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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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척살()
2. 척살()
3. 야구, 소프트볼 용어(Put Out)


1. 척살()[편집]


찔러죽임. 같은 말로는 똑같은 한자인 찌를 척/자(刺)[1]를 썼되, 달리 읽은 자살(刺殺)이 있다. 창이나 칼 등으로 사람을 찔러 죽이는 것을 뜻한다. 살해 방식을 뜻하며 암살의 뜻은 없다. 같은 칼로 죽여도 목베어 죽이면 척살이 아니다. 참살(斬殺)이다.

단순히 죽이는 방법을 뜻하는 것인데, 이상하게도 척결을 위해 죽인다라든가, 죽여서 악을 청산하는 의미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고 '특정 유저를 죽여달라'는 의미로 '척살'보다는 '척살령'이라는 표현으로 더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주살령 또는 척결(剔抉) 등으로 바꾸어 쓰자. 참고로 척결(剔抉)의 척은 발라낼 척(剔)으로 찌른다는 뜻이 아니다.


2. 척살()[편집]


던져서 죽임. 말 그대로 상대를 들어다 절벽이나 바다 등으로 던져서 그 충격으로 죽이는 것이다.


3. 야구, 소프트볼 용어(Put Ou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풋아웃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체육학대 기준으론 상대방 경기자를 아웃시키는 마지막 수비 동작을 한 야수(野手)에게 주어지는 수비 성적을 나타내는 용어. 이상하게도 과거에는 한자를 '자살'이라고 읽은 용어를 공식적으로 썼다.

스포츠 관련된 용어이기도 하다. 주로 소프트볼 하면 야구와 거의 비슷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 구기 경기로, 야구공보다 조금 큰 공을 사용하며 투구 폼 등에 제약이 있는 스포츠이다. 그런데 왜 여기에 척살이란 단어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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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는 자극, 자객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