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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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은 御使い(미츠카이)
왼쪽부터 아라라, 레이디 배트, 란파.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퓨어의 적 간부.
아마기 남매의 아버지(불꽃의 화신)와 미켈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어딜 봐서 천사인지 의문을 느낄 정도로 천사의 모습이라고는 보이지 않지만 간부들 모두 등에 날개를 달고 있다. 또한 전작의 다크 러버즈가 물의 요괴인 만큼 필살기를 이용해서 전투에 임했다면, 이들은 육탄전 없이 머메이드 프린세스나 블랙 뷰티 시스터즈처럼 노래로 전투에 임하는 특징이 있다.
전작의 다크 러버즈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들 아니랄까봐 이들도 가끔 개그를 발휘하기도 하다.[1] 하지만 이들은 고대 인류이기 때문에 다크 러버즈보다 훨씬 선배급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바보가 되어버린 다크 러버즈들보다는 지능이 어느 정도 있는 데다가 전투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편이다.
이들은 미켈이 속한 고대 인류나 머메이드과는 다른 종류의 고대 인류인 듯하며 후쿠짱도 이들을 고대 인류의 후예라고 언급한다.[2]
서로 사이는 그럭저럭임에도 어떻게 된일인지 같이 등장하는 일이 세 번밖에 없고(23화, 29화, 35화)[3] 자신들끼리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같이 등장하지 않는 건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이유. 그래도 다크 러버즈는 똘똘 뭉쳐 다니며 등장한 경우가 많았다.
33화에 블랙 뷰티 시스터즈가 미켈에게 흡수되면서 더 이상 밸런스 붕괴의 문제가 없어졌기 때문인지 35화에선 셋이서 같이 공연을 펼친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레이디 배트의 수면 효과와 란파의 춤추게 하는 효과, 아라라의 별과 닭살 돋는 효과는 나오지 않았고 그냥 단순히 강한 고통을 주는 효과만 나온다. 아라라 등장 시기에 셋이 같이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면 아직 카이토가 기억도 되찾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을 상당히 애먹였을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이들도 미켈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다. 마지막에는 미켈이 미카루를 흡수해서 완전해졌기 때문에 결국 세 천사 다 미켈에게 쓰레기 취급 당하면서 흡수되며 그 직전에 미켈의 진짜 정체를 폭로한다.[4]
아래는 원작에서만 나오는 마지막 내용이다.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5] / 조현정.[6]
이명은 "사랑과 쾌락의 날개".
박쥐 날개의 뱀파이어. 보쿠 소녀, 빈유 속성. 신장 160cm.
국내 유튜브 댓글 등으로 자주 보이는 루머로 원작에선 남자였으나 한국판에서는 여자로 바뀌었다는 내용이 도는데 위의 컨셉아트에도 성별 : 여(性別：女)(소년 같은 느낌)로 명시되어 있듯이 원작에서도 엄연히 여성이다. 그러나 해외 위키나 다른 사이트에서는 남성이라 적혀있는 곳도 많기에 아직까지도 성별에 대한 말이 많다.
라이브 무대 색은 와인색이며, 부르는 노래는 "암흑의 날개".
이름에서부터 레이디가 들어가고 미니스커트 차림이지만, 가슴팍이 확 트인 상의임에도 가슴이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7] 말투는 평소엔 중성적이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에게 당했을 때는 평범한 여자 말투로 변한다.
후퇴 시에는 여러 마리의 박쥐들로 변해 흩어지며, 나타날 때 역시 박쥐들이 모여서 몸을 이룬다. 천사들 중 루치아 일행 외에도 유일하게 카렌, 노엘, 코코에게도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어 수면에 취하게 했다.[8]
빈유에 중성적인 말투인데다 인간 모습일 때는 집사나 턱시도같은 남장스러운 차림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캐릭터성 때문에 성별을 헷갈려하는 시청자가 많았으며, 지금도 일부 계층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사족으로 시라이 나기사는 레이디 배트의 노래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아마 연령상 나기사가 주인공들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통하지 않은 듯하다. 결벽증이 심하다는 약점이 있는데 실제로 29화에서는 힛포를 구하려는 루치아 일행들에게 도전하려던 도중 그들에게 카레 냄새가 난다고 하자 당황해서 냄새를 맡던 도중 루치아 일행이 확인사살을 하자 충격을 받은 나머지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지능은 셋 중에 제일 높고[9] 그 외에도 16화에서 바다를 반으로 쪼거개나 날씨를 조작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줬다.
