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희망의 영웅

1. 개요[편집]

---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의 초격전 이벤트로, 내수판 기준 2016년 8월 2일 개최하였으며, 글로벌 서버에서는 11월 24일 출시 500일 기념 이벤트의 시작과 동시에 개최되었다.

2. 스테이지[편집]

---

제 1 스테이지 "희망의 퓨전!", 제 2 스테이지 "힘내라 초오천크스"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스테이지는 노멀부터 Z-HARD까지, 2 스테이지는 기존 초격전과는 달리 신규 난이도이자 Z-HARD보다 더욱 어려운 SUPER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추가된 3 스테이지는 SUPER보다 더 어려운 SUPER2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1 스테이지 보스는 Z-HARD 기준으로 힘속성 손오천, 기술속성 트랭크스 → 민첩속성 오천크스 2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2 스테이지는 기술속성 초사이어인 손오천, 지능속성 초사이어인 트랭크스 → 체력속성 초사이어인 오천크스 → 기술속성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 3페이즈로 구성되어있다. 특이점은 아래 공략법에 후술한다.

1 스테이지 클리어시 제트 스워드 등의 아이템을, 2 스테이지 클리어시 메달 7개를 드롭한다. 3 스테이지는 체력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가 그려져 있는 새로운 메달 7개를 드롭한다.



리뉴얼된 3 스테이지 강하다!! 초오천크스는 Z-HARD
난이도와 SUPER2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슈퍼17호 초격전 이후 Z-HARD 난이도와 SUPER2 난이도가 공존하는 첫 초격전. 1페이즈 체력 초사이어인 트랭크스, 민첩 초사이어인 오천크스→2페이즈 체력 초3 오천크스→3페이즈 돗칸각성 체력 초3 오천크스가 등장한다.

클리어 시 리뉴얼된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 메달 7개를 드랍한다.[1]

3. 공략법[편집]

---

얼티 오반 이후로 보편화된 특정 캐릭터가 아니면 딜링이 감소되는 특수 스킬 순진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SR 등급 이상의 피콜로 혹은 마인 부우(악)만이 순진한 재능을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평소의 약 5배[2]에 달하는 대미지를 입는다. 2차전 초1 오천크스부터 체력이 130만에 달하는데다 필살기를 봉쇄시키기에 폭딜을 퍼부어 재빨리 턴을 넘기고, 3페이즈로 넘어가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3페이즈의 초 3 오천크스는 체력이 220만에 달하며, 2턴마다 힘속성 노멀 오천크스, 힘속성 초1 오천크스로 랜덤으로 변신하며 또 다시 2턴이 지나면 초3 오천크스로 변신하여 공격을 개시한다. 가장 쉬운 공략법은 초베지트 리더를 위시로 한 민첩 속성 유일의 필봉캐릭터인 무라사키 상사를 필두로 하여, 오천크스의 필살기를 봉인시킨 후 민첩 골든 프리저로의 탱킹 혹은 초베지트로 탱킹 후 반격으로 최대한 턴을 버티고 변신이 풀려 힘속성 오천크스로 변하면 딜링을 퍼부으면 된다. 꽤 쉬운듯이 서술해놨지만 막상 해보면 굉장히 귀찮은 초격전으로 예전 기절덱으로 찔끔찔끔 브로리 잡던 시절(일명 숟가락 살인마)을 떠올리게 한다. 초3 오천크스는 역상성인데다가 초베지트를 비롯한 대다수의 민첩 카드는 저격 카드가 아니여서 데미지가 정말 쥐꼬리만큼 박힌다. 필살기 레벨 MAX인 초베지트의 스피릿 소드조차 15000 정도의 데미지밖에 입히지 못하니 초3 오천크스 턴은 최대한 필봉 후 탱커(초베지트, 골든 프리저등)로 버티고 변신이 풀려 근력속성이 되면 두둘겨 패자. 체력 브로리를 위주로한 체력덱이라면 1~2 페이즈는 초베지트, 초3오천크스 덱보다 수월하지만 3페이즈에서 극딜 타임인 근력 오천크스, 초오천크스가 역상성이라 오히려 초3 오천크스에게 딜링이 더 잘들어간다. 난이도가 더욱 높은 것은 덤. 초3 오천크스를 사용한 기술덱이라면 폭딜로 찍어눌러줄 수있어 체브로리, 초베지트보다는 원활하지만 1페이즈의 지능 트랭크스가 굉장히 거슬리는 편.

