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안정펀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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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으로 채권시장 경색이 발생하여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유동성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하는 펀드. 약칭하여 채안펀드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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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안펀드가 조성되면 회사채와 우량기업의 기업어음(CP), 금융채 등을 사들여 기업들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매입 자금이 부족하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이 재약정을 통해 추가로 자금을 공급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10조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된 이후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20조 원 규모로 다시 조성되었다.

2022년 10월 연준과 한국은행의 가파른 금리인상과 강달러 현상,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금융위원회에서 채안펀드 재가동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