피치피치핏치 퓨어 9화에서 첫 등장한다. 블랙 뷰티 시스터즈를 물리친 루치아 일행 앞에 미켈이 등장하여 새로운 부하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하자 나타난다. "근데 우리 공주님들 나 때문에 그렇게 놀란 건가? 너무 놀랄 것 없어. 우리들의 만남은 운명이었으니까. 오늘부터 너희들의 하트는 나의 것"이라고 말하는 등 등장 초반부터 능글 맞고 느끼한 모습을 보여준다. 곧바로 암흑의 날개라는 곡을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 들려주고 그들이 최면에 빠져 잠이 들자 누구의 피를 먼저 빨지 고민하는데 때마침 카이토의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고 이에 음파가 잠에서 깨어나 노래를 부른다.
다음으로 오랜만에 16화에 등장한다. 카렌, 노엘, 코코가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게 분노하여 그들에게 노래를 들려준 후 바다의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그럴 순 없지"라는 멘트와 함께 바다를 갈라 버리며 박력 넘치게 등장한다.
바다를 가르는 능력과 날씨를 조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카렌, 노엘, 코코가 방심한 틈을 타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어 잡는 데 거의 성공할 뻔 했지만 루치아 일행의 등장으로 저지된다. 루치아 일행이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레이디 배트의 승리였을 것이다. 이처럼 운이 안 좋은 캐릭터이다.
23화에 미켈의 부하들과 함께 등장하여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연주회 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연주회 홀을 붕괴시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실패하였고 란파, 아라라처럼 퇴장한다.
25화에 등장한다. 점술사로 변장하여 소녀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그 해결책이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바다에 던지라고 조언해 주는 것. 가장 소중한 물건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물건일 가능성이 크고 그 물건을 바다로 던진 소녀들에게 다음날 자신의 말이 거짓이었다고 조롱함으로써 소녀들을 바다로 불러들일 작정이었다. 소녀들 중에는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속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것이다. 카이토의 추억 때문에 힘들어하는 루치아 또한 사랑의 점술사로 위장한 레이디 배트를 찾아왔는데 루치아에게 최면을 걸어 정체를 알아낼 뻔 했지만 하논과 리나의 방해로 결국 실패한다. 이쯤 되면 실력은 탁월하지만 운이 정말 나쁜 캐릭터...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색출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머메이드 프린세스와 마주쳤다고 확신하고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바다로 불러내기 위해 작전을 실행한다. 루치아는 카이토와의 추억이 담긴 반지를 바다에 던졌기에 반지를 찾기 위해 바다로 향하고 하논과 리나는 요괴들의 함정일 거라 생각하고 루치아를 뒤쫓는다. 반지를 찾는 인어 모습의 루치아 앞에 레이디 배트가 등장하여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때마침 음파와 리나가 등장해 루치아를 돕는다. 2단 변신한 루치아 일행에게 레이디 배트는 빛의 구슬을 이용하여 공격하는데 루치아 일행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결국 미켈의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고 미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세이라가 나타나 미켈의 힘을 무력화시킴으로써 루치아 일행이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이디 배트는 미켈이 괴로워하며 사라지자 분노하지만 루치아 일행의 노래에 결국 패배한다. 레이디 배트의 지략적 면모를 알 수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위에 작성했듯이 운이 정말 안 좋다..
29화에 미켈의 부하들과 다같이 등장하여 힛포를 납치하여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유인하는 작전에 동참한다. 첫 번째로 얼음침대를 이용해 힛포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루치아 일행의 등장으로 저지당한다. 두 번째로 카레 식당에서 힛포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루치아 일행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또 리타이어되는가 했지만 레이디 배트는 미끼였고 결국 힛포는 미켈의 부하들에게 납치된다. 세 번째로 힛포를 되찾기 위해 자신들을 찾아온 루치아 일행에게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는 느끼한 멘트를 시전해보지만... 카레 냄새가 난다는 루치아 일행의 말에 결국 충격을 받고 퇴장한다. 결벽증이 심한 것 같다.
31화에 등장한다. 이번에는 마술사로 변장하여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자신의 공연에 끌어들여 잡으려고 계획했는데 실제로 하논이 걸려든다. 관객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암흑의 날개 2절을 부르고 빛의 구슬을 이용해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숨을 쉴 수 없도록 만든다. 결국 하논이 호흡곤란으로 인해 괴로워하자 니가사는 무대 위에 난입해 레이디 배트의 어깨를 밟고 점프하여 빛의 구슬을 깨뜨린다. 이에 분노한 레이디 배트는 나기사에게 발차기를 시전하여 나기사를 넘어뜨리고 이에 하논은 변신하여 레이디 배트에 맞선다. 이에 인간 형태로 위장 중이던 레이디 배트는 본래의 모습(박쥐 날개)으로 돌아가 전투에 임한다. 9화에서와 달리 음파는 1단 변신 상태였으므로 레이디 배트를 상대하는 데 역부족이었고 레이디 배트의 노래를 듣고 최면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 알았는지 루치아와 리나가 등장해 하논을 구해준다.[10] 루치아 일행의 노래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35화에서는 란파, 아라라와 함께 바닷속에서 등장하여 루치아 일행의 앞을 가로 막는다. 미카루를 찾던 중이던 루치아 일행은 그들에게 미카루가 어디에 있냐고 묻지만 유의미한 답변은 받지 못한 채 셋의 노래 공격을 받게 된다. 이번에는 이기는가 싶었으나 루치아가 위험에 처한 걸 감지한 카이토가 이마의 문양에서 레이저를 발사하고 리히토 역시 레이저를 발사하여 레이디 배트, 란파, 아라라의 노래를 중단시킨다. 이때 아쿠아 레지나가 등장하여 루치아 일행에게 새로운 노래를 전해주고 힘을 되찾은 루치아 일행은 희망의 종소리를 부른다. 이때 레이디 배트는 "내 사랑 좀 받아주면 어때서 끝내 거부하는 거야? 누가 쟤들 입 좀 막아봐"라고 소리 지르고 결국 리타이어된다.
