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펜타포트

덤프버전 :





파일:Pentaport_Buldang.jpg


파일:펜타포트 BI.png




명칭
펜타포트
영문 명칭
PENTAPORT
종류
주상복합
주소
1블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95 (불당동)
3블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96 (불당동)
입주
2011년 12월
동수
3개동
층수
지하 5층, 지상 37~66층
높이
최고 239.7m[1]
세대수
793세대
면적
143㎡, 152㎡, 185㎡, 194㎡,
200㎡, 215㎡, 220㎡, 234㎡,
249㎡, 270㎡, 300㎡, 318㎡, 352㎡
주차대수
2,055대 (세대당 2.59대)
시공사
파일:SK건설 로고.svg 파일:계룡건설산업 CI.svg

1. 개요
2. 상세
2.1. 보안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계획으로 건설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주상복합 아파트. 인근에 KTX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 아산역이 있다.

충청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도 가장 높은 마천루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7년이면 인근에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완공되고 언제 지어지는지 미정이지만 현재 계획중인 쌍용동 주상복합이 지어지면 가장 높은 마천루의 자리를 내어줄 것으로 보인다.


2. 상세[편집]


크게 101동·102동이 위치한 1블럭과 103동이 있는 3블럭으로 나눌 수 있는데, 101동·102동 부분은 주민편의시설로 채워진 데에 반해 103동은 이마트 펜타포트점, CGV 천안펜타포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 등의 상업시설들이 들어와있다. 또한 해당 건물이 아니더라도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 등이 존재하다.

파일:blo.jpg

2007년도 토지주택공사의 아산신도시 개발 1개년 계획으로 공모를 시행하여, SK건설, 두산중공업, 계룡건설, 대림산업 4개의 시공사가 주체가 되어 포스코가 주체가 된 개발 계획안을 제끼고 공모전에 당선된 중심상업지역 개발의 PFC사업의 일환으로 시공사 외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군인공제회 등 총 12개 회사의 거대 개발계획이었으나, 미국 발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개발 계획이 절반 이하로 축소되어, 주거동과 상업시설 일부만 건설되어 현재 대법원 소송 중인 건설 현장으로 상업업무시설인 사이클론타워와 백화점이 건설되어야 하고 이 모든 시설이 무빙워크로 연결되어야 함이 최종 건설 안이다.

원래 계획은 위 조감도와 같았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현대백화점, 그 옆의 뾰족하고 크고 아름다운 빌딩은 사이클론타워[2]로 계획되었으나 사이클론 타워가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 나온다는 판단하에 일찌감치 물 건너 가고 현대백화점 마저 인근의 15,000평 규모의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나 터미널에 영업면적 14,0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까지 있어서 경쟁이 심화할 것을 우려해 계획이 취소가 되면서 펜타포트 입주 예정자들이 900억 대의 사기분양 소송을 벌이는 등의 진통이 있었다. 원래는 펜타포트 주거동과 사이클론 타워, 현대백화점에서 천안아산역까지 이어지는 무빙워크도 분양시 계획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주거동 아래 아울렛 쪽에 가 보면 취소된 사이클론 타워 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덩그러니 끊겨 있는 미완성의 공중 구조물이 보인다.

