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서고 대공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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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천화서고 대공자 1. 개요[편집]
무협소설 《천화서고 대공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안휘 북부[편집]
2.1. 천화서고(天華書庫)[편집]
- 범천
천화서고의 가주이자 범항의 조부. 작중 범항의 연이은 자살 시도에 가문이 피폐해지고 분위기도 좋지 않게 변모하는 등 점차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자 결국 범항에게 혈우독(血尤毒)을 먹여 확실히 죽을 수 있도록 돕고 자신도 함께 죽으려고 했다. 하지만 정작 그토록 죽기를 소망했던 대공자가 180°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 범윤
천화서고의 이공자. 범항의 중증 자살 시도에 가세가 기울자 덩달아 망나니가 되었으며 범항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는 소식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범항의 몸에 들어온 후공이 망나니 생활을 하던 범윤을 개패듯이 잡자 비로소 범항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범항을 형님으로 인정한다.
무공으로는 금나수법인 회륜수(回輪手)와 권공인 파옥권(破玉拳)을 익혔다. 후에는 대공자에게 직접 상승 무공인 금허보와 광섬장을 전수받았다.
- 범부몽
천화서고의 삼공자. 정상적으로 되돌아온 대공자 범항의 모습에 크게 기뻐한다.
특이하게도 쌍절곤을 다루며 범윤이 범항의 기운을 돋복기 위해 일부러 맞아주었다 생각해 범윤의 낭심을 때린 범항에게 복수하려 쌍절곤을 들고 덤벼들려 하였다(....).
특이하게도 쌍절곤을 다루며 범윤이 범항의 기운을 돋복기 위해 일부러 맞아주었다 생각해 범윤의 낭심을 때린 범항에게 복수하려 쌍절곤을 들고 덤벼들려 하였다(....).
후에 대공자에게 곤법인 무류곤을 전수받는다.
- 범강
범항의 숙부이자 윤, 부몽의 아버지. 큰 조카의 기행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침상 위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고 범항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그제야 울면서 안심했다.
- 송화
천화서고 대공자 범항의 시비. 사실은 단순한 시비가 아닌 천화서고 호위대의 일원이었다. 상당한 수준의 무공을 익혔으며 이 덕분에 소소한 활약을 하기도 한다.
- 곽도
천화서고의 총관. 일명 곽 총관. 가주를 비롯한 직계가 범항의 자살 시도로 망가져 있는 사이 천화서고를 운영하고 지탱하였지만 실상은 서문세가 대공자의 명을 받아 흑살문의 살수들을 고용하고 천화서고 호위대주를 포섭하여 대공자를 살해하고자 한 악인.
- 천규인
천화서고 호위대주. 별호는 벽력수(霹靂手). 곽 총관의 암중모락에 협력해 절기인 육양장(六陽掌)까지 사용하여 대공자를 살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사로잡힌다.
2.2. 청월문[편집]
- 반광
청월문의 장문인. 천하서고 대공자 살해를 시주한 서문세가와 비밀 조직을 만들었던 덕에 자신들의 무고를 주장하기 위해 천화서고를 방문했다. [1]
- 반교인
청월문 장문 반광의 딸. 대공자와는 객잔에서 한번 마주쳤으며 생각보다 멀쩡한 대공자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2.3. 서문세가[편집]
- 서문추
서문세가의 가주. 삼매진화를 일으킬 정도의 고수지만, 천화서고 대공자의 도발이 제대로 먹혀 앞뒤 가리지 않고 천화서고를 향해 돌격하다 때마침 안휘 북부의 명문가 수장들에게 서문세가의 모든 악행이 까발려지고 서문추 자신은 환상진에 걸려 제압당한다.
최후의 한수로 잠력을 격발시켰지만 그 시도조차 무용으로 돌아간다.
- 서문웅
서문세가의 대공자. 곽 총관에게 천화서고 대공자의 살해를 지시한 장본인. 의문의 괴인들에 의해 하룻밤 사이 가문이 멸문한 표려찬과는 의형제의 관계를 맺었지만 실상은 서문웅 자신이 표려찬의 가문을 멸문시켰기에 속으로는 엄청 깔보는데다 시비들에게도 손을 대는 인간말종 그 자체.
연회에 참가한 천화서고 대공자의 안마를 가장한 교릉에 당해 스스로 죽지도 못하는 비참한 고깃덩이 신세가 되어 인과응보를 치룬다.
- 백뇌(百腦)
서문세가에 모략을 제공하던 모사.
- 표려찬
3년 전 괴인들에게 습격당한 표가장의 마지막 생존자. 가문이 멸문당한 뒤 서문세가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다.
- 흑암귀멸대
서문세가 가주 서문추의 명에 따라 수많은 멸문을 자행해온 서문세가 암중의 최강 무력대. 흑단(黑團)의 정체가 바로 이들이다. 하지만 천화서고에 진입하려다 환상진에 걸려 흑암귀멸대 전원이 서문 가주와 함께 제압당한다.
- 서문봉
서문추의 눈 밖에 난 덕에 가문에서 축출당했던 장로.