36화 후반부에 란파, 아라라와 함께 등장하여 미켈에게 머메이드 프린세스 포획은 자신들에게 맡겨 달라고 이야기하며 충성을 맹세하지만 미켈에 의해 흡수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억울하게 계속 패배하다가 몇 안 되는 전투 끝에 퇴장당한 비운의 캐릭터이다. 수면에 들게 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사기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인공의 조력자의 방해로 인해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카이토의 피아노 소리, 루치아 일행의 갑작스러운 등장, 세이라의 도움, 카이토와 리히토의 레이저 발산 및 아쿠아 레지나의 등장 등으로 정말 안타깝게 전투에서 매번 패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평가받을 만한 캐릭터라는 의견이 있다. 앞서 언급한 조력자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머메이드 프린세스 6명은 분명 레이디 배트에 의해 패배했을 것이다.
머메이드 프린세스와 마주칠 때 마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고 하거나 뜨거운 키스를 해주겠다는 말을 하는 등 능글맞고 변태스러운 말을 자주하는데 사실 키스하려는 게 아닌 피를 빨려는 것이다. 흡혈하겠다는 말을 하게 되면 아동들이 충격을 받을 것 같아 완곡하게 키스라고 표현한 것 같다. 다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잠든 상대에게 키스를 한다는 것 역시 성추행에 해당되므로 문제가 된다. 차라리 그냥 피를 빠는 뱀파이어의 면모를 더 부각하는 게 좋았을 것 같다. 16화에서는 루치아 일행이 조금만 늦었어도 코코가 희생당할 뻔했다.
성우는 코지마 메구미 / 이미향[11]
이명은 "욕망과 향락의 날개"
신장 165cm. 나비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고압적인 성격이며 츠키노 우사기와 비슷한 스타일의 만두머리와 코코와 같은 뱅헤어를 합친 헤어스타일에 치파오를 입고 셰셰, 이즐과 더불어 짙은 피부를 가진 악당. 애니에서는 부채를 무기로 빛과 바람, 즉 빛의 입자에서 나오는 소용돌이 모양의 바람을 조종하며, 후퇴할 때는 여러 마리의 나비들로 흩어진다.
라이브 무대 색은 노란색이며, 부르는 노래는 "꽃과 나비의 세레나데"이다. 노래로 공격할 때는 눈빛이 나쁜 분신, 웃는 얼굴을 하는 분신 등 12명의 분신으로 분리한 다음, 분신들이 악기를 들고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노래는 듣는 자들의 몸을 마음대로 조종하며 춤추게 한다. 그나마 세 천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동적으로 움직인다.
사족으로 12명의 분신들은 뭉쳐다니고 이 때문에 배치능력이 떨어져 타인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약점이 있으며, 또한 지능이 아라라 다음으로 높고, 레이디 배트보다는 떨어지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빛의 구슬을 이용하여 갖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노래방 작전. 루치아 일행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내를 돌아다니며 노래방을 찾던 도중 갑자기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또래들을 만나 가르쳐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래방 건물 자체는 그야말로 차이나타운의 한 건물을 연상케 하며, 또래들이 부르던 자신들의 노래들이 실려있다. 리나는 어떻게 우리들의 노래가 이 노래방에 있는 거냐고 의문을 갖기도.[12]
28화에서는 이들이 식물원으로 견학 갈 때 관광버스 가이드인 척 위장하여[13] 리나와 함께 개그를 펼치기도 했다. 나중에는 본성이 드러나지만...[14] 본성을 드러낸 이후 분신들로 하여금 노래를 불러 학생들을 비롯한 루치아 일행들을 꼼짝 못하게 한 이후 총동원으로 부채를 사용하여 우리를 만들어 갇히게 했다. 만화에서는 게으름을 부리는 분신도 있으며 애니에서는 각자 이름이 설정되어 있다.
이름은 한글로는 란파로 표기하지만 정확히는 란화(蘭花)이다. (ランファ, 서양에서는 ranfa.)