아무래도 역세권개발사업의 일원이다 보니 천안아산역의 역세권이자 아산역의 역세권이다.[3] 덕분에 서울역까지는 무려 30~35분, 수서역까지는 25~30분 만에 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부산 뿐만 아니라 광주까지도 2시간 안팎으로 모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안아산역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주변의 행정구역 경계가 이상하다. 이 내용도 있고 특히 펜타포트 관련 내용도 있으니 해당 항목을 보길 바란다. 하여튼 행정구역 경계 일부가 하천으로 되어 있는데,[4] 펜타포트의 원래 계획이 이 하천을 끼고 아산 쪽에 마천루에 백화점 등을 짓고 천안 쪽에는 지금의 그런 것들을 짓는 거라서 원래는 천안아산역처럼 천안인지 아산인지 구분이 불가능한 시설이었어야 했다. 그래서 지금의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 만들다 만 동그란 육교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동산 경기 문제로 인해 아산 쪽 계획이 다 망했고, 그러므로 현재 펜타포트는 전체가 천안시 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파일:20180324_091709.jpg
10년째 멈춰선 사이클론 타워 부지
10년 동안 중단됐던 아산신도시 내 싸이클론 빌딩 자리(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9) 마천루 건립이 재추진된다고 한다.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보였지만 사업주가 바뀐 만큼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사업주는 2017년 3월 기존 ㈜펜타포트개발에서 인천의 마블러스 디벨로먼트로 변경됐다. 다만 원래 지상 51층, 최고 251.91m 높이의 업무용 건물이었던 것과 달리 새로 지어질 건물은 오피스텔이며 높이는 지상 48층, 186.6m로 낮아졌다. 대부분 원룸형의 작은 평수라 땅은 좁지만 세대수가 무려 1,434실이나 된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으나 2018년에 사업주가 바뀌면서 다시 갈아엎어졌다. 이번에는 지상 41층, 최고 146.2m로 높이는 더 낮아졌고 1개동에 아파트 99세대, 오피스텔 367실을 지을 예정이다.

2023년 11월 지하 6층 ~ 지상 46층, 2개동, 총 39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분양 예정이다.

2.1. 보안[편집]


주상복합 아파트의 특성상 상가동과 주거동의 입구 자체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탓에 일반인들은 주차장을 통하든 상가동을 통하든 아파트 내 진입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각 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해선 주차장이나 로비를 통한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때는 해당 호수에 확인을 함은 물론 내방자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고, 해당 호수에서 직접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보안팀도 별도의 확인 절차 후 개방을 해주고 있다.

주차장에 진입 후에도 해당 호수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로비를 거쳐서 가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지인의 방문 시엔 해당 호수에서 해당 호수별 지정해놓은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거나 인터폰을 눌러 세대 내에서 주차장 자동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진입이 불가능하다.

보안이 상당히 강화되어 있어 입구에는 경비가 삼엄하고 아무나 못 들어간다.


3. 기타[편집]


  • 펜타포트의 103동 건물은 2020년 기준으로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자, 국내 건축물 중 37위의 높이이다. 같은 66층의 메타폴리스보다는 10m 낮다. 참고로 수도권과 부산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에는 펜타포트보다 높은 건물이 없다.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에 정차 시 건물의 높이와 규모의 위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조작된 도시에서 살인사건의 증거를 조작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펜타포트라는 이름을 가진 아파트는 이곳밖에 없다.
  • 조·중식, 석식이 제공되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 충남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다.[5]
  • 평수는 43평부터 69평의 스텐다드 하우스 세대들과 75평, 80평, 89평 96평, 105평 펜트하우스 세대들까지 다양한 중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당 관리비는 8,000~10,000원 사이이다.
  • 2015년에 한 14세 중학생으로 인해 주거 보안이 뚫린 일이 있었다. 당시 학생은 1층 로비에서 펜타포트 103동 주민을 따라 들어간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고, 엘리베이터 패드 입력에서 수상함을 느낀 보안원에 의해 검거되었다. 세대 내부로 들어간것이 아니기에 주거침입죄에 해당하는 부분도 아니며[6], 어린 10대이다 보니 그냥 풀려났고, 그 이후에 신분증 확인과 CCTV 등 보안이 더욱 강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3층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편법을 쓰게 되면 그냥 뚫려버린다.


4.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6:00:51에 나무위키 천안 펜타포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01동 151.6m, 102동 139.6m, 103동 239.7m[2] 이 건물의 높이는 251m로 예정되었고 실제로 지어졌다면,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을 것이다.[3] 실제로는 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도보 5분 정도의 거리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역에 다다를 수 있다.[4] 건물 밑의 개울을 지나가면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KTX가 지나가는 교각 중 'R12'번 교각을 통해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로 나누는데, 천안아산역 앞에 있는 와이몰의 경우는 소재가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소재로 되어 있다.[5] 2021년 12월 기준 평당 지가는 1,500만 원대 전후로 주변보다는 저렴하나 평수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천안에서 10억 원이 넘는다.(신불당의 여러 아파트가 10억을 넘겼다)[6] 엘리베이터, 로비, 공용 복도 등의 공용부는 주거침입죄가 성립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