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옥사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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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의 발자국이 닿지 않은 순수한 숲의 기운이 응축되어 거대한 사슴 형상의 정령이 되었다.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낯선 이들로부터 푸르른 숲을 수호하며 천년이 흘렀다. 천년나무 쿠키가 찾아왔을 때도 사슴은 뿔로 위협하며 경계심을 놓지 않다가, 쿠키의 도움으로 풀잎마을이 풍요롭게 되고 나 서야 마음을 열었다고. 사슴이 있는 한 숲에는 앞으로 천년은 더 새순이 움트겠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레전더리 등급 펫 중 열 번째 레전더리 펫이자, 무한바퀴가 출시된 지 10개월 만에 나온 레전더리 펫이며 레전더리 쿠키의 여섯 번째 짝꿍 펫으로, 천년나무 쿠키의 짝꿍 펫이다. 모티브는 사슴 + 기린 + 옥 + 고목. 생명의 정수에서 나오는 그 숲의 정령 실루엣이 맞으며, 팀파이트: 천년숲 결투, 신성한 숲의 저주 스토리에 나온 그 천년사슴이 펫이 된 모습이자, 숲을 수호하는 신수라고 한다.

2.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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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숲속에는 특별한 관습이 있다. 천년옥사슴이 새순이 돋는 순간을 지켜보고 숲의 기운을 나눠주는 것! 그렇게 자라난 나뭇잎들은 천년옥사슴만 나타나면 온몸을 흔들며 반가워하니, 나뭇잎들의 족장이나 마찬가지야~

나뭇잎 족장 천년옥사슴 스토리

황금나무가 대지에 뿌리내리던 태초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생명은 바로 사슴이었다고 한다. 세상을 뛰어다니며 대지를 밟아 다지고 나무의 자비를 알리는 임무를 맡았으니, 그저 영광스럽도다!

태초의 영광 천년옥사슴 스토리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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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기운을 전달받아 본연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평상시 체력감소 속도가 느려지고, 일정시간마다 신성한 기운 젤리가 나타난다. 신성한 기운 젤리를 획득하면 펫에 신성한 기운이 전달된다. 일정 횟수만큼 신성한 기운이 전달되면 펫이 본연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앞으로 달려나간다. 앞으로 달려나가는 동안 신성한 숲 젤리가 생성된다. 레벨업할수록 체력감소 속도가 더 느려지고 신성한 숲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영원한 어둠의 눈보다 체력감소 수치가 2.5% 더 높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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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팀파이트: 천년숲 결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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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파이트 시즌 2에서 분노한 상태로 쿠키를 쫒는 보스로 등장한다.

4.2. 신성한 숲의 저주 1~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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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숲의 저주의 최종 보스.
격분한 상태로 일행들을 쫒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용감한 쿠키 일행 앞에 격분한 상태로 나타나더니, 이에 자색고구마맛 쿠키는 본인 성향대로 천년사슴에게 바로 덤벼든다. 이를 람부탄맛 쿠키가 제지한다.

독버섯맛 쿠키가 버섯 위에서 팔짝팔짝 뛰다가 구멍을 내고, 이것이 천년옥사슴에게 큰 화를 부르게 되었다.

4.3. 신성한 숲의 저주 3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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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독버섯맛 쿠키를 태우고 버섯 숲을 달리고 있었다. 내려주고 독버섯맛 쿠키를 다시 위협하고 용감한 쿠키 일행을 다시 한 번 공격하지만, 난초맛 쿠키가 넘어졌고 지초맛 쿠키는 민들레 폭풍을 불러 난초맛 쿠키를 지키려 한다. 난초맛 쿠키는 지초맛 쿠키의 진심에 눈물을 흘리며, 지초맛 쿠키는 '넌 내 영원한 단짝이잖아'라고 말한다.
이후 용감한 쿠키 일행과 어둠조 일당의 합동 공격에 정통으로 맞더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에 지초맛 쿠키는 람부탄맛 쿠키의 생각이 맞았다며, 천년옥사슴의 본래 모습이라고 한다.
이후 어느 유목의 뿌리들이 한 곳으로 가며, 천년옥사슴이 그곳으로 달려가더니...
파일:천년나무와 천년옥사슴.png

쿠키들을 만나는 건 오랜만이오.

천년나무 쿠키

그 유목은 바로 천년나무.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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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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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파이트: 천년숲 결투에 나왔던 그 천년사슴이 맞으며 후술한 이유들로 레전더리 펫 중에서 유저들에게 트라우마를 선사했다. 팀파이트 때 수도없이 답 없는 굴레로 인해 아직까지도 PTSD로 남아있는 유저도 있다.[1]
  천년옥사슴이 분노했을 때 본래 연두색/초록색이 아닌 모습은 온통 몸이 붉어진 모습이며, 나뭇잎 장식이 안 달려있고 나무도 갈붉은 색이며, 뿔도 붉은색이다.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석류맛 쿠키의 저주에 당한 게 아닌 자신이 스스로 분노했기 때문에 이 모습이 된 것이다.
  팀파이트: 천년숲 결투 때 답 없는 굴레로 인해 "천년고라니"라는 멸칭으로 불렸다.[2]
  현실 로드킬은 고라니가 차에 치이는 걸 생각하는데, 팀파이트에서는 분노한 천년옥사슴이 쿠키를 치기 때문에, 고라니를 떠올려 천년고라니라고 불리게 되었었다.
  여담이지만, 생명의 정수에서 나오는 숲의 정령이 바로 천년옥사슴의 본모습이다. 정황상 힘을 다 썼을 때 펫의 모습이 되는 듯 하며 생명의 힘을 모으면 본연의 모습으로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걸로 보인다.

• 천년나무 쿠키와는 천년나무 쿠키가 꼬불꼬불 미로의 숲에서 천년숲으로 거점을 옮겼을 때[3]
  시즌 3의 시점 이후 천년나무 쿠키가 천년숲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6주년 트레일러에서도 츄러스맛 쿠키와 츄러스 부족들이 천년나무가 천년숲에서 쉬고 있다는 언급을 하였다. 마지막에 츄러스맛 쿠키가 천년숲의 전설을 이야기할 때 천년나무 쿠키의 도전 배경음이 나온다.
  경계를 했지만 천년나무의 힘으로 풀잎마을이 풍요로워진 천년나무에게 길들여진 것으로 보인다.[4]
  천년나무까지 영향을 받던 찰나에 풀잎마을에 도착하고 천년숲은 특히나 위험한 상태였으며, 천년나무 쿠키가 천년숲을 원래대로 되돌려준 이후의 인연으로 단짝이 된 것으로 보인다.
  천년나무 쿠키는 천년숲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한다. 또한 레전드 스킨에서는 천년나무 쿠키의 땅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것이 바로 천년옥사슴이라고 한다.

• 각각 마그마 불새, 에메랄드 수호골렘, 푸른 회오리용, 눈폭풍 예티의 모티브가 각각 주작, 현무, 청룡, 백호였다면 천년옥사슴의 모티브는 상상의 동물 기린이다. 그리고 기린은 사방신의 가운데 방위와 황색을 상징하는 또 다른 신수라고도 한다.

• 천년나무 쿠키가 만물의 생명을 관장하는 대지 그 자체라면, 천년옥사슴은 인게임의 능력을 보아 땅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초맛 쿠키가 말한 바로는, 숲을 지키는 신수라고 하며 숲을 망가뜨리는 자에게는 엄벌을 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