이명은 "꿈과 타락의 날개"
팅커벨 같은 외양을 하고 있으며 요정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보유 속성은 아이돌, 요정. 숏컷인데 작화를 잘못 받으면 은근 남자처럼 보이기도 한다.[17] 눈은 분홍색이며 인간일 때는 갈색.
불꽃을 일으켜 조종할 수 있으며 이는 물 속에서도 안 꺼진다. 자신의 매력으로 상대를 매료시켜 기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남성에게만 해당하며 여성은 그저 닭살이 돋는다.
라이브 무대 색은 파란색이며, 부르는 노래는 "Star☆헤롱헤롱 Heart(스타 두근두근 하트)", "Oh Yeaㅡh! Alala(두근두근 데이트)"이다. 아이돌 컨셉 때문인지 퓨어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2곡을 보유하고 있다. Star☆헤롱헤롱 Heart는 평이 그다지 안 좋지만 듣다보면 은근히 귀엽기도 하다.
26화에서는 우연찮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아이돌로 데뷔했으며 덕분에 유카타 차림이나 부르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나 청년과 중년 남성들에게는 인기 폭발.[18] 아라라의 노래는 듣는 자의 기분을 나쁘게 하며 별을 날려서 그 별에 맞으면 행복한 꿈에 빠져들며 슬픔과 괴로움을 잊어버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철수할 때는 입고 있던 옷을 남기고 약 10cm의 조그마한 모습으로 변해 도망친다.
셋 중에서 지력은 가장 떨어지며, 타인을 만날 때마다 항상 자기소개를 잊지 않는다. 이 덕에 보케속성이 있다. 배치능력이 떨어지는 란파와 결벽증이 심한 레이디 배트가 크게 나은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참고로 다크 러버즈, 블랙 뷰티 시스터즈를 비롯하여, 위의 두 천사들보다 외관과 성격이 전혀 악당답지 않게 귀엽다.
참고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는 의외로 말을 놓는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국내판, 원판 모두 공통적으로 머메이드에게 말을 놓았으나 원판은 후반에는 존댓말을 하지만 국내판에서는 끝까지 말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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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왼쪽부터 아라라, 레이디 배트, 란파.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퓨어의 적 간부.
2. 상세[편집]
아마기 남매의 아버지(불꽃의 화신)와 미켈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어딜 봐서 천사인지 의문을 느낄 정도로 천사의 모습이라고는 보이지 않지만 간부들 모두 등에 날개를 달고 있다. 또한 전작의 다크 러버즈가 물의 요괴인 만큼 필살기를 이용해서 전투에 임했다면, 이들은 육탄전 없이 머메이드 프린세스나 블랙 뷰티 시스터즈처럼 노래로 전투에 임하는 특징이 있다.
전작의 다크 러버즈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들 아니랄까봐 이들도 가끔 개그를 발휘하기도 하다.[1] 하지만 이들은 고대 인류이기 때문에 다크 러버즈보다 훨씬 선배급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바보가 되어버린 다크 러버즈들보다는 지능이 어느 정도 있는 데다가 전투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편이다.
이들은 미켈이 속한 고대 인류나 머메이드과는 다른 종류의 고대 인류인 듯하며 후쿠짱도 이들을 고대 인류의 후예라고 언급한다.[2]
서로 사이는 그럭저럭임에도 어떻게 된일인지 같이 등장하는 일이 세 번밖에 없고(23화, 29화, 35화)[3] 자신들끼리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같이 등장하지 않는 건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이유. 그래도 다크 러버즈는 똘똘 뭉쳐 다니며 등장한 경우가 많았다.
33화에 블랙 뷰티 시스터즈가 미켈에게 흡수되면서 더 이상 밸런스 붕괴의 문제가 없어졌기 때문인지 35화에선 셋이서 같이 공연을 펼친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레이디 배트의 수면 효과와 란파의 춤추게 하는 효과, 아라라의 별과 닭살 돋는 효과는 나오지 않았고 그냥 단순히 강한 고통을 주는 효과만 나온다. 아라라 등장 시기에 셋이 같이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면 아직 카이토가 기억도 되찾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을 상당히 애먹였을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이들도 미켈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다. 마지막에는 미켈이 미카루를 흡수해서 완전해졌기 때문에 결국 세 천사 다 미켈에게 쓰레기 취급 당하면서 흡수되며 그 직전에 미켈의 진짜 정체를 폭로한다.[4]
아래는 원작에서만 나오는 마지막 내용이다.
당신과 우리는 하나였고 당신은 내가 존경하는 유일한 존재예요. - 레이디 배트
당신이 만들어진 존재인 건 사실이지만 그 사실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 란파
당신은 나에게 꿈을 줬어요. - 아라라
저 셋의 말은 사실이고 당신에게서 한때 가쿠토님에게 느꼈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었어요. - 블랙 뷰티 시스터즈
3. 멤버들[편집]
3.1. 레이디 배트[편집]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5] / 조현정.[6]
이명은 "사랑과 쾌락의 날개".