아이템은 적재적소에 써야 한다. 초베지트가 없어도 친구 초베지트를 데려가면 클리어 가능하니 낙심하지 말고 관련 커뮤니티에 등재된 상세 공략법을 한번 참고해보자.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악부우와 피콜로를 활용하라는 취지로 구성한듯한 초격전인데 이 둘을 그나마 잘 활용할 수 있으려면 초3 오천크스[3]가 필요하다는 부조리한 점과 미친 난이도로 악명 높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낮춰버리는 초베지트의 존재로 인해 어느정도 덱만 받춰준다면 어떻게든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가 되었다.

3스테이지는 전 난이도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Z-HARD난이도와 SUPER2 난이도의 스테이지 구성은 모두 똑같다. 다른 건 체력 초3오천크스 상태에서의 데미지 감소율뿐... 전체적으로 모든 스텟이 상승했으므로 난이도가 올라간 편이다.

4. 돗칸 각성 캐릭터[편집]

---

기초3 오천크스의 리뉴얼 카드. 대미지 계산 공식 중 최우선 순위던 필살기 발동시 공증을 쥐어줬다가는 밸런스 붕괴가 불보듯 뻔하기에 일부러 조건없는 공증을 쥐어준듯 하다. 리뉴얼 카드답게 깡딜에 특화된 깡딜러로 기력미터 패널티도 사실상 없는 수준에 LR급의 화력을 뿜어내는 미친 카드로 거듭났다. [4] 게다가 초사이어인 3, 마인 부우편, 혼혈 사이어인, 퓨전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모조리 포진하면서 범용성까지 갖춘데다 필요한 링크스킬도 있는 좋은 카드이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탱커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업은 커녕 오히려 방어력을 깎아 평가가 내려간 편
이 카드도 사실 공개당시에는 기초3 오천크스처럼 나사빠진 성능을 보여주었으나[5] 일본, 북미쪽 유저들의 미친듯한 항의로 현재 옵션으로 수정되었다.

극한 후에는 공격력은 물론 깎였던 방어력이 오히려 올라가 이러한 문제점은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퓨전" 혹은 "융합 & 합체전사" 덱에서 1군 덱으로 크게 쓰이는 중.



기존의 패시브가 크게 완화되면서 덱의 풀이 부족하면 퓨전덱이건 초속성 덱이건 초근덱이건 어느곳에서도 활약이 가능해진 2군급 딜러. 극한 각성이 완료된 현재는 괄목상대라고 할 정도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첫 번째로 배치하면 자력으로 600만이 넘어가는 딜을 뽑아내는데다 동료 전원이 "천계에서 생긴 일" 카테고리에 속해 있으면 공방업 및 회심의 일격, 회피 버프까지 받아 날아다닐 정도로 개선된 카드로 탈바꿈한다.


드랍카드인 지능 오천크스 포함 단 3장밖에 없는 유니크함을 깨부수고 넘쳐나는 초사이어인으로 돗칸각성하면서 차별점마저 사망하여 쓸일없는 초창기 민첩 구슬딜러.
의외의 사용처가 한 곳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브로리 극한 각성 스테이지. 브로리 극한 각성 스테이지에서 브로리의 스킬을 무효화하는 것은 혼혈 사이어인 카테고리인데, 이 오천크스는 민첩이면서 혼혈 사이어인 카테고리에 속하기 때문에 상당한 키캐릭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위의 근력 오천크스와 함께 나란히 극한된 카드로 이쪽 또한 괜찮은 성능으로 바뀌었는데, 5턴 동안 고확률로 공격을 회피함은 물론 공방업, 기 구슬 버프의 향상, 필 발동시까지 합치면 강력한 폭딜이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필살기에는 방업과 상대방의 방어를 대폭 깎는 효과가 붙어있는 것은 덤.



