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관음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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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오니
千手観音鬼
파일:blueman320180429_031657.jpg
벼랑 끝에 몰린 인물은 타쿠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타쿠로 루트
2.2. 히로시 루트
2.3.1. 진 천수관음오니



1. 개요[편집]


공포 게임 아오오니3에 등장하는 괴물 아오오니의 보스몹 중 하나. 아오오니2를 배경으로 하는 테츠야편에서도 등장한다.

고대 사원에서 첫 등장하며 이후 동굴에서도 등장하는 아오오니3의 최종보스이다. 원래 이름은 천수관음보살의 이름을 딴 '천수관음귀(千手観音鬼)'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천수관음오니가 된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부처를 본따 디자인된 아오오니이다.

작중 묘사는 "블루베리 색의 같은 괴물"이라고 한다.


전용 BGM[1]

2.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히로시타쿠로가 고대 사원에서 탈출하던 도중 조우한다. 히로시는 무사히 도망치나 타쿠로는 넘어져 버린다.


2.1. 타쿠로 루트[편집]


시간상 타쿠로편이 앞이므로 먼저 서술한다.

기절에서 깨어난 뒤 타쿠로로 동굴(고대 사원 지하)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면 동굴 내에 미로가 있는 방이 나오면서 이 녀석이 같이 나온다. 이 놈을 피해서 미로를 빠져나가야 하는데 문제는 타쿠로보다 근소한 차이로 더 빠르다. 미로를 통과하게 되면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는데 밖은 절벽이다. 길이 막힌 타쿠로는 빠르게 다가오는 오니를 보며 절규하면서 잡아먹히는 것으로 타쿠로편 끝.

여기서는 거대화 이전의 크기(쉐로오니 정도의 크기)로 등장하는데, 거대화 버전보다 오히려 더 어렵다. 상술했듯이 아오오니2 히로시편 마지막 스테이지처럼 미로 형식의 방에서 나오는데, 미로의 답이 그려진 지도를 보여주고 기본 아오오니가 평범하게 쫓아오던 아오오니2와는 달리 타쿠로(플레이어)보다 1.2배 정도 더 빠르다. 다만 길만 알면 깨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2.2. 히로시 루트[편집]


히로시편에서는 고대 사원에서 동굴로 돌아온 뒤 거대한 문을 열고 쭉 들어가면 유람선에 있던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 소녀는 히로시에게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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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물이 바로 죽은 소녀의 화신이었다. 소녀는 오래 전에 어머니와 함께 아오오니에게 살해당한 뒤, 유령이 되어 섬 내에서 배회한다고 하는데, 아마 분노의 화신 같은 것이 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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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등장해서 맵 하나를 다 잡아먹는 거대한 모습으로 나온다. 막힌 길을 피해서 계속 도망치다 보면 부두가 나오면서 히로시가 배를 타고 탈출하는데, 팔을 길게 뻗어 히로시가 탄 배를 움켜잡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추격할 때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팔을 뻗어가면서 공격한다.[2] 최종보스라고 하지만 아오오니2 최종보스 거미오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같은 아오오니3 지역 오니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난이도가 낮다. 어째 갈수록 쉬워진다.

2018년 2월 23일에 뒤늦게 보너스 모드(하드모드)가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천수관음오니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보너스 모드 기준으로 하면 진짜로 최종 보스급 난이도. 미로를 통과해야 하는데다 손까지 피해야 하니, 어렵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 거기다 깨는 시간도 꽤 길다. 한 번만 실수해도 바로 게임 오버이다.

2.3. 아오오니 온라인에서[편집]


파일:아오오니히든스테이지.png
아오오니 온라인에서는 아오니게(홀로 살아남기)를 성공하면 일정 확률로[3] 이 녀석이 히든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 일종의 미니게임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한때 아오오니 시리즈 역사상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라는 타이틀이 있었으나 후술할 두 번째 히든 스테이지의 출시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는 아니게 되었다. 맵은 총 5종류 중 랜덤으로 맵이 정해지며, 어떤 것은 장애물이 굉장히 많은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맵이 미로처럼 꼬여 있기도 하며, 어떤 것은 맵은 쉬운데 기본 아오오니가 고정된 루트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공략을 참고하자. 클리어하면 보물상자 3개 중 하나를 열 수 있는데[4]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상도 크다.

2.3.1. 진 천수관음오니[편집]


파일:EDMUKxMUcAAEXeP.png
2019년 9월 패치로 히든 스테이지의 히든 스테이지(약칭 두 번째 히든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히든 스테이지 클리어시 열 수 있는 3개의 보물상자 옆에 '수수께끼의 문'이 추가되었으며, 여기를 들어갈 경우 보물상자를 열 수 없다. 들어가 보면 기존 BGM보다 더욱 웅장한 BGM이 흘러나오며, 붉은 팔을 가진 '진 천수관음오니(真・千手観音鬼)'라는 이름의 괴물이 나온다. 또한 팔이 기존의 종방향 말고도 횡방향으로도 좌우 1개씩 각각 추가되었다. 어찌어찌해서 클리어하면 너구리 스킨이 드랍된다. 2차 플레이부턴 3성 스킨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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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BGM은 본작의 시나리오 중 하나인 테츠야 편의 아오오니, 후왓티 듀오 보스전과 아오오니 온라인에서 3번째 아오오니가 투입될 때 근방에 접근해 있는 상황이거나 히든 스테이지 전용으로도 쓰인다.[2] 이후 아오오니X에서 이 패턴을 거대거미오니와 아오가미가 차용해간다. [3] 기본적으로는 일정 확률이지만 특정 이벤트 기간에는 100%로 나온다.[4] 3성 마네키네코, 푸른 동전 3000매, 푸른 구슬 Lv.3 중 하나가 나온다. 3성 마네키네코를 5회 획득한 이후에는 마네키네코 대신 여러가지 3성 등급 스킨이 드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