박쥐 날개의 뱀파이어. 보쿠 소녀, 빈유 속성. 신장 160cm.
국내 유튜브 댓글 등으로 자주 보이는 루머로 원작에선 남자였으나 한국판에서는 여자로 바뀌었다는 내용이 도는데 위의 컨셉아트에도 성별 : 여(性別：女)(소년 같은 느낌)로 명시되어 있듯이 원작에서도 엄연히 여성이다. 그러나 해외 위키나 다른 사이트에서는 남성이라 적혀있는 곳도 많기에 아직까지도 성별에 대한 말이 많다.
라이브 무대 색은 와인색이며, 부르는 노래는 "암흑의 날개".
이름에서부터 레이디가 들어가고 미니스커트 차림이지만, 가슴팍이 확 트인 상의임에도 가슴이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7] 말투는 평소엔 중성적이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에게 당했을 때는 평범한 여자 말투로 변한다.
후퇴 시에는 여러 마리의 박쥐들로 변해 흩어지며, 나타날 때 역시 박쥐들이 모여서 몸을 이룬다. 천사들 중 루치아 일행 외에도 유일하게 카렌, 노엘, 코코에게도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어 수면에 취하게 했다.[8]
빈유에 중성적인 말투인데다 인간 모습일 때는 집사나 턱시도같은 남장스러운 차림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캐릭터성 때문에 성별을 헷갈려하는 시청자가 많았으며, 지금도 일부 계층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사족으로 시라이 나기사는 레이디 배트의 노래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아마 연령상 나기사가 주인공들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통하지 않은 듯하다. 결벽증이 심하다는 약점이 있는데 실제로 29화에서는 힛포를 구하려는 루치아 일행들에게 도전하려던 도중 그들에게 카레 냄새가 난다고 하자 당황해서 냄새를 맡던 도중 루치아 일행이 확인사살을 하자 충격을 받은 나머지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지능은 셋 중에 제일 높고[9] 그 외에도 16화에서 바다를 반으로 쪼거개나 날씨를 조작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줬다.
피치피치핏치 퓨어 9화에서 첫 등장한다. 블랙 뷰티 시스터즈를 물리친 루치아 일행 앞에 미켈이 등장하여 새로운 부하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하자 나타난다. "근데 우리 공주님들 나 때문에 그렇게 놀란 건가? 너무 놀랄 것 없어. 우리들의 만남은 운명이었으니까. 오늘부터 너희들의 하트는 나의 것"이라고 말하는 등 등장 초반부터 능글 맞고 느끼한 모습을 보여준다. 곧바로 암흑의 날개라는 곡을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 들려주고 그들이 최면에 빠져 잠이 들자 누구의 피를 먼저 빨지 고민하는데 때마침 카이토의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고 이에 음파가 잠에서 깨어나 노래를 부른다.
다음으로 오랜만에 16화에 등장한다. 카렌, 노엘, 코코가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게 분노하여 그들에게 노래를 들려준 후 바다의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그럴 순 없지"라는 멘트와 함께 바다를 갈라 버리며 박력 넘치게 등장한다.
레이디 배트 : 뭐가 이렇게 소란스럽나 했더니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세 명이나 모여 있었잖아?
노엘 : 넌?
레이디 배트 : 너희들하곤 오늘 처음 보는 건가? 내 이름은 레이디 배트이다.
카렌 : 레이디 배트? 미켈의 새로운 부하가 나타났다더니 그게 넌가?
레이디 배트 : 오늘부터 너희들의 하트는 나의 것~(윙크를 하며)
코코 : 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얼굴을 붉히며)
레이디 배트 : 자! 너희들을 내 콘서트에 초대해 주지
~암흑의 날개 노래 시전~
코코 : 어?
노엘 : 이… 이건…
카렌 : 움… 움직일 수가 없어…
레이디 배트 : 한 번에 세 마리를 잡다니 미켈님이 아시면 기뻐하시겠는걸?
(레이디 배트가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 다가가 코코의 턱을 잡아 들어 올리고 코코의 목을 향해 조금씩 입을 벌리며 다가가지만 때 마침 등장한 루치아 일행들의 외침에 당황한다.)
루치아 : 레이디 배트!
리나 : 그만두지 못해!
하논 : 얘들아, 금방 구해줄게!
레이디 배트 : 어? 여섯 명 다 모였잖아?
~마더 심포니 노래 시전~
레이디 배트 : 모조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바다를 가르는 능력과 날씨를 조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카렌, 노엘, 코코가 방심한 틈을 타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어 잡는 데 거의 성공할 뻔 했지만 루치아 일행의 등장으로 저지된다. 루치아 일행이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레이디 배트의 승리였을 것이다. 이처럼 운이 안 좋은 캐릭터이다.
