.4. 아포클리포트 카넬[편집]



2.5. 아포클리포트 킬러[편집]



2.6. 클리포트 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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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신성수에 봉인할 때 만든게 창조와 파괴의 힘을 이용해 만든 '코어'이며, 봉인 이후 코어가 악용될걸 우려한 sophia는 이를 10개로 분리해 신성수와 멀리 떨어진 곳에 살던 어떤 종족에게 심어놓았다. 이들이 바로 젬나이트의 선조들로 시간이 지나 완전히 정착하여 알맞게 변형되면서 '휘석'이 된 것. 다만 사용자에게 친화적으로 변형되었을 뿐 여전히 코어의 조각으로서의 능력은 내재되어 있었다.[2] 이 과정에서 원래 신성수를 거쳐 다시금 윤회의 고리를 타 부활해야 하는 생명체들을 인페르노이드를 통해 가두기도 했다.[3] 1번째는 sophia에게 강제 종료당한 qliphoth의 재가동, 2번째는 자신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열쇠인 코어의 조각을 강탈하여 봉인을 해제하는 것, 3번째는 과거와 반대로 자신이 창조와 파괴의 힘을 손에 넣어 완전히 부활하는 것.[4] 상술했듯 섀도르는 섭리대로 sefiroth를 거쳐 부활해야할 생명체들의 영혼이 중간에 빼돌려져 강제로 qliphoth로 변환당한 상태에서 발생한 존재들이라 원래대로라면 존재할 수 없는 존재들이었다. 비유하자면 수명이 100년인 인간이 자연사한 뒤 그를 0살 인간으로 부활시키는게 섭리지만, tierra는 그 인간을 101살 너머까지 살게 만든 것.[5] 이미 라피스는 생명 에너지가 qliphoth로 완전히 변환된 상태였다고 한다. 이 때의 모습이 이후에 나온 섀도르 네피림인 듯 하다.[6] 마스터 가이드 5 발매 시점에선 그라마톤이 혼자서 tierra를 상대했다고 나오나 나중에 이터니티 코드에서 발매된 연옥의 재천 일러스트에서는 그라마톤 외에도 연합군의 모습이 보인다. 설정 변경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