사건이 끝난 뒤 서문세가가 탈취했던 천화서고의 보물들을 다시 되돌려주었다.
사건이 끝난 뒤 서문세가가 탈취했던 천화서고의 보물들을 다시 되돌려주었다.
2.4. 개방 안휘 분타[편집]
- 취운개
개방 안휘 분타주. 개방 방주 곤오신개의 제자. 천화서고 대공자에게 소고기를 얻어먹고 은혜를 갚기 위해 안휘 북부 명문가의 수장들을 불러모았다.
- 은앙개
- 소천개
2.5. 은하전장[편집]
- 주양
은하전장의 이공자. 후공과 몸이 뒤바뀌기 전의 범항과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2] 범항을 끔찍히 아껴 범항의 소원(자살)을 이루어주기 위해 강호 삼대 살수 조직을 고용할 정도.
하지만 후공이 몸에 들어간 범항은 삶에 매우 극적인 의욕을 보였고 이에 감동먹어 생각을 고쳐먹은 주양은 넘쳐나는 재력으로 자신이 고용한 살수 집단을 역으로 궤멸시키기 위해 천공단과 멸살단을 창시한다.
하지만 후공이 몸에 들어간 범항은 삶에 매우 극적인 의욕을 보였고 이에 감동먹어 생각을 고쳐먹은 주양은 넘쳐나는 재력으로 자신이 고용한 살수 집단을 역으로 궤멸시키기 위해 천공단과 멸살단을 창시한다.
3. 천공단[편집]
천화서고 대공자를 살수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양이 고용한 무림 고수들.
다들 알아주는 고수들이지만 어째 나사 하나씩이 빠져있어 늘상 기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 금적자(金笛子)
본래는 굉장히 명망높은 무림의 명숙[3]이었다. 너무 점잖아서 말하는 시간보다는 피리 부는 시간이 더 많다하여 별호도 금적자.
하지만 무림맹주 시절 후공에게 지나치게 예(例)에 집착한다는 말을 듣고 모든 허례허식을 벗어던진 뒤 연공서열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지금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등장인물들이 저게 정말 그 금적 선생이 맞냐고 경약할 정도.
- 항마삼협(抗魔三俠)
협의심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삼인조. 다만 협을 행하는 과정에서 온갖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여 항마삼난(抗魔三亂)이라는 별호가 더 유명하다. 오죽하면 원래 살인광들인데 무림공적으로 몰릴까 협의 거죽을 뒤집어쓴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물론 본인들은 항마삼난이라는 명칭을 듣기만 하면 발작한다.
- 무산쌍웅
험상궂음을 넘어 흉악스럽게 생긴 두 중년인. 후공이 아예 인상만 보면 사마외도라고 말할 정도의 인상을 자랑한다.
- 묘빙빙
서문세가 사건을 수습하던 백화장 장주의 딸. 다만 백화장주나 동생인 묘가령 쪽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
첫 등장부터 스스로 존성대명을 운운하여 그 후공의 경악을 불러왔다.
- 소천개
- 은앙개
4. 멸살단[편집]
천화서고 대공자를 습격할 살수 집단을 절멸시키기 위해 주양이 고용한 무림 고수들.
이쪽도 천공단과 같이 알아주는 고수들이지만 동시에 나사 하나씩이 빠져있다.
- 낭인왕
낭인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떠받쳐지는 고수.
5. 약왕문[편집]
- 약왕문주 용악
약에 있어 대단한 위상을 지닌 인물. 약의 효능을 위해 자신의 몸에 실험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지만 배합이 잘못되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 용화운
약왕문주의 장남이자 부문주, 사실상 문주 대리로 활동하고 있다.
- 용화청
약왕문주의 차남이자 외무각주 직을 수행하고 있다.
- 형악검
- 단혼수
6. 천잠육도[편집]
무림맹주 시절 후공이 고아였던 천잠육도를 거두어 무림 명숙 천잠노괴에게 맡겼다. 덕분에 생전의 후공을 일생의 은인으로 여겨, 후공이 죽자 상복을 입고 안휘 남부를 휩쓸며 만나는 모두에게 조문을 강요했다. 일명 '찾아다니는 조문'.
- 태야
천잠육도의 둘째.
- 태미
천잠육도의 막내.
7. 천하 삼대 서고[편집]
7.1. 천화서고[편집]
7.2. 난화서원[편집]
- 묵영
약왕문에서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외부에서 초빙한 천재. 암호를 해독했으나 범항과의 대면에서 압도당해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다시 만나기를 약속한 채 물러났다.
8. 강호 삼대 살수 조직[편집]
8.1. 적혼부[편집]
8.2. 은자림[편집]
8.3. 무극살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2 17:04:12에 나무위키 천화서고 대공자/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여담으로 웃음소리가 퀼퀼퀼으로 정말 특이하다.[2] 서로 암호가 적힌 편지를 주고받을 정도. 후공은 이를 보고 어지간한 광인이 분명하다며 깠다.[3] 무공 수위나 배분을 따지면 명문 정파의 장로급.