23화에 미켈의 부하들과 함께 등장하여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연주회 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연주회 홀을 붕괴시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실패하였고 란파, 아라라처럼 퇴장한다.
25화에 등장한다. 점술사로 변장하여 소녀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그 해결책이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바다에 던지라고 조언해 주는 것. 가장 소중한 물건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물건일 가능성이 크고 그 물건을 바다로 던진 소녀들에게 다음날 자신의 말이 거짓이었다고 조롱함으로써 소녀들을 바다로 불러들일 작정이었다. 소녀들 중에는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속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것이다. 카이토의 추억 때문에 힘들어하는 루치아 또한 사랑의 점술사로 위장한 레이디 배트를 찾아왔는데 루치아에게 최면을 걸어 정체를 알아낼 뻔 했지만 하논과 리나의 방해로 결국 실패한다. 이쯤 되면 실력은 탁월하지만 운이 정말 나쁜 캐릭터...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색출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머메이드 프린세스와 마주쳤다고 확신하고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바다로 불러내기 위해 작전을 실행한다. 루치아는 카이토와의 추억이 담긴 반지를 바다에 던졌기에 반지를 찾기 위해 바다로 향하고 하논과 리나는 요괴들의 함정일 거라 생각하고 루치아를 뒤쫓는다. 반지를 찾는 인어 모습의 루치아 앞에 레이디 배트가 등장하여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때마침 음파와 리나가 등장해 루치아를 돕는다. 2단 변신한 루치아 일행에게 레이디 배트는 빛의 구슬을 이용하여 공격하는데 루치아 일행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결국 미켈의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고 미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세이라가 나타나 미켈의 힘을 무력화시킴으로써 루치아 일행이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이디 배트는 미켈이 괴로워하며 사라지자 분노하지만 루치아 일행의 노래에 결국 패배한다. 레이디 배트의 지략적 면모를 알 수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위에 작성했듯이 운이 정말 안 좋다..
29화에 미켈의 부하들과 다같이 등장하여 힛포를 납치하여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유인하는 작전에 동참한다. 첫 번째로 얼음침대를 이용해 힛포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루치아 일행의 등장으로 저지당한다. 두 번째로 카레 식당에서 힛포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루치아 일행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또 리타이어되는가 했지만 레이디 배트는 미끼였고 결국 힛포는 미켈의 부하들에게 납치된다. 세 번째로 힛포를 되찾기 위해 자신들을 찾아온 루치아 일행에게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는 느끼한 멘트를 시전해보지만... 카레 냄새가 난다는 루치아 일행의 말에 결국 충격을 받고 퇴장한다. 결벽증이 심한 것 같다.
31화에 등장한다. 이번에는 마술사로 변장하여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자신의 공연에 끌어들여 잡으려고 계획했는데 실제로 하논이 걸려든다. 관객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암흑의 날개 2절을 부르고 빛의 구슬을 이용해 머메이드 프린세스가 숨을 쉴 수 없도록 만든다. 결국 하논이 호흡곤란으로 인해 괴로워하자 니가사는 무대 위에 난입해 레이디 배트의 어깨를 밟고 점프하여 빛의 구슬을 깨뜨린다. 이에 분노한 레이디 배트는 나기사에게 발차기를 시전하여 나기사를 넘어뜨리고 이에 하논은 변신하여 레이디 배트에 맞선다. 이에 인간 형태로 위장 중이던 레이디 배트는 본래의 모습(박쥐 날개)으로 돌아가 전투에 임한다. 9화에서와 달리 음파는 1단 변신 상태였으므로 레이디 배트를 상대하는 데 역부족이었고 레이디 배트의 노래를 듣고 최면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 알았는지 루치아와 리나가 등장해 하논을 구해준다.[10] 루치아 일행의 노래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35화에서는 란파, 아라라와 함께 바닷속에서 등장하여 루치아 일행의 앞을 가로 막는다. 미카루를 찾던 중이던 루치아 일행은 그들에게 미카루가 어디에 있냐고 묻지만 유의미한 답변은 받지 못한 채 셋의 노래 공격을 받게 된다. 이번에는 이기는가 싶었으나 루치아가 위험에 처한 걸 감지한 카이토가 이마의 문양에서 레이저를 발사하고 리히토 역시 레이저를 발사하여 레이디 배트, 란파, 아라라의 노래를 중단시킨다. 이때 아쿠아 레지나가 등장하여 루치아 일행에게 새로운 노래를 전해주고 힘을 되찾은 루치아 일행은 희망의 종소리를 부른다. 이때 레이디 배트는 "내 사랑 좀 받아주면 어때서 끝내 거부하는 거야? 누가 쟤들 입 좀 막아봐"라고 소리 지르고 결국 리타이어된다.