그간 돗칸배틀 순수 폭딜 순위 0순위였던 체력속성 풀 파워 프리저를 몰아낸 희대의 폭딜러이자 초오지터, 초베지트, 체력 브로리에 이은 48 코스트의 주인. 기력미터 11 달성 시 가장 강력한 위력의 필살기가 발동하고, 풀 기력미터 달성 시 상대적으로 가장 구린 필살기가 발동하는 원작의 나사빠진 모습까지 그대로 끌고왔다. 리더, 친구 초3오천크스, 필살기 레벨 MAX, 링크스킬 초격전 활성화, 필살기 울트라 부우부우 발리볼 발동시 50만 이상의 폭딜이 들어가며 유리한 속성인 민첩속성에게는 자그마치 80만의 대미지를 가하는 시원시원한 딜링을 퍼부어댄다. 덤으로 역상성인 지능속성에게도 20만 이상의 딜링을 가할 수 있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틸성이 전혀 없는 순수 깡딜러인데다 돗칸 각성에 필요한 메달을 드롭하는 초격전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 초보, 라이트 유저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편. 한편 기술 속성은 축제 카드인 퍼펙트 셀조차 2군으로 밀려날만큼 폭딜러와 유틸성 있는 카드가 다수 포진된 속성이라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한 유저라면 가장 쉽게 덱을 짜맞출 수 있다.
리메이크도 나오고 인플레까지 진행된 현재엔 별 볼일 없지만
극한 후에는 개선된 성능으로 다시 도약하는 듯 싶었지만 위의 체력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가 극한되면서 다시 하위 호환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래도 쓸만한 성능으로 성장한 상태로 위의 카미카제 어택(실패)의 데미지가 특대에서 초특대로 상향되었고 본인의 공격력, 방어력도 심플하게 상향되어 무난하게 쓰이는 편이다.


서브 페스 캐릭터 중 최초로 이름이 다른 카드. 성능 자체는 특출나진 않고 무난한 편이지만 적이 한명이라는 전제하의 패시브로 인해 타 초격전 이벤트에서 초일성장군을 위시로 한 근력덱이 아닌 한 자주 쓰이지 않는 카드.
극한 각성이 완료되었지만 크게 뛰어나지 않고 무난한 것은 여전하다. 성능이 약간 심플하게 올라간 정도와 적이 2명 이상이면 동료의 기력과 공업 지원을 담당하는 정도로 바뀐 쓸 수 있을 정도인 카드이다.

기존의 상급 서포터 취급받은 SR 속성의 초사이어인 손오천의 돗칸 각성버전으로 뜬금없이 추가되었다. 서포트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어 주덱에 넣어도 충분한 성능이긴 하나 기존의 최상급 서포터인 체력 초사이어인 오천크스와는 중복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어차피 속성덱을 채용한다면 지능, 기술속성마다 초사이어인 버독이 존재하여 크게 문제될건 없다. 대신 기술 버독을 사용한다면 구슬 변환 캐릭터가 둘이 되므로 구슬길이 꼬이는 건 각오해야한다.


기술속성 손오천과 페어를 이루는 지능속성 트랭크스에서 돗칸 각성버전으로 카드 평가는 위의 카드와 별 다를 바 없다. 패시브의 효과를 활용하여 무도회에서 기력셔틀 용도로 쓰이긴 한다.


현존 최강 필살기 봉인 캐릭터
원래 필살기 발동시 공격력 88퍼센트 증가 패시브가 100퍼센트로 상향된 데다, 기본 공격력도 올라서 거의 초절특대급 데미지를 주는데 필살기 봉인까지 할 뿐만 아니라 링크마저도 빵빵하게 잘 갖춘 개사기 캐릭터.
기존 초덱에서도 필수급 캐릭이었고,퓨전덱도 포함되어 링크 맞추기겸 딜러로 쓸만하게 되었다.
극한 각성 완료 후에는 공격력이 120%로 또 올랐고, 발동 시에 방업 효과까지 붙어서 매우 쓸만한 카드로 탈바꿈하였다.
필살기가 가하는 대미지 비율도 초특대에서 초절특대로 상향된 것은 덤. 여전히 현존 최강의 필봉 캐릭으로 군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