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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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키테레츠 대백과에 나오는 한지수의 집이자 한지수의 가족이 운영하는 채소가게.

원판에서는 이름이 '八百八'(808)로 나온다.[1] 한지수의 장래희망이 크고 아름다운 채소가게를 차리는 것인데 에피소드 중에서 미래의 지수가 왔을때를 보면 그 꿈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게 안은 한지수네 가족이 사는 집으로 사용되며 한지수의 방은 2층에 있다.

이 가게 간판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기태가 발명한 과거판지우개[2]로 채소짱 간판을 지웠더니 생선 가게 간판이 나왔고, 자기 집이 13대째 채소 가게를 하는 집안(고로 돼지고릴라가 14대가 된다.)인 줄 굳게 믿고 있던 돼지고릴라는 배신감에 울부짖는다. 정확한 사연을 알고싶었던 기태 일행은 시간여행기를 타고 돼지고릴라의 아빠가 태어날 무렵으로 거슬러 갔다. 알고 보니 돼지고릴라의 할아버지가 전쟁 중 가게를 잃고 노점상을 하고 있을 때 할아버지의 친한 동생 팔식이 생선 장수를 그만두고 어부가 되겠다고 자신의 생선짱 간판과 생선 가게 건물까지 전부 돼지고릴라의 할아버지에게 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팔식에게 건물과 간판을 넘겨 받고 그 자리에서 생선짱을 채소짱으로 이름만 바꾼 채 다시 이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한웅팔이라는 이름도 팔식과의 우정을 기념하여 팔식의 팔 자에서 따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2. 관련 문서[편집]



[1] 일본어로 채소가게를 뜻하는 八百屋(やおや/야오야)랑 표기는 약간 다르지만 읽는 방법은 똑같다.[2] 제100화에 나온 발명품으로, 이 지우개로 뭔가를 지우면 과거에 그려져 있었던 것을 보여준다. 단, 영구히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몇 분만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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