36화 후반부에 란파, 아라라와 함께 등장하여 미켈에게 머메이드 프린세스 포획은 자신들에게 맡겨 달라고 이야기하며 충성을 맹세하지만 미켈에 의해 흡수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억울하게 계속 패배하다가 몇 안 되는 전투 끝에 퇴장당한 비운의 캐릭터이다. 수면에 들게 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사기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인공의 조력자의 방해로 인해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카이토의 피아노 소리, 루치아 일행의 갑작스러운 등장, 세이라의 도움, 카이토와 리히토의 레이저 발산 및 아쿠아 레지나의 등장 등으로 정말 안타깝게 전투에서 매번 패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평가받을 만한 캐릭터라는 의견이 있다. 앞서 언급한 조력자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머메이드 프린세스 6명은 분명 레이디 배트에 의해 패배했을 것이다.
머메이드 프린세스와 마주칠 때 마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고 하거나 뜨거운 키스를 해주겠다는 말을 하는 등 능글맞고 변태스러운 말을 자주하는데 사실 키스하려는 게 아닌 피를 빨려는 것이다. 흡혈하겠다는 말을 하게 되면 아동들이 충격을 받을 것 같아 완곡하게 키스라고 표현한 것 같다. 다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잠든 상대에게 키스를 한다는 것 역시 성추행에 해당되므로 문제가 된다. 차라리 그냥 피를 빠는 뱀파이어의 면모를 더 부각하는 게 좋았을 것 같다. 16화에서는 루치아 일행이 조금만 늦었어도 코코가 희생당할 뻔했다.
3.2. 란파[편집]
성우는 코지마 메구미 / 이미향[11]
이명은 "욕망과 향락의 날개"
신장 165cm. 나비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고압적인 성격이며 츠키노 우사기와 비슷한 스타일의 만두머리와 코코와 같은 뱅헤어를 합친 헤어스타일에 치파오를 입고 셰셰, 이즐과 더불어 짙은 피부를 가진 악당. 애니에서는 부채를 무기로 빛과 바람, 즉 빛의 입자에서 나오는 소용돌이 모양의 바람을 조종하며, 후퇴할 때는 여러 마리의 나비들로 흩어진다.
라이브 무대 색은 노란색이며, 부르는 노래는 "꽃과 나비의 세레나데"이다. 노래로 공격할 때는 눈빛이 나쁜 분신, 웃는 얼굴을 하는 분신 등 12명의 분신으로 분리한 다음, 분신들이 악기를 들고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그녀의 노래는 듣는 자들의 몸을 마음대로 조종하며 춤추게 한다. 그나마 세 천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동적으로 움직인다.
사족으로 12명의 분신들은 뭉쳐다니고 이 때문에 배치능력이 떨어져 타인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약점이 있으며, 또한 지능이 아라라 다음으로 높고, 레이디 배트보다는 떨어지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빛의 구슬을 이용하여 갖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노래방 작전. 루치아 일행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내를 돌아다니며 노래방을 찾던 도중 갑자기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또래들을 만나 가르쳐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래방 건물 자체는 그야말로 차이나타운의 한 건물을 연상케 하며, 또래들이 부르던 자신들의 노래들이 실려있다. 리나는 어떻게 우리들의 노래가 이 노래방에 있는 거냐고 의문을 갖기도.[12]
28화에서는 이들이 식물원으로 견학 갈 때 관광버스 가이드인 척 위장하여[13] 리나와 함께 개그를 펼치기도 했다. 나중에는 본성이 드러나지만...[14] 본성을 드러낸 이후 분신들로 하여금 노래를 불러 학생들을 비롯한 루치아 일행들을 꼼짝 못하게 한 이후 총동원으로 부채를 사용하여 우리를 만들어 갇히게 했다. 만화에서는 게으름을 부리는 분신도 있으며 애니에서는 각자 이름이 설정되어 있다.
이름은 한글로는 란파로 표기하지만 정확히는 란화(蘭花)이다. (ランファ, 서양에서는 ranfa.)
3.3. 아라라[편집]
이명은 "꿈과 타락의 날개"
팅커벨 같은 외양을 하고 있으며 요정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보유 속성은 아이돌, 요정. 숏컷인데 작화를 잘못 받으면 은근 남자처럼 보이기도 한다.[17] 눈은 분홍색이며 인간일 때는 갈색.
불꽃을 일으켜 조종할 수 있으며 이는 물 속에서도 안 꺼진다. 자신의 매력으로 상대를 매료시켜 기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남성에게만 해당하며 여성은 그저 닭살이 돋는다.
라이브 무대 색은 파란색이며, 부르는 노래는 "Star☆헤롱헤롱 Heart(스타 두근두근 하트)", "Oh Yeaㅡh! Alala(두근두근 데이트)"이다. 아이돌 컨셉 때문인지 퓨어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2곡을 보유하고 있다. Star☆헤롱헤롱 Heart는 평이 그다지 안 좋지만 듣다보면 은근히 귀엽기도 하다.
26화에서는 우연찮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아이돌로 데뷔했으며 덕분에 유카타 차림이나 부르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나 청년과 중년 남성들에게는 인기 폭발.[18] 아라라의 노래는 듣는 자의 기분을 나쁘게 하며 별을 날려서 그 별에 맞으면 행복한 꿈에 빠져들며 슬픔과 괴로움을 잊어버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철수할 때는 입고 있던 옷을 남기고 약 10cm의 조그마한 모습으로 변해 도망친다.
셋 중에서 지력은 가장 떨어지며, 타인을 만날 때마다 항상 자기소개를 잊지 않는다. 이 덕에 보케속성이 있다. 배치능력이 떨어지는 란파와 결벽증이 심한 레이디 배트가 크게 나은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참고로 다크 러버즈, 블랙 뷰티 시스터즈를 비롯하여, 위의 두 천사들보다 외관과 성격이 전혀 악당답지 않게 귀엽다.
참고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머메이드 프린세스에게는 의외로 말을 놓는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국내판, 원판 모두 공통적으로 머메이드에게 말을 놓았으나 원판은 후반에는 존댓말을 하지만 국내판에서는 끝까지 말을 놓는다.
4. 설정화[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4:14:51에 나무위키 천사(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퓨어 29화 참고. 거의 정점을 찌르며, 특히 천사들이 힛포를 잡으려고 갖가지 개그를 펼치는 것을 보면 훈훈하면서도 귀엽다.[2] 그래서인지 퓨어 최종화에서는 다크 러버즈와 블랙 뷰티 시스터즈가 등장한 것에 비하면 이들은 미켈과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3] 23화에서는 블랙 뷰티 시스터즈도 같이 불렀기 때문에 천사들만 같이 불렸다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이때는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에게 직접 공격한 것도 아니었고 단지 연주장을 파괴해서 생매장시키는 게 목적이어서 리히토가 연주장의 붕괴를 늦추자 천사들은 더 싸울 생각도 안 하고 철수해버렸다. 참고로 23화에서는 파괴의 효과가 나왔다. 29화는 노래를 부르지 않은 대신 힛포를 포획하려고 합동으로 뭉쳤다.[4] 원작에선 미카루가 당신을 생각해주는 존재들이 있다며 말해주며 미켈이 구원받을 때 영혼 상태로 블랙 뷰티 시스터즈와 같이 등장해서 미켈을 위로해준다. 그 후로 미켈과 함께 고대 인류가 있는 사후 세계로 가버린다.[5] 마리아와 후쿠짱 중복[6] 힛포, 에릴 중복.[7] 작화에 따라 오락가락하지만 이 작품의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흉부 윤곽이 평평하게 그려진다.[8] 등장 전에 이들은 블랙 뷰티 시스터즈가 자신들이 만든 음식과 식당을 욕하자 매우 격노하여 시스터즈를 한 방에 보내버리고, 돌아가려던 참에 직접 등장해서 노래를 들려주고 잠든 코코의 목을 깨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같은 천사 멤버인 란파와 아라라는 카렌, 노엘, 코코와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 란파는 그 다음에 루치아 3인방과 대결하고 아라라는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터라 이 때에 카렌, 노엘, 코코는 자기 나라로 돌아갈 채비를 준비하는 중이었다.[9] 란파와 아라라가 멍청해서 실패한다면 얘는 운이 없어서 실패하는 케이스.[10] 레이디 배트가 당황하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불렀으면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물리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다.[11] 마리아와 같다.[12] 사실 루치아 일행이 노래를 아무리 불러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기계를 잠시 점검하던 중에 화면에 란파가 있는 배경화면이 잠깐 나왔는데 이걸 알아차렸어야 했다.[13] 사실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을 유인하기 위해 자신이 그 전에도 관광버스 가이드로 위장하여 작전을 다 세워도 실패만 거듭하고, 그때 상당히 스트레스가 쌓여서 결국 돌아온 건 체력소모가 전부라고 고백했다.[14] 사실 루치아 일행은 이때 변장한 관광버스 가이드가 란파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15] 미켈 일당 중에서 유일하게 2곡을 가지고 있다.[16] 윤호수과 중복.[17] 하지만 빈유가 아니라서 오해할 일은 없다.[18] 데뷔 전인 23화에서 미리 연습하고 있었으며, 옆에 있던 란파가 '연습하는 거 힘들지?' 하자 연예계는 매우 잔혹하기 때문에 항상 미소를 보이며 열심히 임해야 한다고 했다.26화에서 힛포도 이를 인정했다. 비록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라도, 이 문서를 보면 현실에서도 연예인이 얼마나 극한직업이라는 것을 여기서도 제대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